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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장남면 통일바라기 축제 활성화 위해 여행사와 업무협약
연천군, 장남면 통일바라기 축제 활성화 위해 여행사와 업무협약
[선데이뉴스신문] 연천군 장남면은 2일 호로고루에서 연천 구석구석 여행사, 백학dmz마을 여행사, 박종근과 함께하는 dmz평화이야기와 ‘장남 통일바라기 축제 및 테마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남면과 이들 여행사는 앞으로 통일바라기 축제 및 장남면 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테마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유인순 장남면장은 “여행사와 협력해 작년 축제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많은 먹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더욱 풍성한 통일바라기 축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장남면 주민자치위원는 호로고루 일원에서 해바라기 모종 50,000본을 이식했다. 이는 지난달 10일 해바라기 모종 파종을 한 후 약 20여일만이다. 20여일 동안 싹을 틔우고 줄기가 올라온 해바라기 모종은 제8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를 빛내기 위해 호로고루 일원에 자리했다. 유택종 위원장은 “그동안 많은 비로 해바라기씨가 싹을 틔울 수 있을까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우려와 달리 세상을 향해 힘차게 싹을 틔워주어 오늘 이 자리에서 호로고루에 심기를 진행 할 수 있었다”며 “궂은 날씨에도 싹을 틔우고 자랐듯, 앞으로 남은 두달여간도 굳건히 자라주어 성공적인 통일바라기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종 심기 작업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원은 “이번 작업을 통해 해바라기축제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 위원분들의 노고와 많은 정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으며 이번 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슈퍼주니어 은혁-장도연-박제니-조나단, MC 포스터 & 티저 영상 공개!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슈퍼주니어 은혁-장도연-박제니-조나단, MC 포스터 & 티저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가 MC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해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8월 7일 월요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E채널·라이프타임·AXN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연출 전세계, 이하 ‘수학여행2’)는 한국을 사랑하는 해외 10대 학생들이 단체로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와서 난생처음 ‘찐’ 한국 문화를 만나고 즐기며 한국을 더 깊이 알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해외 학생들의 한국 수학여행을 바라보며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MC 군단으로는 슈퍼주니어 은혁, 장도연, 박제니, 조나단이 함께한다. 그런 가운데 네 사람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공개돼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먼저 교실을 배경으로 한 포스터에는 은혁, 장도연, 박제니, 조나단이 교복을 입고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끈다. 특히 네 사람은 한국을 방문할 해외 10대들 그리고 안방에서 만날 시청자들을 환영하는 듯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은 미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티저 영상 속에는 새롭게 합류한 ‘핫한 10대’ 박제니의 화려한 신고식이 흥미를 끌어올린다. 2006년생으로 실제 10대인 박제니는 “내가 요즘 갬성을 알려줄게”라고 말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박제니가 요즘 감성으로 변신시킨 은혁, 장도연이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해 폭소를 유발한다. Z세대가 입력된 ‘수학여행2’의 마스코트 은혁은 귀여운 춤을, Z세대 패치 완료된 안방마님 장도연은 격한 헤드뱅잉을 선보이기 때문. MZ 감성을 제대로 장착한 은혁, 장도연, 박제니 그리고 또 다른 MC 조나단까지 네 사람의 활약이 궁금해지는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는 오는 8월 7일 월요일 밤 9시 E채널, 라이프타임, AXN에서 방송된다.
급이 다른 여행의 시작…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 운행
급이 다른 여행의 시작…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 운행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 고양시, 김포시와 경기관광공사가 협업한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버스 ‘끞’이 7월 28일부터 12월 28일까지 운행한다. 김포, 고양, 파주시 머리글자를 딴 브랜드 ‘끞’은 급이 다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 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고 있다. 정규노선은 파주·고양·김포시 중 2개 시 대표 관광지를 연결하는 당일 여정으로 금, 토, 일 운행한다. 파주노선은 ▲토요일(고양-파주노선) 나들라온-일산호수공원-중남미문화원-마장호수 출렁다리 ▲일요일(파주-김포노선) 오두산통일전망대-프로방스와 헤이리 예술마을-파주출판단지-김포아울렛이다. 탑승지는 홍대입구역(3번 출구, 9시 20분), 대곡역(3번 출구, 10시) 운정역(1번 출구, 10시)으로, 이용요금은 ▲토요일 노선은 8천 원(중식, 체험료, 여행자보험 미포함)▲일요일 노선은 1만 원(전망대 입장료, 출판단지 책 만들기 체험 포함/ 중식, 수상 체험료, 여행자보험 미포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광역시티투어를 통해 3개 시의 관광자원이 연계되어 관광객의 발길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파주의 깊이와 다양성을 갖춘 관광프로그램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 기차여행은 처음 가요!' 포천시&코레일관광개발(주)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취약계층에 기차여행 지원
'우리 기차여행은 처음 가요!' 포천시&코레일관광개발(주)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취약계층에 기차여행 지원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는 지난 7일 포천시 거주 장애인, 어르신 등 철도관광 경험이 없는 취약계층 30여 명을 대상으로 『내 생애 첫 기차여행』사업을 추진했다. ‘내 생애 첫 기차여행’은 지리적인 한계 등으로 철도 접근성이 낮은 포천시 거주 장애인 및 노인분들께 기차여행이라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코레일관광개발(주)과 관광취약계층에 철도관광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광지 역시 참여자분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광지로 정해졌다. 코레일관광개발(주)는 철도관광상품을 지원하고 포천시는 행정적인 부분을 지원했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업홍보 및 참여자 모집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참여자분들이 불편함 없이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내 생애 첫 기차여행’으로 참가자들은 KTX와 무궁화호를 통해 충북 제천의 무장애 관광지인 청풍문화재단지 및 옥순봉 출렁다리를 관광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량리역에서 여행 참가자들을 배웅하며, “기차여행에 설레하시는 여러분들의 얼굴을 뵈니 저도 덩달아 기쁘고 보람이 느껴진다.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주신 코레일관광개발(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오늘과 같이 기차여행의 경험이 적은 시민분들이 기차여행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국회부의장, ‘일본 북해도 골프 여행’ 문자 파문 ... 민주당, "엄중한 경고있을것"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국회부의장, ‘일본 북해도 골프 여행’ 문자 파문 ... 민주당, "엄중한 경고있을것"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지인과 문자메시지로 ‘일본 북해도 골프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오고 간 것이 확인 돼 “대국민 기만 쇼”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날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 사태에 대해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향해 “대낮에는 ‘죽창가’를 외치며 저녁에는 ‘스시(초밥)’를 먹는 일종의 ‘주죽야스’인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 사태는 국민을 무시하는 행동”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김병민 최고위원은 오늘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이 사건으로 김 국회부의장의 위선이 생겼다."며 "정치 선동과 함께, 뒤로는 여행 삼매경에 빠져 있었으니 대국민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인가?"라고 비판했다. 조수진 최고위원은 "앞에서는 반일감정을 선동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일본 골프여행에 빠져 젖어 실체를 고스란히 보여준 것"이라고 가세했다. 이 사태에 대하여 더불어민주당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부의장 ‘일본 북해도 골프 여행’ 사안을 논의하고 엄중하게 받아들이기로 했다.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회의 후 "이 번 사태에 관해 당에서 매우 엄중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에 당사자에게는 엄중한 경고와 함께 본인의 공개 사과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 동남아 여행 후에는 검역소에서 뎅기열 검사 받아보세요!
질병관리청, 동남아 여행 후에는 검역소에서 뎅기열 검사 받아보세요!
[선데이뉴스신문] 질병관리청 우리나라 국민이 여행지로 선호하는 동남아시아에서 뎅기열 발생이 유행 중에 있고, 여름 휴가 등 해외여행으로 국내유입 위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검역단계에서 뎅기열 선제검사로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뎅기열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환으로 발열, 심한 두통, 근육통, 관절통, 발진 등 비특이적 증상을 보이며, 전체환자 중 약 5%는 중증 뎅기 감염증(뎅기출혈열 또는 뎅기쇼크증후군)으로 진행될 수 있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약 20%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또한 전세계 뎅기열 발생은 최근 20년간 10배 이상 급증했으며, 올해 6월 8일 기준으로 전세계적으로 2,162,214명 발생하고 974명이 사망했다(ECDC).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국내 자체발생은 없으나 뎅기열을 매개하는 흰줄숲모기가 국내 전 지역에 서식하고 있으며, 해외유입으로 인한 환자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토착화가 우려되고 있다. 국내 뎅기열 환자는 코로나19 이전 연 200명 내외로 지속 발생했으며, 대부분 필리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방문 후 감염됐다. 2023년 6월 24일 기준 뎅기열 환자는 55명으로 전년 동기간(10명) 대비 5.5배 증가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뎅기열 국내유입 및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대응의 일환으로 2022년 검역단계 뎅기열 환자 능동감시를 수행하여 부산·김해공항검역소에서 발열 등 뎅기열 감염이 우려되는 입국자 110명 중 확진환자 3명을 조기에 발견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동남아시아 출국자 대상으로 모기물림 주의 문자발송, 베트남행 기내 승객 대상 뎅기열 예방수칙 홍보자료 배포 등 질병 정보를 제공했다. 올해는 뎅기열 능동감시가 13개 공·항만 검역(지)소로 확대 시행되며, 7월부터 11월까지 해당 공·항만으로 입국하는 내국인 중 발열, 모기물림 등 뎅기열 감염 의심 시 신속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입․출국자 대상으로 감염예방 및 증상발생 시 대처방법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다만 뎅기열 신속진단검사는 간이키트 검사이므로 양성자는 검역소에서 발급받은 양성확인서를 지참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확인진단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동남아시아 등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여행 전 뎅기열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여행 후 뎅기열 감염이 의심된다면 검역소에서 신속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양주도시공사, 2023년 제1회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행복 동행 여행' 실시
양주도시공사, 2023년 제1회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행복 동행 여행'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6월 10일, 양주시 관내 교통약자와 가족을 위하여 특별한 추억여행을 실시했다. "행복 동행 여행"은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년 관내 관광명소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이번 여행에 교통약자 8가구(장애인 8명, 보호자 7명)를 선정하고,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동행콜' 차량과 운전 인력을 지원했으며, 방문 관광명소로는 관내 장욱진미술관과 송암스페이스센터, 온릉 등 문화와 과학, 힐링 프로그램으로 교통약자와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양주도시공사는 교통약자에 대한 관심과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교통약자와 가족들에게 여행 기회를 매년 제공하는“행복 동행 여행”의 브랜드화 추진과 여행 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활성화 할 계획이다. 동행 여행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몸이 불편하여 이동 편이 어려워 평소 여행이 쉽지 않았는데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우리 가족에게 추억을 선물해 준 양주도시공사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더 많은 교통약자가 동행 여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