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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탄소중립 실천력 높인다… 광명시, 맞춤형 온라인 환경교육 운영
시민 탄소중립 실천력 높인다… 광명시, 맞춤형 온라인 환경교육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가 시민의 환경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온라인 환경교육을 운영한다. 3월부터 운영하는 맞춤형 온라인 광명시민 대상 19개 강좌, 공무원 대상 14개 강좌, 교원 대상 16개 강좌 등 총 49개 강좌가 개설된다. 환경정책교육원(KEI) 및 국가환경교육센터 통합플랫폼을 통해 데스크톱 또는 핸드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들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 내용은 ▲빅데이터와 환경 ▲기후변화와 건강 영향 ▲미래 세대의 에너지 교육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방법 등 최근 환경 현안을 비롯해 광명시 환경정책과 관련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구성했다. 광명시민은 환경정책교육원, 국가환경교육센터 온라인플랫폼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수강하면 된다. 맞춤형 교육과정뿐 아니라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자유롭게 수강할 수도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이 실천력을 가진 실천행동가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 감수성과 환경에 대한 공감적 정서를 높여 탄소중립에 시민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광명시는 2023년 4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환경교육 정보공유 및 협력사업 발굴 등을 위해 한국정책교육원(KEI)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한국정책교육원과 국가환경교육센터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시민, 교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2023년 환경부가 지정하는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되어 ▲광명시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한 환경교육네트워크 확대 ▲환경교육 교재·교구 개발 및 보급 ▲학교 환경동아리 지원사업 ▲학교연계 융합형 환경교육 등 환경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양주시 옥정1동, '옥정신도시 전입신고' 온라인으로… 민원 창구 혼잡 최소화
양주시 옥정1동, '옥정신도시 전입신고' 온라인으로… 민원 창구 혼잡 최소화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 옥정1동이 2024년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를 앞두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위해 온라인 전입신고 홍보에 나섰다. 동에 따르면 지난해 대규모 입주에 이어 올해 ‘옥정25단지’ 아파트 단지를 필두로 4천여 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에, 동은 입주 기간 중 전입신고, 각종 민원서류 발급 증가에 따른 민원창구 혼잡을 방지하고자 전입신고 등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민원 관련 온라인 처리 방식의 홍보에 나섰다. 온라인 전입신고는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정부24’ 앱 또는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확정일자·임대차 신고도 금융인증서만 있으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동은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하고 신규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홍보물을 게시·배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홍보물은 입주사무소 입주증 발급 시 배부 및 아파트 출입구, 승강기, 입주자 온라인 카페 커뮤니티 게시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배정수 동장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을 이용해 편리하게 전입신고, 확정일자, 임대차 신고 등이 가능하다”며 장시간 대기로 인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온라인 신고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등록증·초본, 인감증명서, 전·입 세대 열람 등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강릉시, 군소음 피해보상금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
강릉시, 군소음 피해보상금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
[선데이뉴스신문] 강릉시는 그동안 방문 또는 우편으로만 접수할 수 있었던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의 번거로움을 덜고 주민들에게 시·공간적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월 19일부터 온라인으로도 피해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온라인 접수는 신청자들이 한꺼번에 현장접수처를 방문하는 등의 혼잡을 피하고 추운 날씨 접수대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을 보완하고자 운영한다. 오는 2월 19일부터 29일까지 강릉시 홈페이지나 휴대폰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군소음 피해지역 내 주소를 두고 방문 및 우편 접수가 여의치 않은 바쁜 직장인이나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이 많이 신청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릉시청홈페이지-통합예약-지원/접수코너'에서 신청하면 되고, 업로드 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통장 사본, 그 외 사유에 해당할 시 필요한 서류 등이며, 신청 후 접수 메시지를 받고 5월까지 검토 작업을 거쳐 8월 말 신청인 계좌로 지급된다. 자세한 접수 안내를 받고 싶거나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강릉시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접수처로 전화 상담할 수 있다. 한편,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군소음 피해지역 내 거주하는 보상자에게 1종 최대 72만 원, 2종 54만 원, 3종지역 36만 원의 보상비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시민들의 호응 및 원활한 시스템 운영을 위한 보완사항 등을 파악하여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향후 인터넷접수 및 아파트 등 대규모 현장 접수처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바쁜 시민들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접수를 도입했다.”라며 “온라인 신청 기간 초반에 많은 신청자들이 접수할 것으로 예상되어 인터넷 서버 폭주를 방지하기 위해 가급적 주말이나 야간 시간대에 신청하도록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환경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수중 생태계, 온라인 화보집으로 감상하세요
환경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수중 생태계, 온라인 화보집으로 감상하세요
[선데이뉴스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해상·해안국립공원의 수중 생태계를 고화질의 사진으로 담은 ‘함께 해(海) 국립공원 온라인 화보집(E-Book)’을 2월 16일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에 공개한다. 이번 화보집은 지난해 3월부터 그해 말까지 국립공원연구원 연구진이 국립공원 도서·연안 생태축 기본조사 등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촬영한 해양생물과 수중경관을 선별해 엮은 것이다. 쉽게 보기 힘든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바닷속과 해양 생태계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화보집에는 한려해상 및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에서 서식하는 어류 23종, 자포동물 14종 등 총 43종의 해양생물과 수중경관에 대한 자료 100점을 수록했다. 43종의 해양생물 중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산호충류인 둔한진총산호, 자색수지맨드라미, 유착나무돌산호, 해송 등 4종이 포함됐다. 또한 작년 다도해국립공원 신규 편입도서 조사 중에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넓은띠큰바다뱀이 수중에서 휴식하는 사진도 담겼다. 정용상 국립공원연구원장은 “이번 ‘함께 해(海) 국립공원 화보집’ 온라인 공개로 국립공원 수중 생태계의 다양한 생물과 경관의 아름다움을 국민과 공유하고, 국립공원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자연 보전인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양주시,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 추진
양주시,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가 중소기업 우수상품의 효율적 홍보와 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해‘중소기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맞춤형 온라인마케팅 지원, 중소기업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교육, 양주시 온라인 홍보관 구축 및 입점 등을 지원한다. 맞춤형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우수제품 온라인 홍보를 위해 10개 사에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며 제품홍보 상세페이지 제작, 동영상 제작, 키워드 검색 및 쇼핑 검색 광고 지원 등 기업이 필요한 사항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중소기업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교육은 양주시 소상공인 포함 중소기업 임직원 및 예비 창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총 2회 10시간 교육을 진행하는 오프라인 교육으로 쇼핑라이브 영상 제작 및 쇼핑몰 매출 증대 전략 등 실제 판매에 유용한 홍보 마케팅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관내 우수제품 홍보를 위해 양주시 온라인 홍보관을 구축하고 입점을 위한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달 내 시청 홈페이지에 모집공고를 진행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마케팅 방안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아이 성적이 쑥쑥! 광진구, 초등학생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운영
우리 아이 성적이 쑥쑥! 광진구, 초등학생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광진구가 초등학생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업 능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온라인 학습은 구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광진구 전용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전문 강사의 수업을 실시간으로 진행하고, 최신 교육과정을 반영한 각종 학습자료를 수강생에게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로 기수별 2개월씩 총 5회 운영한다. 회당 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학생 10명은 별도로 모집한다. 수강료 78,400원 중 19,600원을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구에서 지원한다. 취약계층은 전액 무료 제공이다. 수업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광진구인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간 양방향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 국어 ▲ 영어 ▲ 수학 ▲ 사회 ▲ 과학 총 5과목 중 희망하는 1과목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매주 2회 각 30분씩, 교사 1명이 최소 1명부터 최대 15명의 학생과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 학습을 신청한 모든 학생에겐 모든 과목의 동영상 강의가 제공돼, 신청한 과목 외에 다른 교과목도 충분히 학습할 수 있다. 첫 수업은 3월 4일 시작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9일까지 ‘광진구 초등학생 온라인 학습’ 또는 ‘광진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양질의 교육을 생생하게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우리 아이의 학업 능력도 향상될 수 있는 광진구 온라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에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