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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무기한 단식 선언 ... "이렇게라도 나라 민주주의 파괴를 막겠다.”
이재명 대표, 무기한 단식 선언 ... "이렇게라도 나라 민주주의 파괴를 막겠다.”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3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부터 무기한 단식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 단식은 윤석열 정부가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파괴하고 있기 때문에 민주주의 파괴를 막아내기 위한 마지막 수단을 실행하는 것임을 밝혔다. 또한 이번 단식 투쟁을 통해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에게 대한민국의 민생 파괴에 대한 사과와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일본 오염수 방류 반대입장 등을 요구했다. 이날 오전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을 열었던 이 대표는 이번 단식투쟁을 밝히면서 추가적으로 “이번 단식 투쟁은은 사즉생의 각오로 임하는 것이고 이렇게라도 나라 민주주의 파괴를 막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의 삶이 이렇게 무너진 데는 저의 책임이 가장 크기 때문에 그 책임을 제가 져야 한다고 생각해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최근 육군사관학교에 있는 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에 대해 "이젠 육군사관학교에 있는 독립전쟁 영웅 홍범도 장군을 공산당으로 매도하며 흉상 철거를 한다고 한다."고 한탄하며 이 대표는 이러한 문제는 "(윤석열) 현 정권이 국민을 포기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번 단식 투쟁에 있어 해제 조건이 있는가?'란 질문에 “그런 조건보다는 이번 투쟁은 현재 정부로 인해 고통받고 있을 국민들의 절망감, 현실적 어려움에 공감하겠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이라고 답했다. 이어 "정치라는 것이 국민들이 슬픔을 겪을 때 함께 슬퍼해야 하는 것이 옳은 것."이라며 덧붙였다.
"이재명 대표 검찰 조사 관련, 박성준 대변인"
"이재명 대표 검찰 조사 관련, 박성준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검찰의 일본 핵 오염수 방류 국면전환용 수사, 이재명 죽이기 소환조사를 강력히 규탄한다. 쌍방울 사건을 당담하고 있는 수원지검은 엉터리 조작으로 죄도 안 되는 사건으로 영장을 청구하려고 한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8월 28일(월)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그럼에도 이재명 대표는 당당하게 소환에 응하겠다며 비회기 중 영장 청구가 가능하도록 소환 조사 일정에 협조했다. 그러나 수원지검은 각종 핑계를 대며 자신들이 제안한 30일 이전의 조사는 모두 거부하였다. 검찰은 끝내 비회기 기간의 영장 청구를 거부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러한 검찰의 행태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을 물타기하고 체포동의안 표결 절차로 야당의 분열을 유도하겠다는 시커먼 야욕의 발로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무도한 소환조사 방침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민심이반이 심각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 검찰은 영장청구를 결론으로 정해놓고 엉터리 조작 수사를 하고 있다. 노골적인 정치검찰 카드로는 국민의 눈을 가릴 수 없다. 검찰의 정치 수사로 민주당은 결코 분열되지 않았다. 이재명 대표는 무도한 정권의 칼날을 피하지 않을 것이다.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윤석열 정권의 폭압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 이재명 대표는 9월 정기국회 본회의가 없는 주간에 검찰에 출석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이재명 방탄당’으로 전락, 전주혜 원내대변인"
"민주당은 ‘이재명 방탄당’으로 전락, 전주혜 원내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우리 국민들에게 지난 1년은 ‘이재명 방탄’으로 기억된다. 대선 패배의 장본인이 자숙도 없이 연고도 없는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져 ‘방탄 뱃지’를 획득하고, ‘개딸’들을 앞세워 방탄 당헌 개정과 ‘제1당 대표’까지 거머쥐었다고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8월 28일(월) 오전 11시 5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살을 깎고 뼈를 깎아 넣은 심정으로, 완전히 새로운 민주당을 만드는 데 저 자신을 온전히 던지겠다”던 1년 전 이 대표의 수락연설은 이제 보니 민주당을 ‘이재명당’으로 만들겠다는 포부였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민주당은 이렇게 ‘이재명 방탄당’으로 전락했다. ‘이재명 방탄당’은 당대표 사법리스크 위기 국면마다 국정조사와 특검을 주장하고 나왔고, 168석을 무기로 습관적 입법 강탈을 자행했다고 강조했다. 또 급기야는 체포동의안 부결의 명분을 쌓기 위해 지난 24일 초유의 ‘회기단축 쇼’까지 벌였다. 김대중·노무현의 ‘민주’ 정신이 깃든 민주당이 1년 만에 이토록 反민주·위선 정당으로 변질되었는지,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사법리스크는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백현동 개발 비리 사건과 쌍방울 대북송금 대납 사건의 피의자로 입건된 데 이어, 대장동 428억원 뇌물 약정설, 변호사비 대납 의혹, 재판거래 의혹, 배우자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 앞으로의 1년도 험난하다. 그런데도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엄호를 계속한다면, 이 대표와 함께 끝도 없이 추락하게 될 것이다. 민주당은 부디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시라. 이재명 방탄당이 아닌 국민의 정당으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이재명 대표에게 결단을 촉구한다. 그만하면 됐다. 5번째 검찰소환을 앞두고 있다. 본인으로 인해 당이 흔들리고,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위정자라면 국민의 뜻을 섬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검찰 출석 이재명 “구속영장 청구하면 제발로 심사 받겠다”
검찰 출석 이재명 “구속영장 청구하면 제발로 심사 받겠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백현동 의혹 관련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구속영장을 청구하겠다면 제 발로 출석해서 심사를 받겠다. 검찰이 이 대표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면 국회의원의 회기 중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고 법원을 찾아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겠다고 밝힌 것이다. 이 대표는 “검찰은 정치가 아니라 수사를 해야 한다”며 “회기 중 영장청구로 분열과 갈등을 노리는 정치꼼수는 포기하라”고 했다. 그는 “검사독재정권은 저를 죽이는 것이 필생의 과제겠지만 저의 사명은 오직 민생”이라며 “이재명은 죽어도 민생은 살리십시오”라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저는 권력이 아니라 세상을 바꿀 권한을 원했다. 제게 공직은 지위나 명예가 아니라 책임과 소명”이라며 “위임받은 권한은 오직 주권자를 위해 사용했고, 단 한 푼의 사익도 취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티끌만한 부정이라도 있었다면 십여 년에 걸친 수백 번의 압수 수색과 권력의 탄압으로 이미 가루가 되어 사라졌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소환조사를 열 번 아니라 백 번이라도 떳떳이 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배임 등 혐의를 받는 이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이 대표가 검찰 소환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에 4번째다. 앞서 성남FC 의혹으로 한 차례, 위례·대장동 의혹으로 두 차례 소환 조사를 받았다.
"이재명 대표가 책임지는 게 최고의 혁신·쇄신, 전주혜 원내대변인 "
"이재명 대표가 책임지는 게 최고의 혁신·쇄신, 전주혜 원내대변인 "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아 “윤리성을 회복하는 게 당의 우선 과제”라며 “쇄신하지 않으면 죽는다”, “내로남불과 온정주의로 국민과 멀어지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했다. 맞다. 민주당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바로 내로남불과의 ‘절연(絶緣)’이다고 국민의힘 원주혜 원내대변인은 8월 7일(월) 논평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를 향한 묻지마 방탄과 쩐당대회 돈 봉투 살포 혐의를 집단 부인하고, 김남국 의원 코인 투자를 비호하며,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경악스러운 노인 폄하 발언마저 옹호하는 집단이 바로 지금의 민주당 이다. 168석의 의석수를 믿고서 이번 8월 국회에서도 방탄 대오로 똘똘 뭉칠 요량이라면, ‘쇄신’ 쇼는 포기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장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법리스크가 재점화될 예정이다. 백현동 부지 개발 비리 사건 재판에서 사업 수익 중 일부가 이재명 대표 몫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의 핵심 인물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경기지사 방북비용 300만 달러를 쌍방울이 대납한 사실을 이재명 대표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국민들이 언제까지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를 지켜봐야 하는지 참으로 암담하다. 쩐당대회 돈봉투 살포 역시 마찬가지다.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돈 봉투 수수 정황이 확인된 민주당 의원 19명의 실명이 거론됐다. 법원이 민주당 의원들이 돈 봉투를 주고받은 혐의를 인정한 만큼 추가 수사는 불가피해 졌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광온 원내대표의 일성이 빈말에 그치는 것은 아닌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당내 강성 지지층을 넘어 국민의 뜻을 섬기기 바란다. 무엇보다 지금 이 사태를 초래한 이재명 대표의 결단을 촉구한다. 이재명 대표가 책임지고 물러나는 게 최고의 혁신·쇄신이다. 지난 6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밝힌 ‘불체포특권 포기’ 약속을 이번에는 빈말에 그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분열되지 않도록 도와달라”…이낙연 “도덕성 회복해야”
이재명 “분열되지 않도록 도와달라”…이낙연 “도덕성 회복해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28일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만나 2시간가량 만찬 회동을 했다. 이 대표의 정무조정실장인 김영진 의원, 이 전 대표의 측근인 윤영찬 의원이 배석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 전 대표에게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당의 단합이 가장 중요하고 당이 분열되지 않도록 잘 이끌고 가는 게 필요하다.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 전 대표는 “민주당의 혁신은 도덕성과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지금 민주당은 위기의식을 가져야 하고 당내 분열의 언어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민주당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기 위해선 대담한 혁신이 필요하며 혁신을 통해 단합하고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양 측은 “윤석열 정부의 폭주와 대한민국 불행을 막기 위해 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삶이나 국가의 미래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다”며 정부와 여당에 대한 비판에는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는 게 국민을 위한 민주당의 역사적 소명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 대표는 이 전 대표의 귀국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꽃다발을 전달하며 “어떻게 지내셨느냐. 총리께서 선거에 애를 많이 쓰셨는데 제대로 감사 인사도 못 드렸다”고 인사를 건넸고, 이 전 대표는 “그동안 당을 이끄시느라 수고 많으셨다”고 화답했다. 지난해 민주당 대선 경선 경쟁자였던 이 대표와 이 전 대표의 대면은 지난 4월 이 전 대표 장인상에 이 대표가 조문한 이후 석 달여 만이다. 이 전 대표가 미국 유학을 마치고 지난달 24일 귀국한 뒤로는 첫 만남이다.
"이재명 대표, 구속이 두려운가?, 백경훈 상근부대변인"
"이재명 대표, 구속이 두려운가?, 백경훈 상근부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표결 방식을 ‘조기에 기명투표로 전환’을 말하자 당 안팎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입장 변화로 체포동의안이 또다시 날아올까 조마조마해진 이재명 대표가 또 하나의 방탄 카드이자, 반대파 숙청 카드로 ‘기명투표’를 꺼낸 것이다고 국민의힘 백경훈 상근부대변인은 오늘 7월 26일(수) 오후 1시 3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백 상근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일각에서는 기명투표를 먼저 제안한 혁신위원회가 이재명 대표를 지키는 ‘혁신궁’임을 인증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고, 당장 비명계에서는 ‘개딸의 수박깨기 낙천운동’이 우려된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이 대표가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겠다 밝힌 지 31일 만에, 민주당은 ‘단, 정당한 영장청구 시’라는 단서를 달았고, 이 대표는 38일 만에 ‘단, 기명투표로’라는 단서를 달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토록 하기 싫으면 안 하면 될 것을, 왜 자꾸 단서를 붙이는 것인가. 앞에서는 ‘불체포 특권 포기’하겠다 생색내지만. 뒤에서는 정당한 영장청구 시 기명투표로 하겠다며, 사실상 불체포 특권 포기를 포기하려는 꼼수를 부리는 것 아닌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시즌2가 본격 시작되고 있고, 이 대표는 늘 그래왔듯이 빠져나갈 구멍부터 마련해 놓고 있는 형국이다고 설명했다. 또 당 대표가 ‘기명투표’를 ‘조기에’ 하겠다 밀어붙이는 것은, 공천 살생부를 만들 수 있으니, 반대파는 입 꾹 닫고 있으라는 이 대표의 서슬 퍼런 협박이나 다름없다. 수사받겠다 호기 부리더니, 결국 반대파 색출하는 이 대표는 먼저 양심부터 챙겨라. 사이다 정치로 이미지 메이킹 하더니 정작 수가 틀리면 도망가는 이재명 대표의 ‘꼼수와 협박의 정치’에 국민들은 진절머리가 난다. 일말의 염치가 있다면 국민께 약속드린 대로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고 수사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굿바이, 이재명」 장영하, 내년엔 ‘굿바이, 민주당’ 선봉장 자임
「굿바이, 이재명」 장영하, 내년엔 ‘굿바이, 민주당’ 선봉장 자임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굿바이, 이재명」 저자 장영하 변호사가 내년 총선에서 ‘굿바이, 민주당’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장영하 변호사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성남 수정 당원협의회는 15일 오후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당원연수를 진행했다. 장영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4-10 총선은 단순한 국회의원 선거가 아니라 부패하고 무능한 민주당 구태정치를 뿌리 뽑는 정치과정”이라며 “「굿바이, 이재명」의 장영하와 함께 성남 수정 당협이 ‘굿바이, 민주당’의 선봉에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사로 나선 민영삼 국민의힘 당대표 특별보좌역은 내년 총선이 갖는 의미와 당원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윤석열 정부는 KBS 시청료 분리징수, 민간단체 보조금 비리척결 등과 같은 역대 정권이 하지 못한 일들을 하며 대한민국 정상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한 민 특보는 “반면 민주당은 중국에 굴종하고, 가짜뉴스 남발하고, 철 지난 선동정치로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는 집단”이라며 당원들이 앞장서서 심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당원연수에는 송석준 경기도당 위원장(내정자), 신상진 성남시장,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심규철 전 국회의원, 박권종 전 성남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장영하 수정당협위원장은 지난 대선을 앞두고 「굿바이, 이재명」을 출간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명 대표 광주지역 종교지도자 오찬, 양금덕 할머니 병문안, 권칠승 수석대변인"
"이재명 대표 광주지역 종교지도자 오찬, 양금덕 할머니 병문안, 권칠승 수석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재명 대표는 오늘 오후 광주 서구 한 식당에서 광주지역 5개 종단 지도자를 만나 오찬을 가졌다. 이재명 대표와 광주지역 종교지도자들은 지역소멸문제를 화두로 대화를 나눴다. 광주지역 종교지도자들은 “지역소멸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민주당이 열심히 해달라. 대책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고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5월 18일(목)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표는 “수도권에 투자하는 것에 비해 적은 비용을 지방에 투자해도 훨씬 효과가 많을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이재명 대표와 종교지도자들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를 회고하는 대화를 나눴다. 오늘 오찬에는 천주교 광주대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장 남택률 목사, 광주기독교교회협의회장 권점용 목사, 광주불교연합회 도성 스님, 원불교 광주전남교구 이장훈 교구장, 광주향교 오기주 전교가 참석했고, 송갑석 최고위원과 이병훈 광주시당위원장이 배석했다고 전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어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를 병문안하고 쾌유를 빌었다. 양금덕 할머니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끼리 잘 뭉쳐서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양금덕 할머니는 "참말로 우리나라가 우리 마음대로도 못하고 왜 이렇게 (끌려다니는지) 마음이 아프다"며 "마음은 싸우고 싶고 '네 이놈들, 네가 사람이냐' 하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이제 우리가 이겨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셨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표는 "일본에 너무 많이 끌려다니는 것 같아 많이 아쉬우시죠? 건강을 잘 지키셔서 강제동원 문제가 좋게 해결되는 것을 건강하게 지켜보셔야지요"라며 화답했다. 또 이재명 대표는 양금덕 할머니에게 “말씀도 잘하시고 생각도 바르시고 정의감도 많으시다"며 "빨리 회복하셔서 더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야단도 쳐주시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병문안 뒤에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강제동원 해법 대신, 지금까지와는 다른 합리적인 방법으로 해결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외교부 직원들이 피해자분들 찾아가는 것은 “방문 등은 당사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이어야 하는데 정치적 목적이 있어 보인다. 그런 식으로 하지 말고 강제동원 피해자 본인들의 입장을 고려하는 방식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 대장동 게이트, 최승재 의원”
“이재명 대표 대장동 게이트, 최승재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고대 신화를 보면, 머리가 여럿 달린 괴물이 등장한다. 이 괴물의 가장 무서운 점은, 이들 머리 중 하나를 자르면 두 개의 머리가 새롭게 자라난다는 것이다. 그런데 신화 속 두려움의 대상인 줄로만 알았던 괴물이 지금 우리 앞에 현실로 나타나 두 눈으로 목도를 하고 있으니 참으로 두려운 심경이라고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5월 10일(수) 오후 2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최 의원은 국민 여러분께서도 너무나 잘 알고계신 대장동 게이트 이야기다. 어찌나 많은 장치를 설정해 놓았는지 아무리 꼬리를 자르고 머리를 잘라도 두 개, 세 개가 새롭게 자라나는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께서도 하루빨리 몸통이 잡히길 고대하고 계실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지만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이자 핵심인 이재명 대표는 여전히 물타기, 꼬리자르기로 일관하며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기에 급급하다. 사실 대장동은 국민의힘이 야당이던 시절부터 천막 농성까지 해가며 줄기차게 특검을 요청한 사안인데, 이제와서 갑자기 특검을 운운하며 물타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러한 물타기는 돈봉투나 코인 등 민주당에 불리한 각종 사건이 터질때마다 다른 사안을 되물어보며 동문서답으로 일관하는 이재명 대표의 평소 화법과 정확하게 일치하니 이런 행보들이 누구의 기획작품인지는 명약관화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