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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첫 최고위 회의 '정치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것"
이재명, 첫 최고위 회의 '정치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것"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신임 대표가 취임 일성으로 "우리 민주당의 갈 길은 민생 개혁의 길"이라고 말했다고 미디어이슈 매체는 전했다. 이 대표는 29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를 주재하며 “첫번째 지시사항으로 당대표 산하에 민생경제위기관련대책기구, 민주주의위기 대책기구 설치를 지시했다”며 “정치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것이다. 국가 미래를 개척하는 것이다. 그 중심에 정당이 있고 그 정당은 국민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라도 또 본연 책임을 다 하기 위해서라도 민생·경제·안보·질서에 대해 책임지고 나아가서는 나은 상황을 만들 수 있도록 역할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영수회담을 요청드린다"면서 "민생 앞에 여야와 정쟁이 있을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민생과 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한반도의 불안과 대결의 기운을 완화하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여야가 초당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의논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어 "협력할 것은 철저하게 먼저 나서서라도 협력하겠지만 민주주의와 민생을 위협하는 퇴행과 독주에 대해선 강력하게 맞서 싸울 수밖에 없단 점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또 "가능하면 적절한 견제 속에서 협력하고 국민 우선 민생 제일이란 원칙하에 협력할 길을 찾길 다시 한 번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새 지도부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세 분 대통령님의 민주당을 계승·발전시키고, 실력과 실적으로 평가받는 완전히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며 "정쟁 정치, 반사 이익 정치, 차악 선택 정치와 완전히 결별하고, 잘하기 경쟁으로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반드시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새 지도부는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으며, 오후에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로 내려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양평FC 윤대성 감독이 진땀을 흘린 이유
양평FC 윤대성 감독이 진땀을 흘린 이유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양평FC 윤대성 감독이 진땀을 흘렸다. 양평은 28일 오후 대전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 B팀과의 2022 K4리그 27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대전B에 먼저 2실점을 내주며 끌려간 양평은 연이은 선수 교체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 뒤 2골을 득점하며 극적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평으로서는 가슴을 쓸어내릴 만한 경기였다. 원정 경기에서 승점 1점이라도 획득한 것은 성과다. 윤대성 감독은 경기 후 “역습 상황에서 상대에게 틈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 관건이었다. 측면에서 유리한 기회를 만든 뒤 득점 기회와 마무리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를 많이 했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잘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윤대성 감독은 2실점을 내주며 끌려가는 양상이 되자 한꺼번에 세 명의 선수를 교체했다. 윤 감독은 “우리 팀 양쪽 풀백들이 노장이다 보니 오버래핑으로 수적 우위를 만드는 것이 체력적으로 쉽지 않았다”면서 “활동적이면서 젊은 친구들을 교체 투입해 변화를 주려고 했다”고 밝혔다. 올해 양평에 부임한 윤대성 감독은 공격 성향이 짙은 축구를 펼치며 팀을 상위권에 안착시키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13위로 시즌을 마쳤던 양평은 올 시즌 27라운드 현재 17승 5무 4패 승점 56점으로 2위를 기록 중이다. 1위인 고양KH축구단과는 승점 6점 차이가 난다. 양평은 남은 후반기 동안 고양KH와의 간격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각오다. 윤대성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많아서 리그 운영이 쉽지는 않다”면서도 “남아있는 선수들과 함께 양평만의 특색있는 축구를 보여주고 싶다. 조금 더 과감하고 완벽에 가까운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 암사시장서 민생회의 "정부 존재이유...소상공인 단단히 챙기는 것"
윤 대통령, 암사시장서 민생회의 "정부 존재이유...소상공인 단단히 챙기는 것"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강동구 암사종합시장 내 공동배송센터에서 열린 제6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선데이뉴스신문=정재헌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과 관련해 "단기적으로는 긴급대응 플랜을 통해 채무조정과 신속한 재기를 돕고 중장기적으로는 경쟁력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거듭나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동구 암사종합시장에서 6번째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매출 감소와 부채 증가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의 삶을 단단하게 챙기는 것이 국가와 정부의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다. 기업가형 육성 방안과 관련해선 "소상공인들도 기업가 정신을 갖고서, 이 점포가 단순한 점포가 아니라 기업이라는 생각으로 운영한다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역의 골목상권을 창의적인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 명소로 키우려면 브랜드화될 수 있는 로컬 상권·브랜드가 개발돼야 한다"며 "지역 특징을 담아내는 로컬 브랜드 구축을 정부가 지원하고 상권 발전 사업을 위한 다양한 여건과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온라인 플랫폼 상인 조합'을 구성한 암사종합시장을 두고선 "전통시장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인상 깊게 보여줬다"며 "이처럼 전통시장이 온라인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해서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생업에 바쁘다 보면 정부 정책을 잘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들도 많이 있다"며 "관계부처는 직접 발로 뛴다는 각오로 세심하게 챙겨달라"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여건과 환경이 저마다 다른 만큼, 정책 입안과 추진 때도 이러한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전통시장의 피해가 컸음을 지적하며 "전국의 많은 상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국가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시설 복구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챙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尹대통령 "휴가 후 겸손모드로 전환...당.정.국회의 존재이유는 오직 국민"
尹대통령 "휴가 후 겸손모드로 전환...당.정.국회의 존재이유는 오직 국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겸손 모드로 전환되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주 여름 휴가를 보내고 돌아온 윤 대통령은 어제(8일) 오전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 회견)에서 '국민'이라는 단어를 수차례 사용하며 한껏 낮은 자세를 보였다. 특히 '만 5세 입학' 정책 혼선 등으로 논란이 된 박 부총리의 거취와 관련해 "국민 관점에서 모든 문제를 다시 점검하고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박 부총리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며 거취가 일단락됐다. 대통령실 내부에선 그동안 도어스테핑에서 윤 대통령이 보여줬던 모습과 확연히 다른 변화가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선거운동을 하면서도 지지율은 별로 유념치 않았다"(7월 4일), "전 정권에서 지명된 장관 후보자 중 훌륭한 사람을 봤나"(7월5일) 등의 발언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인사청문회부터 정책 수립과 집행까지 그 어느 과정, 그 어떤 순간에도 국민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며 "국민 대다수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그에 부합하는 정책을 펴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정부와 국회의 존재 이유는 오직 국민임을 다시 깊게 새기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 뜻'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전 휴가 후 복귀 일성으로 제시한 키워드다. 윤 대통령은 휴가 후 오늘(9일) 오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5회 국무회의에서의 발언도 국민으로 이어졌다. 그러면서 "정책 추진 과정에서도 국민의 충분한 이해와 공감을 구해야 한다"며 "탁상공론이 아니라 현장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이고 (이를) 반영해 정책이 현장에 미칠 파장에 대해서도 충분히 사전 검토와 고려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이 국민의 정부에 대한 신뢰와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국무위원들이 앞으로도 꼼꼼하게 챙겨주길 당부드린다"며 국민과 소통 그리고 현장 목소리의 정책기조를 강조헸다. 한편 국민의힘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모든 문제 해결의 시작은 '국민적 관점'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정운영의 책임을 함께 하는 집권여당으로서 대통령의 발언에 깊게 공감하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민 눈높이의 당내 쇄신과 민생경제를 위한 개혁 입법 등에 모든 힘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야당도 더이상 근거 없는 정치공세가 아닌, 민생회복과 입법과제 해결에 부디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권익위원장·방통위원장 등 지난 정권에서 임명된 인사를 둘러싼 불필요한 인사 갈등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발목잡기식 공세는 중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백반기행' 이유리 "연기 위해 못할 것 없다"
'백반기행' 이유리 "연기 위해 못할 것 없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이유리X정상훈이 살벌한 부부 싸움 연기를 선보인다. 6월 2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미스터리 블랙 코미디 '마녀는 살아있다'로 돌아온 배우 이유리, 정상훈과 함께 뜨거운 맛 중심지인 서울 마포와 서대문으로 떠난다. 이유리와 정상훈은 25일 토요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리 블랙 코미디 '마녀는 살아있다' 박진감 넘치는 촬영 현장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 날이 반반인 불혹 나이에 각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 이야기다. 이유리는 바람둥이 남편 이낙구 때문에 마녀로 변신하는 '공마리' 역을, 정상훈은 희대 불륜남 '이낙구' 역을 맡아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드라마 맛보기(?)로 식객 허영만 앞에서 살벌한 부부 싸움 연기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뿐 아니라 두 식객은 무명 시절 이야기부터 인생 캐릭터까지 솔직담백한 이야기로 귀를 기울이게 했다.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해 어느덧 22년 차 배우가 된 이유리는 희대 악녀 연기로 연기대상까지 받은 '왔다! 장보리' 연민정 역을 인생 캐릭터로 꼽았다. 그러면서 그녀는 "악녀를 벗어나 액션 연기까지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다. 연기를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고 늘 배워야 한다는 생각에 복싱, 우슈, 태권도 등 가리지 않고 도전한다" 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희극 연기 달인으로 자리매김한 정상훈은 코미디쇼에서 "'양꼬치엔 칭다오'라는 가짜 중국어 우스개를 선보이기 전까지 18년이라는 긴 무명 시절을 견뎌야 했다. 단역부터 조연부터 가리지 않고 오디션을 봤다. 연기를 하기 전 긴장을 풀기 위해 늘 '명상'을 했다" 고 무명 이야기를 전한다.
가수 김범수가 현빈-손예진 결혼식 축가로 '오직 너' 부른 이유
가수 김범수가 현빈-손예진 결혼식 축가로 '오직 너' 부른 이유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가수 김범수가 "'오직 너만'을 배우 현빈(김태평)과 손예진(손언진) 결혼식에서 축가로 불렀다" 고 말했다. 5월 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 '내일은 국민가수'의 '숯불 총각' 김동현이 부른 화제의 노래, '오직 너만' 원곡자 김범수가 노래를 빼앗긴 사연을 전한다. 많은 시청자에게 감동을 전한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숯불 총각' 김동현이 '마이웨이'에 뜬다. 그는 오디션 종영 이후 '믿고 듣는 가수'로 자리매김하며, 최근 드라마와 웹툰 OST에 참여하고 순회 공연으로 전국을 다니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현은 오디션에서 최고 화제를 몰고 온 노래 '오직 너만' 원곡자 가수 김범수와 '참가자와 심사위원'이 아닌 '가수 선후배' 사이로 만난다. 김범수는 "곡을 도둑맞았다!" 고 표현하며 그를 극찬했다. 김동현은 친누나 결혼식에서 축가로 '오직 너만'을 불렀는데 그의 노래를 들은 김범수는 "'이 노래를 앞으로 축가로 써도 되겠다'는 생각을 처음 했다" 며 실제로 세기 결혼으로 주목받았던 "배우 현빈과 손예진 결혼식에서 축가로 불렀다" 고 말했다. 노래에 얽힌 사연뿐 아니라 김동현 새로운 집과 이전과는 달라진 일상도 공개된다. 단칸방 생활을 청산한 그는 "이제 방이 세 칸으로 늘어나 가구 채워가는 재미에 빠져 있다" 며 설레는 마음을 공개했다. 또한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팬카페를 제일 먼저 챙겨 본다" 며 팬들에게 깊은 애정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오디션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에서도 함께 하고 있는 박장현, 손진욱 그리고 김동현 '요리 지원군' 김희석과 함께하는 집들이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동현은 "오디션 프로그램 과정이 사실 고되지 않나. 그런 기억을 같이한 사람들이 좀 더 애틋하고 결속력이 생긴다" 며 일원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언제나 진정성 있게 노래 부르고 싶다" 는 김동현 이야기는 5월 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백반기행' 정시아, 남편 백도빈과 결혼한 이유 공개
'백반기행' 정시아, 남편 백도빈과 결혼한 이유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정시아(박현정)가 '백반기행'에 출연한다. 4월 29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선한 영향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정시아와 함께 기품 넘치는 문화유적 충청남도 공주 밥상을 찾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정시아는 패션잡지 '에꼴'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학교2'를 거쳐 2006년 드라마 '두근두근 체인지' 속 샴푸 요정으로 활약하면서 배우로서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 데뷔 이후 오랜 무명 시절을 견뎌내야 했던 그녀는 "당시 연기자 길을 계속 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고 말한다. 그런가 하면 정시아는 이후 예능 프로그램 '무한걸스'에서 뛰어난 존재감을 자랑하고 영화 출연 제의까지 받으며 승승장구했던 시절을 설명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그녀는 "예능 활동에 대한 욕심이 있었고, 상대 배우 백도빈도 이상형과 정반대였기에 영화 출연을 거절하려 했다" 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러나 前(전) 매니저가 손편지까지 써서 설득해 영화 촬영을 했다" 라며 매니저 덕분에 백도빈과 이듬해 결혼까지 할 수 있었던 운명 같은 이야기를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 정시아와 식객 허영만은 전국 각지로 각지로 약초를 캐러 다니는 심마니 주인장이 직접 차린 더덕구이정식부터 하루에 20그릇만 판매하는 곰탕, 공주 금강 맛을 느낄 수 있는 장어구이 등을 맛본다. 특히 어머니가 장어집을 운영한다는 정시아는 주인장이 특급 방법으로 구워낸 장어구이를 맛보고는 반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일으켰다. 사랑스러운 매력 배우 정시아와 함께한 충남 공주 다채로운 먹거리는 29일 밤 8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유연 화가, '2022 서울비엔날레 유명작품 기획전' 열정과 내면 선보여
이유연 화가, '2022 서울비엔날레 유명작품 기획전' 열정과 내면 선보여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이유연 화가(세계문화예술연합회 회장)가 '2022 서울 비엔날레 유명 작가 초대전'에 초청되어 작품 세계를 알렸다. 인사동 신상 갤러리에서 진행된 이번 초대전은 미주 LA 예총에서 주최하고 세계문화예술연합회와 대한민국문화예술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해 20일 부터 26일까지 6일간 진행되었으며 독특한 색감으로 겸하며 회화 풍성한 주체성을 푹 넓게 그리는 창작 영역을 LA에서 관객들에게 소개했다. 이 화가는 사슴, 꽃, 물고기, 말, 소를 핵심적인 테마로 그리는 독보적인 작가로서 초대작품전을 통해 '현대작가로서 아름다운 존재의 의미를 부여안으며 자연의 섭리처럼 끈끈하고 독특한 미학으로 자연에서 교감을 얻는다'고 전했다. 이 화가의 작품은 자유로운 자아 표현방식을 사용하여 청순한 감성과 순수한 사고가 돋보이며 다양한 기법으로 파스텔톤의 현대적 감각을 추구한다. 또한 지난 6일부터 6일간 진행된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Louvre Museum) 초대 전시회에 초청되어 성황리에 전시를 마쳐 세계 작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 화가는 축사에서 '화가와 문학인들의 풍성한 만남을 품을 수 있는 작품전을 통해 열정과 내면의 사색을 끌어안으며 자연의 섭리처럼 예술의 본질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현하게 되었다'며 '전 세계에 다양한 장르의 창의적인 문화 예술이 하나되어 독특한 개성과 아름다운 감성을 담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유연 Lee yu youn 세계문화예술연합회 회장 미술학 박사, 겸임 교수 태평양 전쟁 영화제작 위원회 공동회장 대한민국 비전 2020 공동회장 국제초대전 700회 현대국립박물관 미국 알칸스주 빌크린트(시장초대전) 미국 독립기념순회전 트럼프대통령 라스베가스 (백갤러리) 초대전 브라질 월드컵 기념초대전 카사브랑카 초대전 이탈리아130주년 기념전 스웨덴 특별초대전 프랑스 작가평론상 루브르 박물관 초대 작품전 문학대상 20회 이상LA 비엔날레 초대전 (가야갤러리) 문학대상 20개 이상 심사위윈 25회 이상
'백반기행' 송옥숙 이혼 이유 고백
'백반기행' 송옥숙 이혼 이유 고백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송옥숙이 식객 허영만과 식도락 여행을 떠난다. 8일 밤 8시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데뷔 40년 차가 된 배우 송옥숙과 함께 서초.의왕.성남.과천을 아우르는 도심 속 명산 청계산 곳곳에 숨어 있는 '맛' 고수들 푸짐한 밥상을 찾아 떠난다. 송옥숙은 연기 생활만큼이나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인생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1980년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녀는 시원시원하고 서구적인 외모로 인기를 얻으며 화려한 연예계 생활을 이어갔다. 다양한 배역을 두루 거쳤던 송옥숙은 "TV를 틀면 나온다는 의미에서 '수도꼭지'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 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녀는 활발한 연예계 활동 중 미국 군의관과 결혼해 돌연 하와이로 떠났다. 송옥숙은 "결혼 이후 연예계 활동 어려움과 소통 장벽을 느껴 깊은 외로움에 빠졌다" 면서 "결국 결혼 13년 만에 이혼까지 결심했다" 며 당시 심정을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러나 그녀는 "前 남편 소개로 영화 '다이빙벨' 주인공이자 해난구조 전문가 이종인을 알게 됐다" 며 그와 재혼까지 결심한 사랑 이야기도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송옥숙은 재혼한 남편 아들과 재혼 후 출산한 딸 그리고 입양한 딸로 구성된 특별한 가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녀는 입양한 딸로 인해 각종 소문까지 휩싸였던 그때 이야기를 담담히 펼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 송옥숙과 식객 허영만은 등산객들 허기진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청계산 등산로 초입 두붓집부터 모든 음식에 시래기가 들어가는 식당, 주인장이 직접 정형해 다섯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는 돼지고기 맛집 등을 찾는다. 특히 송옥숙은 4주간 저온에서 숙성한 고기 껍질 부드러움에 푹 빠져 "치명적인 맛" 이라며 극찬해 침샘을 자극했다. 드라마 같은 인생을 사는 배우 송옥숙과 함께한 청계산 고수들 푸짐한 밥상은 8일 밤 8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춘식 의원 “질병청 공무원 자녀 백신접종현황 민간인 신분 이유 공개거부… 앞으로도 공개 계획없음”
최춘식 의원 “질병청 공무원 자녀 백신접종현황 민간인 신분 이유 공개거부… 앞으로도 공개 계획없음”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지난달 31일부터 만 5~11세 어린이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실시되어 현재까지 총 1만 8258명의 아이들이 백신을 접종한 가운데, 질병관리청이 정작 소속 공무원들의 자녀 접종 현황은 ‘민간인 신분’이라는 점을 이유로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은 질병관리청에 ‘5~11세 접종 시행 전 소속 공무원 자녀(12~18세)들의 접종 현황을 먼저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하자, 질병관리청은 ‘공무원 자녀는 민간인 신분으로 공개 검토 및 향후추진계획이 없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질병관리청은 민간인 자녀가 아닌, ‘소속 공무원 본인들의 접종현황’도 지속적으로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지난 2020년 10월 소속 공무원들의 ‘독감백신 접종 현황’은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해외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심장 이상 증세를 보인 미국 10대 아이들의 60~70%가 심장에 흉터가 생기는 등 ‘심근염 부작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심근염은 그 특성상 ‘죽어버린 심근’이 복구가 안되며(심예비력 상실), 5년 등 중장기적으로 서서히 심장근육이 나빠질 수 있어, 향후 그 어떠한 심장병으로 인해 아이들의 생명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 전혀 알 수 없다. 최춘식 의원은 “국민들과 그 자녀도 전부 민간인”이라며 “국민들의 어린 자녀에 대한 접종 통계는 매일 조사 후 발표 독려하면서 정작 공무원 본인들의 자녀 접종 통계는 공개하지 않고, 앞으로도 공개할 수 없다는건 이치에 전혀 맞지 않음과 동시에 굉장히 뻔뻔한 행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춘식 의원은 “어린이들의 접종은 전적으로 아이들과 부모 당사자의 개인 자율적인 사항이지만, 백신 접종의 기대이익이 현저히 낮다는 점과 각종 심각한 부작용 발생 사례들을 심각하게 고려하여, 부모님들께서는 부디 신중한 결정을 내리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