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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 10월 월례회의 개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 10월 월례회의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14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지난 8월, 9월에 진행했던 각 단체별 봉사활동 내역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을지훈련장 방문 격려, 소녀상 환경정화 활동,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한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명절 봉사활동 등 여성단체협의회의 다양한 활동 보고와 다음 달 개최될 양성평등기금사업인 “여성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계획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이유화 회장은 “올해 여름은 비도 많이 내리고 날도 매우 습해 여름나기가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단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다음 달에는 여성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과 마음챙김 원예수업 등을 통해 잠시 힐링하는 시간을 준비했다”면서 “2022년 멋진 마무리를 위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우리 시민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해준 덕분에 일상을 되찾아 기쁘고, 감사드린다.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도 올해 계획한 활동을 잘 마무리하여 동두천을 새롭게 하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안철수 위원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여성단체”
“안철수 위원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여성단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3월 30일(수) 오후 1시 30분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여성단체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는 한국 YWCA연합회 원영희 회장과 김은경 성평등정책위원장, 한국여성단체연합 김민문정 대표, 한국여성민우회 강혜란 상임대표,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이은주 중앙회장과 최분희 중앙부회장 등이다고 전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는 안철수 위원장을 비롯해 임이자 사회복지문화분과 간사, 안상훈 인수위원, 신용현 대변인, 김정재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장인 양금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또 여성단체 측은 “성 격차지수, 성별 임금 격차, 유리천장 지수 등 각종 지표가 여성의 열악한 지위를 보여주는 현실을 지적하고 “성차별 해소를 위한 정책추진 체계로서 여성가족부가 본래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변화하는데 지위와 권한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철수 위원장은 “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그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정부의 역할이 바르게 작동하는지 점검하는 것이 인수위 역할”이라면서 “여가부 관련 공약에 대해 여성단체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해당 분과에서 심도있게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임이자 사회복지문화분과 간사위원은 “여가부는 여성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 등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를 보듬는 역할을 해온 만큼 유사기능을 모아서 시너지 효과내는 방안과 여성의 권익과 지위를 제고할 구체적인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안철수 위원장은 오늘 오전 한국여성단체협회 허명 회장, 이민정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가족 구성원의 복지까지 관할하는 방안’을 포함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덧붙였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 여성의 목소리-조화로운 양성평등 토론회 개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 여성의 목소리-조화로운 양성평등 토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2월 16일(목) 오후 2시~3시 30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3층)에서 17개 시.도를 포함한 여성정책에 관심있는 일반 시만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목소리-조화로운 양성평등 사회를 향해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독일대사관 한스 빙클러(Hans Christian WINKLER) 정무참사관의 ‘독일의 성평등정책’에 대한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한스빙클러 참사관은 연방가족노인여성청소년부와 독일 성평등정책의 기반인 헌법과 성주류화를 설명하며, 새로 취임한 올라프 숄츠 내각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독일에는 아직도 임금격차, 연금격차, 돌봄노동 격차 등 성 불평등이 존재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법률제정, 각종 연구, 여성단체 등 관련 단체 지원과 네트워크를 구축 등 방안을 제시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명선 이화여자대학교 융합보건학과 교수가 ‘돌봄의 공공성강화와 여성의 경제활동 방안’에 대해 발제를 하며, ‘돌봄의 주체는 대부분이 여성’이라며, 여성의 고용율을 늘리기 위해서는 돌봄의 공공성 강화, 유연근무제 및 시간선택제 확산, 가정 내 성역할인식 평등화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곽대경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성범죄에서 피해자 중심의 법 개정관련 논의’에 대한 발제에서 성범죄에 대한 개념과 현행 법률상 피해자의 2차 피해 우려, 일상회복을 위한 법적근거 마련 필요 등 문제점 지적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의 대응강화를 위한 신분위장수사 제도 개선 및 신고포상금제도 마련 등을 강조하였다고 주장했다. 이종구 SNS소통연구소 대표는 ‘비대면사회,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 방안’에 대한 발제에서 급속한 산업 기술변화, 유연근무제 도입 등에 따른 여성일자리 변동성은 증가했다며, 여성들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여성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고 했다. 플로어와 온라인에서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구명숙 글로컬여성네트워크 회장은 강연자인 한스 빙클러 주한독일대사관 참사관에게 독일에는 성평등이 헌법에 명시되어있고, 기본법 또한 제정되어 있으나 왜 아직도 불평등이 존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질문하였다. 한스 빙클러 주한독일대사관 참사관은 지금 독일은 올라프 숄츠 내각으로 바뀌면서 여성들의 참여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성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법률 및 지원프로그램을 만드는 노력과 함께 성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회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있어야만 성불평등이 해결될 것이라고 답변하였다고 표명했다. 뒤이어 곽선희 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강연자인 한스빙클러 주한독일대사관 참사관에게 독일에서 성별임금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독일의 대처방안에 대해 질문하였다. 한스빙클러 주한독일대사관 참사관은 현재 독일은 여성들의 전일 근무제 증가 등에 따른 성별임금격차는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직종에 따른 임금격차가 발생하고 있고, 앞으로 성별임금격차는 줄어들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성들의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직종별 임금평준화를 이뤄나가야 할 것이라고 답변하였다고 전했다. 김지윤 제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국장은 이명선 이화여자대학교 융합보건학과 교수에게 중소기업 남성의 육아휴직 증가 방안에 대해 질문하였고, 이명선 교수는 육아휴직 기간 중 급여 문제 해결, 육아 휴직 중 변화된 정보를 육아휴직자에게 전달 하는 등 현장과 가까운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답변하였다고 말했다. 끝으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은 “2022년 대통령 선거와 6.1지방선거가 눈앞으로 다가왔다”며“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채로운 자료와 의견을 토대로 여성정책을 수립하여 다가올 선거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영 회장, 제56회 전국여성대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영 회장, 제56회 전국여성대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사진: 허명 회장)는 11월 9일(화) 오후 14시, 서울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위대한 여성, 함께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56회 전국여성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이어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제56회 전국여성대회’는 60개 회원단체,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500만 회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성단체라는 위상에 맞게 해마다 전국의 회원단체, 협동회원단체를 포함한 많은 여성들이 참석하여 진행하는 행사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본회 60개 회원단체,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등 정·관·학계 주요 인사, 각국 대사 및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제56회 전국여성대회는 기조강연으로 시작하여 1부 기념식과 결의문 채택 및 퍼포먼스, 2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참석하지 못한 많은 회원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도 동시 진행해 변함없는 여성들의 희망과 결의를 표출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의 주요 내빈으로는 박병석 국회의장, 김부겸 국무총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여영국 정의당 당대표,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후보, 심상정 제20대 대통령선거 정의당 후보,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당 후보,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양금희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전국의 여성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선임회장인 김경오, 이연숙, 최영희, 김정숙(세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회장 등이 참석해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과 회원단체 및 협동회원단체들을 격려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올해는 바데르 모하메드 이브라힘 알-아와디 주한 쿠웨이트 대사, 압둘라 세이프 알-누아이미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가 참석하여 제56회 전국여성대회를 축하했다고 말했다. 또 기념식에 앞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사회 양극화 현상과 이념갈등 상황속에서의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나날히 깊어지는 사회 양극화와 진영, 이념갈등 등 다양한 갈등 속에서 여성의 역할에 대한 기조강연이 있었다. 진중권 교수는 ‘정치문화, 백래쉬, 페미니즘, 여성에 대한 공격’등을 사례로 언급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절반이 여성이다. 우리 말을 들어달라’고 지속적으로 정치권에 외치고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여성이 앞으로 어떠한 역할을 해야하는지 강조하면서 강연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1부 기념식은 개회선언과 국민의례에 이어 대회장인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의 대회사가 있었다. 허명 회장은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 비율은 여전히 12%를 넘지 못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17개 광역단체장 중에 여성은 단 한 명도 없다. 226개 기초단체장 중에 여성은 8명뿐이며, 기업은 물론 국가기관 주요결정기구에서 조차 여성 비율은 OECD 하위”라며, “우리나라의 국력과 경제규모를 고려할 때, 자랑스럽지 못한 부분이다. 이러한 성별에 의한 차별은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허회장은“무엇보다도 성범죄는 엄중히 처벌되어야 한다. 성범죄자를 묵인하거나 가벼운 처벌로 무마하려는 경우를 볼 때마다 도대체 당국은 우리 사회의 허다한 성범죄를 척결할 의지가 있는지조차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도 피해자 입장에서 강화되고, 2차피해, 보복피해 같은 불행한 일을 방지할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였다. 마지막으로“성별 갈등이 해소되고 안정된 사회와 모두가 함께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하며 대회사를 마무리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는 여성에게 가혹했음’을 언급하며, “우리가 쌓아온 양성평등 기반을 흔들었다.”고 말하였다. 박의장은 “해외도 불평등 완화에 나서고 있다. 우리 국회도 양성평등을 향한 노력에 함께할 것”이라는 응원과 격려의 말로 축사를 마쳤다고 했다. 이어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방역의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여주신 간호사와 돌봄종사자 다수가 여성이었다. 이 과정에서 희생과 아픔도 적지 않았음”을 언급했다. 아울러 “여성 관련 정책들도 꼼꼼히 돌아보겠다”며, “여성 정책들이 출산과 돌봄 등 특정 분야에만 치우쳐 있지는 않은지, 여성정책이 오히려 성평등을 저해하고 암묵적으로는 여성들에게 더 큰 짐을 지우는 것은 아닌지 반성적 관점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총리는 “다양한 문제들을 생각할 때, 여성가족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고 확대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격심해지는 경쟁 속에서 흔들리는 성평등의 가치를 굳게 세우겠다”고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축사를 마쳤다고 표명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21대 국회의원은 여성이 14.4%에 불과하고, 광역단체장은 한명도 없었다.”고 현 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하며, “이번 지방선거에 우리 여성들이 대폭 진출할 수 있도록 민주당 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지난 전당대회 이후 최고위원 4명 중 3명이 여성으로 당선되었다.”는 경험을 말하며, “여성이든 청년이든 정치권의 불합리한 관행으로 일과 가정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불합리한 것이며, 이를 개정하기 위해 저는 정당대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영국 정의당 당대표는 “정의당은 민주노동당 시절 호주제 폐지를 여러분들과 주도했다. 비례대표제, 1인 2표제의 문을 연 정치인도 고 노회찬 의원님이었다.”며 “여성의 권리신장과 진보정당의 역사는 함께 하였다.”고 밝혔다. “더불어 여성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현재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비동의강간죄가 꼭 통과되어야 한다.”며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밝히며 축사를 마무리하였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후보는 “과거보다 여성권익이 신장하긴 했으나 일상속에서 여성들이 직면하는 과제를 비롯해 아직 우리 사회는 풀어갈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여성지원 공약으로‘우리 아이 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부모 총 3년 육아휴직 확대’,‘긴급보육 돌봄서비스 확대’,‘대통령이 직접 보육과 교육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여성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사를 마쳤다. 심상정 제20대 대통령선거 정의당 후보는“한국 여성들이 세계 여성들의 용기가 되고 있다. 그러나 사회 속 여성들은 임금 및 채용차별, 성폭력에 씨름하고 있다.”며 “아이를 낳으면 경력단절, 실수하면 맘충, 늘어나는 키즈존 등 이런 나라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나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200조 이상 보육예산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출생율은 0.84에 불과하다”며 “이는 저출생의 책임을 여성에 돌렸기 때문”이라 비판했다. 심후보는 ‘여성가족부를 성평등부로 격상’,‘특정 성별이 40% 이하로 되지 않는 성평등 내각’,‘주4일제’,‘슈퍼우먼 방지’,‘성폭력 무관용 원칙’을 약속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당 후보는 “우리 사회 성평등 실현을 위해 풀어야 할 문제들이 아직 많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건 리더”라 말하며, “과거 부산시장, 서울시장, 경남도지사 까지 연이어 낙마했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피해 여성에게 2차 가해를 서슴치 않고, 오히려 피해호소인이라는 신종 괘변또한 만들어냈다.”,“여성에게 위선적인 정치세력이 번갈아 집권하는 동안 성평등은 더욱 멀어진 것”이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성추행은 무슨일이 있어도 막아야 한다. 이런 사태만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막겠다.”고 약속하며 축사를 마쳤다. 이어서 2022년 대통령선거와 전국지방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현안과 공동대응 과제 중심, 2022년 여성계가 추진해 나가야 할 목표와 방향,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여성계의 단합된 의지를 표현하여 제작한 스카프를 이용하여 하나 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2부 시상식에서는 우리 사회의 여성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거나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한 분들에게 여성상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수상자는 50여년간 한국가정법률사무소를 이끌며 여성권익 신장에 헌신한 공로로 곽배희 한국가정법률사무소 소장이 김활란 여성지도자상을 수상받았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심이 극대화된 시기에도 최일선에서 근무하며 치매 확진환자 등을 위해 온 정성을 다해 국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감동을 전했던 삼육서울병원 간호사(국보영·이수련·양소영·홍예지)가 용신봉사상을, 다문화가족 1세대로서 우리사회의 다문화 인식개선과 다문화 가정 자녀와 중도입국 청소년들을 위한 해밀학교를 설립한 김인순(인순이) 해밀학교 이사장이 올해의 여성상을, 국내 1호 여성 화재감식요원으로 화재 현장에서 진실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화재감식의 새로운 기법을 개발하는 등 과학수사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김민선 경기북부경찰청 과학수사과 경장이 여성1호상을 수상받았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의 수상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 이환주 전북 남원시장,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이 수상받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