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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안양산업진흥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선데이뉴스신문]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5일 카이즈 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반부패 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뇌물수수를 방지하고 부패 상황을 탐지 및 해결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이번 심사에서 진흥원은 청년 친화적 창업환경 조성 및 안양형 특화산업 육성과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통한 안양시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인증의 범위로 설정했다. 이에 따른 ▲반부패·윤리경영 전담 조직의 기능 강화 ▲청렴·윤리경영 실천 및 4대 폭력 근절 서약 ▲갑질 금지 반부패 교육 실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 부합 경영 체계 개선 등 부패방지경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인증 취득에 성공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이번 ISO 37001 인증 취득을 통해 진흥원의 부패 방지 경영관리 체계가 글로벌 표준에 부합한다는 것이 객관적으로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하고 투명한 기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진흥원은 ESG 경영 확산 및 윤리경영 실현을 위해 내부 심사를 실시하는 등 임직원의 청렴도 향상 및 신고자 보호를 위한 시책을 강화하고 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어울림누리 꽃우물 수영장과 빙상장'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어울림누리 꽃우물 수영장과 빙상장'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고양어울림누리 꽃우물 수영장과 빙상장이 행정안전부로부터‘지진 안전 시설물’로 인증 받았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시설물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지 확인하고, 건물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수 있도록 인증 명판과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며, 행정안전부 국토안전관리원의 내진 성능평가와 인증 심사 절차를 거친다. 공사는 2022년부터 고양체육관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시작으로 2023년 고양어울림누리 2개 건축시설물에 대해 인증을 획득 하였으며, 2024년에는 고양종합 운동장과 백석체육센터 내진 성능을 보강하여 지진안전 시설인증을 추진 중이다. 이번 인증받은 고양어울림누리 체육센터는 2005년 준공된 고양시 체육시설로 수영, 다목적, 헬스, 인공암벽, 빙상 등 217개반 정규회원 월 8천명, 각종 대형행사 대관 등 매월 8만 3천여명이 이용중인 고양시 대표적인 공공 체육시설이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최근 일본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지진에 대한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지진인증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수 있게 됐다”며 “안전을 공사 경영의 최우선 방침으로 설정 하고,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공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2개 프로그램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심의 통과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2개 프로그램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심의 통과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서 2개의 프로그램이 인증심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위의 기준에 따라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월 4일, 2024년 운영 예정인 △내가 그린 그림책 △권리증진 프로그램 2개를 인증받았다. ‘내가 그린 그림책’은 청소년이 직접 스토리를 구상하고 삽화를 그리며 하나의 그림책을 완성하는 문화예술창작프로그램이며, 11세~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에 진행한다. 또한 ‘권리증진 프로그램’은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청소년 참정권을 주제로 모의 선거,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10~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4월에 운영한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부장은 ”국가가 인증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의미 있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
시흥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이 존중받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이행하는 지방자치단체다. 특히 ‘상위단계 인증’은 기존에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지방자치단체에만 부여되는 보다 발전되고 고도화된 자격이다. 지난 4년간의 9가지 아동친화도시 구성요소에 관한 이행 실적과 향후 4개년 계획을 평가하기 때문에 신규 인증보다 까다로운 기준과 요구사항을 적용받는다. 2019년 4월에 아동친화도시로 신규 인증을 받은 시흥시는 이로써 경기도에서 5번째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기간은 2023년 12월 26일부터 2027년 12월 25일까지 4년간 유효하다. 시는 전국 최초로 ▲시흥형 아동주거비 지원사업 ▲시흥시 출생미등록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경기도 최초 아동보호팀 신설 등을 마련하며 지난 4년간 아동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타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아동이 직접 시 정책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아동참여위원회를 기존 30명에서 올해 50명으로 확대 구성했고, 아동정책제안대회에서 아동이 제안한 내용을 시 정책으로 반영하는 등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전국 102개 지방정부가 가입하고 있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시로서 아동의 권리 홍보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선도적인 노력을 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시는 상위단계 인증을 계기로 ‘아동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시흥’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아동의 시정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향후 4년간 40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좋은 지역사회란, 결국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동이 행복한 도시”라며, “꽃이 산이나 들, 길가에 피어도, 또 이름 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인 것처럼, 모든 아이가 행복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양시, 국토부 '스마트도시' 인증 연장…국내·외 인증 모두 획득
안양시, 국토부 '스마트도시' 인증 연장…국내·외 인증 모두 획득
[선데이뉴스신문] 안양시가 오는 2025년까지 국토교통부가 인증하는 ‘스마트도시’의 타이틀을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도시 확산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대도시(인구 50만명 이상)와 중소도시(50만명 미만)로 구분해 ‘스마트도시 인증제’를 시작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와 기술측면 등을 정량적 지표 53개와 정성적 지표 10개로 측정하고 스마트도시의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안양시는 인증 첫 해인 2021년 대도시 중 스마트도시로 인증받았으며, 올해 인증 만료에 따라 국토부에 재인증을 신청해 지난 6~12월까지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는 안양시가 우수한 스마트 기술을 갖추고 스마트도시의 추진체계 및 제도를 잘 구축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AI(인공지능) 지능형 CCTV를 활용해 교통, 방범, 화재 등의 공공안전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전국 최초로 어린이보호구역의 방범 CCTV와 불법단속 CCTV 등 기존 인프라를 연계해 공동 활용한 ‘스마트 스쿨존 통합안전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도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다고 안양시의 재인증을 설명했다. 실제로, 시는 올해 ITS(지능형교통체계) 도시상 수상, 국토부의 스마트도시 공헌 우수기관 선정 등 스마트도시 관련 여러 분야에서 상을 받았을 뿐 아니라, 이달(12월)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평가하는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U4SSC)’을 획득하며 ‘세계 속의 스마트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재인증 평가를 통해 명실상부 스마트도시임을 증명했다”며 “2024년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도시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2023년 우수중소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
고양특례시, 2023년 우수중소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가 12월 26일 관내 우수중소기업 9개사에 대한 인증서와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시는 매년 우수중소기업을 선발하고 선정된 기업들에게 고양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 시 금리 우대, 시책 사업 가점 부여, 관내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고양시 우수중소기업은 ▲(주)레머디랩 ▲(주)밀라노푸드시스템 ▲(주)신길씨큐리티 ▲(주)에이아이태권도 ▲(주)유투에스알 ▲(주)크린스카이 ▲(주)테스콤 ▲(주)더채움 ▲(주)태일정공 등 총 9개사다. 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공모를 거쳐 서류 심사와 현지 조사,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의결 등을 통해 9개의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고양시에서 2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경영성과, 기술품질, 직장 복지,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첨단 장비 제조, 인공지능(AI) 접목 소프트웨어 개발 등 첨단 및 콘텐츠 산업 분야에 주도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실생활과 밀접한 기능성 제품, 건강한 먹거리 상품 등을 생산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들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 지원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