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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신현동 통합방재단․자원봉사지원단 코로나19 예방 활동
시흥시 신현동 통합방재단․자원봉사지원단 코로나19 예방 활동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은 각 가정에서 코로나19 방역을 할 수 있는 ‘코로나19 방역 분무기 키트’를 제작ㆍ배부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되고, 시흥시에서도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각 가정의 방역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1일 코로나19 등 국가적인 자연재난과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경우 동에서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신현동 자원봉사 지원단이 출범했다. 첫 사업으로 7월 11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도로 빗물받이 청소에 이은 자원봉사지원단의 두 번째 활동이다. 신현동은 방역단을 구성해 방산동․포동․미산동의 상가, 공동시설, 경로당 등에 꾸준하게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각 가정 구석구석까지 방역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고민하고 있었고, 이에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이 해결 방법으로 방역 키트를 제안하게 됐다. 자원봉사지원단은 방역 분무기 500개에 코로나19 소독액을 담아 신현동 12개 단체 회원들을 통해 배부를 희망하는 가정 및 관내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유아의 가정 등에 전달하고 집집마다 실생활에서 스스로 유용한 방역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승석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민간회장은 “수도권과 전국에 걸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신현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계속해서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원물품 전달 자원봉사’ 업무협약
김포시·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원물품 전달 자원봉사’ 업무협약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지회장 임상희)와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원물품을 8월1일부터 전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자가격리자 급증에 따른 전담 공무원들의 업무부담을 덜어주고자 적십자봉사회 김포지구협의회와 상호 협력하여 격리통지서 및 살균․소독제 등 위생키트를 신속히 전달함으로 자가격리자의 격리수칙 준수와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대한적십자 김포지구협의회(지회장 임상희)는 자가격리 지원물품 전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보건소에서 자가격리 통지서와 개인 위생키트를 수령, 자가격리 중인 가구를 방문, 비대면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물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초기부터 해외입국 및 국내 밀접접촉 자가격리자들에게 개인 위생키트를 비롯하여 구호식품(즉석밥 등)세트를 지원하여 일상생활을 보호하고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봉사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방역을 실행하여 지역사회로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  코로나 확산 예방위해 매주 방역봉사 펼쳐…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 코로나 확산 예방위해 매주 방역봉사 펼쳐…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면서 방역관리가 강화된 가운데,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방역 봉사를 매주 진행하고 있다. 작년 9월부터 매주 진행된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의 방역봉사는 노원구 상계동 중계동 주변 상가 77곳을 대상으로 총 383회 실시하여 코로나로 인해 지친 소상공인들에게 격려와 힘이 되고 있다. 개인 영업장의 경우, 코로나 대유행 시기부터 줄어든 수익으로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은 탓에 방역 비용을 부담스러워하는 곳이 대다수이다. 소상공인들은 “코로나로 인해 장사도 안되고 방역 비용도 부담인데 신천지 자원봉사단에서 지속적으로 방역 봉사를 해주니 반갑고 힘이 난다”며 “더운 날씨에 방역복을 입고 봉사하는 손길에 감사하다”면서 함께 청소를 하는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자원봉사자들은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작은 실천을 할 수 있어 뿌듯했다”면서 “소상공인들이 신천지에 대한 오해를 풀고 우호적인 태도로 맞아주시니 더욱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영주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방역봉사로 지역 사회에 힘이 되고 봉사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어 코로나를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화제소식]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모집.
[영화제소식]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영화제 프로그램부터 상영관, 이벤트 운영까지, 영화제와 함께할 자원봉사자!」 오는 10월 6일(수)부터 15일(금)까지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자원봉사자 모집을 시작한다. [사진='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모집 공고 / 제공=BIFF] 자원봉사자는 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관객과 게스트를 맞이하는 것은 물론 영화 상영, 프로그램 운영, 이벤트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 숨은 공로자이다. 올해 개최되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모집분야로는 ▲관객서비스팀 ▲영사자막팀 ▲커뮤니티비프팀 ▲총무팀 ▲홍보팀 ▲프로그램기획실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실 등 총 7개의 팀으로 영화를 사랑하고 영화제에 대한 열정을 가진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각 모집 분야의 업무 내용과 활동 기간은 모집분야에 따라 상이하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모집 기간은 오늘 8일(목)부터 25일(일)까지로 온라인을 통해 지원 가능하며, 서류 및 비대면 면접 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8월 20일(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자 유니폼, 가방, 배지 등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스페셜 패키지가 지급된다. 또한 1365 자원봉사포털 사이트에서 자원봉사 시간을 등록해 봉사 활동 실적을 인정 받을 수 있으며, 활동 종료 후 자원봉사자 참여 증서가 수여된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모집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홈페이지(http://volunteer.bif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부산국제영화제 관객서비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시, 코로나19 대응현장 곳곳에 자원봉사 손길
김해시, 코로나19 대응현장 곳곳에 자원봉사 손길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주)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후 현재까지 관내 자원봉사자들이 위기 극복을 위해 관내 곳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해 천 마스크 제작을 시작으로 보건마스크 양보 캠페인, 공공마스크 판매지원 등 마스크 대란 극복과 소상공인돕기 캠페인, 방역 등 감염확산 예방활동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한 자원봉사들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지난 5월 10일부터 4주간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어르신을 위해 자원봉사캠프, 적십자봉사회 등 100여명이 매일 교대로 활동하였고, 제4차 재난지원금 신청 현장에서는 김해시자원봉사회(회장 황옥수)가 신청안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오는 7일부터 5일간은 김해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보육교직원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 접수안내 등에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5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에 있으며, 앞서 지난달 12일부터 3일간 단체협의회가 동일 활동을 한 바 있다. 강말순 진영문화의집 자원봉사캠프장은 “우리 봉사자들은 지역사회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언제든 봉사할 준비가 되어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예전처럼 마음껏 봉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종주센터장은 “위기의 순간마다 지역곳곳에서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안녕한 사회가 지속될 수 있었다.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자원봉사자의 안전과 자원봉사 가치 확산을 위하여 노력 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