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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분당경찰서, 학생 도박 및 학교(성)폭력 예방을 위한 연합 캠페인 운영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분당경찰서, 학생 도박 및 학교(성)폭력 예방을 위한 연합 캠페인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청이 28일 오전, 성남시 백현중학교에서 분당경찰서와 [학생 도박 및 학교(성)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분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백현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및 학생자치회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도박 중독 및 학교(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 4월 18일 160개교 도박 업무 담당자 연수 및 생활교육 지구별 협의회를 개최, 각급 학교에서 4월 넷째주‘노박(No박) 캠페인 주간으로 운영했다. 이에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유관 기관 협의회 및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생 도박 및 학교(성)폭력 예방 및 근절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 도박 및 학교(성)폭력 예방·근절 문화 조성을 위한 시작으로 ▲교육지원청-학교-유관기관 협력으로 도박문제 인식 확산 ▲도박 및 학교(성)폭력예방 역량 제고 ▲학교교육과정 연계 학생 도박 및 학교(성)폭력 예방교육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 ▲학생 도박 중독 고위험군 통합 연계 지원 체계를 구축 (성남시 보건소 및 성남시중독통합지원센터, 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할 계획이다 분당경찰서 모상묘 서장은 “최근 지능화 되고 있는 학생 도박 문제는 도박 자체에서 그치지 않고 학교(성)폭력, 각종 범죄 행위 등 2차 문제를 유발하기에 선제적인 예방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맞춤형 생활교육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도시공사, 요양원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배선봉사 펼쳐
광명도시공사, 요양원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배선봉사 펼쳐
[선데이뉴스신문]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25일 관내 요양원을 방문하여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배선 설비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3년 광명시 화재통계 결과 화재 주원인으로 지적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경감을 위해 기획됐다. 이는 지난 5월 7일 공사 전 직원 대상 전기안전교육 중 도출한 의견으로서, ‘지역 재난 예방을 위해서는 공사 내부뿐 아니라 취약계층 대상의 전기안전 점검이 필요하다’라는 직원 의견에 따른 것이다. 공사는 안전관리실 소속 산업안전관리자와 전기안전관리자를 필두로,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6명의 직원과 함께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A-착한요양원’을 찾았다. 이들은 콘센트와 멀티탭 등의 전기배선 상태를 꼼꼼히 살피며 정격전압 사용 여부와 누설전류 유무, 전기선 피복 마모 등을 점검했다. 이후, 노후 멀티탭 교체와 콘센트 안전 마개 설치, 전기선 보수 등 전기안전 소모품의 교체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날, 안전점검 뿐 아니라 안전교육 또한 함께 진행됐다. 요양원 직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전기 사용법과 사다리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 전반에 관한 교육이 진행되어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요양원에 입소 중인 한 70대 어르신은 “요양원에는 전동 침대와 같은 전기설비가 많아 걱정될 때가 있었는데, 도시공사에서 이렇게 나와서 점검해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처럼 공사뿐만 아니라 우리 이웃을 함께 돌보며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전세사기 예방 위한 임대차계약’ 특강 진행
김용일 서울시의원, ‘전세사기 예방 위한 임대차계약’ 특강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지난 22일 시민청 워크숍룸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임대차계약 확인사항’ 특강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특강을 진행하게 된 김용일 의원은 이날 강의에서 전세사기 현황 분석, 전월세 계약 전·후 절차와 전세사기 관련 현행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강의를 진행했다. 세부적으로 전월세 임대차계약 진행 시 ▲등기사항 전부증명서와 건축물대장 보는 법 ▲계약서 내용 확인 방법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전·월세 계약 등 청년·사회초년생이 이해하기 쉬운 실질적인 피해 예방법 위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전세사기 피해 현황에 대하여 ▲주요 피해자가 30대 이하 연령층 ▲전세보증금 2억원 미만이 대부분을 차지 ▲피해 주택의 유형은 다세대(빌라) 및 오피스텔이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기 위한 요건 중 ‘임대인의 전세사기 고의성 입증’이 어려워 많은 임차인이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을 강조하며 '전세사기피해자법'의 개정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전세사기에 연루된 공인중개사를 처벌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전세사기와 관련하여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는 제도적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강을 마무리하며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사항이 있다면 가급적 계약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전·월세 계약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 정책사업 ‘서울 영테크’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위원이자 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상담위원 및 전임교수 경력의 부동산 전문가로서 해당 강의를 진행했다.
“아동학대 ZERO를 향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의 행복한 동행” 김포시, 2024년 읍면동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아동학대 ZERO를 향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의 행복한 동행” 김포시, 2024년 읍면동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는 지난 20일과 24일 양일간 풍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고촌읍과 풍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의 진행은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팀 이한나 팀장이 맡아 진행했다. 이팀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관리하고 관내 학교 교사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경험이 풍부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어 현장감과 실무경험을 갖춰 교육생들의 이해력을 높혔다. 교육 주요내용은 ▲연도별 아동보호체계변화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역할 및 기능 ▲아동의 권리 ▲아동학대 개념 및 학대유형 소개 ▲훈계와 학대의 경계와 차이점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절차 순이며, 동영상을 통한 실제 사례 중심으로 누구나 알기 쉽게 구성됐다. 읍면동별로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주민들과 접촉이 잦은 통장 및 이장 등 평소 마을 복지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하는 분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 내 위기상황으로 예상되거나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공무원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신고 또는 제보할 수 있는 중간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내 인적안전망이다. 이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지역사회 내 역할 및 특수성을 활용하여 그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효과는 물론 더 나아가 지역 내 아동학대 발생 시 초기 대응을 발빠르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의 의미가 크다. 교육에 참여한 고촌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한분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고,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명확히 알게 됐다.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아동학대 예방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신고 건이 많은 읍면동부터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방문 교육 형태로 ‘24년 5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 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