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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선예술인협회 김승호 회장, 한국스카우트연맹 '자문위원'으로 임명
한국다선예술인협회 김승호 회장, 한국스카우트연맹 '자문위원'으로 임명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는 지난 25일 오후 4시 한국스카우트 경기북부연맹 연맹장 김원기 행정학박사로 부터 연맹 사무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한국스카우트 경기북부연맹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의 다선 김승호 회장의 교육활동과 성실 근면 자조적 성실과 열정을 지켜본 김원기 연맹장의 구분과 추천을 통해 결정되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 있었다. 이날 위촉식에는 한국다선예술인협회 운영위원이며, K뉴스 인천광역시 지사장 이한영 시인이 참석하여 축하를 전했다. 임명장에는 "귀하께서는 스카우트 방법과 원칙으로 청소년을 건강하게 성장시키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는 스카우트 운동에 뜻을 같이 하였기에 연맹 자문위원으로 임명합니다." 라고 적혀있다. 김원기 연맹장은 "문학과 예술인으로 언론인으로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신의를 존중하고 성실을 다하는 마음으로 스카우트 연맹에 귀감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 고 했으며, 이에 다선 김승호 회장은 "부족한 부분이 많은 사람이나 사회와 이웃 특히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는 "위촉식과 관련하여 참 보기좋은 시간이었으며, 서로 관심사와 연맹에 대한 설명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 좋았다" 고 전했다.
남양주시, 제7대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에 이계문 전 기획재정부 대변인 임명
남양주시, 제7대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에 이계문 전 기획재정부 대변인 임명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제7대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으로 이계문 전 기획재정부 대변인을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7월 5일까지 3년으로, 신임 사장은 남양주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전문성과 리더십 등 경영 능력을 갖춘 후보자를 시장에게 추천하여 최종 확정됐다. 이계문 사장은 경기도 가평 출신으로 최근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석좌 교수를 역임하고,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기획재정부 대변인, 정책기획관 등 경제부처의 주요 직위를 두루 거쳤다. 특히 이 사장은 택지 조성 및 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 추진 역량과 다년간의 중앙부처 재직 및 공공기관 운영 경험에 기반한 조직 운영 능력을 갖춘 인물로, 남양주도시공사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이계문 사장은 “‘시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남양주도시공사’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전문성과 투명성을 갖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주 시장은 “센트럴N49 등 개발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며 “도시공사의 경영혁신과 조직문화 변화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에 전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 장동광 임명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에 전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 장동광 임명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4일 자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에 전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 장동광(63) 씨를 임명했다. 신임 원장 임기는 3년이다. 장동광 신임 원장은 일민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예술총감독, 유리지공예관 학예연구실장, 안양문화예술재단 공공예술부장,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시각예술분야 현장 전문가다. 1988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공예과를 졸업한 후 1996년 동대학원에서 미술이론전공으로 석사를 받았다. 2005년에는 홍익대 일반대학원에서 미술비평전공 박사를 수료했다. 1989년부터 1995년까지 갤러리 빙에서 학예사(큐레이터)로 지냈고,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일민미술관에서 학예연구팀장을 맡았다. 제1회 청주공예비엔날레 초빙 학예사, 제2회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전시예술총감독으로 활동했다. 또 2001년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 공예과 겸임교수, 2005년 서울대학교미술관 학예연구실장 등을 맡았다.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공예과에서 강의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큐레이터협회 상임부회장, 2010년 유리지공예관 학예연구실장,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재)안양문화예술재단 공공예술부장을 거쳐 2021년부터 올해 4월까지 (재)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를 지냈다. 문체부 관계자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K문화 뿌리인 공예, 디자인, 전통문화, 한복 진흥과 세계화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신임 원장은 30년 이상 문화예술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K문화 세계적 확산을 이끄는 선봉장 역할을 하는 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국민의힘 재해대책위원장 연임 임명, 정희용 의원
국민의힘 재해대책위원장 연임 임명, 정희용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17일(월), 국민의힘 재해대책위원장에 연임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재해대책위원회는 폭풍, 대설, 화재, 산불 등 각종 재해·재난을 예방하고, 당 차원의 국가 위기 대응 시스템 점검을 통해 재해·재난 발생 시, 보다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당 조직이다고 하면서 정희용 의원은 2020년부터 3년간 중앙재해대책위원장직을 맡아오고 있으며, 김기현 당 대표 체제에서도 재해대책위원장으로 연임됐다고 전했다. 또 정 의원은 재해대책위원장 연임 이후 첫 일정으로 지난 15일(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 강릉 산불 피해 현장 및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하여 피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현장 복구상황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정희용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에 연임된 만큼, 국회와 당 차원에서 제도적 미비점과 개선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재난안전망 구축,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최근 강릉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향후 재해대책위원장으로서 당협별 국민의힘 봉사단 운영, 성금 모금 등 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희용 의원은 2020년 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으로서 임명된 이후 지난 3년간 봉사활동 10건을 포함하여 총 27차례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 점검 및 주민 간담회, 봉사활동, 재해 관련 각종 토론회 등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김학용, 대법원장 임명권과 판결까지 민주당 뜻대로?
김학용, 대법원장 임명권과 판결까지 민주당 뜻대로?
[선데이뉴스신문=정재헌 기자]국민의힘 김학용 원내대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법원장 임명권과 판결까지 민주당 뜻대로 할 것"이냐고 따지고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대법원장까지 자기들 맘대로? 판결까지 민주당 뜻대로 하려는가?'라는 제하의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대통령의 대법원장 임명권을 빼앗는 법안을 추진한다고 한다. 코드에 맞는 대법원장을 임명해서 대법원과 헌법재판소를 장악하고, 이재명 대표의 재판까지 유리하게 끌고 가겠다는 속셈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입법폭주를 넘어 헌법을 무시하는 '입법쿠데타'다. 헌법 104조에는 분명히 대법원장은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되어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런데 민주당의 개정안을 보면 대법원에 11명의 추천위원를 두고 대법원장을 추천하며, 대통령은 추천위의 추천 내용을 존중해야 한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추천위원 7명을 대법원장이 사실상 정하므로 임기를 6개월 남긴 김명수 대법원장이 차기 대법원장 후보를 지명하는 것과 마찬가지다"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그간 편향된 인사와 판결로 일관했던 김명수 대법원장이 공정하게 추천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는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또 "대법원장은 헌법재판관 9명 중 3명에 대한 지명권을 가지며, 대법관 제청권과 법관에 대한 임명권을 가진다면서 지난 23일 헌법재판소는 검수완박법 표결 과정에서 위헌적 요소가 있지만, 무효는 아니라는 황당한 판결을 내린 바 있다"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그는 "이렇듯 문재인 정권에서 임명된 '코드' 재판관들의 위력을 느낀 민주당이 김명수 대법원을 연장하고, 나아가 헌법재판소를 장악하기 위한 꼼수를 내놓은 것이다. 또한 현재 재판 중인 이재명 대표를 구하기 위해서라는 의심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입법 뿐 아니라 사법부와 판결마저도 좌지우지 하겠다는 것인데, 이는 국가 권력의 집중을 막기 위해 도입한 입법, 행정, 사법의 3권 분립의 정신에 어긋나며, 법치주의를 뒤흔드는 것"이라면서 "민주당은 입법폭주와 방탄국회를 넘어 이제는 대한민국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 헌법 질서마저도 무너뜨리려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더불어 "민주당은 이러한 노골적인 사법부 장악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며, 나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같은 입법쿠데타를 온몸을 던져서라도 반드시 저지할 것임을 밝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