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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이해림 의원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수상 영예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이해림 의원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수상 영예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시의회 손동숙 의원, 이해림 의원이 11월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언론인협회 의정 대상은 탁월한 의정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뛰어난 기여를 한 의원 중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손동숙 의원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력 있는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의 환경·경제 분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으며, 이해림 의원은 행주동 소로 개통, 행신동 권율대로 소음저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의 애로사항과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였을 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 되찾기에 공헌하여 수상하게 되었다. 손동숙 의원은 “시민의 봉사자로서 현안의 결과물을 보여드릴 수 있는 의정활동에 대한 열의에 더 큰불을 붙이는 계기가 됐으며,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느껴왔는데 귀한 상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해림 의원은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 더욱 많은 시민의 경제·사회적 부담이 완화된, 살기 좋은 고양시로 나아가는 데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의회, 이해충돌방지 자문위원 위촉..."감사활동 강화"
광명시의회, 이해충돌방지 자문위원 위촉..."감사활동 강화"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이해충돌 방지법의 원활한 시행과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시의회는 11일 3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이해충돌방지 위반 행위 신고에 따른 상담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할 이해충돌방지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추구를 금지함으로써 공직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해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기 위한 법이다. 앞서 시의회는 광명시의회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 제정하고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등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해 노력해 왔다. 법조계, 학계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은 1년의 임기동안 위반 신고 조치 및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을 위한 자문역할을 맡는다. 안성환 의장은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이해충돌방지 자문기구를 신설하는 등 효과적인 제도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직자의 사익추구 금지를 위해 감사활동을 강화하고 위반자에 대한 엄중 조치를 통해 부패 척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는 안성환 의장을 비롯한 구본신, 오희령, 김종오 의원이 함께 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2년 시민정신건강 예방교육 '정신과 약물 관리의 이해' 진행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2년 시민정신건강 예방교육 '정신과 약물 관리의 이해'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관내 특수교육을 담당하는 포천시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2년 시민정신건강 예방교육 ‘정신과 약물 관리의 이해’를 실시했다. 포천시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요청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융 센터장(우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 강의했다. 관내 특수교육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이 있는 지적장애 학생들의 약물치료와 정서적 지지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수교육 현장의 실무자들이 만나게 되는 어려움 중 하나인 약물치료에 대한 보호자와 실무자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등의 여러 가지 방법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석한 교사들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설명을 듣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문제행동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약물치료가 득과 실이 있음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융 센터장은 “정신질환을 동반한 지적장애 아동을 돌보는 보호자와 특수교육교사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한다. 특수교육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희망한다.”면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예방교육의 일선에 있는 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보호 이해와 실천, 어렵지 않아요! 노원, 기후변화대응 프로그램 운영
환경보호 이해와 실천, 어렵지 않아요! 노원, 기후변화대응 프로그램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노원구가 기후변화대응과 환경보전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물 자체가 에너지 교육 학습장인 탄소제로하우스 노원에코센터와 서울 유일의 하천 환경교육센터인 중랑천환경센터에서 매달 진행되는 상설, 특화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노원에코센터에서 기후에너지 교실, 생태환경교실 등 다양한 맞춤형 환경교육 연 11,000여 명이 참여하는 기후에너지교실은 대표 상설 프로그램으로 개인별, 단체별로 운영된다. ‘지구의 친구들을 구해줘’(유아), ‘쓰레기 지구 구출 작전,‘(초등1~2학년), ’우리마을, 에너지마을‘(초등3~6학년), ’에코 내비게이션‘(중고등), ’에너지 전환 시대로‘(성인) 등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강의 및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31개의 학교를 방문하여 3,000여 명의 학생을 만났다. 주변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알아보는 생태환경교실도 운영한다. 봄에는 ‘겨울동안 잘잤니? 개구리야!’, 여름에는 ‘매미의 날개돋이와 논생물’, 가을에는 ‘알록달록 단풍속으로 풍덩’, 겨울에는 ‘겨울숲의 초대’ 등 계절별로 주제를 달리해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환경보호’에 대해 아이들이 쉽게 접근하고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우기 위함이다. 이 밖에도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버려지는 재료를 이용한 업사이클 체험프로그램인 수세미공예, 텃밭채소를 활용한 제철 요리 프로그램, 육류 소비를 줄이는 실천으로 탄소절감에 기여하는 채식강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토종텃밭교실, 성인 대상의 열린기후강좌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기획 교육을 펼치고 있다. 중랑천환경센터, 하천환경 교육 및 도시 하천의 생물을 지키는 활동 추진 중랑천환경센터에서는 2019년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물사랑환경교실(기초/심화)’, ‘수생태체험교실’, ‘어디 있니? 동물들아!’, ‘위기의 동물이 살아있다’ 등 16개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하여 연 15,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어린이 도시어부’, ‘수생태 현미경 교실’, ‘중랑천 물사랑 DAY’ 등 계절과 하천 환경요소를 융합한 참여자 중심의 주말 프로그램은 인기 만점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이자,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을 주제로 한 ‘구해줘 수달홈즈’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달 집 꾸미기, 수달 아크릴 만들기 등을 통해 수달과 친숙해지는 활동을 하고 있다. 중랑천에 40여 년 만에 돌아온 수달은 중랑천의 자연성 회복을 상징한다. ‘야생 조류 보호 교육’은 초등학생에서 성인 대상 교육으로 조류보호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편, 구는 녹지생태계보다 최대 50배 이상 빠르게 탄소를 흡수하는 하천을 보호하는 다양한 주민참여 행사 및 환경친화장터도 개최하고 있다. 농부시장·농부요리 등을 만날 수 있는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마들장(마을에서 만나는 나들이장터), 생명의 물 살리기 미꾸리 방사 행사, 수달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 플리마켓과 생태놀이·문화가 결합된 놀장460(놀이와 장터가 있는 덕릉로 460), 시민환경기자단 활동 등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호는 더 이상 개인, 공동체 차원에서 미룰 수 없는 과업”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도시 노원이 되도록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ISA, 모의 분쟁조정 경연대회 개최... 대국민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홍보콘텐츠 공모전도 열려
KISA, 모의 분쟁조정 경연대회 개최... 대국민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홍보콘텐츠 공모전도 열려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지난 29일(목)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모의 ICT분쟁조정 경연대회 및 ICT분쟁조정제도 홍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KISA 서울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주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주관 : KISA 전자문서·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회, 정보보호산업분쟁조정위원회,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 KISA는 지난 2017년도부터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모의 ICT분쟁조정 경연대회’를 매년 개최하였고, 금년부터는 대국민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ICT분쟁조정제도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추가로 개최하였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온라인광고 분야의 ‘온라인광고 영상제작 및 댓글관리 계약의 해제와 손해배상의 건’을 주제로 조정을 시연한 이화여자대학교 ‘이대로조정성립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KISA 원장상)은 전자거래 분야의 ‘전자거래서비스 이용자의 대한증권 전산장애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의 건’을 주제로 시연한 중앙대학교 ‘C.I.A팀’이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KISA 원장상)은 고려대학교 ‘고고행정팀’과 홍익대학교 ‘열정적인 중재자팀’, 한양대·고려대학교 연합 ‘2시간팀’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고려대학교 ‘조정할결심팀’이 수상했다. 금년도 처음으로 개최한 ‘ICT분쟁조정 홍보 콘텐츠 공모전’에는 총 13개 출품작 중 공익성, 정보성, 완성도, 참신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3개 작품이 선정됐다. 공모전 최우수상(KISA 원장상)은 ’개인 간 거래 분쟁예방‘을 주제로 동영상을 제작한 박하선, 우수상(KISA 원장상)은 '전자상거래 분쟁 해결방안'을 주제로 웹툰을 제작한 나하연, 우은지(공동제작), '전자거래 분쟁예방'을 주제로 포스터를 제작한 박민영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KISA 이원태 원장은 ”디지털 전환시대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하면서 ICT와 관련한 분쟁이 더 다양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분쟁조정제도의 중요성 또한 부각되고 있다“며, “KISA는 앞으로도 ICT분쟁조정제도 관련 대회·공모전 등을 통해 예비 법조인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다름에서 어울림으로…영등포구, 수잔 샤키야 초청 '다문화 이해 교육' 실시
다름에서 어울림으로…영등포구, 수잔 샤키야 초청 '다문화 이해 교육'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영등포구가 다문화 인식 개선과 수용성 증진을 위해 구민 대상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이해 교육’은 국내 외국인 주민 수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건전한 다문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의 실질적인 소통과 융합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에도 구민, 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 153명을 대상으로 ‘그림자도 차별하실건가요?’를 주제로 한 교육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다문화 감수성 함양을 도왔다. 올해 교육에는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야가 강연자로 나선다.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으려면’, ‘다름에서 어울림으로’를 주제로 네팔에 대해 알리고 한국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생각과 경험들을 공유하며 다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90분간, YDP미래평생학습관 5층 YDP홀에서 진행된다. 다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0명을 모집 중이다. 수강 신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아동청소년복지과 다누리정책팀에 전화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김정아 아동청소년복지과장은 “오늘날 우리는 세계화, 다문화 시대의 흐름 속에 수백만 명의 외국인들과 함께 융화되어 살아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나와 우리 사회의 다문화 감수성에 대해 되돌아보고 문화적 다양성을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