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101건 ]
“사랑과 보호를 향한 여정 가족과 함께해요”  김포시, 아동학대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 개최!
“사랑과 보호를 향한 여정 가족과 함께해요” 김포시, 아동학대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는 지난 4일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미래와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한강중앙공원에서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김포시와 김포경찰서,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대대적인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2019년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 발표로 2020년 10월부터 민간이 담당하던 아동학대 신고 및 조사를 공공화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면개편 이후 지난 3년 동안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기관별로 제도 안착을 위해 전문성을 높이고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하여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아동학대는 널리 퍼져있고, 그 피해 아동들은 종종 침묵 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특별한 날을 맞아 “아동의 권리 및 우리 가족 이야기”라는 주제아래 ▲콩주머니 던지기 ▲우리가족 에코백 만들기 ▲캘리그라피로 우리가족 가훈 받기 등 체험행사와 토끼인형탈을 쓴 미션맨과 민·관 기관이 함께 아동권리 인식개선 홍보 피켓을 들고 공원을 돌며 어린이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서는 아동과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서로 이해하고 지지가 중요함을 느끼게 했으며, 이러한 캠페인의 직접 참여와 노력은 참여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가정환경을 조성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김포시장(김병수)은 “이번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존중받고 마음껏 꿈꾸고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씩 그러나 조속하게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모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자살예방사업 실시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자살예방사업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10대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이며 타 연령대에서는 자살률이 감소한 것과 달리 10대와 40대에서는 자살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센터는 관내 중․고등학교마다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게이트키퍼를 양성하고 학교별 캠페인을 실시하여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 제고를 도모하고자 한다.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이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를 발견하고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어 비슷한 성장기를 겪고 있는 또래 청소년들이 서로의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학교별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교내 학생회가 직접 참여하여 진행하며QR코드를 이용한 정신건강 관련 퀴즈 및 OX퀴즈 이벤트를 실시하여 당첨 학생들에게 선물 배부 등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인다. 이와 관련하여 박건희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보건의료원장)은“우리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청소년 한명 한명의 소중한 생명을 위하여 센터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사회 어른들의 애정 어린 관심으로 주변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센터로 연계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예방접종 지원 조례’만들어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예방접종 지원 조례’만들어
[선데이뉴스신문]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구민들에게 인플루엔자, 대상포진, 백일해 예방접종을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서대문구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는 이번 제298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에서 주목되는 점은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것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가 확산, 예방 접종은 물론 감염 예방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실제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백일해 발생이 크게 증가, 최근 10년간 같은 기간(1.1~4.24.) 대비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백일해는 영유아에게 중증으로 발전하기 쉽고 치명적인 질환인 만큼 출산을 앞둔 임산부와 배우자의 경우 예방접종이 필수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주이삭 의원은 새롭게 만든 '예방접종 지원조례'에 임산부와 배우자에게 무료로 백일해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상세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 같은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용산구에 이어 두 번째 사례이다. 더불어 이 조례안에는 △인플루엔자, 대상포진, 백일해 지원대상과 제외대상 △예방접종 업무의 위탁 △지원절차와 위탁의료기관의 비용상환 신청 △예방접종에 따른 피해의 보상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겨있으며, 질병으로부터 서대문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구청장의 책무도 명시했다. 또, 실질적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기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조례'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조례'를 통합하고 관련 제도를 재정비하기도 했다. 이번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출산을 앞둔 가정에서는 부모뿐 아니라 조부모까지도 백일해 예방접종이 거의 필수적으로 이루어지는데, 그동안은 보건소에서 임산부에게만 백일해 접종을 지원했었다”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배우자도 백일해 접종 지원대상에 포함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주 의원은 “일반 병원에서 백일해 주사를 맞으려면 4~5만원 가량의 비용이 든다”며 “백일해 접종 지원이 출산 가정에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남구의회,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협의회 선포식” 참석
강남구의회,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협의회 선포식” 참석
[선데이뉴스신문] 강남구의회는 지난 3일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협의회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은 마약 정책 수립 시행을 위한 효율적인 협의 환경을 조성하고, 마약 없는 건강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한 효과적인 정책 전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광심·이향숙·윤석민·안지연·이도희·박다미·강을석·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근절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형대 의장은 "그 어느 때보다 마약으로부터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키고 미래세대를 보호하기 위한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이다"라며 "의회에서도 안전하고 깨끗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조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 협의회는 강남구청장(의장)·강남구의회의장·우종혁 의원·강남구보건소장·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서울본부세관 조사1국장·강남경찰서장·수서경찰서장 등 민간·사회단체 주민 대표를 포함해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정기적인 전체회의와 실무 회의를 통해 치료·교육·점검 분야별 소통 및 협조사항을 발굴하고 세부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 김원태 의원, 전국 최초 ‘사회안전약자의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본회의 통과
서울시 김원태 의원, 전국 최초 ‘사회안전약자의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본회의 통과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 6)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3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범죄가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서울시 전체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21년 257,969건 → ’22년 279,507건)했고, 2023년에는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본 조례는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가 우선적으로 범죄예방 안심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여, 사회안전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로써 명문화했다. 본 조례의 주요내용은 △ “사회안전약자”와 “안심물품”의 정의, △ 사회안전약자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 안심물품 지원 사업 계획 수립, △ 안심물품 지원사업의 대상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원태 위원장은 “범죄피해자, 범죄피해 우려자, 사회안전약자를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원은 서울시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며, “본 조례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서울,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서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