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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미리 경험하는 미래 내 일, 지금 일경험 신청하세요!
고용노동부, 미리 경험하는 미래 내 일, 지금 일경험 신청하세요!
[선데이뉴스신문]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5월 8일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1차 통합 안내를 실시했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민·관 협업으로 청년의 일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청년은 현직자의 멘토링을 받으면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거나, 기업에서 제시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의 일경험을 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다. 이번 통합 안내는 여러 일경험 프로그램이 기업별 일정에 따라 다양한 시기에 운영되는 만큼, 청년들이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 정보를 사전에 알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1차 통합 안내에 포함된 프로그램은 총 878개 프로그램으로, 9,322명의 청년을 모집할 계획이며, IT(모집인원의 35%), 경영·사무(18%), 광고·마케팅(17%) 등 다양한 직무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에 안내된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지속 갱신될 예정이며, 프로그램별로 신청 기간이 다양하여 청년이 원하는 기간과 직무 내용 등을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므로, 추가적인 통합 안내(3차 예정)도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누리집에서 통합 안내의 프로그램명이나 운영기관을 검색하거나 희망하는 지역과 직무 등을 선택하여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청년은 사전직무교육 수료 후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고용노동부]양질의 일경험을 위한 민간의 아이디어,손에 잡히는 정책으로 만들어요
[고용노동부]양질의 일경험을 위한 민간의 아이디어,손에 잡히는 정책으로 만들어요
[선데이뉴스신문]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4월 29일 대한상공회의소 EC룸에서 2024년 제1차 「청년 일경험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년 일경험 민·관협의회(공동위원장: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조성봉 SK하이닉스 부사장)」는 청년에게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주요 운영기관, 전문가 및 고용부가 모여 논의하는 민·관 협의기구다. 작년부터 참여 청년, 운영기관 및 기업들의 현장 반응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며 민·관 협업 방안을 논의해왔다. 특히, 기업들의 참여 부담 경감 및 지역 청년에 대한 추가 지원 필요성 등 현장의 요구에 대해 토의가 있었고, 그 결과 2024년부터는 기업 멘토 수당과 원거리 참여 청년에 대한 체류지원비를 신설했다. 이번 연도 첫 협의회인 오늘은 2024년 민·관협의회 및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을 중심으로 토의가 이루어졌다. 양적으로 크게 확대된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의 질적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운영 사례 발표 등을 토대로 청년 수요에 부합하는 일경험 제공을 위한 아이디어들이 활발히 다루어질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인 조성봉 SK하이닉스 부사장(ESG 추진 담당)은 “청년이 관심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필요한 역량을 현장에서 습득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해 나갈 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기업의 인력 보충을 지원하는 사업이 아닌, 청년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 및 직무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청년 눈높이에 부합하는 기업이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청년 일경험 민·관협의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세심히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일경험 드림 만남의 날’ 청년구직자 924명 몰려
‘일경험 드림 만남의 날’ 청년구직자 924명 몰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드림 만남의 날’에 청년 구직자 924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드림만남의 날’에 청년구직자 924명과 295개 드림터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드림 만남의 날’은 청년의 구직활동 의지를 북돋고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드림터(참여 사업장)와 구직 청년의 일경험 상담을 연결해주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력거래소, 광주교통공사 등의 공공기관과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을 수상한 에코피스㈜, ㈜인디제이 등 창업기업, 한국알프스㈜, ㈜금호기공 등 지역 중소‧중견기업, 사회복지기관, 사회적 경제기업 등 295개 드림터가 참여했다. 330개 부스에서는 사업장에서 제공하는 직무 등에 대해 상담과 함께 면접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구직자들 중 430명이 15기 참여자로 선정된다. 이들은 매칭된 사업장에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드림터에서 일경험을 시작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7일 광주청년정책플랫폼,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및 광주시 누리집에 각각 게시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15기 드림청년을 위해 3월 4~6일 공통교육을 진행한다. 공통교육은 일경험 시작 전 드림터의 적응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직무의 기초적 이해, 노무 및 직장문화에 대한 기초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일경험 기간에는 ‘드림매니저’(전담 매니저)들이 참여 청년과 사업장에 대해 상시 점검과 상담을 진행해 청년의 일 적응을 돕고 직무와 복무상황을 관리한다. 이를 통해 일경험이 잔심부름이나 단순 보조직무 수행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 실질적 진로탐색 기회가 되도록 지원한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일경험드림플러스사업은 2017년부터 해마다 추진하며 6300여명의 광주청년에게 직무적성 탐색과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했다”며 “지역 청년들이 광주에서 다양한 일경험을 통해 일자리를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2022년 양평 청년 일경험 참여자를 위한 힐링 네트워킹 진행
양평군, 2022년 양평 청년 일경험 참여자를 위한 힐링 네트워킹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양평군이 지난 10일 지평면 소재 미리내힐빙클럽에서 ‘양평 청년 일경험’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힐링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양평 청년 일경험’ 사업은 청년의 일경험을 통한 경력형성과 민간일자리로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함으로 지난 4월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세미원, 동부청소년문화의 집 등 총 33개 기관에서 8개월간 진행됐으며 11월에 사업이 종료된다. 이날 네트워킹은 그간 업무로 인해 지쳐있던 참여자들의 심신을 회복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릴렉싱 명상과 업무 경험을 통해 느꼈던 바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설계를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일경험 참여자 윤귀민(여, 25세)씨는 “일 경험의 기회와 더불어 같은 사업에 종사하는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경쟁력있는 양평의 청년으로 성장해 이에 보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일경험 사업을 통해 여러분의 빠른 사회적응과 이해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통해 양평 청년이 사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도에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추진해 사회 초년생의 주거 안정망 구축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고양시의회 김수환 의원, "옥류관 분점 유치는 통일경제특구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
고양시의회 김수환 의원, "옥류관 분점 유치는 통일경제특구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시의회 김수환 의원은 옥류관 분점은 단순히 북한의 유명 식당 분점을 유치하는 것이 아닌 남북 평화관광의 시발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고양시라는 도시 브랜드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까지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관광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지역관광, 남북경협, 통일염원까지 연계되면 옥류관 유치 경제효과는 예측할 수 없을 정도인데 고양시는 미래 먹거리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옥류관 유치는 통일경제특구 선정뿐 아니라 전반적인 경제 활성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옥류관 사업은 성공가능성, 경제성, 입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고양시는 북한상품 전시 판매장 사업, 남북협력센터과의 연계 사업 등 실질적인 남북협력 사업과 북측 관심분야인 방송영상콘텐츠 산업과 평화의료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평화협력시대를 대비한 고양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노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일산테크노밸리내에 북측의 관심분야인 방송영상콘텐츠 산업과 남북 보건의료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평화경제협력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고양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대한불교전국비구니진흥회 일경 큰스님, 2020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불교발전대상’ 영예 얻어
(사)대한불교전국비구니진흥회 일경 큰스님, 2020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불교발전대상’ 영예 얻어
(사진=(사)대한불교전국비구니진흥회 일경 큰스님이 2020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 '불교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사)대한불교전국비구니진흥회 일경 큰스님이 지난 20일 ‘2020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에서 ‘불교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와 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 표창은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이 지대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일경 큰스님은 1985년 8월 묘각사 영산대종사에서 득도를 한 후, 약 34년 동안 불도에 전념하는 동시에 사회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그는 2005년 12월 헤럴드 경제 CEO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에는 검‧경 합동신문사에서 명예총재로 추대되기도 했다. 2019년 7월에는 ‘대한민국리더스포럼:배려와 섬김’에서 인권 위원장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또한 ‘여인의 성불’ 외 수필집 단행본 외 다수의 집필활동 또한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달라이 라마로부터 의미 있는 선물을 받기도 했다. 일경 큰 스님은 20년간 티베트 다람살라사원을 지원해 왔다. 달라이 라마는 지난 12일 티베트 린포체 교육을 담당하는 만다래스님을 통해 자신의 친서와 감사패, 그리고 부처님 혈사리를 인경 큰스님에게 전달했다. 일경 큰 스님은 이번 수상에 대한 소감으로 “큰 수행자로서 자비의 등불은 전세계를 무대로 평화와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 부처님의 대자비에 이르게 될 것”이라며 “불자들과 비불자들과 인연된 모두의 한 마음 속에서 대자비와 광명이 가득한 경자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기자협회에서 큰 상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불교 발전과 비구와 비구니의 차이를 없애고 앞으로 더욱 더 불교문화가 대한민국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경 큰 스님은 대한불교전국비구니진흥회 총재, 대한불교연화조계종 총정, 세계평화종교총연합회 총재, 한국문화예술신문사 불교총재를 역임하며, 불교계 정신적 선구자로서 새로운 미륵시대를 열어 가는데 힘쓰고 있다.
일경큰스님, '달라이라마'에게 뜻깊은 선물 받아
일경큰스님, '달라이라마'에게 뜻깊은 선물 받아
달라이라마가 일경큰스님에게 오랜 티벳 사원 후원에 대한 감사로 뜻깊은 선물을 전했다. 20년간 티베트 다람살라사원을 꾸준히 후원해왔던 일경큰스님이 달라이라마로부터 의미있는 선물을 받았다. 달라이라마는 지난 12일 티베트 린포체 교육을 담당하는 만다래스님을 통해 자신의 친서와 감사패, 그리고 부처님 혈사리를 일경큰스님에게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후 임원 임명식이 있었던 가운데, △(사)대한불교전국비구니진흥회 비구니회장 : 향수 해진스님 △총무부장 : 운산 천수스님 △사무총장 : 금당 김선우 △교육부장 : 일기 현호스님 △약사 치유부장 : 자운스님 △포교부장 : 원정 해명스님 △호법국장 : 도원 진공스님 △법사국장 : 삼장 자운 △홍보기획실장 : 해공 김태훈 △대외협력회장 : 국용호 △대외협력본부장 : 금산 고명오 △봉사단장 : 자비안 실장이 임명됐다. 일경큰스님은 "이번 폭넓은 인사 단행은 종단 및 종교를 초월해 포용으로서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가고자 마련됐다"며 "사부대중의 발전과 친목을 도모하며 더 좋은 자성불을 찾아 도를 깨치고 성불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큰 수행자로서의 자비의 등불은 전세계를 무대로 평화와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 부처님의 대자비에 이르게 될 것"이라며 "불자들과 비불자들과 인연된 모두의 한 마음 속에서 대자비와 광명이 가득한 경자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자신의 저서 '여인의 성불'로 불교계에 화두를 던진 일경큰스님은, (사)대한불교전국비구니진흥회 총재, 대한불교연화조계종 종정, 총본산 삼광사 회주를 역임하며, 정신적 선구자로 미륵시대를 열어가는데 힘쓰고 있다.
[프로배구] 주말 휴일경기에서 남자부 '삼성화재/OK저축은행',  여자부 '흥국생명/GS칼텍스'가 승리!!
[프로배구] 주말 휴일경기에서 남자부 '삼성화재/OK저축은행', 여자부 '흥국생명/GS칼텍스'가 승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2월 15일/16일, 휴일동안 펼쳐진 '도드람 2018-2019 V리그' 프로배구에서 남자부는 삼성화재와 OK저축은행이 여자부는 흥국생명과 GS칼텍스가 각각 승리해 한 주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사진=16일 경기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조재성 선수의 경기 모습 - 인천계양체육관 / 제공=KOVO] 15일(토)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 원정팀 삼성화재가 26점을 올린 타이스의 맹활약 속에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2(24:26, 25:21, 25:18, 24:26, 15:8)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다. 상승세의 삼성화재는 10승 6패(승점 25)를 기록, 우리카드를 추월하고 4위로 올라섰다. 삼성화재는 타이스 외에도 박철우가 17점, 송희채가 16점을 기록하고 팀 17개의 블로킹을 잡아내 통곡의 벽을 만들어 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펠리페가 42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했지만 블로킹 싸움에서 10-17로 크게 뒤지며 패배를 당해 여전히 6위에 머물렀다. 같은 날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홈팀 흥국생명이 현대건설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25:21, 23:25, 25:21, 25:19)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추가하며 9승 5패(승점 28)로 IBK기업은행(승점 26)을 따돌리고 1위로 올라섰다. 흥국생명은 이재영(29점)과 톰시아(15점)의 공격이 터지고 각각 8득점씩 기록한 김미연, 이주아의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현대건설은 마야가 37점을 기록하는 활약을 하며 지난 경기, 시즌 첫승에 이어 연승을 노렸지만 3세트 주도권을 빼앗긴 후 4세트에서도반전을 얻지 못하고 33개의 범실로 자멸하며 무릎을 꿇었다. [사진=16일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고 기뻐하는 GS칼텍스 선수들 - 대전충무체육관 / 제공=KOVO] 16일(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 지난 경기에서 패배해 잠시 주춤했던 3위 OK저축은행이 1위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1(29:27, 17:25, 25:21, 25:20)로 물리치고 승점 30점(10승 6패) 고지에 올라서며 2위 현대캐피탈과의 승점을 2점으로 줄이며 다가섰다. 특히 OK저축은행의 차세대 공격수 조재성은 블로킹 4개, 서브에이스 3개, 후위 공격 9개를 기록, 데뷔 첫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고 득점도 22점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요스바니도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5점을 기록하며 MVP급 활약을 했다. 반면 2연승의 상승세를 달리던 대한항공은 3연승에는 실패, 승점 추가에는 실패했지만 12승 5패(승점 36)로 2위 현대캐피탈과의 승점 4점차로 1위는 유지했다. 같은 날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3위 GS칼텍스가 홈팀 KGC인삼공사에 세트 스코어 3-0(25:22, 25:20, 25:18)의 완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점수차가 보여주듯 GS칼텍스는 큰 여러움 없이 승점 3점을 추가하며 9승 4패(승점 26)로 IBK기업은행과 승점, 승패가 같아졌지만 세트 득실률에서 뒤져 3위를 유지했다. GS칼텍스 이소영이 14득점, 강소휘가 13득점, 블로킹 3개, 알리가 12득점을 하는 고른 활약으로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KGC인삼공사는 최은지(13득점), 박은진(10점), 채선아(10점)가 두자릿수를 기록했지만 범실 25개가 팀의 발목을 잡으며 4연패에 빠지며 5승 9패(승점 16)로 5위를 유지했다.
[프로배구] 주말 휴일경기에서 남자부 '현대캐피탈/대한항공',  여자부 'IBK기업은행/도로공사'가 승리!!
[프로배구] 주말 휴일경기에서 남자부 '현대캐피탈/대한항공', 여자부 'IBK기업은행/도로공사'가 승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2월 8일,9일 휴일동안 펼쳐진 '도드람 2018-2019 V리그' 프로배구에서 남자부는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이 여자부는 IBK기업은행과 도로공사가 각각 승리해 기분 좋게 한주를 마무리했다. [사진=현대캐피탈 '파다르'선수의 공격 모습 - 천안유관순체육관 / 출처=현대캐피탈배구단] 8일(토)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 홈팀 현대캐피탈이 파다르의 맹활약 속에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0(25:16, 25:19, 25:22)으로 완승하고 6연승을 달렸다. 승점 3점을 보태 32점이 된 현대캐피탈은 31점의 대한항공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지만 일요일 경기에서 대한항공이 승리를 해 하루만에 1위 자리를 내 주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연속된 부진 속에서 6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현대캐피탈 파다르는 서브에이스 3개, 블로킹 3개, 백어택 9개로 자신의 시즌 4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고 문성민과 신영석도 각각 10득점을 보태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같은 날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 원정팀 IBK기업은행이 어나이의 38득점 맹폭 속에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2(25:13, 18:25, 25:20, 14-25, 15-9)로 물리치고 승점 2점을 추가, 승점 23점으로 GS칼텍스와 승점 동률을 이루었지만 세트특실률에서 앞서 1위로 올라섰다. 반면 2연승을 달리던 흥국생명은 연승이 깨지며 승점 22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IBK기업은행은 어나이의 활약과 15득점을 올린 김희진, 11득점의 백목화의 고른 활약으로 5세트 접전 끝에 값진 승리와 승점 2점을 얻어냈다. [사진=IBK기업은행 '어나이'선수의 공격모습 - 인천계양체육관 / 출처=KOVO] 9일(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잠시 2위로 내려왔던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2(14:25, 23:25, 25:18, 25:20, 15:10)로 접전 끝에 대역전승을 거두며 하루만에 1위로 복귀했다. 1,2세트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던 대한항공은 정지석의 트리플크라운급 활약과 곽승석, 가스파리니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33점을 기록한 대한항공은 승점 32점의 현대캐피탈을 다시 2위로 밀어냈다. 정지석은 득점 20점에 블로킹 3개, 서브에이스 2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가스파리니와 곽승석도 각각 16점, 12점으로 팀의 역전승에 큰 힘을 보탰다. 한편 우리카드는 초반 승기를 끝까지 갖고 가지 못하고 4연승에 실패, 승점 1점만 보태며 4위를 유지했다.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홈팀 KGC인삼공사에 세트 스코어 3-0(25:18, 25:15, 25:16)의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도로공사는 승점 20점으로 4위를 유지했지만 3위 흥국생명과는 승점 2점차로 다가섰고 승점이 같은 1,2위 팀과도 승점 차가 3점으로 줄어들었다. 베테랑 정대영이 16득점, 에이스 박정아가 13점으로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KGC인삼공사는 외국인 선수 알레나가 발목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메꾸지 못하고 완패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