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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서북병원 치매안심병원 개소식 참석,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 기대
서울시의회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서북병원 치매안심병원 개소식 참석,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 기대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4월 4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서북병원 본관 3층 대회의실(서울 은평구 갈현로7길 49)에서 진행된 '서울특별시 서북병원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병원 지정 기념 개소식'에 참석하여 서울시 최초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치매안심병원 개소에 대한 추진 경과를 보고 받고 서관 3층 치매안심병동 현장을 시찰했다. 서북병원은 2003년부터 운영해 오던 치매전문병동을 2022년 치매 어르신들께 최적화된 시설로 리모델링하여 2024년 3월부터 보건복지부 지정 서울시 최초 치매안심병원으로 전환 운영한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 환자 전담 병동과 전문인력을 갖추고 치매 관련 의료서비스를 전문적․체계적으로 제공하여 가정에서 돌보기 힘든 중증 치매 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해 증상을 완화하고,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전문병원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다. 제11대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는 지난 2022년 10월 서북병원 현장을 방문하여 병동 운영과 치매안심병동 운영에 대한 계획을 보고 받고, 좀 더 규모 있고 전문적인 치매안심병원으로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노후 병동의 시설 리모델링을 위한 17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승인한 바 있다. 강석주 위원장은 서북병원 이창규 병원장과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이동영 센터장, 시민건강국 김태희 국장 등과 함께 치매안심병원 지정 경과를 보고받고 치매 안심 병동 현판식을 함께한 후 치매안심병원 31병상과 심리안정치료실(스누젤렌)을 비롯한 현장을 둘러보았다. 강 위원장은 “서울시의 노인 치매 인구가 13만 명 정도로 많은 만큼, 치매안심병원이 개소되기까지 서울시 및 서북병원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 서북병원 치매안심병원이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치매에 동반되는 망상, 배회 등 ‘행동심리증상’에 대한 집중 치료를 지원하여 지역사회 내 중증 치매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길 기대한다”라며, “서울특별시의회도 서북병원의 치매안심병원에서 중증 치매 환자 입원 관리를 위한 진료, 간호, 집중적 치료와 함께 치매 환자의 특성에 맞는 전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인천 찾은 김부겸 위원장, "남동구 맹성규·이훈기 후보 지원 나서"
인천 찾은 김부겸 위원장, "남동구 맹성규·이훈기 후보 지원 나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운동기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이훈기 남동구을 후보와 ‘남동갑·을 합동유세’ 에 나섰다. 현장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함께하며, 민주당의 남동구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탰다. 6일 (토) 오전 10 시 50 분 ,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모래내시장 서문 맞은편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남동구 갑·을 합동유세에서 지역 유권자에게 인사를 시작으로 맹성규 후보와 이훈기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김부겸 위원장은 유세에서 “정권심판을 위해 실력있는 민주당 후보를 꼭 선택해달라” 고 지지를 호소했다. 맹성규 남동갑 후보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 폭탄에 장보기가 두렵다” 며 “경제위기, 민주주의위기, 무능외교 등 무책임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꼭 투표에 참여해달라” 고 강조했다. 이어 맹 후보는 시민들을 향해 “이번 총선을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다시 나라다운 나라를 회복하는 선거로 만들어달라” 고 말했다. 이훈기 남동구을 후보 역시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 그리고 남동의 진정한 봄을 이뤄내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동갑에서 3선 도전에 나서는 맹성규 후보는 인천 신흥초 , 상인천중, 부평고를 졸업하고 제 31회 행정고시 합격 후 국토교통부에서 약 30 여 년 근무했으며, 강원도 경제부지사, 국토부 제 2차관을 역임하고 2018 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제 21 대 국회 연임에 성공한 이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21.7 ∼ 22.5),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 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부실시공 아파트 안전대책 T/F 단장을 맡는 등 민주당 내 대표적인 경제통이자 민생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동훈 위원장, 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정) 후보 지원유세"
"한동훈 위원장, 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정) 후보 지원유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용인(정) 강철호 후보가 "죽전 내대지IC(가칭)를 신설하여 죽전동의 교통난을 해결하겠다"며 획기적인 공약 발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1일 용인시가 발표한 '반도체 L자형 3축 도로망 구축계획'에는 용인 동쪽 L3축에 용인과 판교를 관통하는 민자고속도로에 대한 계획안이 포함됐다. 2029년 영동고속도로에 신설되는 동백IC와 판교IC를 지하 고속도로로 연결하겠다는 내용이다고 전했다. 또 강철호 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동백IC에서 판교로 연결되는 지하고속도로 중간에 내대지IC까지 신설하겠다는 구상이다고 했다. 강 후보는 "내대지IC가 신설될 경우 죽전에서 판교까지 약 6분, 동백에서는 약 10분내에 이동이 가능해진다"며 "죽전동에 교통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용인시와 협의를 통해 죽전 내대지IC의 신속한 추진을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당 민자고속도로에 동백·내대지IC가 신설될 경우, 경찰대 부지 인근 광역교통망 해소는 물론 반도체 고속도로와 남사·원삼까지 연결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강철호 후보는 "용인-판교 민자고속도로의 발표 전부터 내대지IC 신설에 대한 논의를 해왔다"며 "내대지IC 신설에 필사적으로 매진하여 죽전과 동백, 마북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말끔히 해소하겠다"고 확고한 다짐을 밝혔다.
"한동훈 위원장과 함께 송도5동서 유세, 김기흥 후보"
"한동훈 위원장과 함께 송도5동서 유세, 김기흥 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기흥 후보는 5일 송도5동 사전투표장(더샵마리나베이)에서 사전투표를 하였다. 한편 한동훈 위원장도 송도5동 랜드마크시티 사거리를 찾아 김기흥 후보를 위한 지원유세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어 김기흥 후보는 지원유세 현장에서“인천1호선 연장 조기 개통, GTX-B 정시 개통, 세브란스병원 조속 개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착공, 국제학교 유치, 이 모든 것이 주민들의 숙원이다. 한동훈 위원장님 꼭 지켜주실 것이죠?”라고 묻자, 한동훈 위원장은 “여러분 저희에게 맡겨주십시오, 김기흥에게 맡겨만 주십시오”고 공약의 실천에 대해서 호응하였다. 또 나아가 한동훈 위원장은 “이제 진짜 시작되었다. 오늘 나가서 국민만 보고 찍으신 다음에 남은 기간 동안 주인공이 되어서 다른 분들을 설득해야 한다. 그래서 사전투표가 중요하다”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끝으로 김기흥 후보는 송도5동을 출정식 장소이자 지원유세 장소로 선정한 이유에 관해 “송도5동은 송도 발전의 마지막 퍼즐이다. 하지만 인천1호선 8공구 연장마저 지난 4년 동안 진전이 더디는 등 송도5동의 개발은 현재 정체 상태이다”며, “송도5동의 발전을 다시 일으키고 교통 격차를 해소하며 송도 전체가 시너지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 저는 송도에 진심이다”고 전했다.
"이낙연 대표(선대위 상임고문), 김종민 상임선대위원장의 사전투표"
"이낙연 대표(선대위 상임고문), 김종민 상임선대위원장의 사전투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아내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오늘 시민들의 분위기를 보니 사전투표율이 높고 본투표율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이낙연 대표는 4월 5일(금) 밝혔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 투표에 많이 참여해 여러분의 의사를 많이 표현해주시기 바란다. 정치가 싫다고 투표를 하지 않으시면 내가 싫어하는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여러분이 투표를 하셔야 내가 좋아하는 후보가 당선된다. 여러분의 투표로 대한민국을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는 여러분께서 저희 새로운미래를 선택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양당정치 극단적인 폐해를 막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특히 저희 새로운미래는 비례대표의 경우 여러 당 후보 가운데 가장 젊고 호남 청년의 비율이 가장 높고, 그리고 범법자가 아주 없는 유일한 정당이다. 범죄인들이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세상을 유권자들이 막아주시기 바란다. 새로운미래는 검증을 철저히 했기 때문에 여러분이 안심하고 투표하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종민 상임선대위원장은 선거운동하면서 민심을 직접 들어보니까 새롭게 깨닫는 게 많다. 대한민국 이 나라에 대한 걱정,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다. 선거로 반드시 대한민국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저희 새로운미래도 최선을 다하겠다. 4월 5일, 6일, 그리고 10일 여러분들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한다. 대한민국 지금 참 어렵다. 어려운 시기 바로잡을 수 있는 힘은 국민들에게 있다. 여러분께서 꼭 투표하셔서 대한민국 방향을 잡아주시기 바란다. 그 방향 따라서 민심 따라서 최선을 다해 앞으로 가겠다고 밝혔다.
원주시,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원장 초빙 공고
원주시,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원장 초빙 공고
[선데이뉴스신문] 원주시는 첨단․미래산업을 선도할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설립에 따라 재단법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역량과 경륜을 갖춘 인재를 모시고자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원장 초빙 공고를 시행한다. 올해 상반기 출범 예정인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미래산업의 발굴․육성 및 ICT 융합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고도화와 혁신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기관이다. 재단 원장을 비롯하여 민간전문가 채용, 공무원 파견을 통해 총 3개 팀 14명의 조직으로 구성되며, 경영지원․디지털산업․모빌리티산업 등 재단운영 및 전문분야별 산업을 육성․지원할 계획이다. 공고 기간은 4월 5일부터 4월 19일까지 15일간으로, 관련분야(첨단산업, 경영․경제․행정 등) 학력, 경력 및 실적요건 중 하나를 갖춘 경우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고, 임기는 임기일 또는 업무개시일로부터 2년으로(1회 연임 가능)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원주시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초빙 공고를 통해 전문지식과 역량․경륜을 갖춘 많은 인재들이 지원하여 원주시 미래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동훈 위원장, '송파살리기’ 송파여성문화회관 지원유세"
"한동훈 위원장, '송파살리기’ 송파여성문화회관 지원유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4. 4.(목) 14:40, ‘국민의힘으로 송파살리기’ 송파여성문화회관 지원유세를 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발언에서 여러분, 문재인 대통령께서 진짜 이례적으로 선거운동에 본격 뛰어 드셨다. 이런 거 보셨나. 저는 못 봤다. 여러분, 잘 됐다. 그때의 우리의 고통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라. 여러분, 문재인 정권 시절에 부동산 폭등 기억나는가. 종부세 폭탄 기억나는가. 송파에서 특히 고통받지 않으셨는가 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 우리 정부는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을 지난해 평균 기준으로 해서 18.6% 낮췄다. 종부세 부담 완화 조치를 통해서 2023년 주택종부세 납부자는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고, 세금 부담도 절반 이상 감소했다. 여러분, 다시 문재인 정부 시절의 종부세 폭탄과 부동산 폭등으로 돌아가고 싶으신가. 투표장에 나가시지 않으면 돌아가게 됩니다. 투표장에 나가주시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여러분, 사전투표로 나서주시라. 우리 정부가 올해부터 이번 선거부터 수개표를 병행한다. 하나하나 까볼 거다. 걱정마시고 사전투표로 내일 나가주시라. 여기 배현진도 박정훈도 저도 내일 사전투표장에 나간다. 나가서 범죄자들에게 지지 않겠다. 범죄자들 몰아내겠다는 선언과 출정식을 할 거다고 설명했다. 사전투표는 본투표와 똑같만, 똑같지 않고 오히려 더 중요하다. 왜냐하면 우리의 기세를 보여주는 거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사전투표 소홀히 했지만 이번부터 다르다. 그래야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 부동산 당시 문재인 정부 부동산 폭정. 당시에 부동산에 관련한 대출을 꽉꽉 막았던 거 기억하시는가. 법을 지키고 사는 우리들은 순진하게도 그걸 지켰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민주당 사람들은 그러지 않았다. 양문석 어떻게 했나 보시라. 당시 우리보고는 대출 못 받게 해놓고 딸 이름으로 사업자 대출 거짓으로 만들어서 11억을 대출받아서 소상공인이 받아 갈 돈을 가로챘다. 그래서 집 샀고, 집 올랐다. 그리고 사기 대출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났음에도 사기 대출이라고 말하면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제가 저를 고소하라고 했지만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러분, 며칠 전에 양문석 씨가 이렇게 유세에서 얘기했다. 멀쩡한 사람을 사기꾼으로 몰지 말라고요. 여러분 그 사람 멀쩡한 사람이 아닌가. 사기 드러났다. 여러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 돼서 여러분의 미래를 망치겠다고 든다. 그걸 두고 봐야 되겠는가. 우리가 나서야 된다. 사전투표부터 나서주시라고 촉구했다. 또 김준혁이라는 분이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김준혁이라는 사람이 막말을 하고, 이상한 말을 쏟아내도 이재명 대표는 그냥 밀어붙이려고 한다. 이유는 뻔하다. 이재명 대표도 같은 생각이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표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 급기야 김준혁이라는 분이 스와핑 운운하면서 윤 정부도 똑같다 이런 막말을 했다. 여러분, 그 사람의 머릿속엔 도대체 뭐가 들어 있는 건가. 하루 24시간 동안 머릿속에 그런 것만, 그런 변태적인 생각들만 하는 것인가 라고 말했다. 그런 사람이 우리 대한민국을 대표하게 놔두실 건가. 그런 사람이 우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면 그런 쓰레기 같은 생각 하루 종일 하고 살아도, 공적으로 떠들고 다녀도 출세할 수 있다는 얘기를 우리 아이들한테 해주는 것 아닌가. 우리나라가 그런 나라인가. 절대 그대로 둬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이재명에서 묻겠다. 이재명 대표도 그런 생각하고, 그런 말 하고 다니는 거 우리 국민 다 알고 있다. 이재명 대표 별명이 무엇인가. 그거 누가 다른 사람이 한 얘기인가. 자기가 한 얘기이다. 자기가 자기 형수한테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김준혁을 욕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처럼 법 지키면서 평범한 사람은 김준혁을 욕해야 안다. 김준혁 같은 사람들이 우리의 미래를 망치는 것을 안 된다고 막아야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여러분, 저는 내일 사전투표를 내일 이대가 있는 신촌에서 한다. 여러분, 국가의 수준과 국가의 정신상태에 관한 것이다. 김준혁 후보는 국회가 아니라 치료를 받으셔야 하는 것이다. 이게 어떤 의미인지 아시는가. 그냥 아마추어가 술자리에서 한 얘기가 아니다. 이재명 대표는 김준혁 후보를 역사학자라는 이름으로 공천한 거다. 역사학자이다. 본인이 민주당 공천을 받은 이유가 바로 이런 발언들 때문인 거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여러분, 내일 사전투표장으로 나가주시라. 나가서 전국 방방곡곡에 이 말을 울려 퍼지게 해주시라. 우리는 너희들처럼 살아오지 않았다고.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우리 미래를 위해서 너희들처럼 살면 안 된다고 말해달라. 송파가 박정훈과 함께 바뀐다. 송파가 여러분들의 재산권을 지킬 것이고, 송파가 부동산 폭등과 종부세 폭탄이라는 짐을 선량하게 열심히 사는 시민들에게 지워지지 않게 할 거다. 그 시기로 돌아가고 싶으십니까. 그 시기로 돌아가지 않겠다. 우리는 여러분을 위해서 여러분만 보고 뛰겠다. 그 맨 앞에 박정훈과 배현진이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주형환 부위원장 접견해 저출생 문제 해법, 김진표 의장"
"주형환 부위원장 접견해 저출생 문제 해법, 김진표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3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접견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2006년 이후 약 17년 간 저출생 예산으로 380조 원을 투입하고도 저출생 극복에 실패한 가장 큰 이유는 5년 단임 대통령제 하에서 분절된 정책을 추진했기 때문"이라며 "저출생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권에 상관없이 최소 15년에서 20년의 시간을 갖고 일관된 정책을 추진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국민 공감대를 갖춘 정책을 만들어 그것을 헌법 규범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1949년 이후 66회, 1990년 통일 이후 31회 개헌을 한 독일을 사례로 들며 "저출생 대책을 규범화해 헌법에 명시해야 국민의 신뢰를 얻고 아이를 낳지 않는 풍토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부연했다. 특히, 김 의장은 주 부위원장에게 "저출생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한에 쫓겨 조급하게 정책 발표를 서둘지 말고 기본방향부터 대다수 국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주 부위원장은 "아이를 낳지 않는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 정책수요자와 전문가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외국사례를 참조하고 있다"며 "의장님의 제안 덕에 정치권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저출생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후 김 의장과 주 부위원장은 지난 3월 14일 국회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전달한 '국회가 제안하는 인구문제 해법' 각 부문에 대해 세세히 의견을 나눴다. 김 의장은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정부 부처 관계자가 참여한 라운드테이블과 국회 소속기관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저출생 시대 '소멸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한 인구문제 해법'을 마련해 원내 주요 정당 정책위원회와 관련 정부 부처에 전달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김 의장은 ▲보육 분야에서 교사 인건비에 대한 국가 지원 및 완전탄력근무제 도입 ▲교육 분야에서 AI 기반 공교육 혁신 ▲주택 분야에서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수립을 주문했다. 이에 주 부위원장은 "결국 많은 부분이 입법과 예산이 필요한 사항인 만큼 여야와 같이 토론해 정책을 만들겠다"며 국회의 협조를 구했고, 김 의장도 "국회 차원에서 협조할 것은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