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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봄을 찍는 사람들의 '인생한컷, 장수사진'
김포시, 봄을 찍는 사람들의 '인생한컷, 장수사진'
[선데이뉴스신문]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봄바람 스튜디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우동 저소득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매월 세 명씩 무료로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인생한컷! 장수사진’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주요 골자로 한다. 보통 장수사진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미리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저소득 어르신 가운데는 여력이 되지 않아 사진관을 방문하는 일이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따라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저소득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사업을 기획했고, 전문사진관인 봄바람 스튜디오에서는 흔쾌히 동참 의사를 밝히며 업무협약이 이뤄질 수 있었다. 봄바람 스튜디오 한인석 대표는 “사진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행복한 마음이 든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좋은 일에 참여해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될 수 있는 일들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약식 후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주현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과 이웃 사랑을 같이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라며 “이러한 이웃사랑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란 공공위원장(사우동 동장) 또한 “장수사진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사우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평구 부개도서관, ‘시니어 인생 e막, 나도 디지털 시민!’모집
부평구 부개도서관, ‘시니어 인생 e막, 나도 디지털 시민!’모집
[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 부개도서관이 2일 시니어를 위한 ‘인생e막, 나도 디지털 시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최하는 2023년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뉴스와 미디어에서 전달하는 정보 속에서 옳고 그름을 구별하는 매체 이해력(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생 e막, 나도 디지털 시민!’은 5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올바른 정보 읽기 역량을 기르는 교육으로, 오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나는야 디지털 시민, 광고로 시작하는 미디어 읽기, 세상을 읽는 뉴스 바로보기, 인포데믹 세상에서 살아남기, 허위정보를 가려내는 팩트체크로 구성됐다. 배창섭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장시간 미디어에 노출된 시니어 세대가 팩트체크를 통해 가짜뉴스에 휩쓸리지 않는 비판적 사고를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부개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 방문하거나 전화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립 부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동두천시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생의 봄날’ 특화사업 릴레이 봉사 참여
동두천시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생의 봄날’ 특화사업 릴레이 봉사 참여
[선데이뉴스신문] 동두천시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치유의 숲-인생의 봄날” 특화사업에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봉사자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생의 봄날”은 동두천시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9명 내외의 저소득(만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숲속오감 치유, 온열 치유, 요가 명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년기의 우울감 해소와 인지·신체·감각 능력을 향상시키는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중 이웃愛(애) 희망나눔 사업 신청을 통해 마련된 자금으로 추진되며 특히 개인(센터)차량 지원, 착한식당 후원 점심 제공, 사진 재능기부 등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릴레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재능봉사 및 인솔자로 참여한 임상우 위원은 “수학여행 온 아이들처럼 사진기 앞에서 해맑게 웃는 어르신들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복지서비스 연계는 물론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에 재능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어 보람차고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의회, 신중년 '인생 2막'을 위해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남양주시의회, 신중년 '인생 2막'을 위해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4월 15일 남양주시 제2청사 내 폴리텍 기술교육센터에서 열린‘맞춤형 기술인력 양성교육’개강식에 참석하고 신중년세대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교육’은 관내 기업의 구인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기술인력을 양성하고자 시와 시의회,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합쳐 마련했으며, 관내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교육을 추진하고 경기동부 상공회의소를 통해 구인기업과 일자리를 직접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의 내용은‘기초 용접원 양성과정’으로 신중년세대 남양주시 구직자 27명을 대상으로 올해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남양주시의회에서 김현택 의장, 김지훈(국) 자치행정위원장, 이수련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원주영 의원이 참석하여 교육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교육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이어 김지훈(국) 자치행정위원장,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시 관계자는 함께 모여 간담회를 통해 은퇴를 앞둔 신중년 시민들의 재취업을 돕고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했으며 시민들의 성공적 인생 2막을 위해 앞으로도 서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교육이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재취업과 사회참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하며“앞으로도 신중년세대가 안정적으로 인생 후반을 설계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치유의 숲에서 찾은 "인생의 봄날"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동두천 치유의 숲에서 찾은 "인생의 봄날"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동두천시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올해 특화사업으로 노년기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회복을 위한 치유프로그램인 “치유의 숲-인생의 봄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이후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회복을 원하는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생의 봄날”프로그램은 전문 산림치유 지도사의 도움을 받아 치유숲길 오감산책, 숲속요가 명상, 온열치유(폄백찜질), 숲속차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3회기(주 1회 2시간씩)를 모두 수료한 어르신들에게는 선물을 전달한다. 참여 대상자는 복지대상자 중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증진에 관심이 많으며 외부 활동이 가능한 어르신들이 참여했고 체험 후 생연2동 착한식당 나눔사업 참여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체험을 마친 어르신은“집 가까운 곳에 이렇게 좋은 숲이 있다는 것에 놀랐고, 숲속 길을 걸으니 몸이 치유되는 것 같아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솔자로 프로그램에 함께한 정승수 공동위원장은 “더 많은 어르신들이 동두천 치유의 숲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진행될 여름숲과 가을숲 체험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