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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북송금 사건, 더불어민주당 검사범죄대응 TF"
"이재명 대북송금 사건, 더불어민주당 검사범죄대응 TF"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들이 수원지검 김영남 부장검사, 박상용 검사가 허위진술을 강요했다며 이른바 '이재명 대북송금 사건' 을 조작한 이들에 대한 탄핵을 요구하는 청원을 제기하였다고 더불어민주당 검사범죄대응 TF 위원 일동은 오늘 12월 26일(화)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이어 이들은 청원 내용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 형사 제6부 부장검사 김영남, 검사 박상용이 피의자 이화영에게 유죄의 처벌을 협박하고 그에 대한 선처를 조건으로, 이화영으로 하여금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에게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을 보고했다고 허위진술을 하도록 강요하여 이른바 '이재명 대북송금 사건' 을 조작하였다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이 사건 검사들은 이화영에게 무거운 형벌을 협박하고, 동시에 선처의 가능성을 회유했으며, 선처의 조건은 쌍방울의 대북송금을 이재명 지사에게 보고하였다고 함으로써, 이재명의 범죄로 뒤집어씌우는 것이었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검사가 범죄를 수사하는 것이 아니라 권력의 입맛에 맞춰서 범죄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야말로 경악을 금치 못한 범죄다. 위 내용이 사실인지 그리고 배후에 누가있는지 명명백백히 밝혀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원이 들어온 만큼 국회는 이를 신속하게 처리해야 할 것이다. 국회법에 따르면 의장은 청원요지서를 작성하여 각 의원에게 배부하는 동시에 그 청원소를 소관위원회에 회부하여 심사하게 한다고 되어있으니, 의장은 지체없이 청원요지서를 작성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재명과 함께 민생과 지역발전을 위해! "박성훈, 남양주병 출마선언"
이재명과 함께 민생과 지역발전을 위해! "박성훈, 남양주병 출마선언"
[선데이뉴스신문=정재헌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성훈 예비후보는 내년 총선 경기 남양주병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18일 남양주시 다산동 선거사무소에서 출마선언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무능으로 민생이 파탄에 이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재명과 함께 강한 야당으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남양주의 민생과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경기도의회에서 이재명 지사의 핵심 정책을 발굴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이재명 지사의 성공을 위해 헌신해왔다. 또한,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전국 조직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 이재명 후보의 승리에 기여했다. 박 예비후보는 "국회 보좌관 시절 남양주 지역발전의 실무자로 참여하며 불가능을 가능케 했고, 신도시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했다"며 "남양주의 잃어버린 동력을 되찾고, 교통지옥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겸손한 자세로 시민과 당원을 섬기며, 결과물로 칭찬받는 신의를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남양주시 1호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성훈 예비후보는 해군 대위를 전역하고, 국회의원 보좌관, 국회 교섭단체대표의원 행정비서관, 경기도의원, 대경대 초빙조교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이재명 대통령후보 경기경선대책본부 광역팀장, 이재명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미래시민광장위원회 경기본부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서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바닥에서 부터 한걸음 한걸음씩 국정 경험과 현장정치를 배운 검증된 일꾼으로 정평이 나있다.
"대한민국의 민폐 이재명 대표, 이제 법의 심판을, 김예령 대변인 "
"대한민국의 민폐 이재명 대표, 이제 법의 심판을, 김예령 대변인 "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100일간 진행된 제21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어제 막을 내렸다. 21대 국회는 거대 야당의 독단, 무분별한 탄핵 남용, 명분 없는 특검·국조 폭주로 얼룩진 ‘정지된 국회’였다. 민생이 되려 뒷전으로 밀려났고, 예산안마저 정쟁으로 얼룩졌다고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12월 9일(토) 논평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어제 본회의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통과돼 두 달 넘게 이어진 사법부 수장의 공백 사태를 멈출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사법부 공백으로 인한 국민들의 우려와 피해를 정상화하며 사법부의 신뢰를 바로잡는 데 있어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여야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등 147건의 민생법안을 처리했다. 여야의 협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정기국회 과정에서는 그러나 거대야당의 당대표 이재명 대표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공판에 피고인으로 출석한 탓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자신의 사법리스크로 인해 매주 화요일 대장동 재판과 격주 금요일 열리는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 위증교사 재판까지 더해져 일주일에 최대 세 번은 재판에 출석해야 하는 처지다.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 속 ‘재판리스크’가 현실이 되어 국회의원의 기본적인 책무는 물론 국회 전체의 정상 운영까지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법꾸라지 한 마리로 인해 민생을 위한 전당에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 유감스럽기만 하다. 이런 상황에서 이 대표는 스스로 민주당 인재위원장을 맡는가 하면 인사권까지 틀어쥐었으니 당내 비판이 거세지며 이 폭풍이 국회 운영마저 위협하고 있다. 능수능란한 말의 기술에 기대어 온 국민을 희롱해 왔던 이재명 대표, 이제는 어줍지 않은 무기를 내려 놓으시고 법의 심판을 차분히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생경제 기자회견, 이재명 당대표"
"민생경제 기자회견, 이재명 당대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대한민국 경제의 근본이 흔들리고 있다. ‘무한내핍‘의 시기, 가계는 소비하지 못하고 기업은 투자를 못한다. 가계와 기업이 경제적 고통에 신음하고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는 11월 2일(목)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어 이 대표는 세계적인 경제 환경 급변으로 고금리, 고물가가 일상이 됐다. 대출 이자 갚기도 버거워서 우리 국민들은 아예 지갑을 닫고 있습니다. 소비가 대폭 줄면서 가뜩이나 힘든 소상공인들은 존폐의 위기에 처했다. 실질 소득도 감소하고 투자도 소비도 계속 줄어들면서 경제가 점차 악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출로 먹고 살던 우리나라가 12개월 연속 수출 감소라는 현상에 직면했다. 올해 상반기만도 35조 원대에 이르는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세계 5위권의 수출 모범생이 이제 208개국 중에 200위라고 하는 황당한, 정말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경제의 3주체라고 하는 가계, 기업, 정부 중에서 가계와 기업이 타격을 받으면 정부가 나서서 소비와 투자를 증대시켜 경기를 부양하는 것이다. 민간 경제가 과열되면, 정부가 증세라든지 이자율 통제와 같은 재정정책, 금융정책을 통해서 경기를 안정시킨다. 이것이 정부가 하는 조절 기능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21대 국회 마지막 국감은 이재명 ‘방탄 국감’, 전주혜 원내대변인
21대 국회 마지막 국감은 이재명 ‘방탄 국감’, 전주혜 원내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내일부터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국정 운영에 대한 견제와 이를 통한 정책 대안 제시라는 국정감사의 본래 취지를 되살려, 어려운 경제난과 안보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여야가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오늘 10월 8일(월) 논평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그렇기에 이번 국정감사는 ‘민생·책임·희망’ 국감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재명 방탄’을 연일 부르짖는 민주당의 행태를 볼 때 이번 국감마저 ‘이재명 블랙홀’로 빠져들 공산이 커졌다. 특히, 이재명 대표는 자신에 대한 사법리스크 수사를 두고 ‘내가 죽을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민주당 의원들에게 사실상 ‘방탄 국감’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때문에 국회가 난장판이 되었고,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무죄 코스프레’를 할 것이 아니라, 지난 대선 김만배 發 공작 게이트에 대해 답을 하시라. 2021년 9월 대장동 의혹이 보도되자 김만배는 “윤석열 후보가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무마”했다는 거짓 인터뷰를 했다고 강조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직후 2021년 10월 16일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장동으로 구속될 사람은 내가 아닌 윤석열”이라 올리고, 이어진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부산저축은행 주임검사 윤석열이 대장동을 뺐다”고 했다. 이재명 대표는 대선을 앞둔 후보 TV토론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조우형이 수사를 받으러 왔을 때 왜 커피를 타 주고 그냥 돌려보냈냐?"라며 ‘조우형 커피’로 윤석열 후보를 공격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2022년 3월 6일 뉴스타파에 김만배 가짜 인터뷰가 나간 지 한 시간 만에, 이재명 대표는 다른 매체들보다도 먼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이 대장동의 몸통이니 그 사실을 널리 퍼뜨려 달라’며 호소했다. 대선 투표 전날에는 “이재명 억울한 진실”이라며 뉴스타파의 김만배 가짜 인터뷰를 선거운동 문자로 475만명에게 살포했습다. 이 모든 일련의 과정은, 이재명 대표가 김만배의 가짜 인터뷰 사실과 그 내용을 모두 알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대선 공작은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 범죄다. 민주당이 선거 공작의 몸통이 누구인지를 은폐하기 위해 ‘방탄 국감’을 시도한다면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 횟수가 376회에 달한다"며 가짜뉴스, 김민수 대변인
"이재명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 횟수가 376회에 달한다"며 가짜뉴스, 김민수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 횟수가 376회에 달한다"며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검찰의 과잉 수사라며 맹공을 퍼붓고 있다. 대검찰청 반부패부는 이 대표 개인 비리를 포함한 전체 사건에 대해 총 36회의 압수수색을 집행했다는 것을 공식화했다고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10월 2일(월) 논평했다. 이어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압수 수색 횟수는 실제 횟수의 무려 10배가 넘는다. 36회의 압수 수색은 당연히 수사 필요에 따라 법원에서 발부한 영장을 집행한 건이다. 민주당의 거짓 주장에는 이 대표 수사와 별건인 김만배 일당과 개발 비리 피의자, 이화영 전 부지사 등 개인 비리까지 포함된 것으로 보이며, 이마저도 과장이 도를 넘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타인의 개별 사건까지 자신에 대한 조사로 받아들이는 것은 ‘비리 공동체’이기 때문인가? ‘경제 공동체’이기 때문인가? 민주당은 검찰이 발표한 압수수색 횟수에 반박할 것이 있다면, ‘376회’라는 주장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기를 바란다. 이 대표가 누구까지 ‘범죄 공동체’로 생각하고 있는지 심히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 드루킹 댓글 조작,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가짜·중복 서명으로 급조한 처리수 방류 반대 서명운동, 김만배 대선 조작, 김용 ‘알리바이 위증 조작’, 이화영 전 부지사 회유와 관련 공문 유출, 이 대표의 ‘진술 조작 위증교사’에 이르기까지 조작으로 시작해 조작으로 끝나는 민주당의 몹쓸 ‘조작 DNA’는 오늘도 전염병처럼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은 언제까지 손바닥으로 국민의 눈을 가리려는가? 수많은 거짓을 누가 감당하려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범죄 혐의는 최초 민주당 내부에서 문제가 제기됐고, 금융당국의 통보, 감사원의 수사 요청으로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수사가 착수된 건이다. 민주당이 찾아낸 이 대표의 숱한 권력형 범죄 혐의에 대한 엄중한 수사를 감히 야당 탄압이라는 말로 희석하지 마시라. 민주당의 끊임없는 조작과 은폐가 잠깐은 진실을 숨길지 몰라도 결국, 국민의 엄중한 두 눈 앞에 모든 진실이 드러나게 될 것임을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법치주의와 이재명 대표의 싸움, 유상범 수석대변인"
"대한민국 법치주의와 이재명 대표의 싸움, 유상범 수석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민주당은 누구의 편에 설 것인지 확실히 하라. 그 누가 이토록 법치를 비웃고, 그 많은 혐의에도 몰염치할 수 있나. 국회의원이라는 이유로 '불체포 특권'이라는 이름의 방탄조끼를 이용하며 법절차에 따른 수사를 무력화하는 것도 국민 입장에선 기가 차는데, 거기에 더해 범죄 피의자인 이재명 대표가 대놓고 자신의 구속영장을 부결시켜달라는 협박이나 다름없는 읍소를 했다고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오늘 9월 20일(수)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게 법치국가에서 가당키나 한 일인가. 단식 때문에 건강까지 악화되었다면서 이런 말을 할 기운은 남아있긴 한가. 그토록 많은 사법 리스크에도 굳이 당 대표직에 집착한 것도, 단식을 한 것도 종국의 목표가 체포동의안 부결이었음을 스스로 실토한 셈이다. 이럴거면 왜 불체포특권을 대선공약으로 내세웠고, 본회의장에서 뜬금없이 왜 목소리를 높여가며 포기하겠다고 이야기했나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이 대표의 불법에 대한 단죄가 이뤄지냐 마느냐이지, 회기라서 표결을 하고 비회기라서 표결을 하지 않고는 하등 중요하지 않다. 게다가 그토록 구구절절 반박할 이유가 있다면 검찰 조사에서 하면 될 것을, 왜 조사 때는 침묵하고 이제 와서 표결 하루 전에 여론몰이를 하나. 결국 공천권을 무기삼아 민주당 의원들에게 부결시키라며 읍소를 가장한 협박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대표 말대로 이 싸움은 이 대표와 검찰의 싸움이 아니다. 대한민국 법치주의와 이를 비웃는 범죄혐의자 이재명의 싸움이다. 민주당은 이제 확실히 답하라. 법치의 편에 설 것인지 이재명의 편에 설 것인지를 확실히 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방탄을 위한 정쟁의 장이, 전주혜 원내대변인"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방탄을 위한 정쟁의 장이, 전주혜 원내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장관에 대한 개각이 단행되었다. 이번 개각은 집권 2년 차를 맞은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와 구조개혁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다. 지명되신 후보자들께서는 국내외 엄중한 상황을 직시하여 국민들께 비전과 추진 과제를 제시해 주시길 바라며, 국정 운영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국민의힘 전주헤 원내대변인은 9월 13일(수) 논평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국회는 이제 본연의 책무인 후보자 검증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민주당은 이미 답을 정한 듯 하다. 개각을 발표하기 전부터 ‘구한말’(구태·한심·막말) 인사라며 묻지마 반대에 나서더니, 이제는 ‘꼬리 자르기’, ‘영부인 인사’라는 근거 없는 말들로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아무리 자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위중하다고 하더라도, 인사청문 요청안이 국회에 넘어오기도 전에 정쟁을 유발할 생각 밖에 없는 듯 하다. 신원식 후보자는 국방 정책과 안보 분야의 최고 전문가다. 유인촌 후보자는 과거 문체부 장관으로서의 역량을 선보인 검증된 인사다. 김행 후보자의 다양한 경륜은 대변화를 예고한 여가부의 광폭 행보에 적합하다. 민주당은 ‘부적격’을 말하기 이전에, 무슨 근거로 전문성과 도덕성 등에 흠결이 있는지 객관적 근거부터 제시하라. 무턱대고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한다면 인사청문회는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인사청문회가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방탄을 위한 정쟁의 장이 아닌, 국민눈높이에서 국민의힘은 후보자들의 능력과 도덕성을 꼼꼼히 검증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