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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기업인과 현장 애로 청취 등 의미 있는 ‘소통’
고양시, 기업인과 현장 애로 청취 등 의미 있는 ‘소통’
[선데이뉴스신문]고양시는 지난 28일 관내 기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느끼는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찾아가는 기업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덕양구 소재 ㈜디엔비, ㈜이화양행, 일산동구 소재 대방지식산업센터를 방문,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인 및 근로자를 격려하고 시 일자리 창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디엔비 관계자는 사업부지 내 일부 단절토지(GB)로 인한 공장증설 및 투자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보다 적극적인 해결 노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빵제조 전문기업으로서 고양시만의 특화 빵브랜드 개발을 위해 시와 상호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휴대용약물주입기를 생산하는 업체인 ㈜이화양행은 GB 해제지역 내 제조업소 증·개축 및 필지통합으로 공장 증축문제와 진입로 비포장 구간에 대한 확포장 등 기업의 당면애로 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또한 일산동구 중산동에 위치한 대방지식산업센터는 약 180개 기업 및 1,8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나 다수 근로자의 출퇴근 및 방문객의 어려움이 있어 대중교통 확보를 요청하는 등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기업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찾아가는 기업 현장간담회를 지속적이고 폭넓게 확대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기업시책 발굴과 행정적인 지원 등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애국당 부대변인 신민호 “태극기집회의 성대함과 박근혜 대통령의 옥중 투쟁의 의미를 되새길 때”
대한애국당 부대변인 신민호 “태극기집회의 성대함과 박근혜 대통령의 옥중 투쟁의 의미를 되새길 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지난 15일 태극기 집회는 대한애국당과 천만인무죄석방본부가 주최주관을 했다. 태극기 집회의 하나의 획을 그엇다 이렇게 보시면 된다. 이제 많은 국민들께서 추운 겨울에도 추위를 마다하고 태극기집회에 참석하시는 것은, 그 동안 대한애국당과 우리 애국동지들과 애국국민들이 98차, 98번의 공식적인 태극기 집회를 가졌고, 또한 우리가 예측했던 것이 거의 다 맞았기 때문이라고 본다고 대한애국당 부대변인 신민호는 12월 17일(월) 3시 45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신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작년 6월부터 태극기 집회를 시작을 해서 8월 30일 창당을 하고, 창당 이후 벌써 15개월이 지났다. 그 동안 대한애국당은 변함없이 문재인 좌파 정권의 상상할 수 없는 저질, 악질 정치를 목도하고 있고, 퇴진을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김정은과 같이 대한민국을 연방제, 사회주의, 인민민주주의로 가려는 술책을 대한애국당은 이미 간파를 했고, 저항을 지속적으로 했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오늘 627일째 옥중 투쟁을 하고 계신다. 박근혜 대통령의 그 옥중 투쟁은 장엄한 체제와의 전쟁, 역사와의 전쟁에서 본인의 모든 것을 던지면서 하는 처절한 투쟁이다. 말 한마디 하시지 않지만, 그 분이 말씀하셨던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진다는 것, 지지하는 국민들이 계시기 때문에 결코 쓰러지지 않는다라는 그 분의 말을 우리는 한번씩 되새겨 봐야 된다 라고 말했다. 많이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더 우리가 가야 될 길을 꿋꿋하게 가야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잘 알아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서 백두칭송위원회의 배후에 청와대 주사파가 있는가 하는 의심이 든다. 지난 13일 헌정기념관에서 세계 인권선언 70주년을 맞아서 북한인권 세미나를 갖었다. 북한의 비핵화와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서 너무나 소중한 자리였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백두칭송위원회 남녀 3사람이 와서 이 국회의 업무를 방해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경고한다. 이번 백두칭송위원회는 대한애국당의 세미나를 방해한 것을 어물쩍 넘기면 대한애국당과 생각이 다른 모든 국회의 세미나를 장악하겠다. 가만두지 않겠다. 지금 이것을 어물쩍 넘기면 대한애국당과 생각이 다른 모든 국회의 세미나를 우리는 그들과 똑같은 형태로 보여주겠다. 법은 공정해야 한다. 경찰의 잣대도 고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상적인 국회의원실에서 개최하는 세미나에 난입해서 방해하고, 북한인권 이야기 조차도 국회에서 하지 못하게 떠드는 그들의 만행을 경찰이나 검찰이 그대로 두고 있는다면, 우리는 똑같은 형태로 애국국민의 목소리를 국회 세미나마다 장악하겠다 고 했다. 대한애국당은 그냥 그렇게 넘어가는 당이 아니다. 지금같이 그 동안 비겁하고, 용기 없이 행동하는 정 당이 아니다. 이 국회 세미나를 무력화 시키려고 벌인 난동에 대한 처벌을 어떻게 하는지 똑바로 보겠다 라고 강조했다.
청와대, 북 핵실험장 폐기 결정 환영…의미 있는 진전"
청와대, 북 핵실험장 폐기 결정 환영…의미 있는 진전"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청와대는 북한의 핵실험 중단 소식에 "북한의 핵실험장 폐기와 중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중단 결정을 환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북한의 핵실험 중단 소식에 청와대가 공식 입장문을 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북한의 결정은 전 세계가 염원하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 평가한다"했다. 윤 수석은 또 "조만간 있을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매우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이어 "남북 정상회담이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도 밝혔다. 북한은 2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개최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 이제까지 총 6차례 핵실험을 진행했던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고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한다는 새로운 '전략적 노선'을 채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만장일치로 채택된 '경제 건설과 핵무력 건설 병진노선의 위대한 승리를 선포함에 대하여'라는 결정서에 " "주체107(2018)년 4월 21일부터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켓(ICBM) 시험발사를 중지할 것"이라는 내용이 명시됐다고 밝혔다. 조만간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청와대의 기대감도 어느 때보다 클 것 같다. 그래서 북한의 비핵화 의지가 이전과는 다르고, 특히 북미 정상회담에서 핵폐기에 대한 어느 정도의 성과를 이뤄보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정의당, 10.4 남북정상선언 10주년..."향후 10년은 의미있는 협력들로 채워 지길"
정의당, 10.4 남북정상선언 10주년..."향후 10년은 의미있는 협력들로 채워 지길"
[선데이뉴스신문=정성남 기자]정의당은 4일 10.4 남북정상선언 10주년과 관련하여 "평화의 빛이 한바도를 비추는 날이 어서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석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10.4 남북정상선언 10주년인 오늘을 맞아 그 정신을 다시 생각하며, 앞으로의 10년은 의미있는 협력들로 채워지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역사적인 선언은 지금의 한반도가 다시 새겨야 할 가치들을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대변인은 "10.4선언 10주년을 계기로 문재인 정부도 평화의 원칙을 재확인하는것을 넘어 구체적인 실천적 방안을 담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 바란다"면서 "미국이 북한과의 대화에 엇박자를 내고있는 지금이야말로,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선언의 정신을 회복해야 할 때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언의 한 구절처럼, 항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선 인식을 같이하는 것 뿐 아니라, 관련된 정상들이 '한반도 전쟁 종결'을 직접 논의할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 대변인은 이어 "지난 청와대 회동에서 우리당 이정미 대표가 제안한 대북특사 등 구체적인 방안들을 문재인 정부가 신중하게 검토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북한에게도 "북한 역시 선언의 당사자임을 기억해, 10.4 선언 합의 이행을 위해 대화의 길로 나오길 바란다'며 "핵과 미사일 도발을 또 다시 반복해 한반도 위기를 고조시켜서는 안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최 대변인은 이어 "정의당은 우리 정부가 지금 한반도의 위기를 넘어서고, 10.4 정신과 성과를 바르게 계승할 수 있도록 누구보다 앞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