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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애는 불가항력' 신비로운 ‘핑크빛’ 달빛아래 조보아X로운, 몽환적 메인 포스터 공개!
'이 연애는 불가항력' 신비로운 ‘핑크빛’ 달빛아래 조보아X로운, 몽환적 메인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이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적 서사로 애틋한 설렘을 자아낸다. 오는 8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 측은 1일, 신비로운 달빛 아래 이홍조(조보아 분)와 장신유(로운 분)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생의 인연으로 얽힌 이들의 운명적 이끌림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해진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두 남녀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키스식스센스’ ‘보이스3’ ‘터널’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남기훈 감독과 신드롬 급 열풍을 일으키며 청춘 사극의 새 지평을 연 ‘백일의 낭군님’ 노지설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인다. 무엇보다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 등 청춘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는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전생으로 얽힌 이홍조, 장신유의 운명적 서사를 더욱 궁금케 한다. 신비로운 ‘핑크문’ 아래에 선 이홍조와 장신유. 두 사람을 감싸듯 내려앉은 달빛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불에 타 들어가는 금서의 한 페이지를 쥐고 있는 이홍조 옆으로 수많은 빛들에 둘러싸인 장신유의 모습도 흥미롭다. 무성한 수풀 사이 눈에 띄는 오래된 목함, 붉은 비단 위에 놓인 초와 제기그릇 등 주변을 감도는 기묘한 분위기가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우리 운명할래요?’라는 문구는 3백여 년 전부터 이어져 온 이홍조, 장신유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과연 ‘금서의 희생양’이라는 장신유에게 내려진 저주는 무엇이고, 또 유일하게 그 저주를 풀 수 있다는 ‘목함의 주인’ 이홍조와는 어떤 운명으로 얽혀 있는지 이목이 집중된다. 조보아는 온주 시청의 민원 해결사이자 장신유의 저주를 풀 9급 공무원 ‘이홍조’를 연기한다. 상상 초월하는 민원에 시달리면서도 늘 최선을 다하지만 혼자가 익숙한 인물이다. 난데없이 오래된 ‘목함의 주인’이 되면서 장신유의 저주를 풀 열쇠를 쥐게 된다. 평범했던 말단 공무원 이홍조가 하루아침에 ‘목함의 주인’이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로운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를 풀어줄 ‘목함의 주인’을 기다리는 에이스 변호사 ‘장신유’로 분한다. 청명한 가을 햇볕에 뽀송뽀송하게 잘 마른 린넨 셔츠 향이 날 것 같은 반듯한 남자로, 어디에 있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인물. 원인 모를 병이 극심해지자 ‘목함의 주인’이라는 이홍조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상상도 못한 격변을 맞는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진은 “애틋하게 설레는 운명적 서사와 유쾌하고도 달콤한 불가항력적 로맨스가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이라면서 “이홍조와 장신유의 운명적 서사를 세밀하고도 유쾌하게 그려낼 조보아, 로운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오는 8월 23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연극톡!] 『운빨로맨스 / 라면 / 한뼘사이』, 연애세포 자극하는 로맨틱 코미디  3편.
[연극톡!] 『운빨로맨스 / 라면 / 한뼘사이』, 연애세포 자극하는 로맨틱 코미디 3편.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NEVER GIVE UP, 포기하지 않는 청춘!',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 '웃음 세 컵, 추억 두 스푼, 눈물 한 꼬집!', 레트로 코믹극 연극 ‘라면’, '썸 청산! 연애 시작!', 로맨스 코미디 연극 ‘한뼘사이’」 이른 벚꽃이 만개한 이번 봄, 그 설레는 마음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연극 3편을 소개한다. [사진='운빨로맨스', 포스터 / 제공=DPSCompany] NEVER GIVE UP,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연극 ‘운빨로맨스’ 대학로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는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세상의 모든 불운은 본인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믿는 여자 '점보늬'와 점보늬가 사는 건물의 새 건물주이자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남자 '제택후'의 운명적인 사랑을 다룬 공연이다. 단순히 로맨스만을 다룬 연극이 아닌, 'NEVER GIVE UP, 포기하지 말아요!'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남녀노소가 사랑하는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명성을 입증하듯 오는 5월까지 부산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과 부산 모두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제작사 ㈜DPS Company는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내달부터는 목요일, 금요일 8시 회차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며 “해당 회차에 '하이트 진로’와 함께 하는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운빨로맨스'는 호텔 '메이플레이스 서울 동대문'과의 협업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사진='라면', 포스터 / 제공=엠컬쳐컴퍼니] 웃음 세 컵, 추억 두 스푼, 눈물 한 꼬집! 레트로 코믹극 연극 ‘라면’ 100만 관객이 선택한 대한민국 스테디셀러 연극 ‘라면’은 1990년대를 배경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만나온 만수와 은실 두 주인공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분식집을 차리겠다는 만수와 철없는 만수에게 화내며 헤어지자고 하는 은실이의 좁혀지지 않는 입장 차이를 다룬 공연이다. 청년층은 레트로의 신선함에, 중장년층은 익숙함과 그리움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남녀노소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연극 ‘라면’은 만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90년대의 추억과 사랑을 보고 싶어 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한뼘사이', 포스터 / 제공=파릇] 10대, 20대는 물론 50대 마저도 추억하게 만드는, 봄을 닮은 연극 ‘한뼘사이’ 지난 2017년 개막 이래 최단 기간 최대 관객 기록을 세운 연극 ‘한뼘사이’는 한 뼘 남짓한 사이를 둔 4명의 오피스텔 이웃들의 닿을 듯 말 듯한 한 뼘 사이에서 일어나는 아슬아슬하고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사랑 이야기를 다룬 ‘한뼘사이’는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지만, 사회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 숨은 메시지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며, 맛깔나는 연기와 애드리브로 남녀노소 불문 다양한 관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연극 ‘한뼘사이’는 매 시즌마다 그 당시의 트렌드를 공연에 녹여, 관객들의 즐거움을 한층 높인다. 매 차수마다 ‘한뼘사이’만의 트렌디한 감각과 각 배우들의 개성을 담아낸 새로운 연출로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어, 단체 관람은 물론 가족, 연인, 친구와 보기 좋은 공연이다. '운빨로맨스'는 대학로 컬쳐씨어터에서, '라면'은 대학로 해피씨어터에서, '한뼘사이'는 대학로 라온아트홀에서 각각 공연(오픈런 -OPEN RUN-)이 이어진다.
'퍼펙트라이프' 김양 "마지막 연애는 3년 전"
'퍼펙트라이프' 김양 "마지막 연애는 3년 전"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김양(김대진)이 과거 연애사를 고백한다. 5월 1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2008년 노래 '우지마라'로 데뷔한 이후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으로 제2 전성기를 맞이한 데뷔 15년 차 트롯여왕 김양 일상이 공개된다. 김양은 아침부터 어머니와 LP로 음악 감상을 한 후 '조지'에게 편지가 왔다며 의문의 봉투를 들고 나타나 시선을 끌었다. 그녀가 반긴 조지 정체는 바로 김양이 정기후원 중인 해외 아동 이름이었다. 김양은 "14년째 2명 아이와 8년째 1명 아이를 후원 중이다. 데뷔 초 월급 80만원 받았을 때부터 시작했다. 통장 잔고가 7만원 남아 딱 한 번 후원을 못 했다" 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나 때문에 음식을 못 먹는다 생각하니 미안했다. 이 아이들에게 내가 타국에 있는 이모 같다" 며 해외 결식아동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김양은 친언니가 "무조건 예쁘게 입고 나오라" 며 긴급 호출하자 외출에 나섰다. 언니 손에 이끌려 그녀가 찾은 곳은 다름 아닌 결혼정보회사였다. 44살 솔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던 김양은 난생처음 방문한 장소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녀는 호구조사와 함께 본격적인 상담에 돌입했다. 결혼정보회사 대표가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 고 묻자, 김양은 "3년 전이다. 제일 오래 만난 사람이 7년이다. 사귄 사람 중에 탤런트, 뮤지컬 배우도 있었다" 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자타공인 미남 배우가 이상형이다" 고 밝혀 결혼정보회사 대표가 고개를 젓게 만들었다.
'극한연애 XL' 주요 영상 공개
'극한연애 XL' 주요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극한연애 XL'이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주요 영상을 첫 공개했다. '극한연애 XL'은 22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1회 방송 중 일부가 담긴 단편을 선공개했다. 극한 상황 속 펼쳐지는 '순도 100%' 진짜 생존 연애 예능 '극한연애 XL'은 나이, 학력, 재산 등 사회적인 '경력'을 감춘 채 일반인 남녀 11인이 무인도 야생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서는 신개념 진짜 예능이다. 여기서 출연자들은 오로지 알파벳으로 불리며 5박 6일 생존 기간 동안 음식, 물, 불 등이 부족한 날 것 그대로 극한 상황을 마주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남녀 참가자들이 자기소개 과정에서 특별한 개인기로 자신의 매력을 호소하는 모습이 담겼다. 여성 출연자가 남성 출연자를 어깨에 둘러맨 채 스쿼트를 하거나 남성 출연자가 여성 출연자를 등에 업고 팔굽혀펴기를 하는 등 육체미를 뽐내는 모습으로 강력한 인상을 선사해 앞으로 펼쳐질 상황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여자 A는 "남자분을 업고 스쿼트를 해 보겠다" 라며 남자 F를 한 번에 번쩍 들어 올리면서도 흔들리지 않고 스쿼트를 하며 건강미와 근력을 뽐냈다. 여자 A가 "혹시 저한테 업히고 싶은 분 있냐" 라며 적극적으로 나서자 다부진 체격을 지닌 남자 D가 자원했다. 여자 A는 남자 D를 등에 가로로 업은 채 번쩍 들어 올리며 '美친 힘'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성 참가자들은 여자 A 모습에 "섹시하다" 고 입을 모으며 그 힘에 혀를 내둘렀다. 남자 D는 답례로 여자 A를 등에 업고 팔굽혀펴기를 하며 자신만의 극한 매력인 '힘'을 그대로 뽐냈다. 이어 옷 속에 감춰져 있던 근육을 뽐내며 '근육 부심'을 자랑하면서도 민망함에 얼굴을 가리며 수줍어하는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27일 오후 8시 방송된다.
'극한연애' 시즌2 10월 6일 돌아온다
'극한연애' 시즌2 10월 6일 돌아온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극한 상황 속 펼쳐지는 '순도 100%' 진짜 생존 연애 예능 '극한연애'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함께 시즌2로 돌아온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10월 6일 '극한연애 시즌2' 방송을 예고했다. 특수부대 출신 생존 전문 유튜버 '은하캠핑'과 일반인 남녀 11명이 함께 무인도 야생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는 '극한연애 시즌2'는 생존과 연애 프로그램을 접목해 틀을 깬 신개념 진짜 예능이다. 나이, 학력, 재산 등 경력을 감춘 참가자들은 오로지 알파벳으로 불리며 시즌1보다 늘어난 5박 6일 생존 기간 동안 음식, 물, 불 등이 부족한 날 것 그대로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특히 자신의 경력이 아닌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남성을 업고 스쿼트를 하는 여자 출연자와 출처를 알 수 없는 춤을 추는 남성 출연자가 눈길을 끈다. 각종 임무와 게임들을 통해 예상치 못한 위기 순간들 속에서 서로 본성과 민낯을 맞닥뜨린 청춘 남녀. 이들이 사랑 앞에 얼마나 솔직해 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달달하기만 한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극한 두 설정 속에서 '연애'와 '생존'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임무가 펼쳐질 예정. 이를 통해 사실적인 '현실 연애' 순간들을 엿볼 수 있을지 기대된다. '극한연애 시즌2' 진행을 맡은 유튜버 '은하캠핑'은 구독자 57만 명을 보유 중이며, 해당 채널에서 진행된 지난 극한연애 시즌1 누적 조회수는 약 234만 회에 달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전 시즌보다 훨씬 뜨겁고 독하게 시청자들을 찾아갈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극한연애 시즌2'는 10월 6일 오후 8시 방송되며,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영화정보] 『500일의 썸머』, 우리 모두가 지나온 단짠단짠 연애담, 5월 재개봉.
[영화정보] 『500일의 썸머』, 우리 모두가 지나온 단짠단짠 연애담, 5월 재개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풋풋한 썸부터 사랑, 애틋한 이별까지 연애의 모든 것! 서로 다른 남녀의 극사실주의 로맨스 컴백!」 전 세계가 사랑한 극사실주의 로맨스 <500일의 썸머>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하고, 스윗달달한 무드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500일의 썸머', 메인 포스터 / 제공=퍼스트런] <500일의 썸머>는 운명적 사랑을 믿는 남자 ‘톰’과 사랑은 환상이라 여기는 여자 ‘썸머’, 두 사람의 500일간 단짠단짠 연애를 그린 가장 현실적이지만 사랑스러운 로맨스 영화이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마크 웹 감독이 연출한 <500일의 썸머>는 풋풋한 썸부터 사랑, 애틋한 이별까지 연애의 모든 순간과 감정을 담아낸 눈부신 스토리로 기존 로맨스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리얼한 묘사와 독특한 연출로 ‘극사실주의 연애 바이블’로서 극찬을 이끌어냈다. 제67회 골든글로브시상식 남우주연상과 작품상 후보를 비롯해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영화는 "감탄할 만큼 영리하고, 섹시하며, 즐겁고, 동시에 슬프기까지 한 영화!"(롤링스톤즈), “이제껏 보지 못했던 형태의 사랑스럽고, 유쾌한 영화!”(USA투데이) 등 뜨거운 호평과 함께 레전드 현실 로맨스 영화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사랑에 관한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두 남녀 ‘톰’(조셉 고든 레빗)과 ‘썸머’(주이 디샤넬)는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현실적인 캐릭터로 완성되어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조셉 고든 레빗은 이번 작품에서 어리숙하지만 어딘가 잔망스럽고 거부할 수 없는 귀여운 면모를 가진 청년 ‘톰’을 연기해 관객들의 심장을 저격, 그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완벽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인생작으로 회자되고 있다. 또한, ‘썸머’로 분한 주이 디샤넬은 ‘러블리 그 자체의 인간화’, 사랑할 수 없는 매력으로 영화 속 ‘톰’ 뿐 만이 아닌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러닝타임 내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한편, 이번 재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핑크빛 노을 아래 오직 서로만을 향한 스윗달달한 눈빛을 주고받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부드럽게 녹인다. 여기에, “우리 모두가 지나온 계절”이라는 카피는 누구나 한 번쯤 마음속에 간직한 단짠단짠 연애 스토리에 대한 기억을 환기시킴과 동시에, 두 사람의 500일간의 연애담을 통해 그려낼 보편적인 공감과 특별한 설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우리 모두의 인생 로코 <500일의 썸머>는 5월 극장가 최고의 설렘 아웃풋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영화정보] 『내게 너무 어려운 연애』, 달콤쌉쌀 모쏠탈출 러브 코미디, 티저 예고편 공개.
[영화정보] 『내게 너무 어려운 연애』, 달콤쌉쌀 모쏠탈출 러브 코미디, 티저 예고편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종교•문화적 갈등을 따뜻하고 재치있게 담아낸 유쾌한 이탈리아 청춘 성장 로맨스.」 이탈리아 로마에 거주 중인 이민 2세 청년이 가치관과 사랑 사이에서 겪는 갈등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영화 <내겐 너무 어려운 연애(Bagla>(감독: 파임 부이얀)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 *티저 예고편 https://youtu.be/_PkqznQM23Y ) [사진='내게 너무 어려운 연애', 티저 예고편, 스틸 컷 / 제공=디오시네마] <내겐 너무 어려운 연애>는 이탈리아에 살고 있는 이민 2세 청년 ‘파임’이 자유분방한 이탈리아 여자친구 ‘아지아’를 만나며 겪는 종교•문화적 갈등을 따뜻하고 재치있게 담아낸 청춘 성장 로맨스 코미디 영화이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로마 근교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눈을 사로잡는 가운데, ‘파임’(파임 부이얀)의 자기 소개로 시작되어 관객들의 호기심을 일으킨다. ‘방글라데시 50%, 이탈리아 50% 그리고 100% 로마 출신’이라는 말로 이탈리아 이민 2세임을 유쾌하게 알리는 파임. 직장, 가족, 친구 부족할 것 없는 ‘파임’에게 딱 하나 없는 것은 바로 여자다. 콘서트장에서 ‘아지아’(카를로타 안토넬리)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 ‘파임’은 사랑에 빠져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은 멍한 표정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매력적이고 자유로운 ‘아지아’와 사랑에 빠져 속수무책이 된 모쏠 ‘파임’이 나누는 은근한 눈맞춤이 또 하나의 현실 러브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달콤 쌉쌀 이탈리아 현실 러브 코미디 영화 <내겐 너무 어려운 연애>는 다가오는 2021년 2월 개봉 예정이다.
'청춘기록' 조유정, 권수현과 비밀연애 들켜
'청춘기록' 조유정, 권수현과 비밀연애 들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청춘기록' 조유정이 엄마 신애라에게 권수현과 비밀 연애를 들키면서 파란이 예고됐다. 12일 방송된 tvN '청춘기록' 11회는 그동안 아슬아슬하게 비밀 연애를 하던 원해나(조유정)와 김진우(권수현)가 해나의 엄마 김이영(신애라)과 오빠 원해효(변우석)에게 연애 사실이 탄로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해나는 그동안 부유한 가정 환경을 영리하게 활용하며 이영이 정해놓은 기준을 충실히 따르는 말 잘 듣는 딸이었다. 엄마와 가치관 차이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엄마가 사주는 명품을 받기 위해 말싸움을 접을 줄 아는 현실주의자였다. 하지만 엄마 이영 몰래 집안 배경 차이가 있는 진우와 비밀 연애를 하면서 해나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 갈등이 예상됐다. 해나는 이날 진우에게 "근데 있잖아. 난 결혼하고 싶어. 자꾸 오빠랑 결혼하면 어떨지 궁금해져. 계속 웃을 수 있을까, 파탄일까, 계속 궁금해져" 라면서 단순히 연애만 하고 끝날 사이가 아니라는 여지를 남겼다. 진우는 해나에게 이 고백 답을 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고 전화를 대신 받은 이영과 해효가 두 사람 사이를 알게 됐다. 분노한 이영은 "내일 이야기하자. 난 자식한테 절대로 폭력을 쓰지 않아" 라고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려고 했지만 분노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됐다. 당황한 해나의 절박한 표정과 품위를 지키기 위해 분노를 억지로 억누르는 이영 모습이 안방극장 극적 재미를 선사했다. 아울러 이영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면서 해나와 진우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해나가 앞으로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도 '청춘기록'을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유정은 '청춘기록'에서 현명하면서도 상큼발랄한 매력을 가진 해나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해나와 진우의 아슬아슬한 비밀 연애 결말이 어떻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