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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전주 찾아 지지층 결집에 총력..."이재명 후보 선택해 달라"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전주 찾아 지지층 결집에 총력..."이재명 후보 선택해 달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지난 6일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은 전주시(을) 상임선대위원장인 양경숙 의원과 전주시 한국양봉농협 사거리에서 열린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한 집중유세에 나섰으며,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 김윤덕·안호영·윤준병·이원택 의원 등도 함께했다. 이날 유세에서 이낙연 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이 가장 급한 일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동안 방역을 잘해온 민주당과 이재명이 답”이라며 “노를 저어본 사공에게 배를 맡겨 달라”고 전북도민들에게 호소했다. 이어 "국민의힘 사전에는 남북정상회담이 없다”면서 "평화를 만들고 유지해 온 경험이 있는 당은 민주당"이라며 "민주당에서 잔뼈가 굵은 이재명을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은 “전북이 사전투표율 전국 2위로 나타났는데 이는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민주주의를 위해 우리 모두 한뜻으로 노력할 때”라고 설명하면서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전북도민의 힘을 모아달라고 역설했다. 안호영 의원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발전을 위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로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달라”고 피력했다. 김윤덕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유능한 후보”이며 “서민들의 고통을 가장 잘 아는 후보”라면서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윤준병 의원은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전북을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는 이재명”이라며 “전북 투표율 목표인 80%에서 5% 더해 투표율 85%를 만들어 달라”며 전북도민의 저력을 확실히 보여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원택 의원은 연설에서 “경제대통령 · 민생대통령 · 방역최고사령관 · 평화대통령 이재명을 힘차게 외치며 “이재명 후보가 전북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것”이라며 전북도민이 똘똘 뭉쳐달라고 전했다. 양경숙 의원은 전주를 찾은 이낙연 위원장을 환영하는 동시에 ‘이재명’을 연호하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전주시(을) 집중유세에 함께한 동료 의원과 전북 시도의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광주전남지역 간호조무사 3천명, 이재명 대통령후보 지지 선언..."어려운 환경 잘 이해"
광주전남지역 간호조무사 3천명, 이재명 대통령후보 지지 선언..."어려운 환경 잘 이해"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광주전남지역 간호조무사 3천 명이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선대위 대변인․광주 광산구갑)을 비롯해, 광주전남간호조무사회 정재희 전 회장과 김명옥, 김홍점 부회장, 장근례 감사 등이 함께 했다. 광주전남지역 간호조무사 일동은 이날 지지선언문을 통해 간호조무사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 “검정고시로 중고등학교를 마친 이재명 후보는 간호조무사들의 ‘배움의 한’이 얼마나 절실한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간호조무사들은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간호조무사들도 헌신했지만, 대통령도, 언론도, 정치인들도 의사와 간호사의 수고는 칭찬하고 격려하면서도 간호조무사의 헌신과 희생에 대해서는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고 하소연했다. 그뿐 아니라 “전문대에 바리스타과도 있고, 애견과도 있는데, 간호조무사만 유일하게 전문대에서 배우지 못하게 법으로 배움의 상한선을 막아 놓았다”며 “간호조무사에 대한 차별이자 불공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가 간호조무사들의 땀과 헌신이 존중받고, 당당한 자존심을 갖고 국민건강을 위해 더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의 한을 풀어달라”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기대감과 지지의 열망을 전달했다. 자리에 참석한 이용빈 국회의원은 “다른 의료인 협회들에 비해 간호조무사협회만 50여년 동안 간호조무사를 대변해 왔음에도 법정단체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는 어느 누구보다도 간호조무사님들의 어려운 환경을 잘 이해하고 개선해 줄 수 있는 후보”라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거듭 당부했다. 이어 이의원은 “선진국 문턱에 들어선 대한민국은 아주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국민의 행복한 삶과 건강을 책임지는 제4기 민주정부를 만들어가도록 하자”며 강조했다.
"이재명, 경기 오산 유세"
"이재명, 경기 오산 유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3월 5일(토) 오후 3시 30분 경기도 오산시청 앞 광장에서 유세했다. 이 후보는 유세 연설에서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 먼저 드리기 전에 보니까 ‘장애인 가족을 위한 대통령’, 제가 원래 장애인인데 여러분 우리 장애인들 정말 어렵지요. 장애인, 아동, 유아, 노인, 환자, 다들 어렵지 않습니까. 이 다섯 개의 돌봄을 국가가 확실하게 책임지겠다. 제가 약속했으니 이제 그것보다 다른 것을 들어주십시오. 장애 국가책임제,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제가 확실하게 지키겠습니다. 그리고 고양이와 함께 사는 공존하는 세상 이야기하시는데 동물의 생명을 귀히 여기지 않는 사람, 귀히 여기지 않는 사회가 사람의 생명을 귀히 여길 리가 없습니다. 개 식용 금지를 포함해서 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사회 우리가 꼭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반려동물 키우는 분들도 많은데, 반려동물은 치료비가 나중에 문제잖아요. 제가 그 이야기하니까 재밌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물어보려다 말았거든요. 반려동물 등록제 하겠다는 공약을 하신 분이 있더라고요. 혹시 아세요? 인터넷 찾아보십시오. 제가 물어보려고 했습니다. 그것 2014년부터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반려동물 등록하고 있잖아요. 안 하면 과태료 내잖아요. 왜 새로 한다고 그럴까, 궁금했습니다. 누구 이야기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얘기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면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표준 수가제도 도입하고, 보험제도도 도입해서 예측 가능하게 치료비를 정하는 그런 사회가 되어야겠다고 전했다. 또 아까 보니 부동산 이야기도 잔뜩 들고 오셨던데 부동산 안정화, 지역 경제 활성화 정말 해야지요. 이제 부동산 투기가 아니라 부동산 꼭 필요한 사람이 활용하고, 기업이 활용하고, 집을 세 채, 네 채씩 가지고 있는 것 못하게 해야겠지요? 아예 못 가지게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해할까 싶어서요. 거기에 상응하는 부담을 해야겠지요? 꼭 필요한 집을 사는 경우, 필수품으로서 주택을 가지고 있는 경우와 돈을 벌기 위해 가지고 있는 부동산은 달리 취급해야겠지요? 그래서 부동산 투기 없는 사회, 집값이 과도하게 오르면 공급을 적절히 늘리는 것, 그리고 재개발·재건축도 규제 일변도가 아니라 더 나은 집 더 큰 집에 살 기회를 주는 것 꼭 해야겠지요? 재개발·재건축 규제 그렇게 세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필요한 만큼 하고 너무 특정 지역에 이익이 많이 나는 것 같으면 일부 환수해서 우리 청년들에게 공급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모든 정책은 길이 있어요. 사람이 하는 일인데 방법이 있지 않겠습니까. 사람이 하는 일은, 사람이 만든 문제는 다 사람이 풀 수 있습니다. 다만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실력이 없으면 일을 망칩니다. 꼬이게 합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미래, 역량, 자질, 그리고 경험입니다. 실력은 말로 하면 누가 못해요. 실적으로 증명된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재명은 성남시장, 바로 옆 동네,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사는 경기도에서 실적으로 실력을 증명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제가 성남시장을 하면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시장 잘 뽑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 맞지 않습니까. 부정부패 안 하고 세금탈루 못하게 하고 예산 정말 아껴서 잘 쓰니까 똑같은 세금에 빚 안 지면서, 아니 빚 갚아 가면서, 무상 교복도 하고 과일도 공급하고 사람들의 삶이 좋아졌잖아요. 가만히 있는데 자다가 떡이 나왔잖아요. 대통령을 잘 뽑으면 우리의 삶이 얼마나 좋아지겠느냐고 설명했다.
시니어체육인 1만명 이재명 후보지지 선언..."우리의 손주와 청년과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해"
시니어체육인 1만명 이재명 후보지지 선언..."우리의 손주와 청년과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해"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시니어 체육인 1만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4일 서울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앞 계단에서 진행된 지지선언식에는 임오경 국회의원(경기광명시갑, 대전환 선대위 직능본부 체육위원장)과 시니어 체육인(여성·신장년·노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선언문 낭독은 재단법인 세계태권도국기원 박영대 회장이 맡았다. 박 회장은 “시니어체육인들은 시니어세대가 대한민국 위기 극복에 기여한 소중한 가치들을 상기시키며,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지선언문에는 이재명 후보가 ▲대전환의 시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유능한 대통령 ▲여성, 신장년,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체육활동을 제도화할 대통령 ▲ 100세시대 스포츠 복지 정책을 실현할 대통령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현장에서 축사를 전한 임오경 의원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국민의 지도자로 성장해온 이재명 후보의 인생역정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을 살아온 시니어체육인들의 모습과 흡사하다”고 강조하며 “오늘 지지선언이 이재명 후보가 승리하고, 4기 민주정부를 수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종성 의원은 서면축사를 통해 “시니어세대 모두가 건강하고 편안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와 함께 힘껏 돕겠다”며 “오늘 지지선언 해주신 모두가 ‘내가 이재명이다’는 마음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상현 교수(체육위원회 부본부장) 이태택 교수(체육위원회), 조규청 교수(560플러스위원회 자문위원), 장영달 전 의원 등이 참석하여 시니어 체육인들의 이재명 후보 지지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지지의 확산을 호소했다.
"이재명, 중랑·광진 유세"
"이재명, 중랑·광진 유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는 3월 4일(금) 오후 5시 30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후문에서 유세했다. 이 후보는 유세 연설에서 저기 들고 계신 피켓 중에 '처가댁 광진'이라고 써 놓으셨는데 저희 장모님 여기 사시는 것 어떻게 아셨습니까?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기가 아차산 앞이죠? 아차산에 약수가 있는데 그 약숫물로 김치 담그면 엄청 맛있다고 정말 많이 얻어먹었습니다. 우리는 같은 물을 먹고 사는 거죠? 여러분, 이제 우리는 사실 뭐 그런 것 안 따지더라도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한 공간에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일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 오늘 사전투표 많이 하셨죠? 역사적으로 이렇게 많이 하는 경우가 없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사전투표든 본투표든 최선을 다해서 우리의 운명은 우리가 스스로 결정해가야 하는 것이죠? 라고 밝혔다. 이어 광진·중랑에는 여기 사람 모일만한 데가 여기인 것 같은데 좁아서 들어오지도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산 위에서도 보시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이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 스스로의 삶을 위한 관심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정치인은 국민이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고,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하기 위해서 대신 일할 일꾼 뽑는 것이 선거입니다. 그 선거에서 좋은 도구를 잘 뽑으면 우리의 삶이 풍요로워지겠지요. 우리의 미래도 희망적이 되겠지요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 후보는 우리가 가진 투표권의 가치가 대체 얼마일까 계산해봤는데, 6,787만 원이라고 합니다. 벌써 다 알고 계시는군요. 1인당 6,700만 원에 가까운 이 엄청난 돈을 정말로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제대로 쓴다면 우리의 삶이 얼마나 좋아지겠습니까. 제가 성남시장 하기 전 시민운동 하면서 그 얘기를 수없이 했습니다. 시민 여러분, 1인당 세금이 몇천만 원입니다. 이것만 똑바로 써도 얼마나 좋아지겠습니까. 그런데 국가는 오죽하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만 쓰인다면, 지금 4대강 보 다시 만드는 것 말고요. 지금 미사일방어체제 우리 돈으로 만들어서 아랍에미리트에 4조 수출했습니다. 평화를 만드는 데 돈 써도 아까울 판에 전쟁 위기 고조시키는 데 돈 왜 씁니까. 지금 한국형 사드 다 개발했거든요. 조금 더 개량하면 고고도도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주한미군 사령관이 필요 없다고 했는데도 아니라고 끝까지 우기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베드로도 아닌데 두 번 부인하길래 세 번 부인하냐 물어보려다 말았어요. 시간이 없어서 못 물어봤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여튼 이것은 재밌자고 하는 얘기입니다. 여러분, 그런 것 하지 말고 그돈 가지고 지하철 2호선 지중화하거나, 한양대에서 잠실구간 지하화해야 할 것 아닙니까. 뚝섬유원지 K팝 문화공간 만드는 데 얼마든지 쓸 수 있지 않습니까. 사드 한 세트 사는데 1조 5천억이라고 합니다. 결국은 이 많은 돈이 어디에 쓰이는지 그것은 결국 여러분 손에 달린 것입니다. 이재명, 세금도 안 걷고 빚 안 지고. 사실 경기도민들 부러웠죠, 여러분? 서울도 추가 세수 많았거든요. 저는 추가 세수 있길래 있던 것 다 털어서 도민 1인당 10만 원씩 두 번 지급했습니다. 2조 6천억 지급했습니다. 88%만 지급한대서 “세금 더 많이 낸 사람들 왜 빼느냐. 경기도는 다 주자”고 해서 다 드렸는데 3조 들었습니다. 제가 다 정상적으로 정리하고 나왔다고 밝혔다. 중랑구민, 광진구민 여러분 분명한 사실은, 살림 잘하는 사람 뽑으면 살림 피고, 살림 못하는 사람 만나면 살림 망가지는 것입니다. 너무 당연한 것입니다. 집안 살림도 그런데 나라 살림은 오죽하겠습니까. 제가 살림해보니까, 정말 선한 의지를 가지고 좋은 정책을 용기 있게 채택하고 강력하게 밀어서 국민이 원하는 바 잘하니까 칭찬받고, 지지율 올라가니 결국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이것이 바로 국민의 힘 아닙니까? 무슨 정당 말고요. 저번에도 그랬더니 이것을 잘라서 이재명이 국민의힘 칭찬했다는 이상한 소리 하시는데, 말 앞뒤 자르고 다른 말 만드는 것은 거기가 전문인가 봅니다. 조작·왜곡에 너무 능해요. 우리 국민이 바보입니까? 여러분, 아니잖아요? 무슨 그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조작하면 조작당하는 그런 존재로 잘못 알고 있는데,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우리도 유튜브 다 보고 앞뒤 잘라낸 것 다 찾아냅니다. 옛날 고무신 받고 찍어주고 막걸리 받고 찍어주는 그때 분들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혀 그렇지 않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제가 서울 지지율이 조금 낮다는 사실 인정합니다. 아, 5:5 됐어요? 여러분, 부동산 때문에 고생 많으셨지 않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자본주의 시장경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속에서 시장을 존중해야 한다. 정부가 시장에 역행하기 어렵다.” 저는 그것은 확실하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부동산 추가공급 할 수 있었죠. 그러나 우리가 시장에 대한 인식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자주 인정하는 것처럼, 시장이 “집이 부족하다”고 하면 집을 추가로 공급하려고 하는 사인을 줘야 하는데 “안 부족하다”고 하면 “공급을 안 하려고 하나 보다”라고 생각해 왜곡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다음에 집은 주거용인데 내가 한 개 사서 사는 것과 집을 돈 벌기 위해서 투기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까, 이 두 개는 철저히 구분해서 실수요는 보호하고 투기용은 철저하게 책임을 묻던지 부담을 늘려야 하는데 우리가 정말 잘못한 것은 제가 솔직히 인정합니다. 아니 임대하려고 사는 집에 금융도 더 지원해주고 세금도 깎아주고, 임대소득 세금 깎아주고 말이 안 되잖아요. 마구 사 모으게 된 것입니다. 어쨌든 그 점에 대해서는 우리가 잘못한 것이 맞습니다. 잘못하는 것 인정하는 사람은 앞으로 잘할 가능성 있는 것 맞죠?라고 표명했다. 저는 “이 점들을 충분히 지적하고 시장 존중이라는 입장에서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서 가격이 결정되면 그 가격을 존중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그래서 몇가지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는 내 집 마련의 꿈을 정말 존중해줘야 합니다. 집 하나 사겠다는 것 마구 지원해줘야 하지 않습니까. 공공택지 해서 개발하는 것 건설회사들에게 돈 벌게 하지 말고, 공공에서 가분양하든지 건물만 분양하든지 하면 가격이 확 떨어질 것 아닙니까. 솔직한 얘기로 저번에도 논쟁했습니다만, 수도권 외곽지역은 경기도권 경우에는 평당 천만 원 중반이면 충분히 짓고, 서울도 2천만 원 중반이면 짓습니다. 그런데 지금 4~6천만 원 하잖습니까. 공공에서 일부러 돈 벌 필요 없고 건설회사 돈 벌게 해줄 필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내 집 마련의 꿈은 확실하게 이루어드린다, 실수요자는 보호한다, 그리고 부동산 투기 확실하게 잡는다.” 이재명이 하겠다고 설명했다.
"백혜련 선대위 수석대변인,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최선을 다하겠다."
"백혜련 선대위 수석대변인,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최선을 다하겠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후보는 어제 토론회에서도 여성 정책에 대해 제대로 답하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5번의 토론회와 많은 언론사 간담회 등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후보는 여성 정책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도, 근본적인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고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3월 3일(목) 오전 11시 15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에서 밝혔다. 이어 성인지예산은 이미 언론에서 많이 회자되었고, 공부를 하고 나왔을 텐데도 윤석열 후보는 “성인지예산은 여성에게 도움이 된다는 차원으로 만들어놓은 예산들”이라 답했습니다. 그러나 성인지예산은 여성에게만 도움이 되는 예산이 아닙니다. 남성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보정 하는 기준과정입니다. 윤 후보는 여전히 개념조차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구조적 성차별이 없고 개인적인 문제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도 “구조적 성차별이 전혀 없다고 할 수 있겠냐만” 이라며 말을 흐립니다. 그러면서 페미니즘이 저출생에 영향을 준다던 주장에서 갑자기 “페미니즘은 휴머니즘의 하나”라는 그럴듯한 말로 무개념을 포장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백 수석대변인은 과연 느닷없이 ‘여성이 안전한 대한민국, 성범죄와의 전쟁 선포’라는 두 줄 공약을 내세운 후보답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여성 안심 대통령’을 약속하겠습니다. 구조적인 차별을 해소하고, 내일이 더 나은 삶을 보장하겠습니다. 성범죄로부터 여성의 일상을 보호하고, 여성·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영아살해·유기죄는 강력히 처벌하고, 잔혹 아동학대 범죄는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등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정책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촘촘한 돌봄 체계와 아동수당 연령 확대 등 미래를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임금과 채용에서의 차별을 방지하기 위한 ‘고용평등 임금공시제’를 도입하고, 여성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공약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여성과 남성을 구분 짓는 사회가 아닌 모두 함께 잘사는 사회를 위해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금천 유세"
"이재명, 금천 유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3월 3일(목) 오후 7시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역 SKV1빌딩 앞에서 유세를 했다. 이 후보는 연설에서 금천구민 여러분, 서울시민 여러분,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재명입니다. 제가 경기도에 착 붙어 있는 금천에 오니까 바로 옆집 온 것처럼 정말로 마음도 편하고 여러분 가깝게 느껴집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여기가 가산이라고 불리는데, 아마도 가리봉동하고 독산동 합친 말 아닌가 싶은데, 맞습니까. 원래 길 하나 사이로 있던 동네인데, 제가 80년대에 가리봉동의 지원 투쟁을 쫓아 나왔던 경험이 있어서 이 동네를 조금 압니다. 지금은 정말 깨끗해졌는데 그때는 이 동네 근처만 오면 사실 냄새도 많이 나고 복잡하고 그랬었습니다. 지금은 정말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잠깐 옛날 생각도 났습니다. 그때 집회, 시위 많이 했지 않습니까, 그렇죠. 정말로 반갑다고 밝혔다. 이어 조금 전에 직장맘 말씀이 참 절절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저출생 문제도 심각하고 또 기회가 부족하다 보니까 청년들 사이에 남, 녀, 수도권, 비수도권 서로 분열되고 심지어 증오하기까지 하는 상황들이 발생했는데, 사실 정치인들이 그렇게 하지 않고도 살 수 있게, 협력적 경쟁을 하면서 친구로 서로 의지하면서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는데 못한 우리 기성세대의 잘못이 있습니다. 우리 기성세대는 고도성장 시대에 기회는 많이 누렸으면서 공정성 문제를 사실 방임했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심각한 양극화, 엄청난 격차가 저성장을 불러오고, 이 저성장 때문에 기회 부족이 왔고, 그 기회 부족 때문에 우리 모두가 겪어야 할 고통을 우리 청년 세대들이 온전히 부담하고 있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아까 세 가지 말씀을 해주셨는데, 먼저 제가 오늘 준비한 유세문도 있지만 그 편지에 제가 답을 간단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는 역시 육아 문제입니다.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이 기쁨이고 행복이어야 하는데, 이제는 아이를 낳아 기른다고 하는 것이 고통스러운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전 세계에서 출산율도 가장 낮고 또 스스로 세상을 하직하는 사람들 비율도 전 세계에서 가장 높다시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사회 모두가 불행하고 불안하고 그렇습니다. 일단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들이 남성들에 비해서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여러분, 토론에서도 보셨지만, 남녀의 차별에 따른 불평등 격차는 현실로 존재합니다. 전 세계에서 존재하고 우리나라는 유난히 심합니다. 그래서 이 성차별, 불평등과 격차는 현실로 존재하는 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고쳐내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반드시 존중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불평등을 넘어서서 성 평등한 사회, 성평등뿐만이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누구도 억울하지 않은 사회를 만들어야 사회적 효율도 높아가고 우리 국민도 행복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진 자원들이 효율성을 발휘해서 다시 성장하는 사회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 저의 믿음입니다. 동의하시냐고 말했다. 또 그래서 직장생활을 하는 우리 여성들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때문에 아이를 기르는 부담을 혼자 뒤집어쓰지 않도록 하는 국가적 배려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육아휴직 제도입니다. 육아 휴직제도, 지금 있기는 한데 실제로 사용되는 것은 25% 밖에 안 되고 75%는 쓰지를 못하고 있어요. 특히 남성들, 아빠들 육아휴직은 하고 싶은데 직장의 눈치가 보여서 할 수가 없습니다. 이 문제를 제가 확실하게 책임을 지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눈치 안 보게 하면 되지 않습니까. 눈치 안 보게 육아휴직 시간이 되면, 출산하면 당연히 육아휴직 대상자로 등록해서 회사에 통보하고, 쓰지 않는 사람이 이상하게 만들면 됩니다. 내가 굳이 회사에 ‘우리 아이 낳아서 육아휴직 가야 되겠는데요’ 하지 않아도 쓸 수 있게 자동 등록해서 관리하면 되지 않느냐고 표명했다. 이 후보는 문제가 있으면 해결하면 되지요. 문제 해결에 대한 섬세함과 현장성은 저 이재명을 따라올 사람이 없지 않습니까, 여러분. 그리고 어차피 쓰지도 못하는 육아휴직 기간 늘리는 것보다는 있는 육아휴직 많이 쓰게 하면 됩니다. 아버지들이 지금 육아휴직 가는 게 3%밖에 안 된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서구 북유럽에서 하는 것처럼 아빠한테도 할당해서 안 쓰면 손해 보게, 아빠가 쓰면 더 인센티브를 줘서 이익 되게 하면 아빠 엄마 골고루 육아휴직 합니다. 그래도 필요하면 그때 늘려나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그래서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이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 국가공동체의 책임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확실하게, 분명하게 하고, 거기에 맞춰서 육아 돌봄 국가책임제 제가 한다고 약속했는데 저는 원래 한다면 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부모들이 자식을 낳아 기르는 것이 기쁨이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국가가 강력하게 지원하고, 양육, 보육, 교육을 국가가 책임지는 그런 사회, 우리도 한번 만들어 봐야 하겠죠. 제가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영끌해서 집 사는데 너무 힘들다” 정말 동의합니다. 부동산 정책 제대로 못 했던 것 인정합니다. 앞으로 부동산 정책은 필요한 사람이 주거용으로는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취득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공급이 부족하면 공급을 늘리고, 내 집이 낡아서 새로 짓고 싶으면 재건축, 재개발 규제 완화하겠습니다. 두꺼비도 헌 집 말고 새집 살고 싶다는데 크고 깨끗한 집 살게 만들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우리 젊은 세대들 처음으로 집 살 때 부담 없도록 새로운 주택 많이 공급하고, 집 여러 채 가지고 있는 사람 추가로 살 때 그럴 때는 금융 제한을 확실하게 하겠습니다. 처음 집 살 때는 공공에서 택지 가격 건축 가격 거기서 더 많이 받지 말고 충분히 염가로 공급하면 현 시중 시세의 50%, 60%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 생애 최초로 집을 살 때는 대출 규제를 완화해서 담보대출 90%까지 해주고, 청년들이 집 살려고 하면 소득이 없더라도 미래 소득까지 계산해서 DSR 인정해줘서 내 집 마련의 꿈 쉽게 이루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갑자기 집값 많이 오르면 조세 부담이 커지는데, 갑자기 집값 오르는 것이 집 한 채 가지고 사는 내 잘못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럴 때는 천천히 단계적으로 올리면 됩니다. 제가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지 않습니까, 여러분. 사실 정책이라고 하는 것이 골치 아프고 힘들긴 하지만 제대로 살피고 사각지대 없도록 섬세하게 문제점 찾아내서 잘하면 됩니다. 지금 유동성이 많으니까 전세 대출, 임대보증금 대출도 제한하고 집 사는 것도 제한하고 잔금 대출도 받기 어려운데 금융규제를 하려면 빌딩을 산다든지 아니면 집을 투기용으로 많이 살 때는 엄청난 금융 제한을 가하고, 대신에 한 채 가지고 있고 내가 정말 꼭 필요해서 살 때는 인정해줘서 금융 제한 많이 풀어야 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영끌해서 집 사고 집 때문에 고통받지 않도록 적정한 규모의 주택, 제가 약속한 대로 311만 가구 확실하게 보장하고 공급하겠습니다. 그리고 그중 30%는 우리 젊은 세대들이 집 마련하기 쉽도록 우선 배정하고 금융지원도 해서 “집 때문에 결혼을 못 하겠다. 정말 못 살겠다. 미래가 불안하다.” 이런 소리 안 나오도록 저 이재명은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주장했다. 이 말씀도 정말로 중요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생명과 안전의 위협을 받지 않고 안전하게 사는 나라, 국가가 해야 할 첫 번째 의무입니다. 동의하십니까, 여러분. 재난과 질병으로부터 재해로부터 우리가 생명과 안전을 보장받아야 하고, 특히 전쟁으로부터 대량 살상과 파괴를 막는 것은 국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책무다, 동의하십니까, 여러분. 여러분 평화가 경제이고 평화가 곧 밥입니다. 평화롭지 않으면 경제가 죽습니다. 정치가 불안해도 경제가 죽고, 군사적 불안감이 생겨도 경제가 죽습니다. 똑같은 회사인데 대한민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주가가 60% 가까이 저평가됩니다. 지정학적 리스크 때문에 그러는 것 아닙니까. 아직도 한반도에서 휴전선 그어놓고 백 수십만 명이 총을 들고 언제 전쟁이 날지 모른다는 그 불안함 때문에 똑같은 재산도 다르게 평가받지 않느냐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그래서 여러분, 이 분단된 그리고 군사적으로 대치하는 한반도에서 가장 국가가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은 한반도를 평화롭게 관리하고 남북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서로 모두에게 도움 되는 길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만드는 것이 바로 국가가 할 일이고, 그렇게 만드는 것이 바로 대통령의 능력이자 자질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이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가 경제를 촉진하고, 다시 경제가 평화를 촉진하는 그런 평화로운 한반도, 평화, 경제, 체제가 안착된 한반도에서 산업도, 경제도 성장하고, 일자리도 많이 생기고 그래서 젊은이들이 친구와 적이 돼서 싸우지 않게 하는 것, 바로 이재명과 같은 검증된, 유능한 일꾼이 될 수 있다 생각하는 데 동의하느냐고 말했다.
전·현직 금융인 4040명 이재명 후보 지지
전·현직 금융인 4040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대선 사전투표를 앞두고 심재오 전 국민은행 부행장, 박중헌 전 신한은행 상무, 강선기 전 우리금융그룹 상무 등 전·현직 금융권 종사자 4,040명이 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금융권 종사자 4,040명은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 각 분야에 전문가들로 금융권 출신인사들의 지지선언은 이례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은 이날 국회 민주당 당 대표실에서 지지 선언식을 갖고 이 후보가 ▲청년과 서민들에게 이로운 포용금융을 실현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 ▲효율성과 공정성에 기반을 둔 금융기관과 금융시장 개혁방안을 갖고 있으며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 ▲미래금융을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으로 거듭나게 하고 대한민국 성장 동력으로 만들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심재오 전 국민은행 부행장은 “이재명 후보야 말로 금융산업 종사자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잘 아는 유일한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전·현직 금융권 종사자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정치가 제대로 서고 입법이 공정하고 정의로 울 때 비로소 금융시장이 국민들을 이롭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금융을 아는 정치인이 대통령이 되어야 대한민국 금융이 제대로 설 수 있다”고 말했다. 자리에 참께한 김병욱 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장(재선 국회의원 분당을)은 “대선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가장 금융을 잘 아는 후보, 주식과 자본시장을 가장 잘 아는 후보는 단연코 이재명 후보”라면서 “9일 대선 승리의 길에서 함께 대한민국 금융 대전환을 추진해 나가자”고 밝혔다.
주철현 의원, 이재명 후보 8대 교육공약 3,000명 지지선언...전남에 딱 맞는 교육정책 ‘환영’
주철현 의원, 이재명 후보 8대 교육공약 3,000명 지지선언...전남에 딱 맞는 교육정책 ‘환영’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제20대 대선을 7일 앞두고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이하 전교대실연, 위원장 김대중) 소속 여수지역 학부모들과 교육관계자 3천명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일 낮 12시 여서동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주철현 국회의원, 김대중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위원장, 지원채 전 여수중앙여고 교장, 임창주 전,여수남초등학교 교장, 곽종월 전 전남교육청 교육국장, 윤방하 전 여수백초초등학교 교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 교육정책 3,000인 지지 선언’을 가졌다. 전교대실연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교육은 국가와 지역의 일자리와 삶, 그리고 행복을 결정짓는 중차대한 문제이지만, 수도권에 비해 낙후된 전남은 ‘교육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에 지역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100만 인재 양성을 공약한 이재명 후보야말로 <미래 교육 대전환>을 이끌 적임자다”라고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는 이재명 후보의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기본학력 국가책임제 ▲디지털 세대에 맞는 초중고교 정보교육 활성화 ▲유치원 교육의 문화예술체육교육으로의 전환 ▲선택형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 활용 ▲돌봄교육체제의 개선 및 확대 등 교육대전환 공약을 지지와 함께 실천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주철현 의원은 김대중 전교대실연 위원장을 비롯한 여수지역 교육계와 학부모들의 이재명 후보 8대 교육정책 지지선언에 대해 ‘전남지역 실정에 딱 맞는 교육정책이다’며 지지를 적극 환영했다. 주철현 의원은 “대한민국 교육대전환을 이뤄내기 위해, 이재명 후보가 제시하고 있는 8대 교육 공약이, 전남과 여수지역 교육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다”며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의 3,000인 지지 선언이 사전투표율 제고와 이재명 승리에 상승효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주 의원은 “선거를 7일 앞두고 대한민국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유능한 4기 민주정부 수립을 위해 마지막까지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이재명 지지선언, 군산 예술인 322명"
"이재명 지지선언, 군산 예술인 322명"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322명의 군산 예술인이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날 지지선언은 그간에도 문화예술계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정책‧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신영대 의원이 직접 군산 예술인들과 함께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식에는 문홍식 전통문화연구원장, 함정훈 예비사회적 기업 청기와 대표, 유재일 청년극단 브릿지 대표,를 비롯한 23명의 예술인이 군산지역 예술단체를 대표해 참석했고, 신영대 국회의원, 조동용 전북도의원, 서동완 시의원, 최창호 시의원이 동참했다고 전했다. 군산 예술인들은 지지선언 입장문에서 “대한민국을 초일류 문화강국으로 만들어갈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라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의 뜻을 밝혔다. 이어 그들은 “이재명은 가난과 힘든 환경을 이겨내고 살아온 사람이기에 세심하게 국민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후보” 라며, “이재명 후보의 인간적이고 따뜻한 문화감성은 문화예술인의 삶을 이해하고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가치”라며 이재명 후보 지지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신영대 의원은 “이제서야 군산의 묵은 숙제를 속속히 해결하고 있는 상황에서 군산의 더 큰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이재명후보가 필요하다”며 “대선에서 군산시가 전국 최다 득표율로 승리하자”고 결의를 이끌어냈다. 이어 신 의원은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후보를 향해 ‘대통령이 아무리 무식해도 최소한 관료들이 하는 말을 이해할 정도는 돼야 하지 않겠느냐고 언급했다”며 “그런 후보에게 결코 대한민국과 우리 군산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식에는 문흥식 전통문화연구원장, 조상훈 (사)동남풍 대표, 김병환 (사)진포문화예술원 이사장, 고동우 연극놀이터 아토 대표, 한용호 국악놀이터 쉼 대표, 김광용 둥당애 대표, 조역연 조인미디어 대표, 송진희 이음문화예술 이사장, 이영미 이음문화예술원장, 권순영 꽃향기공방 대표, 함정훈 청기와 대표, 유재일 청년극단 브릿지 대표, 이충기 울타리 문화예술단 대표, 한인섭 월명산을 사랑하는 모임 대표, 이갑열 군산시민예술단 대표, 이기분 아랑고고장구 대표, 문태현 ㈜문팩토리 대표, 김홍곤 홍이오문화예술단 대표, 최점순 군산동백풍물단 대표, 김연화 풍난연희단설장구 대표, 이옥선 룰루랄라 북장구난타 대표, 최재희 퍼포밍아트더몸 대표, 김덕신 소소제 대표, 장은희 포스티 에듀 컨설팅 대표가 참석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