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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위해 증차 운행
동두천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위해 증차 운행
[선데이뉴스신문] 동두천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지난 6일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리프트차량(카니발) 1대가 입고됐다고 밝혔다. 차량은 연초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후원한 차량 공모사업에서 동두천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가 선정돼 지원받은 차량으로, 센터의 기존 차량에 추가로 1대가 증차 된 셈이다. 동두천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적 재활을 도모하기 위해 이동에 상당한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차량 운행을 통한 사회활동, 일상생활 지원, 직장 출·퇴근과 외출 보조 등의 이동과 안내지원 서비스와 장애인복지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활동 기회 확대와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남일 센터장은 “그동안 센터 차량이 1대밖에 없어 지역 내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수가 한정되어 있었는데 추가 증차로 더 많은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증차된 차량은 휠체어 이용자를 포함한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편의성과 편안한 이동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 지역 내 장애인 이동권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장애인 분들이 이용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뮤지컬이슈] 『프리다』, ‘인생이여, 만세!’, 뜨거운 의지와 희망의 아이콘, '프리다 칼로' 열풍.
[뮤지컬이슈] 『프리다』, ‘인생이여, 만세!’, 뜨거운 의지와 희망의 아이콘, '프리다 칼로' 열풍.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희망과 열정의 무대로 뜨거운 박수를!', 독특한 화풍의 예술을 무대에서 만나다.」 최근 한국 내에서 ‘프리다 칼로 열풍’이 다시금 일어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프리다', 공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프리다 칼로는 6살에 소아마비를 앓았고, 18살에는 전차와 버스가 부딪히는 교통사고로 인해 온몸이 산산조각났다. 이후 30여 차례의 수술을 받았고, 멕시코를 대표하는 또 다른 화가 디에고 리베라를 만나 결혼했지만 계속되는 불륜과 연이은 유산을 겪은 '고통과 불행'의 아이콘이다. 그러나 그는 삶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켜 독특한 자신의 화풍을 탄생시켰고 많은 이들은 프리다 칼로를 뜨거운 의지와 희망, 극복을 상징하며 찬양했다. 지난 5월 방송한 EBS '인물사담회'에서는 멕시코의 국민 화가 프리다 칼로의 삶과 작품을 주목하며 미술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기구한 운명에 맞서 싸운 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는 100년이 지나도 전 세계는 물론 국내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화가이자,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준 인물이기도 하다. 해당 방송은 프리다 칼로의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연이은 불행해도 불구하고 고행에 가까운 창작 과정을 심도 깊게 주목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의 사연과 이로 인해 탄생된 다양한 작품 등이 소개되며 이들의 뜨거웠던 애증의 서사 또한 새롭게 주목받았고 프리다 칼로가 초현실주의라고도 불렸던 작품에 대해 '내 그림은 직접 겪은 현실'이라며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한 그에게 경이로움을 표하기도 했다. 위안이 되고 용기를 주는 프리다 칼로의 삶과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 뮤지컬 '프리다' 또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통 속에서도 끊임없이 그림을 그리고 아픔을 아름다움으로 탄생시킨 그녀의 삶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작품은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독특하고 신선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뮤지컬 '프리다'는 프리다 칼로가 남긴 "VIVA LA VIDA!(인생이여, 만세)" 메시지를 통해, 그녀가 고통 속에서 찾은 삶의 환희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THE LAST NIGHT SHOW’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가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의 다채롭고 열정적인 서사와 감정이 더욱 깊어진 공감대를 형성해 보는 이들을 열광하게 했다. 특히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있는 넘버들은 배우들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만나 객석을 압도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도록 만든다. 프리다의 인생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가사와 흡입력 넘치는 멜로디는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탄생하여 뜨거운 열기를 전해 작품의 에너지를 한껏 전한다. 뮤지컬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마다의 개성을 한껏 살려, 탭댄스, 스캣, 안무 등의 요소를 추가해 매회 색다른 매력을 더했으며, 커튼콜에서는 관객들의 환호와 기립 박수 행렬이 끊이지 않는다. 더불어,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삶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무대 디자인과 서사의 진행에 따라 비춰지는 프리다의 다채로운 작품들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는 관객의 몰입도를 극대화 시킨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까지 총 13명의 배우들은 탄탄한 실력과 매력으로 무장하여 작품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높여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 뮤지컬 '프리다'는 프리다 칼로의 삶과 작품을 색다른 시선으로 풀어내며 프리다의 당당함과 카리스마는 물론 고난과 불운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나아가는 의미 깊은 메시지를 전해 희망과 열정의 무대를 완성시키고 있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더 라스트 나이트 쇼’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이여 만세’라는 깊은 감동과 열정을 전한다. 작품은 트라이아웃 당시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 제15회 DIMF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3월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 초연을 통해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획을 기었다는 평을 들으며 뛰어난 작품성과 대중성에 큰 박수를 받았다. 뮤지컬 '프리다'는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 정통 유럽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로컬라이징 했을 뿐만 아니라, ‘베토벤’, ‘웃는 남자’, '마타하리', '엑스칼리버' 등 대형 흥행작을 탄생시킨 EMK의 첫 번째 중소극장 프로젝트이자 창작 뮤지컬계의 황금 콤비 추정화(작•연출), 허수현(작곡•편곡•음악감독) 그리고 안무가 김병진 등 실력파 창작진들의 합으로도 기대감이 높다. 한편,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한다.
"인생 2막 지금부터" 도봉구, '5060 신중년 대상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지원
"인생 2막 지금부터" 도봉구, '5060 신중년 대상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지원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가 지난해에 이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60대 신중년을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비산업은 신중년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수요가 높다. 구는 이런 현실을 반영, 현행 경비업법상 정한 신임교육과정을 지원함으로써 구민의 취업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및 각종 기업체, 사업체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현행 경비업법상에서 정한 신임교육과정 이수가 필수”라며, “이번 신임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구직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은 성북구에 위치한 전문 경비교육기관인 내일능력개발원에서 ▲10월 31일∼11월 3일 ▲11월 21일~11월 24일 ▲11월 28일~12월 1일 총 3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별 25명씩 운영된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일반경비원 취업에 필요한 법정 필수 10과목 외에도 건설기초 안전교육도 포함됐다. 자세한 자격요건, 신청방법 및 신청서식 등은 도봉구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등록된 구직 희망자 중 50대 이상이 7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올해도 중장년층의 구직 수요를 반영해 신임경비교육을 지원하게 됐다“며, ”경비산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분들에게 이번 지원이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 취업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뮤지컬톡!] 『레미제라블』, '민우혁',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더뮤지컬' 10월호, 표지 장식.
[뮤지컬톡!] 『레미제라블』, '민우혁',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더뮤지컬' 10월호, 표지 장식.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장발장 역 '민우혁', '묵직한 카리스마+댄디한 젠틀함 담은 화보 공개!'」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장발장 역을 맡은 민우혁이 더뮤지컬 10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사진='레미제라블', ' 민우혁', '더뮤지컬' 10월호, 표지 및 화보 / 제공=더뮤지컬]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 역으로 캐스팅된 민우혁이 더뮤지컬 10월호 표지를 장식,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적인 모습이 담긴 화보와 작품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담은 인터뷰를 진행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공개된 사진에서 민우혁은 187cm라는 훤칠한 신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트렌치 코트를 착용해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더불어, 트렌치 코트의 주머니에 양 손을 꽂은 민우혁은 고독과 카리스마가 혼재된 모습으로 장발장의 입체적인 면모를 압축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함께 공개된 커버 화보 속 민우혁은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눈빛은 역경을 헤치고 지난한 삶을 극복해 나가는 장발장의 굳은 면모를 연상시켜 오는 10월 15일 개막할 뮤지컬 ‘레미제라블’ 무대 위 그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화보 촬영 내내 의상 콘셉트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표정 연기로 현장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낸 민우혁은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진중한 태도와 심도 있는 답변으로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민우혁은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이다. 뮤지컬을 그만두고 싶은 마음과 그렇지 않은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던 때 임했던 오디션에서 ‘레미제라블’ 오디션 소식을 알게 되어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지원했다.”며 작품이 갖는 의미를 전했다. 이어, 민우혁은 “’레미제라블’ 덕분에 뮤지컬 배우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배우란 무엇인지, 그리고 진짜 배우가 되려고 노력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진정한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개막 후 관객들이 위로를 받았고, 다시 살아갈 희망을 얻었다고 해주셨을 때 비로소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무대에 서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배우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민우혁은 “’레미제라블’은 너무 사랑하는 작품이라 꼭 다시 하고 싶었다. 이번 오디션에도 그냥 이 작품에 참여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합격했다는 말이 도통 믿기지 않아 한 동안 멍하게 있었다.”며, “이번 무대를 통해 그간 노력했던 시간과 차곡차곡 쌓아온 실력을 증명하고 싶다. 이번에도 ‘레미제라블’이 인생에 또 다른 터닝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바람이 있다면 어떤 역할이든 상관 없이 앞으로의 ‘레미제라블’에도 출연하고 싶다”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전설적인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으로 불리는 작품이다.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브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이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되었고,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한 최장수 흥행 뮤지컬이라는 역사를 쓰며 뮤지컬의 ‘바이블’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 초연에 이어 2015년 재연으로 돌아온 뒤 라이선스 공연 10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며, 민우혁, 최재림, 김우형, 카이, 조정은, 린아 등 국내 최정상 캐스팅 라인업으로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전망이다. 민우혁의 인터뷰와 화보가 실린 더뮤지컬 10월호는 국내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를 시작으로, 11월 30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을 거쳐 2024년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파주시 금촌3동, '어르신 인생 한 컷' 선물
파주시 금촌3동, '어르신 인생 한 컷' 선물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20일 ‘어르신 인생 한 컷’ 지역특색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어르신 인생 한 컷’은 8월 말부터 한 달여간 금촌3동 주민자치회·삼맥공동체와 연계해 진행한 사업으로, 삼맥공동체에서 촬영 스튜디오 장소를 제공받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미용 후 멋진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사업이다. 행복마을관리소는 미용 봉사 장소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는 다리가 되어 총 2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장수사진, 부부사진, 우정사진,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 서비스 대상은 각 통에서 주민 2명 내외를 추천받아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화장도 해보고 예쁘게 촬영해 기분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어르신 인생 한 컷’ 사업은 미용 봉사와 촬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잔잔한 물결이 되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에게 신선함과 기분 전환의 계기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추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회와 삼맥공동체에서는 자체 사업으로 10월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복마을관리소의 ‘어르신 인생 한 컷’을 신청한 어르신 중에서도 사진전 활용 동의를 받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신중년의 인생 2막, 평생학습관이 응원합니다!
강릉시, 신중년의 인생 2막, 평생학습관이 응원합니다!
[선데이뉴스신문]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신중년, 경력단절자 등을 위한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여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새롭게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0월부터 8주간 신중년, 경력단절자, 생애전환기 성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생애설계 및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한 ‘4050 생애전환기 중장년 인생설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MBTI심리상담센터 황성용 대표를 모시고 MBTI를 활용한 성인진로 적성을 탐색하며 생애설계 밑그림을 그리는 실습을 진행하는 등 지식과 재능 및 역량개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중년, 은퇴자 등 생애전환기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26일(화)까지 30명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평생학습관은 올해 3월 “숲해설가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4월~5월에는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5월부터는 “웃음치료 자원봉사단 양성교육 과정”을 완료하며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었다. 또한, 관광거점도시인 강릉의 장점을 살린 특화사업으로 운영된 “도시문화 해설사 양성과정”은 기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강릉만의 도시문화 투어맵 작성 및 코스개발을 통해 새로운 도시문화투어 코스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앞서 진행된 과정은 모두 신중년 및 경력단절자(은퇴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과정을 완료한 후 일자리나 자원봉사와 연계하여 인생 제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수료자 중 16명은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한글교실에서 보조교사로 활동하고 있어 읍면지역 학습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웃음치료 자원봉사단은 7월부터 관내 초중고 특수반 학생을 중심으로 신청을 받아 이미 8개 학교 17개 반에서 160명 이상이 수업을 신청했으며, 10월 이후에는 일반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웃음치료 수업을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정영란 관장은 “내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신중년뿐만 아니라 건강한 노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즐겁게 공부하고 봉사 및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신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신중년‘인생다모작학교 6기’개강
남양주시, 신중년‘인생다모작학교 6기’개강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5060 신중년들의 능동적인 미래 준비와 은퇴 전후 인생 2막 재설계를 지원하기 위한‘인생다모작학교 6기’교육 프로그램을 12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0세 시대를 대비해 성공적인 인생다모작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재취업 전략·소통·사회 공헌·변화관리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 체험형 기업 박람회, 희망 직무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구성됐으며, 9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정약용도서관에서 남양주 시민 신중년층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2일에는 남양주 휴먼북 라이브러리 사업 소개와 함께 공직 은퇴 후 마술 봉사, 산림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남양주시 휴먼북 주진순 강사의 ‘은퇴 후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인생다모작학교 6기 교육생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진행되는 교육과 관련된 내용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 및 다산서당 알림톡을 통해 공지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은퇴자와 실직자,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인생다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취·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장년 시민들이 취·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