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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 서울 소방관 86% “직업에 만족” … 이유는 사명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 서울 소방관 86% “직업에 만족” … 이유는 사명감
[선데이뉴스신문] 서울지역 소방공무원의 86.0%는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대다수가 직업적 사명감이 가장 주된 이유라고 응답했지만, 낮은 경제적 보상과 열악한 근무 환경, 과도한 근무량 등으로 불만족한다는 소방공무원도 14.0%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은 이러한 조사결과를 담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및 서울 소방 정책 여론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의뢰로 시민들의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의 인지도와 효과, 그리고 서울 소방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서울의 소방공무원 767명을 대상으로 2023년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한길리서치를 통한 온라인 조사로 실시됐다. 그동안 소방공무원의 직업만족도를 조사한 경우는 많았지만, 이번 조사와 같이 응답자 비율을 담당 업무별(진압·구급·구조·행정·상황실) 실제 비율과 같이 구성한 조사는 드물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조사에서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43.9%, 다소 만족한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42.1%로 전체 응답자 가운데 86.0%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만족하는 주된 이유로는 사회적 보람, 사명감, 자긍심 등 직업적 사명감을 꼽은 응답자가 만족한다고 응답한 전체 응답자 가운데 70.2%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직업 안정성(22.9%)이 그 뒤를 이었다. ㅇ만족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응답자들은 낮은 경제적 보상(54.9%)과 열악한 근무환경, 과도한 업무(출동)량(30.4%)을 그 이유로 꼽았으며, 심리나 건강상의 불안정을 꼽은 경우도 8.9%로 나타났다. 한편, 소방공무원이 지방직에서 국가직으로 전환된지 3년이 지난 지금, 국가직 전환에 만족한다는 소방공무원은 53.8%(매우 만족 11.8%, 다소 만족 42.0%), 불만족한다는 응답자는 46.2%(다소 불만족 34.9%, 아주 불만족 11.3%)로 나타났다. 만족한다는 이유로는 거시적인 정책·조직 대응이 12.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국가직 전환의 주요 이유 중 하나였던 지역별 균등한 소방서비스 제공은 11.5%, 국가직 사명감과 국민 관심은 11.2%,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은 11.1%로 나타났다. ㅇ국가직 전환에 불만족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불만족한다고 응답한 응답자의 49.2%가 전반적인 개선 부족을 꼽아 국가직 전환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의 체감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7.3%는 서울 소방 서비스의 하향 평준화라고 응답했다. ㅇ또한, 국가직 전환에 따라 필요한 조치로는 정원(인력) 확충(31.4%), 수당 등 보상 확대(30.4%), 인건비 국비 비율 확대(16.7%), 상위 직급 정원 확대(11.4%) 등이라고 응답했다. 한편, 향후 서울 소방 정책에서 최우선적으로 강화되어야 하는 분야로는 구급차 확충 등 신속 이송을 비롯한 구급 활동 강화가 36.0%, 소방공무원 인력 확충을 통한 근무 여건 개선이 31.7%로 높게 나타났다. 박성연 의원은 “소방공무원 국가직화의 이유와 목표로 제시된 내용들이 현장에서 다소 미흡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실제로 현장을 통해 확인했다는 점에서 이번 조사의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소방공무원들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사랑받는 이유... 서사-음악-배우 3박자 모두 갖춰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사랑받는 이유... 서사-음악-배우 3박자 모두 갖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높은 평점을 받으며 관객들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서울 공연을 개막하며 절찬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관객들로부터 연일 극찬을 얻고 있다. 서사, 음악, 배우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명작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자 전설적인 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 대표작으로 불리는 작품이다.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단짝이 힘을 합친 흥행 대작으로, 장발장이라는 한 인물 삶을 따라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내며 사랑, 용기, 희망에 대한 대서사시를 다뤄 오랜 시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한 뮤지컬 고전으로,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 초연, 2015년 재연에 이어 지난해 라이선스 공연 8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역대급 출연진을 자랑하는 전설 배우들과 변치 않는 탄탄한 작품성으로 명작 위엄을 증명하며 부산 공연에 이어 현재 서울 공연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티켓을 단독 판매 중인 인터파크에서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오랜 시간 사랑받은 작품인 만큼 완벽한 서사와 풍성한 음악이 찬사를 받고 있고, 1년여에 걸쳐 선발된 실력파 배우들 열연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먼저 모든 인물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탄탄한 서사에 대한 극찬이 이어졌다. 시대가 변화하고 역사가 달라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서사들이 펼쳐지는 것은 물론 관객들에게 진실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며 공통적인 가치 본질 그 자체를 관통하는 묵직한 주제가 관객들 마음을 울리는 것이다. 서사를 따라 함께 하는 가슴 뛰는 음악 역시 작품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단짝이 만들어낸 송스루 뮤지컬 (Sung Through-Musical) 특징이 살아나며 음악을 통해 각 인물들에게 더욱 빠져들 수 있게 만들고 있는 것. 다양한 형식 넘버를 통해 희망, 꿈, 사랑, 정의라는 교훈을 오롯이 느끼게 하며 관객들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민우혁(박성혁), 최재림, 김우형, 카이(정기열), 조정은, 린아(이지연), 임기홍, 육현욱, 박준면, 김영주, 김성식, 김진욱, 김수하, 루미나, 윤은오(이찬동), 김경록, 이상아, 류인아(류지은) 등 배우들을 향한 긍정적인 반응 역시 쏟아졌다. 신인부터 노련한 배우들까지 동등한 조건에서 오디션을 통해 오직 자신의 실력으로만 배역을 차지한 전설 배우들이 작품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오는 3월 10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고, 오는 2024년 3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스카이캐슬' 이유진, 중앙대 연기과 수시 합격
'스카이캐슬' 이유진, 중앙대 연기과 수시 합격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이유진이 대학에 입학한다. 19일 이유진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유진은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 전공 수시 전형에 합격해 24학번 새내기가 된다. 소속사 측은 "이유진이 올 한 해 작품 활동과 병행해 대학 입시를 준비했으며 합격 통보를 받은 복수 대학 중 최종적으로 중앙대로 진학을 결정하고 입학 등록을 마쳤다" 고 밝혔다. 이유진은 지난해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출연으로 대입을 1년 미뤘으며 올해 '7인의 탈출' 촬영과 입시 준비를 병행해 왔다. 이유진은 2018년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로 데뷔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영화 '국제수사', 2018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 초청된 '비더레즈', 42회 청룡영화상 본선에 오른 '그 노래를 찾아라', tvN 드라마 '멜랑꼴리아'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출연한 SBS '왜 오수재인가'로 SBS 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유진은 최근 시즌 1이 종영된 '7인의 탈출'에서 한모네(이유비 분) 동생 한청수 역으로 출연했다. 누나인 한모네 유명세를 이용해 살아가려고 하는 이기적이고 기회주의적인 인물을 연기했다. 이유진은 '7인의 탈출' 이후 차기작에 들어갔으며 내년에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캠핑도시 파주' 2024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
'캠핑도시 파주' 2024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
[선데이뉴스신문] 2024년 파주시 관광 행정의 키워드는 '캠핑관광도시'라는 한 단어로 집약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2024년 행안부 공모 신규사업에 선정된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에 6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파주시는 이를 마중물 삼아 캠핑산업 활성화에 총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민선8기 파주시가 관광분야의 핵심 화두로 내건 '12시간 체류형관광' 전략이 '캠핑관광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통해 손에 잡히는 성과와 실적으로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2024년이 더욱 기대되는 캠핑도시 파주의 캠핑산업 확대 정책의 면면을 살펴본다. ○ 하나, 통일동산 아트캠핑장 조성…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의 마중물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대문 격인 성동나들목(IC) 일원에 대규모 공공형 캠핑장인 ‘아트캠핑 평화빌리지’가 조성된다. 아트캠핑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의 약 1만 평(34,855㎡) 시유지에 카라반을 포함한 캠핑장 70면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9월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 사업이 ’24년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64억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에 따른 사업추진 타당성과 추진 동력을 바탕으로 행정절차 이행 등 신속히 사업을 추진 중이다. 통일동산 관광특구에는 국가기관인 국립민속박물관 개방형수장고,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가 입지해 있고, 여기에 더해 무대공연예술 종합아트센터와 국립한글박물관 등과 함께 협력지구가 형성될 전망이다. 특히, 헤이리 예술마을, 맛고을 음식문화특화거리, 오두산통일전망대, 프리미엄아울렛, 살래길, 탄현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문화·역사·자연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다. 파주시는 이러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단순한 캠핑 시설보다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문화·예술·자연·음식 등 다양한 문화관광 특화 자원을 연계해 지역 경제와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도록 특화된 캠핑마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4년 기본 및 실시설계,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25년 하반기 아트캠핑장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 둘, 광활한 수변경관 저수지를 품은...공릉 캠핑장 30면으로 확대 운영 공릉관광지(조리읍 장곡리 420-7번지 일원)에는 빼어난 수변 경관을 자랑하는 공릉저수지를 품고 있어 가족 단위 휴양지로 인기가 높다. 공릉캠핑장은 경기도 공공캠핑장 조성 공모에 선정돼 2016년 1만㎡ 부지에 카라반 10대, 일반야영장 16면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에도 꾸준히 캠핑장 기반 시설을 확충해온 파주시는 올해 들어 카라반 7대를 추가해 총 30면을 운영 중이다. 특히 공릉캠핑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광장과 깨끗한 샤워장, 화장실, 매점 등 캠핑에 필요한 기본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캠핑족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13기종의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춘 하니랜드, 40만㎡에 달하는 광활한 수변 경관을 자랑하는 공릉저수지가 있어 캠핑과 더불어 다양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 공릉관광지 주변에는 천혜의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울창한 산림으로 둘러싸인 삼릉(공릉·순릉·영릉)이 자리하고 있다. 파주 삼릉은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파주시는 연간 15만 명이 다녀가는 공릉 관광지에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무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캠핑시설을 확충하고 순환산책로를 조성 중이다. 노약자와 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을 위해 무장애 산책로도 확충하고 있다. 2024년에는 저수지 전체를 순환할 수 있는 2.1km 순환산책로와 보행로가 준공될 예정이다. ○ 셋, 출렁다리와 함께하는... 마장호수 휴캠핑장 2024년 새 단장 마장호수는 2018년 3월 개장 이후 연간 약 200만 명, 누적 방문객 500만 명을 돌파한 경기도 내 관광객 3위를 기록한 관광명소다. ‘아시아의 레만호수’로 불리며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곳에 12면의 수변 캠핑장이 있다. ‘마장호수 휴 캠핑장’은 단순한 캠핑을 넘어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마장호수의 상징인 출렁다리는 보도용 현수교다. 길이 220m, 폭 1.5m의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걸어 호수를 가로질러 건너면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호수 수변에 위치한 휴캠핑장은 자연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출렁다리와 호수 너머로 펼쳐지는 석양이 이색적이고 아름답다. 파주시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장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예산을 지원받아 12면을 추가 조성한다. 현재 캠핑장은 새 단장을 위해 임시 휴업 중으로, 전기시설 등 편의시설을 정비해 2024년 6월 재개장할 예정이다. 마장호수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캠핑장으로, 내년 재개장 시 더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 넷, 마정중대 내외국인 캠핑장 주한미군 등 발전종합계획 신규사업 추진 파주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문산읍 마정중대 3만㎡에 180억 원(국비·지방비 각 90억 원)을 투입, 캠핑장 130면, 지원센터 2개 동을 계획 중이다. 임진각 관광지 및 평화누리 캠핑장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기북부 평화 생태자원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마정중대 내외국인 캠핑장 조성사업을 계획 중이다. 지난 4월 주한미군 등 발전종합계획 신규사업 신청 및 공청회를 완료했다. 시는 임진각관광지와 평화누리 캠핑장의 연계 효과 극대화와 이색 체험 등 경기 북부의 평화 생태자원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 중이다. 더욱이 마정중대 인근에 위치한 생태탐방로, 디엠지(DMZ) 평화의 길 등 민간인 통제선 지역 내 탐방로 개방으로 관광객이 늘고 있다. 내외국관광객 체험 숙박 등을 위한 연계 지원시설이 필요하며, 12시간 체류형 관광의 거점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결과다. ○ 다섯, 캠핑단지 조성 업무협약... 종합 캠핑 관광·산업 융합 발판 마련 지난 9월 22일 파주시는 파주도시관광공사,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와 ‘대한민국 캠핑수도, 파주’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조, 전시, 판매, 문화 등이 복합된 캠핑단지 조성에 대해 상호 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캠핑산업과 관련된 제조‧전시‧체험 등이 융복합된 국내 최초 캠핑산업 집적화 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다양한 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을 비교 체험하고 구매까지 가능한 수요자 중심의 캠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특색 있는 콘셉트의 캠핑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캠핑 인구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한다. 캠핑산업으로 관광 체류시간을 확대하며, 파주의 자연, 역사, 문화, 관광자원과 결합해 상승효과를 창출하는 파주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본 협약을 통해 신성장산업의 우수기업 유치와 캠핑산업과 캠핑문화를 선도하는 캠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임진각, 마장호수, 감악산, 제3땅굴 등 기존 관광자원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종합 캠핑산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캠핑도시 파주의 노력, 스쳐 지나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 체류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해 올 한해 파주시는 쉼 없이 달려왔다. 캠핑장 확충과 순환산책로 조성, 체험․숙박시설 리모델링 등 체류 관광자원과 시설을 확보하고 캠핑산업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해 캠핑도시 파주의 브랜드가 만들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4년, 파주에서 머물고, 즐기고, 누리는 관광을 통해 관광객의 끊임없는 발길이 이어져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파주가 스쳐지나 가는 관광이 아닌 머무는 관광의 성지로 우뚝 서겠다”라고 밝혔다.
성북구, 길음1동 자치회관에 어린이 웃음소리 가득 찬 이유는?
성북구, 길음1동 자치회관에 어린이 웃음소리 가득 찬 이유는?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성북구 길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국선도를 시작으로 4분기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강했다. 지난 9월 23일 열린 동 축제 “2023 길음로 한마당 : 길음로! 가을을 열다”에서 ‘K-POP 방송댄스’를 수강하는 아이들이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3분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9월 18일부터 4분기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해 10월 4일 개강했다. 길음1동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총 15개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2월 29일까지 3개월가량 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동주민센터 내 강의실, 강당과 성북미디어문화마루에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운영된다. 특히 이번 4분기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창의 가베’와 ‘ITQ 자격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창의 가베’는 기하학적 기본 도형을 분할하고 통합하는 과정 속에서 수학적 원리와 함께 집중력, 구성력, 논리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수학 능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센터와 인접한 어린이집 학부모들의 매우 큰 호응을 얻었다. ‘ITQ 자격증(PPT)’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미디어를 바로 알고 일상생활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미디어 기반 시설인 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하여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수강생은 “지역 내 훌륭하고 깨끗한 시설이 있는지 몰랐다. 이렇게 좋은 곳에서 수업을 듣게 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성인을 대상으로 개강한 ‘켈리그라피’ 역시 주민들 문의가 끊이지 않았던 프로그램으로 신규 접수와 동시에 관심이 많던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하면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정원 마감된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상시 접수가 가능하니 자세한 사항은 길음1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영리 회장은 “성북구에서 가장 어린 편인 동 특색에 맞도록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지역 내 인프라를 활용하여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삼계고 학생회장이 이상일 용인시장에게 감사편지 들고 온 이유는?
삼계고 학생회장이 이상일 용인시장에게 감사편지 들고 온 이유는?
[선데이뉴스신문] “저희가 건전하고 바르게 성장했을 때 용인시에서 받은 시장님의 애정과 마음을 계속 다음 세대에게도 전해질 수 있도록 받은 행복·기쁨 다 즐기며 더욱 더 주변을 돌볼 줄 아는 어른이 되어 보이겠습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삼계고등학교 학생회장인 이찬희 군은 7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실을 방문해 이 시장이 삼계고 통학버스 문제를 해결해준 데 대해 감사의 편지를 전달했다. 이찬희 학생은 문용수 삼계고 학생부장 교사와 함께 방문했다. 이찬희 학생은 이 시장을 만나 ”시장님이 도와주셔서 어려운 일이 해결됐다“며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 편지를 써서 찾아왔다“고 인사했다. 이찬희 학생은 이 시장에 전달한 편지에서 ”최근 마을기업 상황이 좋지 않아 갑작스럽게 지원이 끊겨 하마터면 셔틀버스가 줄어드는 일이 벌어질 뻔했다”며 “시장님이 어려운 여건을 파악하시고 교육적 지원을 위해 긴급하게 추경예산을 사용해 학교를 지원해 주신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썼다. 편지엔 “등하교 버스가 없다면 아침마다 경사진 오르막길을 오르락내리락해야 한다. 안 해본 사람들은 모를 것이다. 이 오르막길이 우리학교 학생들의 에너지를 얼마나 낭비시키는지. 하지만 이 용인 삼계고의 어려운 상황에서 시장님이 마치 산타클로스처럼 나타나주셨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또 “용인시의 학생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새삼 감동을 느끼고 서로서로가 돕고 의지하며 살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기회로 학교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원을 직접적으로 볼 수 있었다”는 소감도 적혀 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말 민간 기업의 지원 중단으로 통학버스 운행에 위기를 맞은 삼계고에 통학차량 운영비 3900만원을 긴급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통학버스 운행에 필요한 지원금을 이달 열리는 ‘용인특례시의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상정할 방침이다. 삼계고는 주요 간선도로에서 약 600m 떨어진 곳에 있어 통학버스 운행이 절실한 지역이다. 현재 학생들의 등교를 위해 25인승 통학버스가 운행 중으로 삼계고 학생 697명 중 절반에 가까운 320명이 통학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삼계고 측은 지난 6월 30일 이상일 시장과 지역 내 고등학교 교장 간담회에서 통학버스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학교의 어려운 사정을 들은 이상일 시장은 지원 방법 모색을 약속했고 이번에 추경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이찬희 학생에게 ”삼계고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가 지원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여러분들이 보다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한 일이라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통학버스는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에 학교에 도착할 수 없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대중교통 운행시간과 등교시간 불일치로 통학에 불편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연간 4300만원의 통학버스 임차료를 지원해왔다. 지역 내 민간기업이 2021년과 2022년 2년간 6800만원을 지원해 통학버스는 6대에서 8대로 확대 운영 중이다. 삼계고에 지원을 해왔던 기업은 경영악화로 올해 약속한 통학버스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지난 6월 삼계고에 전했다.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X김정은X김해숙, ‘천하무적’ 히로인 폼 美쳤다! ‘짜릿’ 1차 티저 공개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X김정은X김해숙, ‘천하무적’ 히로인 폼 美쳤다! ‘짜릿’ 1차 티저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이 어마무시한 ‘힘쎈’ 출격을 알렸다. 뜨거운 기대 속에 오는 10월 7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 SLL)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세모녀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시리즈는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은 기대작.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해 또 한 번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여기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천하무적’ 세 모녀를 완성할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을 비롯한 옹성우, 변우석, 이승준 등 배우들의 만남 역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막강한 힘으로 무장한 ‘천하무적’ 3대 모녀의 활약에 기대를 한껏 고조시킨다. 도봉을 지키던 ‘도봉순’에 이어 강남을 지키러 출격한 ‘순수 괴력 소녀’ 강남순(이유미 분). 상상을 초월하는 괴력에 이어진 “내가 왔어! 오래 기다렸지?”라는 그의 야무진 아우라가 시선을 강탈한다. 아무렇지 않게 악당을 ‘혼쭐’내면서도 세상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이는 강남순의 모습 역시 비범하다. 강남순에게 ‘힘’을 물려준 엄마 황금주(김정은 분)와 외할머니 길중간(김해숙 분)의 ‘파워만렙’ 아우라도 범상치 않다. 히어로물 최초 엄마의 엄마까지 등판한 ‘대대힘힘’ 3대 모녀의 코믹범죄맞짱극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각기 다른 능력치를 보유한 세 모녀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해 악당들을 깨부술지, 역대급 ‘힘 콜라보’에 기대가 쏠린다. 도봉순과 6촌격이자, 부모를 찾기 위해 몽골에서 날아온 엉뚱 발랄한 괴력의 소유자 ‘강남순’은 대세 신예 이유미가 맡았다. 정의감에 불타는 강남 현금 재벌 엄마 ‘황금주’는 독보적 코믹퀸 김정은이 열연한다. 여기에 마장동의 살아있는 전설, 강남순의 외할머니 ‘길중간’ 역은 설명이 필요 없는 김해숙이 분해 극의 중심을 탄탄히 잡는다. 세계관을 확장 시켜 한층 다이내믹한 액션과 다채로워진 캐릭터를 장착하고 돌아온 ‘힘쎈여자 강남순’. 1차 티저부터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공개 직후 각종 SNS와 온라인 게시판에서는 “드디어 ‘강남순’이 온다!” “‘도봉순’과 6촌?! 세계관 미쳤다” “대대힘힘 3모녀 무슨 일? 사이다 활약 기대”, “큰 거 온다! 여성 히어로물..그것도 힘쎈 3모녀?! 벌써 재밌다” “세 모녀의 능력도 궁금” 등 기대감 어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오는 10월 7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뮤지컬뉴스] 『레베카』, '개막 D-2!', 10주년 공연,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
[뮤지컬뉴스] 『레베카』, '개막 D-2!', 10주년 공연,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최고의 작품이 돌아온다!', 10주년 기념 공연, 19일 블루스퀘어 개막」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 없는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이 오는 19일 막을 올린다. [사진='레베카', 공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오는 19일 뮤지컬 '레베카'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을 시작한다.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 언어로 번역돼 공연된 작품은 지난 2013년 한국 초연 이후 2019년 여섯 번째 시즌까지 누적 관람객 95만 명, 매 티켓 오픈마다 압도적 수치의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메가 스테디셀러'로, 올해는 한국 라이선스 프로덕션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이한 동시에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이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번 시즌 뮤지컬 '레베카'는 '레베카 신드롬'을 일으킨 오리지널 캐스트들은 물론 여러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뉴 캐스트들이 합류하여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이자 오랜만에 뮤지컬 ‘레베카’로 귀환한 류정한, 부드럽고 섬세한 카리스마로 호평 받아온 민영기, 지난 시즌 이후 ‘뮤지컬 트롯 황태자’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에녹, 초연 이후 이번 시즌까지 한 차례도 빠짐없이 뮤지컬 ‘레베카’와 함께해 온 댄버스의 시초라 불리는 신영숙, 매 시즌 압도적인 가창력과 무대로 완벽 그 자체로 불려온 옥주현,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작품의 몰입도를 높여온 리사,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댄버스 부인을 탄생시킨 장은아, 지난 2016년 이후 ‘나(I)’로 돌아오는 김보경, 네 번째로 작품에 출연하며 아름다운 음색을 선보인 이지혜가 또 한번 뮤지컬 ‘레베카’의 무대를 화려하고 다채롭게 꾸민다. [사진='레베카', 공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여기에 발라드의 황태자이자 실력파 뮤지컬배우 테이가 ‘막심 드 윈터’로 무대에 올라 새로운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이지수가 합류한다. 이어 K-POP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웬디가 첫 뮤지컬 데뷔작으로 ‘나(I)’를 선택해 화제를 모은다. 지난 10년의 역사를 써내려 온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진은 물론 대한민국 뮤지컬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실력파 배우들이 새로이 함께한 이번 뮤지컬 ‘레베카’는 앞으로 더욱 뜨거운 ‘레베카 신드롬’을 이끌 콜라보레이션을 완성하고 역대급 무대를 예고하며 막강한 기대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이번 시즌은 그간의 프로덕션 노하우가 총 집결된 것은 물론, 무대, 영상 디자인에 섬세한 디테일을 추가하고 업그레이드하여 더욱 몰입감을 높이며 최고의 시즌을 예고했다. 특히 뮤지컬 ‘레베카’는 관객들로 하여금 러닝타임 내내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완벽한 미장센으로 찬사를 받은 만큼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공연에서 가장 강력한 심볼이 된 회전하는 발코니 씬은 공연 내내 거대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맨덜리 저택의 거대하고 무게감 넘치는 분위기는 물론 작품의 강렬함을 다시 한번 전한다. 또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를 탄탄하게 몰입하게 해주는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과 영상 디자인을 통해 ‘마스터피스’의 위엄을 더한다. 탄탄한 서사와 아름다운 무대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넘버들이 더해진 뮤지컬 ‘레베카’는 매 시즌 무대 밖까지 음악적 완성도에 대한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 ‘하루 또 하루’, ‘행복을 병 속에 담는 법’ 등 서정적인 멜로디로 이야기의 섬세한 디테일을 더한 곡은 물론, ‘신이여’, ‘레베카 act2’, ‘영원한 생명’ 등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곡은 작품의 압도적인 분위기와 중독성을 자랑하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 동시에 마음 속에 깊은 감동을 전한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중독될 수 밖에 없는 킬링 넘버들로 채워진 뮤지컬 ‘레베카’는 오직 무대에서만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어 그 감동을 배가시킨다. 앞서 작품은 매 티켓 오픈마다 뮤지컬 전체 작품예매 순위는 물론, 모든 공연 장르를 망라한 공연 카테고리에서 경이적인 판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레베카 신드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13년 한국 초연 당시 작품 전체를 한국 정서에 맞게 업그레이드해 원작자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다”라는 극찬을 받은 뮤지컬 '레베카'는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연출상을 비롯해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 5개 핵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이번 시즌을 기다리고 있는 뮤지컬 팬들은 "10주년 기념 공연을 넘어 앞으로도 더 오래도록 보고 싶은 작품", "집착과 광기로 물든 환상의 걸작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레베카는 최고의 행복이다", "어떤 환희와 감격을 안겨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등의 기대감 넘치는 기대평을 쏟아내며 베스트 셀러로 견고히 자리한 뮤지컬 '레베카'의 귀환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 번도 안 본 관객은 있어도 한 번만 본 관객은 없다”라고 일컬어지는 뮤지컬 '레베카'는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유럽뮤지컬의 레전드라 불리는 두 사람의 역작으로 불린다. 더불어, 다프네 듀 모리에의 베스트 소설 '레베카'를 원작으로 한 작품은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동명 영화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더욱 완벽한 귀환을 알리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이번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공연은 오는 8월 19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