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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경기도의회 의원,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한, 경기도 참전명예수당 현실화 해야..
정경자 경기도의회 의원,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한, 경기도 참전명예수당 현실화 해야..
[선데이뉴스신문] 지난 1일,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기도 내 참전유공자들과의 정담회에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합당한 대우를 위해 참전명예수당의 현실화를 위한 수당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올해는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으로 이뤄낸 정전 70주년의 해로, 참전유공자의 공로와 희생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참전유공자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남양주시지회 김준영 지회장은 “타 광역시와 격차가 큰 경기도의 참전명예수당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며, 시·군에 따라 상이한 지원 정책에도 혼란스럽다면서, 현실에 맞는 적정한 수당 인상과 여러 지원책을 통해 참전유공자가 국가로부터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23년 6월 말 기준, 전국 참전유공자는 약 22만 3천여 명으로 경기도에 거주자는 50,903명에 달한다.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유공자가 거주하여, 도내 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 수준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현재, 경기도는 참전유공자에게 월 3.3만원(연 40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22년 대비 14만원을 증액하여 53.8%를 인상했지만,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다. 참전명예수당의 전국 평균은 약 8만원으로 제주가 22만원으로 가장 높고 서울, 인천, 부산 등은 10만원으로 확인된다. 또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지원하는 참전(보훈)수당은 시·군에 따라 지급 금액의 차이는 물론, 참전수당과 보훈수당의 중복지원 여부가 상이하여 도 내에서도 차등적으로 수당이 지급되고 있다. 정경자 의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예우와 그에 합당한 대우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하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조례에 근거하여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의 차등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정 의원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가 균등하지 못한 참전명예수당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타 광역시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도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적극 공감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참전유공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 실질적인 지원을 갖추기 위해 경기도 참전명예수당의 현실적인 인상 방안 마련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하며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김원국 빌립지파장, 바돌로매지파에서 말씀대성회서 요한계시록 전장 증거
신천지예수교회 김원국 빌립지파장, 바돌로매지파에서 말씀대성회서 요한계시록 전장 증거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지난 22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지파 본부인 영등포교회가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 말씀대성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신천지예수교 측에서 12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한 행사이다. 이날 말씀대성회에 목회자 830명을 포함한 총 6800명이 참석했고 바돌로매지파 지경에서만 서울·경기 목회자를 포함해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말씀 강연은 신천지예수교 12지파장이 교차로 바꿔 진행했으며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에서는 김원국 빌립지파장이 맡았다. 김원국 빌립지파장은 “성경의 마지막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에는 용(사단 곧 마귀)을 잡고 하나님이 통치하는 세계가 이뤄질 것이 약속돼 있다. 그리고 계시록 21장에는 하나님이 오시면 사망과 고통이 없어지는 세계가 온다고 기록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빌립지파장은 요한계시록 전장과 실상을 설명하면서, “요한계시록 15장에 ‘만국이 와서 경배할 증거장막성전’이 나온다. 실상으로는 1984년 3월 14일 창립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다”라며 “계시록 전장의 내용은 사건의 현장에서 예수님을 대언하는 한 목자가 보고 들은 것이다. 이 '약속의 목자'가 계시록 전장의 성취 증거를 온라인으로 전세계에 증거·전파하고 있다. 듣든지 아니 듣든지 목회자들과 일반인들에게 계속해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그는 "시간이 짧아 모든 말씀을 다 전하진 못했지만, 진리의 말씀이 더 궁금하다면 교회에 문의해서 이 말씀을 체계적으로 배워보길 바란다. 요한계시록 22장 18~19절에는 이 말씀을 가감하지 말라고 했다. 이제 대세는 신천지이다. 꿀 같이 단 진리의 말씀을 맛보셨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 중 목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전원이 ‘가족과 지인에게 추천할 것, 후속 교육과 다음 세미나에도 참석할 것’이라 답했다. 그 이유로는 ‘성경 전반을 통해 새 나라 새 민족 12지파가 창조될 것을 믿기 때문’ ‘신약 계시록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기 때문’ ‘말씀 세미나 전후로 진행한 찬양이 좋았고 전반적인 질서와 안내가 훌륭했기 때문’ 등으로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올해 4월부터 이만희 총회장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말씀 대성회를 열어 요한계시록의 실상을 전했다. 이들과 MOU를 맺고 말씀을 교류하는 교회만 80개국 8,176곳이다. 이에 더해 435명의 국내 목회자, 2,442명의 해외 목회자를 포함해 국내외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강생은 현재 11만 명이 넘었고 신천지예수교회 말씀대성회 유튜브 시청 건수는 6월 말 기준 1400만 뷰를 돌파했다.
신천지예수교회, '한국 교회가 나아갈 길' 이란 주제로 언론인 간담회 열어
신천지예수교회, '한국 교회가 나아갈 길' 이란 주제로 언론인 간담회 열어
▲이만희 총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교회에 나아갈 길'에 대한 주제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만희 총회장·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19일 ‘한국 교회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80여 명의 기자가 참여, 취재열기가 가득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교단 교파를 초월해 신천지예수교회가 말씀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이 총회장은 “여러분이 알다시피 많은 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난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달라지고 있다. 세계 각국 사람들도 우리와 하나되고자 하고 있다”며 “하나님도 한 분이고 종교 경서도 천국도 하나인데 왜 싸워야 하나. 종교인은 종교인 답게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만희 총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교회에 나아갈 길'에 대한 주제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서로 왕래하면 지식이 더해지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라며 “서로가 모르는 것도 아는 것도 있다. 상호 가르침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MOU를 맺은 목회자들이 신천지예수교회에 입교하게 되는 것이냐는 질문에 이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은) 천지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말씀이 좋으면 자신의 성도들에게 가르치면 된다”고 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여년 목회를 해온 한 목회자가 신천지예수교회와의 말씀 교류를 통해 얻었던 경험을 간증하기도 했다. 그는 “목회자라면 누구나 설교 스트레스로 골머리를 앓는다. 신천지예수교회와 MOU 체결 후 설교 문제에서 해방됐으며, (설교내용에)소속 교인들의 만족도가 높고, 무엇보다 설교하는 내가 먼저 은혜를 받는다”고 말했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자가 이만희 총회장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이어 “목회자가 되고도 예언서나 요한계시록에 대해 물음표가 많았는데,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경험을 했다”면서 “교육을 받아보지 않고는 느낄 수 없어 목회자와 신학생에게 강력히 권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신천지예수교회는 한국교회와 성경 안에서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 6개 도시서 개최된 ‘계시성취 실상증거’ 말씀 대성회에는 국내 목회자 1천509명, 온라인 송출을 통해 해외 목회자 5만2천698명이 참여하는 등 목회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현재까지 MOU를 맺고 교류하는 교회만 80개국 8,176곳으로 확인되고 있다. ▲기자간담회가 열린 신천지 평화연수원 전경의 모습. 뿐만 아니라 435명의 국내 목회자, 2,442명의 해외 목회자를 포함해 국내외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강생은 현재 11만 명이 넘어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이 ‘대세’라는 것이 입증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 MOU를 맺은 각 교회와 신학교에 신천지 신학교재 지원과 신학 강사 파견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하나(We are one in GOD)’가 되기 위해 교회들과의 교류를 활발하게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 전국 12지역에서 ‘신천지 12지파 말씀대성회' 개최
신천지예수교회, 전국 12지역에서 ‘신천지 12지파 말씀대성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가 12지역포함 대도시에서 ‘신천지 12지파 말씀대성회’를 연다. 서울·대전·인천·대구·광주·부산 등 도시에서 열리는 말씀대성회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이다. 상반기 말씀대성회는 4월부터 3개월 일정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열렸으며 이번 말씀대성회는 지난 상반기 참여했던 목회자들의 적극적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신천지예수교회가 밝혔다. 실제 당시 행사에 참석했던 목회자 상당수는 “말씀대성회는 정말 차원이 다른 말씀이다” “세상적인 이야기나 추측이 하나도 없다는 점이 놀랍다” 등의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자신이 들은 말씀을 “주변 목회자와 교인에게도 경험하게 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 이에 신천지예수교회는 전국적인 요청과 문의를 받아들여 오는 22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서울 종로구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 고양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대전광역시 서구 ▲광주광역시 북구 ▲부산광역시 사하구 ▲부산광역시 동구 ▲대구광역시 달서구 ▲강원도 춘천시 ▲전라북도 전주시 등 전국 12지역에서 말씀대성회를 연다. 강연 주제는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이며, 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의 지파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자들은 요한계시록의 핵심적인 세 가지 비밀과 더불어 요한계시록 전장의 예언과 성취를 그 실체까지 명백하게 강의할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참석자들이 이날 강연을 통해 예수님이 주신 약속인 요한계시록을 분명하게 알고 깨달아, 천국에 함께 들어갈 수 있는 참 신앙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홈페이지 내 ‘교회안내-상담·문의’ 탭에 기재된 전국 12지파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4월부터 2개월간 진행된 상반기 말씀대성회의 전세계 온·오프라인 참석자는 46만여 명이며, 이 중 목회자는 5만 4천여 명이다. 말씀대성회 유튜브 시청 건수는 6월 말 기준 1400만 뷰를 돌파했다.
신천지예수교 도마지파 ‘고 이 0 0집사’ 1주기 추모예배 ... 전교인의 추모행렬 이어져
신천지예수교 도마지파 ‘고 이 0 0집사’ 1주기 추모예배 ... 전교인의 추모행렬 이어져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신천지예수교 도마지파가 작년 6월 전 남편의 잘못된 집착에 의한 일명 이별범죄로 인한 피해자에 대한 1주기 추모예배로 전교인이 함께했다. 신천지예수교 도마지파 소속의 교인이던 ‘고 이 0 0집사’가 전 남편으로부터 22년 6월 전북 정읍시 북면의 한 사업장 창고에서 살해당한 사건으로 함께 있던 처남댁도 병원으로 이송 중 외상성 쇼크로 사망하고 처남을 중퇴에 빠뜨려 재활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된 사건이다. 도마지파에서는 안타까운 사건으로 숨진 이 집사에 대해서 추모예배로 슬픔을 함께한 것이다. 교회 내에 추모부수를 설치하고 전교인의 추모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추도예배를 가졌다. 지난 14일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백강진 부장판사)는 살인 등 협의로 구속된 전 남편(50)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4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배우자에 대한 강한 집착으로 인한 이른바 ‘이별범죄’를 저지른 것에 대하여 비난가능성이 크고, 도주하던 중 주민에게 신고를 요청한 것만으로는 자수요건에 해당하지 않으며 양형요소를 고려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고인이 신앙을 하던 교회에서 함께 했던 부녀회에서는 이날 하루 추모의 마음으로 기도회를 갖는 등 추모예배에 함께했고, 도마지파 부녀회장은 “너무도 마음 아픈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러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며 “유가족과 상의하여 어린 자녀에게 도움을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도마지파 관계자는 “성도의 사고에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다. 하늘로 가신 집사님의 헌신과 사랑을 기억하며 남겨진 유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도우며 살아가겠다. ”라고 전했다.
아서 밀러 대표작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5월 21일 국립극장 개막...박근형.예수정 등 출연
아서 밀러 대표작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5월 21일 국립극장 개막...박근형.예수정 등 출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립극단 대표 배우였던 박근형 연기 인생 60주년을 기념할 무대인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이 5월 21일부터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은 현대 희곡 거장 '아서 밀러' 작품으로 1949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퓰리처상, 토니상, 뉴욕 연극비평가상 등 연극계 3개 상을 모두 휩쓰는 등 현대 희곡 걸작으로 불린다. 또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사랑받는 20세기 최고 서사 중 하나다. 이 작품은 대공황이란 급격한 변화 속에서 30년간 판매원으로 살아온 평범한 가장 윌리 로먼 이야기를 다룬다. 평범한 미국 중산층인 윌리가 직업을 잃고 혼란을 겪으며 무너져가는 모습과 그것을 지켜보는 가족 심리를 세밀하게 다루며 자본주의 잔인함을 고발하고 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으로 개인 인간성 회복을 호소하고 있다. 작품이 세상에 나온 지 반세기가 지났지만, 그 안에 담긴 이야기 보편성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유효하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국내에서도 여러 판으로 각색되어 무대화되었다. 이번 공연은 2020 백상예술대상 '백상연극상', 2020 동아연극상 '연출상'을 수상한 신유청 연출이 맡아 화제를 모은다. 신유청 연출은 원작이 가지고 있는 밀도감을 유지하면서도 그 안에 존재하는 동시대성을 강조해, 아서 밀러가 그려내고자 했던 이야기에 가장 충실한 무대를 구현하고자 한다. 극을 이끌어가는 주인공 '윌리 로만' 역은 한계가 없는 연기 영역을 보여주며 관객들 사랑과 후배 연기자들 존경을 받는 대배우 박근형이 맡았다. 1963년 KBS 공채 탤런트로 연기를 시작해 1968년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하며 무대에서 그 진가를 인정받은 박근형이 2016년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 연극 '아버지' 이후 7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윌리 곁을 지키는 '린다 로먼' 역에는 관록 배우 예수정(김수정)이 이름을 올렸다. 장르나 역할을 가리지 않고 작품과 인물이 가진 철학을 펼쳐내며 다양한 작품에 깊이를 더하는 45년 경력 노련한 배우 합류로 더 섬세하게 펼쳐낼 린다 로먼과 극 내용이 기대된다. 윌리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자랐지만, 그 기대에 맞춰 살아갈 수 없었던 큰아들 '비프 로먼' 역에는 연극 '보이지 않는 손',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에 출연하며 탁월한 캐릭터 분석으로 작품에 깊이를 더하는 배우 성태준과 2023년 한국뮤지컬 시상식에서 뮤지컬 '렛미플라이'로 남자신인상을 수상하며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이형훈이 캐스팅되었다. 윌리 둘째 아들 '해피 로먼' 역에는 뮤지컬 '서편제', '썸씽로튼', '헤드윅', 연극 '렁스' 등에서 만능 연예인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며 배우로서 자리를 확고히 한 김동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오과장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윤상훈(박상훈)이 맡아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그 외에도 '찰리' 역 신현종, '버나드' 역에는 김보현, '벤 로먼' 역 박민관, '여인' 역에 김유진, '하워드 와그너' 역 이찬렬이 캐스팅되었으며, '미스 포사이드' 역에 우가은, '레타' 역에는 이예원, '스탠리' 역은 박승재가 맡아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한편 '세일즈맨의 죽음'은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과 국립극장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요한계시록 부산 말씀대성회에 1만여 명 운집 ... 서울 이어 벡스코서 대규모로 열려
신천지예수교회 요한계시록 부산 말씀대성회에 1만여 명 운집 ... 서울 이어 벡스코서 대규모로 열려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가 지난달 30일(화) 부산에서 1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려 각 교단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부산야고보와 안드레, 다대오지파는 이날 오후 5시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목회자, 신학생, 각계인사, 언론인, 시민 등 1만여 명을 초청해 말씀대성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한국어와 함께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몽골어, 스페인, 러시아 등 9개 국어로 동시 생중계됐다. 지난달 22일 펼쳐진 서울 말씀대성회에 수도권, 강원 지역 목회자 500여 명이 참석한 데 이어 부산 행사에도 부산, 경남, 대구, 경북 등 지역의 다양한 교단 목회자 15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고 그 외 많은 목회자가 유튜브를 통해 계시록 성취 실상을 직접 확인했다. 부산 말씀대성회의 강의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성경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지다’라는 주제로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된 실상을 거침없이 강해해 참석한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전반 내용의 개요, 성취 순서, 핵심 내용을 비롯해 각 장의 예언과 실상까지 소상히 증거했으며 이를 통해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목적이 무엇인지 분명히 밝히고 성경 말씀을 제대로 깨닫고 바른 신앙을 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은 기록된 지 2천 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그 누구도 완벽하게 알지 못했고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며 “제가 계시록의 예언대로 이루어진 것을 보고 들었기에 이 말씀을 전하게 된. 것”이라며 말씀대성회 개최의 목적을 설명했다. 그는 “계시록의 약속대로 인 맞은 144,000이 이루어졌다면 이것을 믿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처음 하늘 처음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 새 땅의) 재창조가 이루어진다고 하면 신앙인이라면 성경을 가지고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총회장은 “그동안 신앙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할지라도 말씀이 온 이상 바른 증거를 통한 신앙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성경을 가지고 확인해 보고 맞으면 인정해야 한다. 무조건 이단, 삼단이라고 비난해서는 안 된다”고 기성 교단이 신천지예수교회에 쏟아내는 핍박의 현실을 꼬집었다. 아울러 “계시록을 가감하지 말고 아는 사람에게 배워서 바르게 증거해야 한다. 만약 내가 추수되지 못했다고 깨달았으면 다시 한번 회개, 기도하고 완벽하게 깨달아 믿고 함께 천국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신천지예수교회에 와서, 꼭 성경으로 확인해 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박수와 감탄을 쏟아냈다. 최근 신천지와 말씀 교류를 하고 있다고 밝힌 통일교 교단의 이 모 목사(거제)는 “총회장님이 많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힘 있게 강연하는 모습이 참 대단하게 느껴졌다”며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들이며 교단은 사람이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 서로 교류하며 배우는 게 필요하고 계시록에 대해서도 지금 말씀 교류하고 있으니, 끝까지 듣고 알아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신천지 계시 말씀을 직접 듣고자 현장을 찾은 서 모 목사(제주)는 “비행기를 타고 오는 내내 ‘지금 가는 길이 맞나’라고 의문을 가지고 가졌고 그래도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과 아닐 것이라는 마음이 교차했다”면서 “하지만 막상 와서 들어보니, 그동안 성도들에게 전한 것에 대한 죄스러움을 가지게 되었다. 용기 내어서 이 말씀을 들어보고자 한다. 그리고 거듭나고 싶다”라면서 이 자리를 마련해 준 신천지예수교회 측에 감사의 마음을 건넸다.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는 서울, 부산에 이어 오는 5월 6일 대전, 그리고 5월 13일 인천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모든 행사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성경을 토대로 목회자들과 교류를 넓혀가고, 교단·교파를 떠나 성경을 중심으로 오늘날 바람직한 신앙인의 자세가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5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말씀대성회를 통해 더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요한계시록을 제대로 깨달아 하나님과 예수님의 뜻대로 신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리서치 2022년 종교 인식조사(여론 속의 여론)에 따르면 불교(29%) 신자의 비율이 개신교(14%)와 천주교(7%)에 비해 월등히 높은 영남 지역에서 목회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는 것은 더욱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올해 3월 말 기준 신천지예수교회는 국내외 목회자 총 5,300여 명(국내 230명)과 MOU를 맺고 말씀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말씀 교류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교체한 교회는 현재까지 해외 15개국 280곳에 이르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22일 릴레이 계시록 말씀대성회 서울서 개최
신천지예수교회, 22일 릴레이 계시록 말씀대성회 서울서 개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22일 오후 3시 서울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말씀대성회에서 요한계시록의 핵심적인 세 가지 비밀과 더불어 요한계시록 전장을 예언과 성취 논리에 입각해 그 실체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가 22일 오후 3시 서울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목회자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서울을 시작으로 30일 부산, 5월 6일 대전에서차례로 열리며, 모든 행사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서울에서 열리는 말씀대성회에는 서울과 경기, 강원, 인천 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한다. 목사, 강도사, 전도사 등 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참석목회자 교단은 장로교, 감리교, 순복음 등 다양하다. 현 국내 교계의 분위기상 신천지예수교회의 공개 말씀 대성회에 선뜻 참석하기가 쉽지 않은 일임을 감안할 때, 목회자 500 여 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때문에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말씀 대성회를 시청하는 목회자들 역시 상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말씀 대성회의 주제인 요한계시록은 교계에서 그야말로 '난제'다. 내용 대부분이 이해하기 힘든 비유로 기록돼, 해석되지 못한 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만희 총회장은 이번 릴레이 말씀 대성회에서 요한계시록의 핵심적인 세 가지 비밀과 더불어 요한계시록 전장을 예언과 성취 논리에 입각해 그 실체까지 명백하게 강의했다. 이 총회장은 또 이번 말씀대성회를 통해 요한계시록 전반의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기독교가 요한계시록을 가감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예수님께서 주신 약속 곧성경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분명하게 알고 지켜야 함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성경을 깨달아 믿고 함께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참된 신앙을 할 것을 독려했다. 이같이 상당수의 전현직 목회자가 신천지예수교회가 주최하는 말씀대성회에 직접참여하는 데 대해 한 교계 관계자는 "교계가 상당히 주목해야 할 현상"이라며 "한국교회가 요한계시록 해석과 말세에 대한 교육에 너무 소극적이다. 언급 자체가 금기시되다 보니 궁금증을 가진 교인은 물론 목회자까지 관련 말씀을 찾게 되고, 그것이 결국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말씀대성회에까지 발걸음을 하게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찾아보거나 교류를 요청한 목회자가 급격히 늘었다. 그 배경으로는 요한계시 록에 대한 갈급함이 가장 큰 요인이었다"며 "성경을 토대로 목회자들과 교류를 넓혀가고, 교단 교파를 떠나 성경을 중심으로 오늘날 바람직한 신앙인의 자세가 무엇인지 고민 해 보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3월 말 기준 신천지예수교회는 목회자 총 5,300여 명(국내 230명)과 MOU를맺고 말씀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말씀 교류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교체한 교회는 현재까지 해외 15 개국 280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