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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디지털 갤러리 '인터뷰' 오픈
인터파크 디지털 갤러리 '인터뷰' 오픈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인터파크가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INTER-VIEW(인터뷰) 갤러리'를 오픈했다. '인터뷰 갤러리'는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이 있는 지상 2층 북파크 서점 안에 마련돼 있다. 2~3개월에 1명씩 신진 작가를 선정해 디지털화한 작품을 전시하고, 원화와 협업한 물품을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첫 선정은 삼수필 작가로 16점 삽화 작품이 30일까지 전시된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오후 9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서는 작가가 직접 오디오 안내에도 참여해 작품이 표현하고자 한 것에 대해 섬세한 해설을 들려준다. 순수미술을 전공한 삼수필 작가는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다가 디지털 드로잉의 매력에 빠져 일상 기록을 위해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림들을 SNS에 올리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해 음반 표지, 잡지 삽화, 물품 장터, 포스터 작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화랑(갤러리)는 좁은 공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작품을 디지털화해서 전시 작품 수를 극대화했다. 전시 작품 영상 제작과 송출 전문 기업인 빛글림과 협업으로 관람객들은 좁은 공간에서도 작품 훼손 걱정 없이 편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다혜 인터파크 전시사업팀 대리는 "신진 작가들이 실제 화랑에서 전시를 진행할 때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블루스퀘어 공간을 활용해 기회를 제공하고자 'INTER-VIEW 갤러리'를 열었다" 고 밝혔다. 이어 "뮤지컬을 관람하러 온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곳에 위치해 대중에게 화랑 문턱을 낮췄다. 마음에 드는 작품은 원화로 구입할 수 있고, 작품과 협업한 물품도 함께 전시.판매하고 있어 신진 작가들에게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
“예술은 제 삶의 희망입니다” 안산예총 김용권 회장 인터뷰
“예술은 제 삶의 희망입니다” 안산예총 김용권 회장 인터뷰
Q. 안녕하세요. 회장님,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안산예술인총연합회(안산예총)의 회장을 10년째(3연임) 맡고 있는 김용권이라고 합니다. 저는 사진작가로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장’을 역임한 후 안산예총회장에 선출돼 현재는 마지막 임기를 지내면서 제가 시작했던 일들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Q. 안산예총에 대해 소개해주신다면? 안산예총은 안산의 예술단체 9개 지부가 소속된 한국예총의 단체입니다. 한국예총의 지회 중 하나로 안산시민에게 예술·문화의 향유와 예술인의 창착 활동을 지원하고 회원의 친목과 권익을 응호하는 일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안산예총 회장으로서, 안산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별망성예술제를 통하여 우리고장의 역사적 배경을 주제로 정주의식을 위한 공연을 계속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예술인이 설 자리는 거의 사라졌고, 그에 따라 정부 예산 또한 급감한 상황입니다. 임기 중에 이런 힘든 상황이 닥쳐서, 위기를 극복하기에도 벅찬 상황이지만, 조금 상황이 나아지고 버텨서 후임 회장에게는 부담을 줄여주고 싶습니다. 또한 안산예총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일에만 정진하고 싶네요. 참고로 저희 단체의 예술인 회원은 약 1300명입니다. 그 외에 안산 전체에는 약 1만명 정도의 예술인구가 있습니다. Q. 안산예총을 운영하시면서 가장 힘든 부분은 어떤 점인가요? 안산예총 회장으로서 하는 일들은 정말 보람이 있습니다. 문화행사를 여는 것도, 문화 공간 ‘비움’을 운영하는 일도, 임원분들과 예총 운영에 대해 회의하고 논의하는 일도 그렇습니다. (사진=2019년 안산별망성예술제 현장 사진) 저는 저희가 주관하는 행사가 있을 때 보통 새벽 일찍 나가서 스텝들이 하는 일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소통과 교감을 통해 예견치 못한 사고를 방지하도록 합니다. 한편은로는 창작공연에 많은 지원을 못해 연출자나 배우들에게 늘 죄송스럽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예총의 자부심으로 시민분에게 질 높은 공연을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힘든 점도 있습니다. 단체를 운영하면서 역시 가장 힘든 건 사람입니다. 최근에는 특정 지역언론이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저와 단체에 대해 ‘의혹’을 계속적으로 제기하고 있습니다. 제보자의 제보내용이라며, 객관성이 담보하지 않는 내용과 선정적인 제목으로 사실과 다른 내용을 부풀려 수차 보도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예총을 잘 운영하기 위해 고민하기도 버거운 시간에,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면 가슴이 참 답답합니다. 거기에 드는 비용과 시간만큼 예술발전의 운영과 창작을 위해 쓰는 시간이 줄어드니까요. 최근에는 한 시의원으로부터 사퇴 협박을 계속적으로 받기도 했습니다. 의회 행정 감사를 진행한다며 사퇴를 조건으로 예술단체장을 권력의 도구로 쓰려는 무리한 일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태로 예총에서 진행하는 2건의 사업예산을 모두 삭감한 일은 이와 관련이 없다고 하기에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시민의 문화복지를 위해 예술단체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봐주지 않고 단순히 정치, 언론의 입장에서만 보고 저희 예총을 비판할 때는 참 마음이 아픕니다. 물론 제가 운영함에 있어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단순히 하나의 잣대로 예술단체 운영을 폄하하거나, 무조건 비판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예술인들과 예술단체는 시민들에게 좋은 문화예술을 제공하고 살아남기 위해 그 나름대로의 창작생태계를 꾸리고 있습니다. 현실상 대부분의 예산이 공공예산에서 나오고 있죠. 최근에는 예산이 삭감돼 더욱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니 조정하고 협의하는 시간이 또 필요하겠죠. 이런 예술인들의 창작생태계 안에서 공공이익을 위한 사업을 해가고 있습니다. 정말 크게 잘못된 점이 있다면 감사를 받고 결과에 상응하는 책임은 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위혹성 보도에 위한 비판이 아닌, 사업의 객관성이 담보로 하는 평가와 예술인의 특성과 현실에 대한 관심을 좀 더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예총을 운영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이 있으신가요? 저는 있는대로 큰 행사를 외부에서 많이 유치하도록 노력합니다. 그렇게라도 해서 안산에 큰 문화행사를 열고 시민들이 한번이라도 와서 위로감와 즐거움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으니까요. 문화행사에서 재밌게 즐기고 가시는 모습을 볼 때 가능 뿌듯하고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Q. 코로나 시대에 예술가들은 또 힘든 날들을 지내고 있을 듯한데, 예술가들에게 한 마디 해주신다면? 맞아요. 예술가들이 설 자리가 더 없어졌어요. 작년 코로나부터 4차산업 얘기가 다시 떠올랐죠. 그 가운데 예술창조산업이 있었습니다. 예술이 새로운 사업이 돼야 한다는 말들이 많았죠. 그래서 초반에는 정부에서 예산을 적당히 배정해서 줬어요. 그런데 올해는 예산도 많이 삭감됐어요. 코로나19가 점점 더 커지면서 생계에 초점을 맞추게 되니 그런 것이죠. 그러니 일부 예술인들의 경우는 생활 자체가 안됩니다. 정말 어려운 분들이 많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예술인들이 목소리를 내서, 시 차원이든, 도 차원이든 조금씩이라도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전시를 계속했으면 좋겠습니다. 2년전 이재명 지사가 ‘국민기본소득’을 얘기했었죠. 저는 그걸 보고 이런 생각을 했어요. ‘예술인기본소득’이 우선 필요하다고요. 경기연구원과 협력하여 안산에서 추진위원도 구성하고 토론회도 개최하고, 정말 안산에서 ‘예술인기본소득’을 경기도와 시범사업을 하자고 했지요. 앞으로 예술은 더욱 중요해집니다. 4차 산업 사회로 바뀌면서 인간이 하는 모든 일을 기계가 대체하게 되거든요. 그럼 인간은 뭘 하게 되겠어요. 바로 예술활동이죠. 경로원을 가도, 복지관을 가도, 유치원을 가도 모두가 창작, 예술 활동을 많이 하잖아요. 그걸 가장 재밌고 휠링과 치유로 연결됩니다. 예술도 기본적으로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누릴 수 있는 것이 돼야 합니다. 그래서 예술인 기본소득도 여건이 된다면, 꼭 해야 하는 겁니다. Q. 안산예총 식구들에게 한 마디 해주신다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리를 지켜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언론의 의혹과 압박에도, 저를 의심하거나 비난하지 않고 믿고 끝까지 함께 하려고 해 주셔서 더 감사합니다. 예술은 끊임없이 발전해나가는 것이니까, 앞으로도 끝까지 함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리고 싶습니다. Q. 앞으로 임기가 끝난 후의 계획은? 사실은 좀 쉬고 싶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작은 농지가 있는데, 좀 가꿔서 휴식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2~3년 전까지만 해도 문화교육센터를 건립해서 생애 재무설계, 예술 체험 교육 등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싶었어요. 지금은 조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창작활동으로 많은 분들이 위로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창작의 ‘창(創)’자는 도끼로 깨부수는 모양이에요. 즉, 고정관념을 깨버리는 것이 창작인 거죠. 남이 하지 않는 일을 하는 겁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도 많은 분들에게 창작의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Q. 회장님께 예술이란? 예술은... 아직까지도 제 삶의 희망이죠. 그래서 계속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문뜩 떠오르는 생각인데, 이 기회에 예술하니까 저희 아내한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예술에 대해 많은 이해와 늘 제게 많은 지원과 응원과 후원을 해줬어요. 어쩌면 저보다 저희 아내가 더 예술을 잘 아는 사람일지도 모르겠네요. 예술은 각오 없이는 어렵습니다. 가장 행복한 것은 예술하며서 돈을 버는 것이라고 하지만, 이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유명인과 무명인의 격차가 너무 크기 때문이죠. 배고파야 예술한다는 말도 있지만, 그건 옛날 말인 것 같습니다. 정말 배고프면 예술하기가 힘듭니다. 최소한의 경제적인 생활이 있어야 예술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기준은 다 다르겠지만요. 배가 고파도 하겠다는 다짐이 있다면 시작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각오와 사명감도 필요합니다. 다른 이들과 비교당하는 순간 우울해지고 어려워지죠. 어렵고 힘들어도 ‘나는 할 수 있다’면 자신에 대한 신뢰이며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해야 지속할 수 있습니다. 즉 자존감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어쩌면 그것이 예술인이 가지는 예술에 대한 순수함이 아닐까 싶어요. 예술의 순수함이 결코 사라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코카콜라 토레타, 모델 김유정 인터뷰 공개
코카콜라 토레타, 모델 김유정 인터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코카콜라사 수분.이온 보충음료 '토레타!'가 최근 공개한 김유정의 인터뷰 영상에서 김유정은 생기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토레타!'의 새 광고모델로 발탁된 '토린이 김유정'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토레타! 모델이라면 필수로 알아야 하는 7가지 피트 테스트(FIT TEST)를 진행하고 토레타! 음료 유형 검사를 통해 나만의 토레타! 음용 습관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유정은 참신함이 돋보이는 예측불허의 토레타! 피트 테스트에서 100점을 기록하며 진정한 토레타! 모델로서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김유정은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팬들에게 전하며 꿀피부 비결,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수분 보충을 위해 평소 토레타!를 즐겨 마셨다는 김유정은 피트 테스트에서 3배속으로 재생된 토레타! 노래 가사와 패키지 디자인 변경 부분을 정확히 짚어내며 애정과 관심을 입증했다. 피트 테스트 도중 위기가 찾아오기도 했다. 토레타!를 마시는 최적의 팔 각도를 묻는 문제에서 제작진이 생각한 정답 '90도'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김유정은 정답을 '45도'로 주장하고 각도기로 직접 토레타!를 마시는 팔의 각도까지 재연하며 제작진을 설득하였으며, 이를 본 제작진은 '45도'가 더 자연스러운 것 같다며 정답을 바꿨다는 후문이다. 피트 테스트 이후에 치러진 토레타! 유형검사인 'MTTI(My Toreta! Type Indicator)'는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MBTI(성격 유형 검사)를 토레타!로 주제를 맞춰 준비한 테스트. 김유정은 토레타! 입덕 순간, 즐기는 시간, 마시는 습관 등을 통해 토레타! 애정도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김유정의 인터뷰 영상은 코카콜라 저니 누리집과 코카콜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새로운 토레타! 모델 김유정과 함께한 인터뷰는 평소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던 김유정씨의 적극적인 참여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앞으로 코카콜라사 수분.이온 보충 음료 토레타!와 MZ세대 이상형 배우인 김유정씨의 상승 효과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김유정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토레타!'는 깔끔한 맛과 저열량이 특징으로 사과.당근.감귤.자몽 등의 10가지 과채 수분과 이온이 함유돼 일상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수분.이온 보충음료다.
예술문화 파수꾼,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 인터뷰
예술문화 파수꾼,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 인터뷰
Q. 안녕하세요, 이범헌 회장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한국예총 신임회장으로서 소감과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 예술문화단체를 이끄는 예총 회장에 당선돼 무한한 기쁨과 책임을 느낀다. 한국예총은 한국의 예술문화를 선도하는 10개의 산하단체와 전국 156개의 연합회·지회가 합쳐진 18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큰 조직이다. 앞으로 한국예총 회장으로 일하는 동안 180여만 예총가족의 권익보호와 복지 실현에 노력을 다하고 싶다. 또한 모든 예술인들이 창작활동만으로 생계유지가 가능하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만들고 싶다. 또한 그 과정에서 예술인협동조합을 운영해 예술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창작활동에 전념하도록 하겠다. 동시에 모든 국민들이 더욱 예술문화를 가까이하고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향유권’을 더욱 확대하겠다. Q.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어떤 일을 하는 단체인가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는 한국예술문화의 창달과 국제 교류 및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단체의 권익을 옹호하며 상호 창작활동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61년 1월에 설립됐다. 내년이면 창립 60주년을 맞게 된다. 회원 단체로는 ▲한국건축가협회 ▲한국국악협회 ▲한국무용협회 ▲한국문인협회, ▲한국미술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연극협회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한국음악협회 등 10개 단체 등이 있으며, 광역시‧도 연합회 17개, 시‧군 지회 및 해외지회 등 총 139개 지회로 구성돼 있다. 한국예총은 예술 각 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한 각종 행사·예술문화인의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한 권익 옹호 사업·국내외 예술·문화 활동에 관한 자료수집 및 조사통계·한국예술문화의 해외진출 및 교류사업·예술문화정보 홍보 및 자료관리를 위한 종합예술지 등 각종 자료 발간 보급·예술진흥을 위한 사회문화교육원과 평생교육원의 운영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Q. ‘힘있는 예총, 새로운 희망, 신뢰의 경영’을 슬로건으로 내세우셨다. 담겨있는 의미가 있나요? 최근 10년간의 한국예총은 예술인센터를 둘러싼 갈등과 다툼, 예총 내 세력 간의 질시와 대립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활력과 신선함 대신에 침체와 낡음의 시간이 오래 지속됐다. 고로 회원들은 자부심을 잃었고 국민의 관심에서도 멀어졌다. 회장에 출마하면서 한국예총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싶었다.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해 회원들의 신뢰를 되찾고 예술인들의 권익을 증진해 예술인들이 다시 희망을 갖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국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자랑스러운 한국예총이 되는 것이다. 그런 마음을 담아 ‘힘 있는 예총, 새로운 희망, 신뢰의 경영’이라는 슬로건을 만들었다. Q. 신임회장으로서 할 일이 많으실 듯한데, 현안사업은 무엇인가요? 무엇보다도 예술인들의 권익 증진과 복지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지금 예술인들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정부의 각종 지원과 혜택의 대상에서도 제외돼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거의 모든 공연과 전시가 중단되거나 취소됐다.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당국자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 지자체장들을 수시로 만나 현재 예술·문화계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과 집행을 호소하고 있다. 앞으로도 예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확대에 모든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 또한 현재 목동에 있는 예술인센터의 안정적 유지 발전을 통한 자립경영 기반 개선도 시급한 현안이다. 임대차 구조개혁과 흑자재정구현, 회원협회 및 지역예총에 대한 이용·편익 확대 등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그 외 한국예총의 리더십을 독임제에서 집단지도체제로 변화시키고 각 단체 및 회원간의 소통 강화를 위한 ‘스마트예총시스템’ 구축 등도 서둘러 진행할 예정이다. Q. 지난해 출간한 ‘예술인 복지에서 삶의 향유로’란 저서에는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나요? 이 책은 ‘이범헌의 문화향유권과 문화예술정책 이야기’라는 부제가 있듯 삶 속에서 깨달았던 예술문화정책에 대한 경험과 고민의 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특히 헌법상의 권리인 ‘국민의 문화향유권’에 주목했다. 문화향유권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기본권리이다. 그리고 그러한 문화향유권은 기초예술인에 대한 지원과 전문적 직능인들에 대한 보편적 복지정책으로 가능합니다. 창작하기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작품이 생산될 수 있고, 그 작품을 향유하면서 국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져, 예술문화로 풍요로운 삶의 향유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전문 예술인이 아닌 일반 국민들도 책의 내용에 대해 알게 됐으면 좋겠다. 직접 경험한 다양한 예술문화계의 이슈를 다루었을 뿐 아니라, 예술문화의 향유를 통해 우리네 삶을 어떻게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지를 알려줄 수 있는 책이다. Q. ‘국민의 문화향유권’에 대해 강조하고 계십니다. 문화·향유권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국민의 예술문화 향유권이이라는 기본권이 헌법에 보장돼 있다는 것을 활동중인 작가들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왜 예술문화가 필요한지, 그리고 우리 예술인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던 중 헌법에 그 근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러한 조항을 구체화한 여러 가지 법과 시행령을 찾아봤다. 한국의 헌법은 그 전문에 ‘국민들의 자유와 행복 추구권’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헌법 9조에는 “국가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민족 문화의 창달에 노력해야 한다”는 조문으로 ‘예술문화 향유권 보장’을 국가의 의무로 규정하고 있고, 문화예술진흥법 등 관련 법률을 통해 구체화하고 있다. 한마디로 국가는 온 국민이 기본 권리로서 예술문화를 누리도록 해야 하고, 그를 위해 필요한 지원과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가가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해야 한다면, 그 실질적 역할은 예술문화인들이 해야 한다. 즉, 예술인 복지가 곧 국민의 문화향유권 보장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됐다. Q. ‘예술인 복지’를 거듭 강조하시는데, 방안은 있으실까요? 예술인의 삶에 대한 보장이 없으면 국민들이 문화향유권을 누리는 것도 불가능해진다. 예술인 복지가 곧 국민의 예술복지라는 것이다. 우리 한국예총의 존재 이유는 단순히 예술인들의 권익 보호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지키고 보장하는 기구로서 존재해야 국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국민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위해서는 그 생산자인 문화예술인들의 삶이 보장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그리고 국민들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는 정책들은 동시에 예술인들의 삶과 생계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이다. 따라서 저는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해주는 예술복지와 그 과정에서 예술인 복지를 동시에 구현하도록 하는 역할이 한국예총에게 새롭게 부여된 시대적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빠른 시일내 예술인협동조합을 설치하고, 예술인 유니온을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계획이다. 정부의 사회안전망 확충 정책으로 지난해 고용보험 가입자가 51만 명이나 늘었다. 최저임금 인상이나 비정규직, 단기간 고용의 경우에도 4대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10인 미만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두루누리 지원사업과 30인 미만의 사업장에 4대 보험료를 지원해주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가입자가 급속하게 늘어나, 지난해 구직 수당만 9조원 가까이 지급 받고 있지만, 문화예술인들은 이들 정부의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었다. 지역 단위로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장르별·지역별 예술인조합을 만들 수 있도록 한국예총이 지원하고, 원하는 회원들은 모두 가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예술인 조합을 중심으로 예술인의 4대 보험, 실업 수당 지급 등 현실적인 복지 평등권을 확보할 것이다. 또한 ‘예술인 협동조합’을 통해 단위 지방정부의 예술진흥정책을 직접 만들고 집행에도 참여할 수 있는 ‘자율적 지역 문화예술 진흥 구조’를 만들 것이다. 우선 준비가 되고, 가능한 지역부터 모델을 만들어 전국적으로 확산하겠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정책 연구소에서 지역의 의뢰를 받은 지역별 예술진흥계획 수립을 도울 것이다. 특히 이렇게 새롭게 만들어지는 조직에는 기존 예총과 별도의 조직으로 젊은 예술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할 것이다. Q. ‘전문쇼핑몰을 통한 예술작품 유통 활성화’란 획기적인 방안도 내놓으셨다.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예술인 지원 사업은 그 동안 예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실제 효과가 크지 않았다. 또한 정부의 지원이 중단될 경우, 관련 프로젝트도 따라서 종결되는 등 예술인들의 자생력 제고를 통한 지속가능한 창작환경 조성 한계가 있었다. 시혜적 관점의 일회성 및 소멸성 지원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예술인 스스로의 자립 생태계 조성에는 미흡했다. 예술인 연간 수입이 1200만원 미만인 경우, 전체의 72.7%에 달하고 수입이 없는 경우도 28.8%로 나타나는 등 예술인들의 생활은 열악한 수준이다. 2018 예술인 실태에 따르면, 정부지원 정책의 직․간접적 수혜를 받은 예술인은 전체 예술인의 19%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한국예총은 청년․신인 예술인들의 작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공영 예술품 유통센터’를 설립해 운영할 것이다. 온‧오프라인 예술품 전문 쇼핑몰 운영으로 청년‧신인 예술가 작품 유통활성화 지원할 것이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및 서울역‧공항‧미술관‧공연장 등에 예술전문 거점 매장을 운영해 예술품이 활발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공간과 여건을 조성할 것이다. ‘예술전문쇼핑몰 아트샵’을 운영해 청년·신인 예술인에 대한 판매수수료를 무료로 하고, 해외 한국문화원, 대사관 등을 활용한 판로도 확대할 것이다. ‘예술작품은행 설립’을 통해 청년‧신인 작가들의 작품 임대사업도 활성화할 것이다. Q. 회장의 권한을 대폭 분산시킨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조직을 이끌어 가실 것인지? 조직과 단체의 힘은 회원들의 직접 참여와 권한의 분산을 통해 가능하다. 우리 한국예총은 180만명에 이르는 거대조직이고 그 힘 또한 적지 않지만, 그동안 모이지 않아 그 힘을 발휘할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 회장에게 주어진 권한을 지회 조직으로 분산해 모든 회원들이 함께 의사를 결정하고 집행하는 민주적 조직으로 변화시키겠다. 또한 회장이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편해, 회원 단체들의 회장들이 모여 공동 결정하는 수평적 조직 을 만들겠다. 회원단체 회장단이 참석하는 직능별 대표성뿐 아니라, 전국 광역시도의 연합회장들이 함께 논의하겠다. 지역 대표성이 반영된 논의와
뮤지컬 '블루레인' 테이.윤형렬 인터뷰 영상 공개
뮤지컬 '블루레인' 테이.윤형렬 인터뷰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블루레인' 출연 배우들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공식 SNS를 통해 선보인 인터뷰 영상에는 '루크' 역 테이(김호경).윤형렬.양지원과 '테오' 역 김산호.임강성.임정모가 출연했다. 이후 모든 배우들 인터뷰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들은 짧지만 알찬 영상 속에서 자신들이 맡은 캐릭터를 직접 설명하며 '블루레인'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윤형렬은 "좋은 작품에 좋은 창작진과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고 말했다. 테이는 "개인적으로 관객보다도 스스로가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 많이 하고 있다" 고 밝혔다. 양지원은 "신은 없다고 생각하며, 자신이 신이라고 믿고 살았던 사람이 변화를 겪고 끝맺음을 하는 것이 이 작품 핵심이다" 고 덧붙였다. 임강성은 "지난 공연 당시엔 '사일러스'로 참여했다. 이번엔 다른 역할인 '테오'로 무대에 서는 만큼 감회가 새롭다" 며 소감을 전했다. 김산호는 "명백히 '선과 악'을 구별하는 작품이다" 고 했고, 임정모는 "'블루레인'은 사랑이다. 극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들이 '사랑'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라 생각한다" 고 설명했다. 2019년 초연된 뮤지컬 '블루레인'은 러시아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친부 살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이용해 '선과 악의 경계'라는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자본주의가 만연한 1990년대 후반 미국 한 가정으로 각색한 서사는 유산 상속 문제를 둘러싸고 서로 대립하는 등장 인물들 갈등과 모순을 통해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뮤지컬 '블루레인'은 6월 6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인터뷰]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고양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할것"
[인터뷰]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고양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할것"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은 2020년 7월 고양시의회 제8대 하반기 의장에 취임 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생업을 위협받는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전례 없는 5회의 추경예산안과 760건의 안건, 109건의 시정질문과 79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생회복에 힘써 오는 등 집행부의 행정력이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으로 구현되도록 집행부를 견제하고 때론 협력하는 데 방점을 둔 의정활동에 전념해 왔다.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와 '고양지방법원 승격' 그리고 도시첨단산업과 혁신산업, 일류 문화·전시 인프라인 일산 테크로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등 고양시와 시민들을 위해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또한 경기도의 대표 자족도시이자 한반도 중심도시로의 도약에 묵묵하고 강직한 추진력으로 의정활동을 이끌어 가고 있는 이길용 의장에게 큰 역할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집무실보다는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생활 정치를 강조하는 이 의장은 고양시 108만 특례시 지정으로 특례시가 제대로 정립되는데 필요한 행정과 재정특례가 시행령에 마련되도록 활동하는 것은 물론 자치법규 정비에도 소홀함이 없이 차분히 준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고양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고양시민과 33명의 시의원들을 책임지는 맏형과 같은 듬직함으로 고양시의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오고 시민의 소리에 경청하고 그 소리의 뜻을 받들어 의정에 반영하는 약속을 지켜내어 고양시민의 복리 증진과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한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을 만나 향후 계획과 각오를 들어본다. 다음은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과 일문일답. 1.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먼저 고양시민에게 인사말씀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동안 고양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남은 기간 제8대 후반기 고양시의회는 서민경제의 활성화와 소비심리의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 등에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고 연구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힘이 되는 고양시의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2. 2020년을 포함하여 그동안 의장님의 주요 업무성과라 할 수 있는 의정활동 몇가지를 소개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제8대 후반기 고양시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생업을 위협받는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전례 없는 5회의 추경예산안과 760건의 안건, 109건의 시정질문과 79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생회복에 힘써 왔습니다. 한편, 의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주 의장단 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을 의원들과 공유하여 합의의 정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집행부와 상임위원회 간 안건·예산 사전설명회를 도입하여 회기 중 심도 있는 안건심의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집행부에 대한 비판과 감시,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5분 자유발언 의원 수의 제한을 없애 시의원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의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의정담당관 전문의원실의 인력을 증원하고 의정담당관 내 4개 팀과 시의회 상임위원회를 일대일로 매칭하여 의원들의 의정활동 보좌 기능 강화에 노력하였습니다. 3. 최근에 많이 부각되고 있는 여러 이슈 중에 특히, 일산대교 무료화 운동과 관련하여 의회차원의 대응정책이나 방안이 있다면 고양시 의회는 지난 2월 제252회 임시회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시행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국민연금공단을 방문하여 항의 서한을 전달하였습니다. 일산대교는 한강 교량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는 교량으로 다른 유료 도로에 비해 비싼 통행료를 징수하여 고양, 김포, 파주시 등 경기 서북부지역 주민의 교통권이 크게 침해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일산대교 운영권자인 국민연금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 있는 자세로 통행료 폐지 논의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경기 서북부 주민의 교통권 보장에 협력해야만 합니다. 앞으로 고양시의회는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해 시민 서명운동과 청와대 국민청원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통행료 폐지 촉구 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 이제 8대 의회도 1년 3개월 여를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서 남은 기간 동안 이것만은 꼭 이루고 싶다는 의정이나 계획, 또는 향후 포부가 있으시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고양시의 가장 큰 과제는 도시경쟁력과 자족기능의 향상이지만 안타깝게도 고양시는 현재 인구 100만 대도시 규모에 걸맞은 산업시설이 없습니다. 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올해 일산 테크노밸리, CJ 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등의 대형 사업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일산 테크로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과 같은 도시첨단산업과 혁신산업, 일류 문화·전시 인프라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미래의 고양시는 세계적인 전시·문화시설과 상업시설들이 위치하는 경기도의 대표 자족도시이자 한반도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열악한 교통여건으로 인한 시민 불편 역시 해결해야 하는 시급한 문제 중에 하나로 GTX-A 노선, 대곡소사선(서해선) 일산역 연장, 고양선, 교외선 등의 교통망 확충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고양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5. 기타 추가하고 싶으신 이야기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습니다. 2022년 고양시가 특례시로 지정되면 재정수입의 증가와 함께 중앙과 광역 사무의 이양으로 사무 권한이 확대되어 복지, 교육, 의료 등 맞춤형 행정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지고, 기업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례시 지정에 앞서 고양시의회는 108만 대도시의 외형적 성장에만 그치지 않고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특례시에 맞는 대내외적인 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특례시 권한 발굴 TF를 구성하여 특례시 정립에 필요한 행정과 재정특례가 법령에 마련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자치법규 정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여 참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뷰] 백은숙 가수, '2021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 가요발전봉사부문 수상
[인터뷰] 백은숙 가수, '2021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 가요발전봉사부문 수상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기자] 백은숙 가수가 지난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파워리더로 선정됐다. '올해의 가요발전봉사부문'을 수상한 백은숙 가수는 투철한 국가관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노래를 통한 열정적인 기억재능봉사로 소외된 분들에게 희망을 노래로 심어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 원주, 백은숙 가수의 재능나눔 노래 봉사활동- 기억나눔봉사활동의 인연을 소중하게 강조하는 효녀가수 재능의 나눔이란 개인이나 단체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다양한 분야에 활용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려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의 나눔이다. 이는 기업이나 개인이 가진 재능을 사회단체 또는 공공기관 등에 기부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다, 이들은 언제나 뒤에서 땀을 흘린다. 이들을 보면 늘 행복해 보인다. 그들을 만나보면 그들의 마음은 즐겁고 밝다. 나누고 오면 늘 마음이 가볍다고 한다. 노래 강사를 하면서 자투리 시간을 할애해 가며 자기 재능을 나누고 있는 ‘원주, 백은숙 가수를 만나 인터뷰 했다. 백은숙 가수의 고향은 남도의 젖줄 섬진강과 여수, 남해가 만나는 금호에서 태어났다. 지금은 ‘포스코’ 회사가 들어와 그 아름다운 고향이 없어졌다고 했다. 지금도 힘이 들 때면 어릴 시절의 아름다운 고향을 생각하며 달래곤 한다고 했다. 타고난 카랑카랑한 목소리는 태어날 때 많이 울었나 봅니다. 기억을 남들보다 박자와 고음처리가 어렵지 않는 것 또한 노래의 끼를 선택받은 것 같다고 했다. 백은숙 가수는 당시 가수들의 신곡을 듣기만 해도 가사와 박자가 머릿속에 입력되었다고 했다. 가끔씩 흘러나오는 노래를 듣기만 해도 몸을 흔들어 가며 흥얼대는 몸동작을 보면 그녀의 끼는 만들어진 게 아니라 타고 난 자질임을 알 수 있게 했다. 한번 시작하면 끝을 내야 하는 성격은 “지금도 여전합니다”라고 말하는 그녀의 긍정적이고 활달한 표정으로도 읽을 수 있었다. 지금의 노래열정은 학창시절은 노래에 끼가 있어 늘 남들 앞에서 노래를 부른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한다. 이후, 당시 KBS방송에서 진행되던 주부가요제 프로그램을 우연히 보게 되었고 이 주부가요제에 참가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지요. 실은 나의 노래의 진정한 실력을 확인하고 싶은 생각이었어요. 이런 이유로 섬진강축제가요제에 참가하여 그 대회의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 시점을 계기로 각종 가요제에 참가하여 그녀의 노래를 실력을 확인하였는데 ‘농민의 날 가요제’, ‘원주시민의 날 가요제’,‘박건우 가요제’ 등에서 연이은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후에도 각종 가요제에 참가하여 가요제의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마침내 KBS주부가요제에서도 대상을 받게 된다. 가수 백은숙은 이때부터 지금까지 노래와 나와는 때어낼 수 없는 업이 되었다고 했다. 백은숙 가수는 여주꺼벙이명품봉사단에서 노래재능봉사를 함께 활동하게 된다. 그녀의 노래재능봉사는 사랑과 희생이 본인에게 건강과 행복으로 되돌아오는 깨우침을 얻게 되었고 삶을 더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그녀는 지금 원주에서 노래 강사를 하고 있는데 노래 강의가 끝나면 학생들과 지금도 주 2회 이상 나눔장터를 통해 외국인과 노인요양원 그리고 각종 축제장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하여 그녀는 또 하나의 깨우침을 얻게 되었다고 했다. 나눔의 함께는 나와 그들을 행복하게 했고 그들과 나를 기억하게 했다고 했다. 그래서 그녀는 기억하게 하는 봉사, 서로를 행복하게 하는 봉사, 찾아가는 봉사를 강조했다. 어디든지 행복을 나누는 곳이라면 간다고 했다. 기억하는 봉사는 갈 때마다 빈손이 아니다. 늘 손수건 이것이다. 손수건을 전하고 손을 맞잡는 나눔 이것이 소망하는 기억봉사라고 했다. 이러한 기억봉사의 나눔을 실천하는 국내 유일의 창시가 아닌가 한다. 인연이 있어 만날 사람은 꼭 만난다는 그녀의 신념을 확고했다. 백은숙 가수는 인연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간다고 했다. 인연은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고 했다. 그녀의 노래봉사활동의 무대는 주로 소외되고 약한 사람들과 양로원, 요양원, 군부대, 각종 축제의 무대 등이다. 라고 했다. 노래나눔의 봉사는 그녀의 고운 심성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그녀는 지금도 노모와 함께 살며 효도하며 살아가는 효심이 지극한 가수이다. 그녀는 어머님의 말없는 후원으로 대중 앞에서 노래를 한다는 게 제일 행복하다고 했다. 백 가수는 예약없는 사랑, 여보세요 등의 대뷔곡이 있고 계동균 작곡가로부터 준비없는 이별, 외로운 여자, 사랑하는 당신 등의 곡을 받아 준비 중에 있다. 그녀의 넘쳐나는 가창력은 우울에서 벗어나는 희망을 엿볼 수가 있다. 그녀의 노래는 희망을 향한 메시지를 나누는 나눔의 봉사일 뿐이라고 했다. 그녀의 끈임 없는 노래가 더 많이 사랑받기를 기대해 본다. 함께 사는 사람들과 토닥거리며 나눔을 봉사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그녀의 작은 힘의 에너지가 우리 사회에 널리널리 퍼저가는 원동력의 작은 씨앗이길 바랄 뿐이라고 하는 그녀의 표정은 늘 행복해 보였다. 행복은 늘 작은 곳에서 함께 함으로 이뤄진다는 것을 깨달은 백 가수는 오늘도 인연을 만들어가는 노래나눔봉사를 위해 학생들을 이끌고 소외되고 약한 자들을 위한 놓치고 있는 복지 사각시설의 가족들을 향해 갈 합창단을 만들어 노래로 봉사하는 나눔을 꿈꾸고 있다고 했다. 그녀의 인연은 돌고돌아 또 만난다는 인연설과 기억나눔봉사 실천의 새로운 언어를 얻은 아쉬움의 인터뷰를 마쳤다. - KBS 주부가요제 대상- 농민의 날 가요재 대상- 원주시민의 날 가요제 대상- 박건호가요제 대상- 강원도 주부가요제 대상- 소외된 약자 찾아 가는 재능기부 활동 다수- 현 원주농협 노래강사
[인터뷰] 유우종 탐정 "탐정은 정도(正道)의 길을 걸어야 한다"
[인터뷰] 유우종 탐정 "탐정은 정도(正道)의 길을 걸어야 한다"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지난 8월 5일 대한민국 최초 호주 공인탐정 1호 유우종 중앙회장이 이끄는 “탐정중앙회”(fpicenter.org)가 탐정법 법제화를 기념해 ‘대한민국 탐정의 날’을 선포했다. (사진=2020년 8월 15일 탐정중앙회 주관하에 '대한민국 탐정의 날'이 선포됐다) 이로 국내에서도 ‘탐정’이라는 명칭을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고, 경찰청의 심의 아래 다수의 탐정 자격증이 등장하고 있다. 이날 만난 유우종 탐정은 “현재 대한민국 탐정업계가 첫발을 내디딘 가운데, 첫 단추가 잘 끼워지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며 “탐정이 바른 길, 정도를 걷지 않으면 더 이상 이 나라에 억울한 국민이 설 자리는 없다”고 강조하며 입을 열었다. (사진=밝게 웃고 있는 유우종 탐정) Q. 전문가로서, 탐정에 관해 설명해주신다면? 보통 사람들에게 탐정이라 하면 간첩, 정탐꾼, 염탐자, 사생활 침해 등을 떠올린다. 하지만 탐정은 절대 그런 직업이 아니다. 많은 영화, 드라마에서 탐정을 그렇게 묘사하고 있다. 이는 국내 탐정업계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이런 인식을 바꿔 나가야 한다. (사진=독일에서 호주 공인탐정 교육을 이수한 유우종 탐정) 21세기 ‘명탐정사’는 전문적 학술 지식과 전문가의 실력을 갖추고 일어난 사건을 명백히 조사하는 전문 직업이다. 또한 조직의 압력, 금품 유혹, 사소한 인정 등에 흔들리지 않고 사건의 사실 여부만 조사하는 전문 “명 탐 정사”. 또한 전문 탐정은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 사진, 영상을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 아날로그 방식의 증거 자료 조사는 선진국에서 이미 시행 중이다. 탐정은 국가나 사법 기관이 긁어주지 못하는 국민의 가려운 부분을 해결해 줄 수 있다고 보면 된다. Q. 전문 탐정에게 왜 아날로그 방식의 증거 수집이 중요한가요? 일반인들은 디지털로 찍어도 된다. 하지만 탐정은 일반인과 다른 전문 조사관에 속하기에, 증거물을 조작하거나 편집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선진국 법원에서는 아날로그 방식을 원칙으로 삼는다. 물론 기술의 발달로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조사할 수도 있지만, 이는 과도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 그래서 선진국의 법원에서는 이미 아날로그 방식으로 채집한 증거만 인정하도록 못을 박아두었다. 법원에 보면, 감정에 관한 법률(대법원 우리 법원은 형사소송법 13장 감정 제169조)에 따르면 “법원은 학식, 경험이 있는 자에게 감정을 명할 수 있다”고 나와 있다. 또한 민사소송법 제334조(감정의 의무)에 따르면, “감정에 필요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은 감정할 의무를 진다”라고 나와 있다. “판사는 학술이 뛰어나거나 전문가에게 감정을 명할 수 있고, 전문가는 감정할 의무를 진다”는 내용이다. Q. 탐정의 업무 범위는? 탐정은 사건의 ‘사실여부’만 조사하는 전문가이다. 주 업무는 교통사고, 화재감식, 살인사건규명, 재산조사, 사람 소재파악, 사인규명, 필적감정, 포렌식 분석, DNA 분석, 기업 부정 조사 등이다. 가끔 탐정의 업무를 넘어 소송까지 관여하려는 이들도 있는데, 이는 잘못된 처사다. 소송은 변호사가 할 일이다. 앞서 말한 탐정의 업무 중에서도 깊이 있는 전문 분야는 별도의 자격증을 가지거나, 다른 전문가에게 의뢰해야 한다. (사진=멋지게 포즈를 취하는 유우종 탐정) Q. 탐정의 자격 기준은? 누구나 탐정이 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도덕성이다. ‘인성’이 그만큼 중요하다. 다음은 탐정에 대한 기본적 교육과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확실한 자격 검증이 필요하다. 법을 지켜야 하는 건 물론이다. 또한 ‘명탐정사’는 전문 교육 이수 후 ‘대한민국자격검정중앙회’ 검정을 받아야 한다. 최근 업계 내에서 자격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고, 편법으로 교육을 하고 찍어내기 식으로 자격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이렇게 가다가는 탐정에 대한 개념도, 정의도, 국민의 신뢰도 모두 무너질 수 있다. (사진=2005년 8월 29일 열린 민간조사업법 법제도화 공청회 현장) 그리고 탐정 업무를 시작할 때는 호주처럼 법안에서 세금을 내야 한다. 호주는 자격증 취득 시 최종 서류 중 하나로 보증인 3명을 세운다. 그래서 보증인 제도, 책임 보험까지 할 수 있는 법을 국내에서도 제정해가야 한다. 지금 탐정중앙회가 그 가교의 역할을 하려고 준비 중이다. 탐정에 대한 교육을 받은 사람이, 최소한의 법적 책임을 다하고 보호를 받을 수 있게 해 줘야 업무를 잘할 수 있지 않겠는가. 얼마 전 모 대학에서 탐정학 박사 과정을 공부하는 학생이 성에 차지 않아서 ‘탐정중앙회’에 다시 탐정 교육을 받으러 왔었다. 자격 검증 기준, 기관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요구되는 바이다. 또한, 탐정의 자격 검증은 경찰청에서 일부 관리 감독을 하고 있지만, 명확한 자격 기준은 없는 실정이다. 민간 자격증이기 때문에 공인 자격증과 달리 기준이 모호하다. 프로그램 기준, 교육시간 기준도 명확하지 않다. 따라서 검증된 프로그램, 규격화된 시간, 검증 시스템을 먼저 구축해야 한다. 지난번 탐정중앙회 자격증 수여식에 한 검사 출신 변호사가 참석했다. 그런데 자격 검증과 수여식을 하는 것을 보고 이렇게까지 엄격하게 검증하는 건 몰랐다고 했다. 우리는 교육생의 ‘인성’까지 철저히 점검한다. 또한, 탐정이 사생활 침해나 주거 침입 등 개별법을 위반할 때는 자격을 박탈시켜야 한다. 범법자가 어떻게 탐정이 될 수 있는가? 시대에도 뒤떨어진 처사다. (사진=탐정으로서의 바른 정도를 위해 결의를 다짐하는 유우종 탐정) Q. 현재 경찰청에서 심의를 완료한 탐정 교육 기관이 약 20개로 이상으로 알고 있는데 문제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국 탐정업계에서 본받을 점은 따로 없을까요? 꼭 정리돼야 할 것이 교육 프로그램의 기준이다. 검증 시스템에 대한 기준도 마찬가지다. 자격증 수여 시 서약서를 받고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호주 같은 경우는 자격증 단계를 3단계로 나눠 레벨3, 최고 레벨4, 그 다음 교사 과정·디프로라’라는 자격 과정으로 나누어 놓았다. ‘디프로라’는 호주 주 정부에서 만들어 놓은 교육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교육해야 한다. 호주 정부는 ‘디프로마’를 믿고 교육생에게 탐정 자격을 부여하게 된다. 우리나라도 명확한 탐정 자격검증 기준이 필요하다. 국가가 전적으로 관리를 하든지, 검증된 단체에 위탁을 맡기든지, 정확한 자격 검증을 만들어야 한다. 항상 정도(正道)를 걸어야 한다. 정도를 걷지 않으면 탐정이든 뭐든 결국 망하게 된다. Q. 명탐정사를 잘 구축하면, 국가와 국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앞서 말했듯 명탐정사는 조사를 통해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뀌는 억울함을 줄여나가는데 그 뜻이 있다. 실제 예시로 사법 기관의 조사 결과를 완전히 뒤집은 경우가 있었다. 한 사건이다. 탐정중앙회 유우종 중앙회장의 사례다. 오산 산업도로에서 11월 저녁 7시 반경, 한 차가 좌회전하려고 진로 변경을 하는데 뒤에서 한 차가 와서 추돌해 6중 충돌 사고가 났다. 사법기관과 보험사에서 결론이 진로 변경 시 앞의 차 주인은 진로 변경 방향지시등을 안 켰다는 이유로 80% 과실을 물게 됐다. 억울한 피해자는 나에게 의뢰를 했고, 다시 조사한 결과, 뒤에서 추돌한 차의 큰 과실을 두 가지를 찾아냈다. 깜깜한 밤에 먼저 라이트를 안 켠 것과 시속 26.5Km 이상 과속(교통 특례법상 시속 20킬로 넘어서 과속하면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뀐다)을 한 것이었다. 26.5km를 초과했기 때문에 결국은 사법 기관과 국과수의 감정을 뒤집어 20대 80을 80대 20으로 바꿔 억울함을 풀어주었다. 가짜 커피 공장, 가짜 명품 공장, 대기업 비리, 핸드폰 관련 반도체 기술 유출, 산업 스파이 건 등 다양한 사건을 해왔다. 최근 터키에서 출발해 부산항으로 오는 중에 300m 국제 화물선 선장실 내 금고의 달러가 없어진 사건이 있었다. 의뢰를 받고 가서 금고에 있는 선장 외 21명의 지문을 채취 후 대조해 사건을 마무리 짓기도 했다. (사진=터키 선박 금고 도난사고 현장에서 한 선원의 지문을 채취 중인 유우종 탐정) 할 말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탐정이 돼야 한다는 점이다. 이 사회에 마지막 남은 인성 직업으로 탐정을 꿈꾸고 탐정이 될 모든 대한민국의 탐정들이 왕성하고 정직하게 활동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국기원 수장, 영원한 태권도인 이동섭 원장”
“국기원 수장, 영원한 태권도인 이동섭 원장”
[선데이뉴스신문=이정엽 대기자] 태권도는 이제 세계 1억 5천만 명의 수련생을 보유한 세계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았으나, 올림픽 정식종목을 놓고 일본의 가라테와 경쟁관계에 놓여있어 태권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이동섭 원장이 (전 국회의원, 태권도 9단) 국기원 수장이 되어 그 위상을 재 정립해야하는 소임을 받았다. 이동섭 원장은 국회의원 재임 시 태권도의 정식종목 유지를 위해 태권도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으며, 또한 의원시절 “국기태권도가 세계 209개국 1억5000만명이 즐기는 세계적인 스포츠로 성장했지만 올림픽 정식종목 유지에 적신호가 켜졌다”며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에서 태권도의 현 상황을 면밀히 진단하고 태권도 전문가들과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동섭 원장은 20대 국회 문체위 간사를 역임하며, 태권도 뿐만 아니라 e스포츠의 저변 확대, 낚시의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 체육계의 문제 등 문화·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활동한바 있다. 이동섭 국기원 원장을 만나 앞으로 국기원 수장으로 펼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 “태권도 9단의 실력자, 국기원 임자만났다” ■ 먼저 원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독자 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1세대 사범들이 세계 210개국에서 전세계 1억5천만명이 한국말로 태권도를 하고 있고, 모든 태권도 수련생들이 태극기에 대해서 경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정신, 철학 즉, ‘충효예, 홍익인간’ 불굴의 정신을 세계속에 구현하고 있는게 태권도 입니다. 태권도는 본인의 人格을 수련하고 心身을 수련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지금 전세계에 한국문화로 태권도가 한국을 대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권도는 정말 우리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이며, 지켜야 할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을 세계 속에 다시 꽃 피우고 세계인들의 태권도 지구촌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제가 앞장서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국기원은 태권도인에게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태권도인의 성지입니다. 쉽게말하면, 로마 교황청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세계 210개국의 회원국가들이 국기원의 단증을 갖고 있고, 국기원에서 시행하는 교육연수를 받고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태권도의 본부이자 성지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 이제 정치인 이동섭에서 체육인 이동섭으로 귀환 하셨습니다. 20대 의정기간 동안 체육인들을 위한 대단한 업적을 쌓으셨는데 소개좀 해주시죠? -저는 국회 4년동안의 가장 큰 업적이 태권도를 대한민국의 국기로 만든것에 자부심을 갖습니다. 또한 태권도 명인, 대사범제도를 만들었고, 태권도 전국파견 사범을 70명을 확대했고, 그리고 국회에서 태권도 기네스북 8212명을 영국 기네스북에 등록을 했으며, 국회 태권도장도 만들었고, 국회의원 태권도연맹을 창립해서 국회의장컵도 만들었습니다. 또 김운용총재컵 등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국회의원 4년동안 문화체육관광의원회 감사를 맡으면서 특히, 태권도쪽에 큰 종사를 했습니다. 또한, 75년동안 이어지던 관선회장체제를 타파하고 정치권력으로부터 분리시키는 ‘체육단체장겸직금지법’을 통과시켜 체육전문인들이 시도회장을 맡게하는 쾌거를 만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속선상에서 우리의 국기인 태권도를 세계속에 꽃피우고 널리 알리는데 그 임무가 있기 때문에 ‘국회의원 4년하는 것이나 국기원장을 하는 것이나 같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국기원이 그동안 많은 구설에 휩싸여 왔습니다.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국기원은 세계 성지인데 안타깝습니다. 어떻게 보면 권력투쟁의 일환으로 볼 수 있는거죠. 그런데, 국기원장은 세계를 대표하는 태권도 본부의 수장이기 때문에 본인의 개인적인 영달보다는 세계태권도인들을 생각을 해야 되고, 또한 ‘국기원의 어려운 여건도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타파하고 국기원을 개혁하고 혁신하고 정상화 시키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또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앞으로 국기원을 운영할 생각입니다. ■ 이번 선거가 보궐이라 잔여기간이 내년까지 입니다. 원장님 정책을 펴기에는 좀 짧다고 보는데, 다소 이른감이 있지만 현재 생각에 차기 원장출마 생각을 갖고 계신지?? -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1년 10개월 임기를 가지고 있는데, 지금‘100일 프로젝트’를 구상해 실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국기원 제2건립위원회를 발촉시켜 위원장으로 한국체육대학교 안용규 총장님을 선임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국기원에서 못 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만들고 국기원이 다시 재도약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요, 저는 1년 10개월 동안 많은 개혁적인 것, 혁신적인 것들을 정상화 시켜서 ‘김운용시대에 르네상스를 꽃피웠던 것 처럼’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또 그렇게 열심히 하다보면 우리 세계태권도인들의 지지가 나올수 있고 다시 원장도 할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러나 아직 그런 생각은 없으며, 오로지 소신을 갖고 제 임무를 해결한다는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로 고생하시는 태권도인을 위해 메시지를 주신다면? -저는 원장선거에 출마할 때 슬로건이 ‘도장이 살아야 국기원이 산다’ ‘사범들이 행복해야 국기원이 성장한다’는 슬로건을 걸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갔던곳이 인천지역, 경기도지역, 충남지역의 태권도장을 직접방문해서 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1월15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났습니다. 국무총리 본관에 가서 애로사항을 전달했고 지원요청을 했으며, 또 ‘적극 지원하겠다’는 화답을 받았습니다. 이런것들을 통해서 관장들에게 희망을 주고... 또,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온,오프라인이 같이 공유하는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제 AI, AR, IT, 인공지능시대에 걸맞는 플랫폼을 만들어 해외의 210개국에 제공해줌으로써 태권도장을 활성화하는 분위기를 만들겠습니다. ▶ 장소가 바뀌었을뿐 태권도를 향한 일이 바뀐 것은 아닐 것이다. 이제 국민을 대표해서 일을 하다 태권도인을 위한 일터로 바뀌었을 뿐이다. 일상은 생각하기나름이며, 아쉬운 일도 있으나 이번이 마지막은 아닐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믿고 싶다. 국기원 원장으로 또 다른 업적을 기대한다. 워딩-이현종 기자/ 취재.편집- 이정엽 대기자
[인터뷰] 대한민국 최초 호주 공인탐정 1호, 유우종 회장
[인터뷰] 대한민국 최초 호주 공인탐정 1호, 유우종 회장
[선데이뉴스신문=박주은 기자] 한국판 최초 셜록홈즈 유우종 “명탐정사”, 그는 고등학교 2학년 시절인 1983년부터 막내 삼촌의 의문사를 계기로 탐정의 꿈을 만들어 가기 시작했다. 대학교 때는 “모의재판”이라는 연극에서 “판사”역을 했고 졸업 후 사회에서 배울 수 없는 특수한 교육을 배우기 위해 특전사를 지원했다. 약 5년간 특전사 사령부 특수전 교육대에서 세계 최고의 “명탐정사”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기 시작했다. 비정규전 특수훈련 중 잠복(매복), 추적(습격), 특전통신(CW:MORSE) 주특기를 기점으로 기사화 할 수 없는 특수교육을 담당했다. 1990년부터 “명탐정사”의 선진국의 학술과 공인탐정자격증을 취득하고자 영국, 독일, 호주, 미국, 일본 등에서 해외연수를 했다. (사진=독일, 호주 명탐정사 유우종 해외연수) 이후 미연방수사국 FBI 한국1대국장 이승규 2대국장 맹주성 국장들을 초청하여 FBI 수사기법 프로세스를 통해 선진 조사기법과 탐정의 학술과 실무를 넓히고 국제공인탐정들을 초청, 학술세미나와 포럼을 통해 공인탐정의 학술적인 연구를 46년간 해왔다. 2000년부터 대한민국 최초로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명탐정사” FPI(FPI)민간조사원 자격증 교육을 한국능률협회 사회교육원에서 시작하여 서울 산업인력공단 그리고 대학교 평교원에서 실시해 대한민국에 “명탐정사” “민간조사원”을 창시하여 “명탐정사”시장을 극대화시켜 왔다. ‘공인탐정법 법제도화’ 20년간의 노력 유우종 명탐정사는 16대 국회 하순봉 의원의 보좌관 정순훈씨와 '공인탐정' 법제도화에 노력을 해왔다. 당시 '신용 이용에 관한 법률'로 한국에는 '탐정'이라는 용어가 사용 금지된 상태였다. 이에 '명탐정사' 창시자 교수 유우종 호주공인탐정1호는 PD(Private Detective)보다 PI(Private Investigator)를 고집해 왔다. 국어사전에 “탐정”의 의미가 훔쳐보다, 엿보다, 사생활 침해, 간첩 행위, 염탐하다 등등 부정한 의미가 있기에 16대 국회에서 공인탐정 법이 아닌 민간조사업법으로 법제도화 하고자 주장했으나 16대 국회에서는 법제도화에 실패했다. 이후 부단한 노력 끝에 대한민국에도 최초로 탐정이라고 불리는 '민간조사업법' 법제도화 공청회를 2005년 8월 29일 이상배 국회의원실을 통해 국회 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여 법 제도화의 불씨를 붙여 왔다. 17대 국회에서는 채재천 의원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탐정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민간조사업법'을 발의했다. 같은 법을 17대국회 이상배 의원은 경찰청으로, 채재천 의원은 법무부로 관리관청을 두고 발의하여 '명탐정사'의 싹을 튀우기 시작했지만 회기 임기 만료로 자동 폐기됐다. 18대 국회에서 또한 법무부와 경창청의 탐정법 법제도화 열정에 용광로 같은 불씨를 살려 18대 국회 이한성· 강성천 의원은 법무부로 관리관청과 윤재욱 의원은 경창청으로, 을 두고 전문가간담회, 공청회, 포럼 등을 해왔다. 19대·20대 탐정법제도화 진행은 답보상태였다. OECD 가입국 중 유일하게 마지막으로 법제도화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21대 국회에서는 '신용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탐정용어' 사용 금지조항을 삭제’하는 개정안이 국회발의 됐고, 2020년 2월 4일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6개월 후인 2020년 8월 5일부터 대한민국에도 ‘탐정’이라는 직업과 용어가 정식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명탐정사' 유우종 탐정중앙회(fpicenter.org) 중앙회장은 2020년 8월 5일을 대한민국 최초 '탐정의 날'로 선포하고 각종 언론과 방송을 통해 대한민국 탐정의 시대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사진=터키선박 선장실 금고 달러 현금 도난사고 '명탐정사' 지문 현출 중) 유 회장은 “앞으로 ‘명탐정사’를 부정적인 의미로 보지 말고 이 사회에 꼭 필요한 뜻(명탐정사 :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 사건의 사실 여부를 조사하여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뀌는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사실 여부를 조사하고 사실 여부 조사시 사생활 침해나 주거지침입 등등 개별법을 위반하지 않고 공공장소에서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 방식으로 공식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조사하는 전문가)으로 인식 전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 직업 선두 주자 ‘탐정’ 유 회장은 2013년과 2014년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미래를 함께 할 새로운 직업” 최고전문가로 참여해 “명탐정사”, 민간조사원을 신직업 선두분야로 부각시켰다. 현재 대한민국 “명탐정사”의 선봉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 회장은 “명탐정사”사 올바르게 성장한다면 개인이나 기업 국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OECD 가입국 중 대한민국만이 “명탐정사” 업종이 꼴찌로 승차하는 과정에 있다. 선진국에서는 사법기관이 부족해서 “명탐정사”가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어떤 공산국가나 민주주의국가도 국가가 국민의 가려움을 다 긁어줄 수는 없기에 공권력의 사각지대를 “명탐정사”들이 자유시장 논리에 의해 매워주어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신직업으로 존재 하고 있다. 국민들은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뀌는 억울함을 줄여 나갈 수 있을 것이고 국민이 법을 믿고 따르는 환경이 조성될 것 이다. 기업이 사법기관으로부터 도움 받을 수 없는 것들을 “명탐정사”라는 신직업을 통해 리스크를 줄여 나갈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도 이제는 “명탐정사” 시대를 맞이하면서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 바뀌어 억울한 사람이 줄어들고 국민이 법을 믿고 따르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유우종 “명탐정사”는 대법원 감정에 관한 법률 형사소송법 13장 감정 제169조 와 민사소송법 제334조에 의거하여 수많은 교통사고감정과 현장 지문감정, 문서감정, 보험사고감정, 의료사고감정, 화재감정 그리고 포렌식분석, DNA분석 등등 많은 사건의 사실관계를 분석하여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 바뀌는 억울함을 줄여 나가는데 한목을 톡톡히 하면서 “명탐정사”가 이 사회 마지막 남은 진실한 인성을 요하는 신 직업으로 자리 매김 하기를 바라고 있다. 철저한 자격검증 “명탐정사”는 일정한 FPI “명탐정사” 교육을 연수한 사람에 한해서 대한민국자격검정과리중앙회에서 실시하는 “명탐정사” 자격검정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론과 실무를 60점이상 취득해야만 명탐정사 자격 라이센스가 주어진다. 마지막 관문은 자격증을 수여하면서 보증인 1명을 세워야하고 명탐정사 활동시 주거지침입 또는 사생활 침해 등등 개별법을 1회라도 위반하면 자격증을 박탈 한다는 “명탐정사” 윤리강녕에 서명하면서 비로소 한국판 셜록홈즈 “명탐정사”로서 활동을 할 수 있다. 유 회장은 “이 사회 마지막 남은 윤리직업 ‘명탐정사’는 업무시 어떠한 조직이나 나의 가족 나의 의뢰인편으로 치우치지 않아야 하며 어떠한 경우라도 사건의 사실여부를 사실 그대로 조사하므로 국민과 국가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는 진정한 ‘명탐정사’가 되어야 한다. 만약 개별법을 위반한다면 멀리가지 못하고 개인도 지탄받지만 탐정업계가 국민과 국가로부터 미움을 받아 사회에서 퇴출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탐정협회나 관련 단체들은 이점을 명심하고 수박 겉핥기식 교육이나 검정으로 민간자격증 장사한다는 말이 나오지 않게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45년간 불모지에 터를 닦고 모판을 만들어 탐정이란 씨앗을 파종하는데 있어 불량 탐정이 성장하지 않도록 관련업계에게 당부하고 당부하며 최소한의 기준으로 안정한 정책으로 서로의 노력들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했으면 하고 간곡히 탐정업계에 부탁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