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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유튜브 채널 '야구인생' 개설.... 첫 출연자 이대호
정근우, 유튜브 채널 '야구인생' 개설.... 첫 출연자 이대호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전 국가대표 선수이자 '악마 2루수'라는 별명을 가진 야구 전설 정근우가 야구 전문 유튜브 채널을 시작한다. 정근우는 유튜브 채널 '정근우의 야구인생' 첫 콘텐츠 시작에 앞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조선 4번 타자' 이대호가 초대 손님으로 나와 눈길을 끈다. 이대호는 '정근우의 야구인생' 채널 시작을 축하하고 '유튜브 선배'로서 정근우 신규 유튜브 채널 콘텐츠 주제와 방향성 등에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특히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각자 올해 전망과 야구에 대한 무한 애정을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정근우와 이대호는 학창시절부터 프로까지 30년 우정을 이어온 친구다. 두 사람 찐친 조화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JTBC '최강야구'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대호는 이번 정근우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에 부산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촬영에 임했다. '정근우의 야구인생'은 정근우가 야구 경기 자체 뿐 아니라 자세한 기술적 설명, 문화적 의미 등을 후기와 대화 형식으로 다루며 야구 팬들과 소통하는 걸 목표로 개설한 채널이다. 첫 초대 손님으로 나온 이대호를 비롯해 전, 현직 야구선수와 야구 관련 다양한 직업군 인물들 인터뷰도 예정돼 있으며, 정근우가 가진 야구 기술과 실전 방법을 직접 설명하는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정근우의 야구인생' 제작진은 "재치 있는 입담과 당대 최고 선수였던 정근우 씨 경험과 전문성에 기반한 깊이 있는 시선을 유감없이 담을 계획이다. 야구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직접 경험하고 즐기는 콘텐츠를 기획 중이며 무엇보다 야구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가진 구독자들과 함께 야구를 주제로 폭넓고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채널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고 밝혔다. 정근우는 2005년 SK와이번스로 프로에 입단해 2020년 은퇴까지 '악마 2루수'라는 별명과 함께 역대 최고 2루수로 활약한 대한민국 프로야구계 전설 선수다. 이대호가 초대 손님으로 나온 유튜브 채널 '정근우의 야구인생' 첫 콘텐츠는 18일 오후 5시 공개된다.
똑딱!찰칵! 서울시의회 시계탑에서 인생샷 찍자!
똑딱!찰칵! 서울시의회 시계탑에서 인생샷 찍자!
[선데이뉴스신문] 서울시의회는 50년 만에 시민곁으로 돌아온 시계탑을 서울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고자 포토존 두 곳을 정하고, 3월 12일(화)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시계탑 포토존은 ▴서울시의회 남쪽 세종대로 보도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옥상 2곳이다. 먼저, 접근성 높은 서울시의회 본관 남쪽 세종대로 보도에는 바닥아트로 포토존을 조성해 ‘누구나’ ‘언제든’ 시계탑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계단을 올라 ‘옥상’으로 올라가면 동판으로 된 또하나의 포토존을 찾을 수 있다. 찍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배경이 담겨 나만의 색다른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시계탑은 서울시의회 본관동에 9층 높이로 우뚝 솟은 건물 3면에 총 3개의 시계가 있다. 밤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자체 발광기능이 있어 야간에도 매력적인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8월, 1935년 만들어져 40년간 격동의 역사를 함께해오다 1975년경 사라진 시계탑을 약 50년만에 복원했다. 3월 22일에는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포토존 가는길, 인생샷 찍는 꿀팁을 공개한다. 아울러 서울시의회는 시민 발길이 늘어나는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4주간 시계탑 집중홍보 기간으로 지정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경익 서울시의회 언론홍보실장은 “앞으로도 시계탑을 매개로한 재미있는 행사를 기획해, 시계탑이 서울 대표 관광명소로 안착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승환 '인생토크 초대'로 10년 만에 MC 복귀... 24일 첫 방송
송승환 '인생토크 초대'로 10년 만에 MC 복귀... 24일 첫 방송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예술인 송승환이 토크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송승환이 진행할 '송승환의 인생토크 초대'는 미국 브로드웨이를 휩쓴 원조 한류 공연 '난타' 제작부터, 전 세계인이 지켜본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총감독까지 지낸 송승환이 스타가 걸어온 인생사를 그의 시선으로 되짚어 보는 인생 토크쇼로 TV조선에서 24일 첫 방영 예정이다. 진행을 맡은 송승환은 아역 배우로 시작해 7.80년대 최고 청춘 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고, KBS '젊음의 행진', '장학퀴즈' MC와 '밤을 잊은 그대에게'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원조 만능 연예인 면모를 보여왔다. '송승환의 인생토크 초대'는 60여 년 경력 대중문화계 살아있는 전설 송승환 황금 인맥을 통해, 배우.가수.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스타들을 초대한다. 송승환은 "밥 한번 먹자고 하고, 몇 년 동안 안 만나는 사람이 정말 많아요. 그런 사람들하고 마음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게 무척 좋은 기회예요" 라며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향후 출연자들이 축적되면 대한민국 대중문화 연예사(史)를 써 내려가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작진은 "기존 진부한 토크쇼 방식에서 벗어나, 송승환 폭넓은 연예계 지식과 특유 노련한 진행 실력을 토대로 스타들 진짜 인생 이야기는 물론, 그들 절친과 함께 다양한 일문도 방출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송승환이 10여 년 만에 MC로 복귀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TV조선 신규 프로그램 '송승환의 인생토크 초대'는 오는 24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강북구, 나무돌보미 상시 모집 "인생나무 가꿔보세요"
강북구, 나무돌보미 상시 모집 "인생나무 가꿔보세요"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강북구가 지역 내 가로수와 녹지대를 직접 관리하는 ‘나무돌보미’ 사업에 참여할 구민을 상시 모집한다. 나무돌보미 사업은 도시녹지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가로수, 띠녹지(가로수 하부 화단) 등을 입양해서 자율적으로 가꾸는 사업이다. 나무돌보미로 선정되면 나무 물주기, 잡초 제거, 낙엽 수거 등을 담당하게 된다. 활동은 매년 1년 기준으로 경신할 수 있다. 자연을 사랑하고 봉사활동에 관심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뿐 아니라 동호회, 학교, 기업 등 단체도 신청 가능하다. 개인의 경우는 내 집 또는 건물 앞 가로수가 주 돌봄 대상이며, 1인당 5주까지 입양할 수 있다. 단체는 동네숲, 마을마당 등 소규모 시설물 공간과 대로변의 가로수를 담당하고 학교는 통학로 가로수 및 띠녹지 수목 등을 관리하게 된다. 나무돌보미는 담당하는 가로수와 띠녹지 등에 개인 및 단체 이름표를 달 수 있다. 구는 나무돌보미에게 집게, 쓰레기봉투, 활동 조끼 등 청소 및 안전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무돌보미 중 희망자는 봉사활동 평일 2시간, 주말 및 공휴일 4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구는 오는 12월 우수한 실적을 거둔 나무돌보미 5개 팀을 선정해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공원녹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는 237명의 나무돌보미가 삼양로 등 7개 노선 가로수 50주와 자투리땅 등 녹지 1,371㎡를 가꿔 강북구의 자연과 환경을 지켰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나무돌보미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자연과 환경을 가꾸는 의미있고 소중한 활동”이라며 “주민들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경복대와 손잡고 빛나는 인생 후반전 지원
남양주시, 경복대와 손잡고 빛나는 인생 후반전 지원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이른 퇴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기술교육인 N+생활기술학교 드론 국가자격과정(3종)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 18일부터 5월 3일까지 1기(3월 18일~4월 5일)와 2기(4월 15일~5월 3일)로 나눠 국토교통부 인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 교육기관인 경복대 드론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드론 국가자격 취득과정과 항공촬영 전문과정을 통합해 ▲드론의 이해 ▲비행운용이론 ▲드론 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실기 비행 실습 ▲드론 항공촬영 실습 ▲영상 편집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추첨 후 면접 심사를 통해 교육생이 최종 선발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미래교육과 인생다모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10월 드론 교육을 수강한 수강생 신영찬(51) 씨는“우연한 기회에 드론 교육을 신청하게 되어 적성을 확인하고, 1종 자격증과 교관 자격증까지 추가로 취득했다.”라며“ N+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직업 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항공 방재․드론촬영 사업가로 두 번째 인생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중장년층의 인생 후반기 재설계를 위해 취․창업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수요에 발맞춰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경기도 복지국 업무보고 회의에서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 대하여 강하게 질타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경기도 복지국 업무보고 회의에서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 대하여 강하게 질타
[선데이뉴스신문] 고준호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 국민의힘, 파주1)이 2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복지국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부적절한 회계처리에 대하여 강하게 질타했다.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관련된 작금의 사태를 보게 되면, 기획재정부 장관 출신인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행정이 너무 주먹구구식이며 적법절차에 따른 행정 운영도 아니라고 지적했다. 첫째,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판매시설장은 도지사의 지명을 받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적절한 회계처리로 중징계를 받은 시설장에 대하여,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다시 시설장으로 임용되는 것을 묵인했다. 이는 바람직한 인사가 아니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둘째,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선수금 현황과 외부 회계 감사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선수금 목록과 실제 재무재표상의 불일치는 해명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지적에 대하여 시설장은 모든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하고 있는 ‘관행’이라면서, 불법 분식회계에 대해 개선 의지조차 없었다. 고준호 의원은 이러한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 대하여 감독권을 가지고 있는 경기도 복지국, 선수금으로 영수증을 발행하는 부적절한 회계처리를 한 기관에 대하여 감사 실시를 요구했다.
[연극정보] 『러브레터』, '50년에 걸친 인생과 사랑 이야기!', 21일 1차 티켓 오픈.
[연극정보] 『러브레터』, '50년에 걸친 인생과 사랑 이야기!', 21일 1차 티켓 오픈.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4월 4일(목)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 개막.」 세계적으로 호평 받았던 스테디셀러 연극 <러브레터>가 4월 4일(목)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21일 오후 3시 1차 티켓 오픈을 한다. [사진='러브레터', 출연 배우 / 제공=컴퍼니 연작] 미국 극작계의 거장 거장 A.R. Gurney의 'Love Letters'를 원작으로 한 연극 <러브레터>는 미국에서 드라마 데스크상 4회 수상, 루실 로텔상 2회 수상, 퓰리처상 2회 노미네이트 되는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1988년 뉴욕 공립도서관에서 초연 된 이후 톰 행크스, 멜 깁슨, 시고니 위버, 브룩 쉴즈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참여하여 현재까지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공연되는 등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공연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네 명의 배우가 총 출동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을 사랑하는 모범생 앤디 역에는 브라운관의 신사라고 불리우는 정보석과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선보이는 박혁권이 캐스팅되었다. 그림을 사랑하는 자유로운 영혼 멜리사 역에는 초연 당시 몰입도 높은 연기로 찬사를 받았던 하희라와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는 유선이 함께한다. 지난 캐스팅 발표 시, 네 명의 배우가 연극 무대로 호흡한다는 소식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으며 2024년 봄 최고의 기대작임을 증명했다. 50년에 걸친 시간 동안 편지를 매개로 서로의 인생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연극 <러브레터>는 4월 4일부터 4월 2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이에 앞서 2월 21일(수) 오후 3시에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과 LG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광명시 일자리창출과와 일자리센터, 인생+(플러스)센터로 이전해 2월 26일부터 업무 개시
광명시 일자리창출과와 일자리센터, 인생+(플러스)센터로 이전해 2월 26일부터 업무 개시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는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업무시설 내에 인생+(플러스)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현재 본청 종합민원실에 있는 일자리창출과와 일자리센터를 이전 운영하여 일자리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생+(플러스)센터는 신중년(50~64세)의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인생설계 상담, 경력개발, 취업지원,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맞춤 공간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신중년 취업 지원 허브인 인생+(플러스)센터가 50세 이후 신중년층의 새로운 도약과 기회 제공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다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생+(플러스)센터는 지난해 11월 6일 착공되어 올해 2월 5일 준공됐으며, 면적 1,080㎡에 2층 규모로 1층에 플러스강당, 신중년라운지, 두드림공유오피스와 2층에 어울림실을 갖추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센터와 함께 채무상담센터, 소비자상담실, 우리노무사상담센터도 인생+(플러스)센터로 이전한다. 1층에 일자리센터, 채무상담센터, 소비자상담실, 우리노무사상담센터가, 2층에는 일자리창출과가 들어설 예정이며 2월 26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시는 휴일 이전을 통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