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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국회의원 첫 의정보고회 ‘우리 생애 최고의 광명! 임오경의 바람이 분다’..."미래 비전 발표"
임오경 국회의원 첫 의정보고회 ‘우리 생애 최고의 광명! 임오경의 바람이 분다’..."미래 비전 발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 2023 의정보고회가 지난 13일 저녁 7시 광명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리 생애 최고의 광명! 임오경의 바람이 분다!’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광명시민, 당원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광명시민회관 1·2층과 로비를 가득 메웠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임오경 의원을 ‘광명의 미래를 위해 늘 현장을 발로 누비는 현장 정치인’이라 치켜세웠고 박홍근 원내대표는 ‘우리당의 큰 일꾼이자 국가대표급 일꾼’이라며 시민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광명시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청래 최고위원, 박성준 당대변인, 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 위성곤, 임종성, 양기대, 양이원영 국회의원, 백재현 전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민주당 국회의원 88명은 파이팅 영상으로 임오경 의원의 정치적 세를 과시했다. 또한 92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를 비롯 이경근, 김민수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유승봉·나기수·송영웅·박유승·유태웅 등 문화예술인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광명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도 임오경 의원을 응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임 의원은 지난 3년간 국회의정활동과 광명일꾼으로의 활약을 영상으로 전달했고, 예산확보 노력과 광명·철산동 10대 주요 추진사업 등 광명시 미래 비전을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 정청래 최고위원과 박성준 의원(JTBC 아나운서 출신)이 함께한 ‘인간 임오경을 탐구하다’ 토크콘서트는 재미와 감동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임오경 의원은 “광명의 미래는 임오경의 지금”이라고 밝히며 “임오경의 진심과 열정으로 감동의 정치. 희망찬 광명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광명갑 임오경 의원과 당원 일동은 ‘구로차량기지이전 결사반대’ 현수막 퍼포먼스로 반대의 결의를 다졌다.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기, 윤석열 정권의 굴종외교를 국정조사로 규명, 임오경 대변인"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기, 윤석열 정권의 굴종외교를 국정조사로 규명, 임오경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기, 윤석열 정권의 굴종외교를 국정조사로 낱낱이 규명하고 심판하겠다. 오늘은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기다. 1909년 하얼빈역에서 울려 퍼진 총성은 지금도 우리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안중근 의사는 조선의 독립과 동양의 평화를 위해 순국을 선택했다고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대변인은 오늘 3월 26일(일) 오전 11시 45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독립투사들의 용기와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초석이고 근간이다. 이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 그러나 113년이 흐른 지금 윤석열 정권은 한일관계 정상화를 외치며 굴종외교를 선택했다. 윤석열 정권의 대일 굴종외교는 안중근 의사와 수많은 독립투사들의 정신을 짓밟고 퇴색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은 강제동원을 부정하는 일본의 위안부 합의, 독도 문제에 대한 억지에 단 한마디 말도 하지 못했다. 그런데도 일본에 면죄부를 준 제3자 배상안, 조건 없는 지소미아 원상복구, 화이트리스트 복귀 약속 없는 WTO 제소 철회 등 양보만 거듭해놓고 성공이라고 강변한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 수산물 수출 규제 등에 대해서도 대체 무슨 말을 들었는지 답하지 못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의 참담한 대일 굴종외교를 좌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가해자인 일본이 피해자인 대한민국에 큰소리치게 만든 윤석열 정권의 굴종외교를 국정조사로 낱낱이 규명하고 심판할 것니다.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독립투사들의 숭고한 헌신을 국정조사를 통해 헛되지 않게 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에 내준 국민 주권과 국익을 국민과 함께 반드시 되찾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200일 맞아, 광명갑 임오경 의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200일 맞아, 광명갑 임오경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오는 3월20일로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임명 200일을 맞이했다. 이재명 당대표 체제에서 첫 여성 당대변인으로 임명된 임오경 의원은 200일 동안 총 165건의 브리핑을 통해 민생, 정치, 경제 분야 등 당의 입장과 정책들을 국민들께 적극어필해 왔다고 밝혔다. 임오경 대변인은 작년 9월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 당시 당 공식적으로 영국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으며 돌봄사업, 소상공인, 지역화폐, 어린이집, 물가폭탄 등 민생과 서민경제에 대한 정부의 전향적 입장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특히 온 국민적 비극이었던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이태원 참사를 경찰의 직무상 의무 위반이 부른 참사로 규정하며 정부 여당은 10.29 참사 생존자와 유가족에 대한 모욕을 멈추고 분명한 책임을 질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국가안보와 관련해서는 북한에 대해 미사일 도발을 멈출 것을 강력히 경고했고, 일본 정부의 전수방위 폐기를 우려하며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또한 민생, 인사, 안전, 안보참사에 이어 최근 외교참사까지 정부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최근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일본의 경제보복에도 대한민국은 G8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고, 선진국 반열에 올랐는데 무엇이 아쉬워서 일본과의 관계 복원을 위해 이런 굴욕을 감수하라는 것이냐’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외교참사를 솔직히 인정하고 국민께 사죄할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임오경 대변인에 대해 박홍근 원내대표는 ‘따뜻함과 열정과 능력을 갖춘 민생대변인’으로 평가했고 정청래 최고위원은 ‘포용력과 리더십이 출중하다’ 박성준 대변인은 ‘민주당의 전천후 플레이메이커’로 표현했다. 끝으로 임 대변인은 “대변인 활동의 늘어날수록 더욱 초심을 되새기게 된다” 며 “그간 보여드렸던 열정 식지 않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는 함께하는 대변인으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오경 의원, 국립소방박물관 광명에 그 가치를 구현"
"임오경 의원, 국립소방박물관 광명에 그 가치를 구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소방청이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주관하며 광명시가 후원한 '국립소방박물관, 광명에 그 가치를 구현하다' 토론회가 20일(월)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임오경 국회의원과 소방관 출신 오영환 국회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광명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표 국회의장, 우원식 국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소방박물관의 발전을 기원하는 서면·영상축사 등을 보내 토론회에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에 국립시설도 최초이고 박물관이 들어오는 것도 최초"라며 임오경 의원의 노력을 치켜세웠다. 우원식 의원은 “임오경 의원이 국회 예결위, 기획재정부 등을 상대로 치열하게 설득한 결과 3년에 걸쳐 244억 원에 달하는 국가 예산을 확보한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국립소방박물관이 지역사회와 문화 공감대를 두텁게 형성하고 광명의 주변 풍광과도 어우러지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성환 광명시의회의장은 "국립소방박물관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발제에는 ‘세계 최고 국립박물관 광명시에 열다’를 주제로 김군호 국립소방박물관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 총괄 감독이 ‘국립소방박물관이 담아야 할 기억과 기록’을 주제로 김상옥 (사)한국 재난 역사연구소 학회장이 각각 맡았다고 설명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최민 도의원은 "도비를 활용해 안전 체험 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 도입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고 이형덕 시의원은 안전문화와 안전체험을 주제로 “유형별 안전체험관 설치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광명시청 강병철 안전총괄과장은 “국립소방박물관 주변은 신안산선 등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현재보다 미래가치가 높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임오경 의원실 김영민 보좌관은 국내외 소방박물관들의 프로그램과 지역주민 친화적 활용사례들을 소개하며 광명 지역경제 활성화와 박물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일곱 가지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임오경 의원은 “국립소방박물관은 소방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박물관 기능을 넘어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관계 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 순조로운 개관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오경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은 외교참사를 솔직히 인정"
"임오경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은 외교참사를 솔직히 인정"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 고위당정협의에서 이번 한일정상회담이 "성공적인 정상회담"이였다고 주장했다. 국민을 얼마나 우롱하려고 이런 뻔뻔한 소리를 하는가? 국민을 놀리는 것인가? 정부와 대통령실이 아무리 자화자찬을 늘어놓아도 역대 최악의 굴종외교, 조공외교를 가릴 수는 없다고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대변인은 3월 19일(일) 오후 4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 총리는 "우리가 선택하는 일이 아니라,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하는 필수적인 방향"이라고 강변했다. 시작도 하기 전에 강제동원 문제에 면죄부를 준 것으로 부족했는가? 선물을 한아름 안기고 기껏 얻은 것이 굴욕적인 관계 정상화인가? 일본 총리에게 독도, 위안부 문제에 대해 말 한 마디도 못하고, 강제징용은 부정당하고 일본의 청구서만 한 가득 안고 왔다고 주장했다. 또 기껏 만찬에서 폭탄주 말아 마시며 "기시다 총리가 일본 정치권에서 술이 가장 센 것 아니냐"고 묻는 것이 정상외교인가? 국민들 보기에 부끄럽지도 않는가? 오죽하면 일본마저 한국이 내놓은 결과에 깜작 놀라며 "이렇게 하면 한국 국내 정치에서 괜찮을지 모르겠다"라고 윤석열 정부를 걱정할 정도라고 주장했다. 임 대변인은 일본의 경제보복에도 대한민국은 G8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고,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 무엇이 아쉬워서 일본과의 관계 복원을 위해 이런 굴욕을 감수하라는 것인지 납득할 수 없다. 참사로 점철된 정권이 굴종적 한일정상회담으로 역사까지 참사로 만들었다. 욕설 외교로 국격을 추락시킨 것도 부족해 조공외교로 국익과 국민 자존을 팔아먹었다고 강조했다.
"구걸외교, 조공외교의 결과는 빈손외교도 부족해 쪽박외교, 임오경 대변인"
"구걸외교, 조공외교의 결과는 빈손외교도 부족해 쪽박외교, 임오경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일본 지지통신이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한국의 여당 간부가 지난 주 비밀리 방일하여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총리가 직접 반성·사죄를 언급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고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대변인은 3월 17일(금) 오후 4시 3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이에 대해 기시다 총리는 "지금까지 표현에서 더 발 내미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며 딱 잘라 거절했다고 한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윤석열 정부는 기시다 총리에게 몰래 사과를 구걸했다가 무시당한 꼴이다. 윤석열 대통령님, 일본에 사과를 구걸하면서까지 한일정상회담을 해야 했는가? 더욱이 일본의 사과 거부에도 기어코 한일정상회담을 강행해서 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를 일으킨 것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또 기시다 총리를 만나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일이었는가? 그래서 강제동원 문제에 면죄부를 주고, 지소미아를 원복해주고, WTO 제소를 취하해준 것인가? 무엇이 더 중요한지 모르는 본말이 뒤집어진 외교 행태가 역대 최악의 외교참사를 일으킨 원인이었다니 기가 막힌다. 윤석열 정부는 국민에게 얼마나 더 많은 굴욕을 안겨주려는 것인가? 기시다 총리의 ‘역대 내각 입장 계승’이란 발언에 ‘충분하다’라던 대통령도, “사과 한 번 더 받는 게 의미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던 대통령실도 모두 국민을 우롱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임 대변인은 사상 최악의 외교 참사가 하나하나 실체를 드러내고 있는 것에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에 묻습니다. 일본 언론의 보도대로 비밀스럽게 방문해 사과를 구걸한 것이 맞나? 지난주 일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가깝다는 여당 간부가 누구인가? 오므라이스 한 그릇에 우리 국민들의 자존심과 긍지를 팔아넘기니 시원한가? 구걸외교, 조공외교의 결과는 빈손외교도 부족해 쪽박외교였다. 국민의 자존심마저 짓밟은 구걸 외교에 국민은 분통이 터지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만족한다는 말인가? 윤석열 대통령은 입이 있으면 말해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오경 대변인, 정진석 비대위원장 친일외교"
"임오경 대변인, 정진석 비대위원장 친일외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가 아프기는 아픈가 봅니다. 국민의힘이 메시지와 논평을 쏟아내고 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대한 지적을 두고 “한일 관계를 정상화하는 게 그렇게 못마땅한가”라고 맞받아쳤다고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대변인은 3월 2일(목) 오후 4시 30분 국회 소통관 2층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핵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한일 관계를 정상화해야 한다니, 억지도 적당히 부리십시오. 북핵에 일본이 무슨 도움이 된다는 말인가? 정진석 위원장은 원내대표 시절 북핵·미사일을 외교로 풀자는 건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일본과의 외교 관계 개선으로는 북핵·미사일 위협을 풀 수 있다는 말이냐고 밝혔다. 또 일본과 관계만 풀면 만사형통인가? 차라리 일본 만세를 부르시라. 역사를 왜곡하고 반성조차 없는 일본에 대한 굴욕 외교도 부족해 아예 친일 선언이라니 참담하다. 국민 모두가 납득할 수 없는 대통령 기념사에 분노하는 상황에서, 제1야당 대표의 비판에 대해서는 ‘죽창을 들었다’라고 선동까지 하니 기가 막힌다. 친일 외교에 대한 비판이 죽창냐? 북한을 끌어들이고 색깔론 선동을 해서 대통령의 친일 선언을 물 타기 하려고 하지 마시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도대체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권이 생각하는 ‘한일 관계 정상화’는 어떤 모습인가? 일본에 단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무엇도 요구하지 못하는 것이 정상적인 관계인가? 여당 비대위원장의 막무가내식 대통령 호위는 결국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를 맞게 될 것이다. 부디 정신 차리시라. 정치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하는 것이지 대통령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남북평화대회, 더불어민주당 한반도평화경제특위 임오경 의원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남북평화대회, 더불어민주당 한반도평화경제특위 임오경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시갑)이 23일 더불어민주당 한반도평화경제특별위원회(위원장 부천시갑 김경협 국회의원)와 함께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남북평화대회 구현'을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토론회에는 김경협 위원장, 공동 부위원장인 허영(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군갑), 김민철(경기 의정부시을), 박정(경기 파주시을)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현장 축사를 했으며. 이재명 당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는 서면 축사를 보내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다고 전했다. 또한 체육계를 대표하여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인 제갈성렬 의정부 시청 빙상 총감독, 96 애틀란타 올림픽 체조 메달리스트 여홍철 경희대 교수, 전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안근영 감독 등을 비롯한 스포츠 스타들도 대거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김진호 시민언론 민들레 편집장을 좌장으로 하여,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이 발제자로, 김종수 대한체육회 사무부총장, 김철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이해정 현대경제연구원 통일경제센터장,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2024 대회의 남북평화대회 추진관련 입법현황, 준비현황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경협 의원은 "남북대치상황이 심각할수록 스포츠를 통한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대화재개를 위한 물꼬를 트는 노력이 필요하다" 라며 "국회 외통위원으로써 통일부 등 관련부처와의 논의를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임오경 의원은 "정부는 2024 대회를 K-컬쳐를 알리는 문화올림픽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지만 문화는 평화가 전제될 때 융성해질 수 있다" 라며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을 남북평화와 문화의 페스티벌로 구현할 수 있도록 체육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이번 토론회의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반도평화경제특별위원회는 한반도평화경제 실현을 위한 남북교류협력 교류협력 재개를 위한 로드맵 마련 및 기반조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출범 후 첫 번째 주제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남북평화대회 구현'을 선정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