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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에서 공무직 직업상담사 처우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에서 공무직 직업상담사 처우개선 촉구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은 7일 경기도일자리재단 윤덕룡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양질의 도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되도록 대표이사로서 책임을 강조했다. 김선영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공무직 직업상담사의 처우를 언급하며 "재단 소속 직업상담사는 30년을 넘게 근무해도 연봉 상승액은 400만원에 불과하다"라며, "이러한 열악한 환경에서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소개하는 직업상담사의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선영 의원은 "재단 예산의 92.8%(1357억원) 이상은 도 위탁사업으로 사업담당자 대부분이 계약직에 불과하다"라며, "도 위탁 단년도 계속사업을 지속 사업 전환해서 사업담당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덕룡 후보자는 김선영 의원의 발언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제안해 주신 내용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지원과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도의회에 지속적인 보고와 협조 요청 드리겠다"라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김선영 의원은 양질의 도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부 임직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당부하며,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도민과 기업, 일하는 사람을 위해 일자리 제공에 실질적으로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 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임기 다짐받고 격려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 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임기 다짐받고 격려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지난 7일 경기도 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윤덕룡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임기를 채울 것을 확인하고 다짐받았다. 이병길 의원이 “도의원이 된 후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청문회만 벌써 두 번째이다. 후보자는 임기를 채우실 수 있는지 간단하게 말해달라”고 질의했다. 윤덕룡 후보자는 “말씀해 주신 내용을 잘 알고 있으며, 일자리재단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에 소중한 자리에 서 있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윤덕룡 후보자는 이병길 의원에게 “일자리재단이 도민들의 꿈과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차대한 역할을 하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병길 의원은 “매년 경기도 예산이 천억대가 투입되는 기관이다. 막중한 자리인 만큼 잔여 임기 동안 좋은 결과를 내고 연임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본다.”라고 격려했다. 다만, 후보자가 직무계획서와 청문회 답변에서 창업 지원에 대해 열의를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일자리재단의 본연의 업무는 아닌 만큼 창업을 전문으로 하는 경기도 산하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중복사업은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직업능력 개발 및 다양한 직업 훈련을 통해 경기도민의 고용증진과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기관으로 2016년 설립된 기관이다. 일자리재단 전 대표이사는 출마 선언을 하고 중도 사퇴했다. 이병길 의원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경기도에서 가장 중요한 공공기관의 하나인데, 공공기관장이 무책임하게 임기를 채우지 않으면, 결국 경영이 불안해지고 도민의 혈세가 낭비된다. 훌륭한 공공기관장은 연임을 시켜서라도 공공기관을 살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늘 강조해 왔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7일,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 날 인사청문회는 취임 9개월만에 채이배 전 대표이사가 중도 사퇴함에 따라 신임 대표이사로 낙점된 후보자의 자격을 검증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덕룡 대표이사 후보자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선임연구위원 출신으로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객원교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재단 사무총장, 한국태평양경제위원회(KOPECC) 사무국장,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자문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굵직한 이력을 지녔다. 이날 청문위원으로 참석한 의원들은 △ 세대별 일자리 창출 및 ‘잡아바’ 활성화 방안 등 일자리재단 대표로서의 전문성, △ 조직개편 및 동두천 이전 대응 등 재단의 운영 방향성, △ 경기도 기본소득과 기회소득에 대한 이해 등 도정 정책과의 적합성 등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대표이사로서의 적격성 검증을 실시했다. 경제노동위원회는 윤덕룡 후보자의 답변을 참고하여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이해도, 자치분권이해도 등 5가지 평가지표를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후보자의 청문 결과를 ‘적합’으로 채택했다.
남양주시 아이사랑어린이집, 아나바다 시장놀이 수익금 전액 기부
남양주시 아이사랑어린이집, 아나바다 시장놀이 수익금 전액 기부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 퇴계원읍 소재 아이사랑어린이집은 지난 25일 퇴계원읍 사회단체협의회에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모은 수익금 100만 원 전액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어린이집 자체 행사인 아나바다 시장놀이에서 어린이들이 사회성과 경제 관념을 익히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기쁨을 깨달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아이사랑어린이집 원생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해당 후원금은 다음 달 열릴 퇴계원읍 사회단체협의회의 김장 나눔 행사 준비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오경순 아이사랑어린이집 원장은“더불어 사는 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교사와 학부모, 원생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라며“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사랑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재)파주시행복장학회, 2023년 제7회 이사회 개최
(재)파주시행복장학회, 2023년 제7회 이사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지난 24일 장학회 이사, 감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7회 이사회를 열어 2024년 사업계획(안) 및 장학생 선발계획(안)을 심의·의결하고 (재)파주시행복장학회의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2024년 장학생 선발 예정 인원은 187명으로 2억 4천만 원 규모 내에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선발 분야는 ▲재능장학금 ▲희망장학금 ▲우수장학금 ▲국가유공자후손 장학금 ▲북한이탈주민자녀 장학금 ▲다문화가정자녀 장학금 ▲장학퀴즈 장학금 ▲근로자자녀장학금이다. 24년도에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소기업 및 건설업 종사자 등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근로자자녀장학금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한 ‘사랑의열매’ 희망장학금을 신설해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숙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보다 체계적인 장학회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파주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7회 이사회에 함께 해주신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파주시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2013년 4월에 출범해 그간 1,167명의 장학생에게 총 15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앞으로도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매년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확대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