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48건 ]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8, 6개 작품 선정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8, 6개 작품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2023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 사업' 일환인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이하 '글로컬')가 시즌8 공모에서 10:1 경쟁률을 뚫은 6개 작품(팀)을 발표했다. '글로컬'은 한국 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공연 제작사 라이브가 주관한다. 시즌8은 지난 6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약 5주간 스토리움을 통해 공모를 실시했으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즌에는 기획력.참신성, 발전 가능성, 대중성과 시의성, 완성도, OSMU 개발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동시대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작품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K-뮤지컬 가능성에 집중했다. 시즌8은 창작자가 직접 집필한 작품을 개발하는 '작가 개발 스토리' 4편, 제작사 라이브가 원작 웹툰.소설 등 뮤지컬 IP를 보유하고 있는 작품을 개발하는 '라이브 IP 스토리' 2편 등 총 6작품(팀)을 선정했다. '작가 개발 스토리'에는 '황홀한 그림자'(극작 왕정민.작곡 김여우리), '단상'(극작 송현범.작곡 김주현), '재즈 온 세러데이'(Jazz On Saturday! , 극작 김바미.작곡 주영민), 'OUT OF GRAVITY'(아웃 오브 그래비치, 극작 전동민.작곡 정혜지)가 이름을 올렸다. '라이브 IP 스토리'에는 김민지.현지은 작가가 발탁됐다. '황홀한 그림자'는 혼란스러웠던 1964년 서울, 세 명 청년들이 인쇄.책.사진이라는 각자 방식으로 시대가 외면하는 어두웠던 역사를 기록하고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다. '단상'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 부산 동래에 개소한 활동사진관 국명관을 배경으로 한국 영화감독과 천재 여성 변사 사랑과 청춘, 독립운동에 관한 이야기다. '재즈 온 새러데이'는 1920년대 금주법이 시행되던 미국, 매주 토요일 재즈를 연주하지 않으면 도끼로 살해하겠다는 의문의 편지를 받은 재.알.못 브라운 가족 생존 이야기를 통해 가족 의미와 사랑을 담은 풍자극이다. 'OUT OF GRAVITY'는 사상 초유 금융 위기를 앞두고 이를 먼저 알아낸 냉정한 투자분석가(애널리스트)가 시공간이 휘어지는 기이한 체험을 한 이후 믿을 수 없이 신비하고 복잡한 숫자 너머 세계에 발을 들여놓으며, 그동안 외면했던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린다. 박명성 칼럼니스트는 "다양한 작품이 지원했고 최근 흐름인 여성서사, 역사인물 소재, AI 등 소재가 특히 많았다. 선정된 작품을 보면 경제 문제를 다룬 환상, 재즈시대 살인마를 동기로 한 풍자극, 민주화 시대를 지난 청년들 이야기 등 다채롭다. 일 년여 기간 개발 과정을 거쳐 이 작품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로 탄생하기를 바란다" 고 심사 총평을 남겼다. 선정된 6개 작품(팀)에게는 작품별 창작지원금 500만 원을 지급하며 닥터링, 테이블리딩, 멘토링, 글로컬 워크숍, 창의.창작특강 등 맞춤형 창작 지원 원스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개인(작가)으로 지원한 경우에는 현업 작곡가를 연결 지원하며, 사업 기간 내내 작품별 1~2명 멘토가 전담하는 '1:1 희망 멘토제'로 운영된다. 기획개발과정 후 중간평가를 통해 선정된 쇼케이스 선정작 2편에게는 별도 작품 개발비 200만 원과 쇼케이스 공연 제작비 전액 등을 지원한다. 시즌8에서는 쇼케이스 2편 중 우수작은 해외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현지 제작자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한편 2015년부터 개최한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는 국내외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글로컬(Global+local) 창작 뮤지컬을 기획.개발해 국내 공연은 물론 해외 진출까지 추진하는 공모전이다. '마리 퀴리', '팬레터', '백만송이의 사랑', '아몬드', '그라피티', '더 캐슬', '구내과병원' 등 우수한 작품을 발굴했다.
고양시 삼송2동, 어르신 미술작가의 작품 전시회 선보여
고양시 삼송2동, 어르신 미술작가의 작품 전시회 선보여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 삼송2 행정복지센터는 동 특화사업인 ‘인생은 아름다워’의 미술작품 전시회를 7월 마지막 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인성소통협회가 주관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실시하는 동 특화사업이다. 인성소통협회로부터 강사 재능을 기부를 받아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지역 내 LH 공동주택 경로당 2개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미술 수업으로 주 1회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을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단지 내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도서관에 7월 마지막 주 3일간 전시하는 것으로 실시됐다. 종이꽃바구니 만들기, 손수건 염색하기 등 간단한 작업부터 시화, 민화, 자화상 그리기 등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까지 완성시키며 어르신들이 실버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작품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선생님이 지도를 잘 해주셔서 이렇게 전시까지 하게 됐다. 매주 이 수업 시간을 기다렸는데 마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게 돼서 뿌듯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 사업은 8월부터 새로운 LH 공동주택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와 복지를 위해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2시 22분' 아이비 "이 작품 발판 삼아 연극 배우로 활동하고 싶다"
'2시 22분' 아이비 "이 작품 발판 삼아 연극 배우로 활동하고 싶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7월 25일 오후 2시 22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연극 '2시 22분- 어 고스트 스토리'(이하 '2시 22분')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레스콜은 1막 시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김태훈 연출, '제니' 역 아이비(박은혜), 박지연, '샘' 역 최영준, 김지철(김영철), '로렌' 역 방진의, 임강희, '벤' 역 차용학, 양승리가 참석했다. 첫 연극에 도전한 아이비는 "예전부터 연극을 해보고 싶었다. 그런데 섭외가 안 들어왔다. 종종 대본이 들어왔지만 마음에 와닿는 작품이 없었다. 그런데 '2시 22분'은 대본을 보자마자 반했다. 장르도 독특하고 배우로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었다" 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어렵다.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것을 주변 사람들에게 설득해야한다.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연극을 해보고 싶다. '2시 22분'을 발판 삼아 연극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싶다" 고 각오를 전했다. 김태훈 연출은 "대본 자체가 빠르고 짜임새 있어서 매력을 느꼈다. 연극이지만 심리 공포(스릴러) 형식이라 연극처럼 만드는 것을 배제했다. 정박자에 떨어지지 않고 예측하지 못한 호흡을 만들려고 했다. 언어는 달라도 사람이 희로애락을 느끼는 지점은 똑같다고 생각한다. 작품 주요 정서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윤색했다. 믿지 못하는 것을 믿어주는 소통에 대해 이야기한다" 고 말했다. 이어 "공포물에서 사용되는 예측 가능한 소리를 지양하는 대신 관객 심박수가 떨어질 때쯤 짧게 치고 빠진다. 각각 캐릭터마다 소리 색깔이 다르고 소리를 파편적으로 나눠놓아 들리는 것보다 느끼는 것에 방점을 뒀다" 고 설명했다. 아이비와 함께 '제니' 역을 번갈아 연기하는 박지연은 "등장인물이 나누는 시시콜콜한 일상 이야기에 복선이 켜켜이 쌓여 있다. 대사를 잘 씹어보면 더 재미있게 관극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연극 '2시 22분'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을 둘러싼 남녀 4명 대화를 다룬 작품이다.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2021년 첫선을 보인 화제작으로 신시컴퍼니가 5년 만에 선보이는 라이선스 신작이다. 작품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을 두고 각자 다른 신념과 믿음 그리고 회의론으로 때로는 차갑게, 때로는 뜨겁게 충돌한다. 치밀하게 구성된 대본은 여덟 명 배우들 연기와 믿을 수 없는 현상들을 눈앞에서 가능케 하는 특수효과, 실감 나는 음향효과 등을 통해 무대에 올려진다. '제니' 역에는 2010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이후 13년 만에 연극에 처음 도전하는 아이비와 TV, 연극,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활동하는 박지연이 더블 캐스팅됐다. '제니' 남편 '샘' 역에는 지난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아빠 역으로 인기를 얻었던 최영준과 김지철이 맡았다. '로렌'은 방진의, 임강희, '벤'은 차용학, 양승리가 나온다. 볼수록 매력적인 연극 '2시 22분'은 9월 2일까지 세종M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뉴스] 『벤허』, '작품의 와일드함과 역동성!', 프로덕션 메이킹 영상 공개.
[뮤지컬뉴스] 『벤허』, '작품의 와일드함과 역동성!', 프로덕션 메이킹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실제 말부터 피부톤까지 바꾸는 특수 분장까지!', 카리스마 넘치는 프로덕션 메이킹 영상.」 뮤지컬 ‘벤허’의 프로덕션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벤허', 프로덕션 메이킹 영상 스틸 컷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25일 뮤지컬 ‘벤허’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작품의 웅장한 스케일을 그대로 담아낸 트레일러의 촬영 현장과 배우들의 인터뷰를 담은 프로덕션 메이킹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흙모래로 가득 덮인 넓은 광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도입부로 보는 이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한 초반 부에 이어, 로마 군인으로 변신한 배우들은 물론, 모래를 차며 달리는 말들의 모습과 촬영 준비에 한창인 스태프들의 모습이 교차 편집되는 중반부는 거대한 규모를 짐작케한다. 이어, 촬영에 참가한 극 중 퀸터스 역의 홍경수, 당일 로마군으로 활약한 박시유, 이호영 배우는 “멋진 세트장에서 멋진 배우들과 이렇게 큰 스케일의 촬영을 할 수 있어서 뜻 싶은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뮤지컬 ‘벤허’의 트레일러 촬영 소감을 밝혔다. 퀸터스 역의 이정열 배우 또한 “현장 분위기부터 이번 시즌 ‘벤허’의 와일드함과 역동성이 느껴지는 것 같아 아주 기대가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투에 나선 벤허와 메셀라의 극 중 모습을 리얼하면서도 분장을 통해 표현, 트레일러 공개 당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특수 분장을 담당한 이세호 감독은 “뮤지컬 ‘벤허’는 이례적이게 피부톤부터 바꾸는 특수 분장을 진행했다. 영화와 같은 디테일한 분장을 뮤지컬 장르에 녹여낸다는 것이 새롭지만 재미있는 작업이었다”고 전해 작품을 기다리는 관객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극 중 유다 벤허 역의 박은태는 “첫 촬영부터 엄청난 스케일에서 말들과 함께 촬영하니, 더 깊어지고 새로워진 작품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기분이 좋다.”고 전했으며, 같은 벤허 역의 신성록은 “좋은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팬들에게 성원을 받은 작품이고, 육체적으로 힘들 수도 있지만 제 자신에게 도전하는 마음으로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유다 벤허 역의 규현 역시 “다시 뮤지컬을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초심으로 돌아가서 여러분들께 ‘벤허’의 감동을 오롯이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배우들의 열연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공개 직후 뜨거운 관심을 모은 뮤지컬 ‘벤허’의 트레일러는 공개한 뒤 3일만에 2만회라는 뮤지컬 작품 홍보 트레일러로는 이례적인 조회수를 기록, 그 어떤 시즌보다 거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대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뮤지컬 ‘벤허’는 섬세한 스토리라인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연출가로 꼽히는 왕용범 연출과 작품의 드라마에 맞춘 듯한 드라마틱한 선율을 탄생시킨 이성준 작곡가의 작품으로, 2017년 초연과 재연을 거치며 ‘제 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데 이어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은 물론, 화제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 받았다. 2023년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벤허’에는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 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수준 높은 대작을 빚어내며 그간 대한민국 뮤지컬 시장을 선도해 온 EMK의 작품 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예고해 그 어느 때보다 뮤지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뮤지컬 ‘벤허’는 오는 9월 2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되며, 오는 30일까지 예매 시 20%의 조기예매를 혜택을, 9월 3일까지의 공연 예매 시 30%의 프리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23 제4회 인사동 아리랑 미술제에 ‘명상화’ 백순임 화백 작품 출품 눈길 끌어
2023 제4회 인사동 아리랑 미술제에 ‘명상화’ 백순임 화백 작품 출품 눈길 끌어
▲ 백순임 화백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2023 제4회 인사동 아리랑 미술제(인사동 Arirang Art Fair)가 7월 12일(수)~18일(화) 서울 인사동 마루 특별관 (MARU ART CENTER)에서 열린 가운데 ‘명상화’ 백순임 화백이 참여 작가로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동 아리랑미술제는 역량 있는 작가의 발굴과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미술문화창조에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것으로 다양한 작가들이 작품을 출품하여 자신의 실력을 뽐내었다. 그중 ‘명상화의 만다라’라는 주제로 눈길을 끌었던 백순임 화백은 자신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Mandala in the DW #3’을 내걸었다. 백순임 화백은 명상을 통한 깨달음을 그림으로 잘 녹여 표현하는 작가로 유명하며 좋은 기운을 가진 그림을 관람자에게 전한다는 일념으로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국화의 현대적 정수를 보여주며 고요하고 투명한 기상을 화폭에 담아내 감상자로 하여금 명상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 백순임 화백의 ‘Mandala in the DW #3’ 백순임 화백은 한국미술협회와 현대한국화협회의 이사를 겸임하고 있으며 ▲(사)종로미술협회 수석부회장 ▲(사)국전작가회 회원, 한국예총 종로지회 이사 ▲(사)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사)현대미술대전 초대작가/심사위원 ▲명상화 작가/시안/백순임 명상화 갤러리 대표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백순임 화백은 개인전 15회와 회원/ 단체전 100여회를 한 경력을 가진 배태랑 작가로 ▲2023년 한국예총 공로상 ▲2022년 제23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서양화부문)대상수상 ▲2021년 제9회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예술문화부문)대상 ▲3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회화부문 특선 ▲36회. 현대미술대전 회화부문 대상수상 ▲2023. ART BUSAN2023전 출품 ▲2022. 한국:베트남 수교30주년 초대전 ▲2022. 백순임 명상화 초대개인전(마로니에갤러리) ▲2021. 밝고,맑은,평안 백순임 명상화 초대개인전(로운갤러리) ▲2019. 백순임 명상화 초대 개인전(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19. 백순임 명상화`이슬속에 만다라`초대개인전(신상갤러리) BBS.BTN 방영 ▲2018. 백순임 명상화 초대개인전 (M갤러리) ▲2018. “그림으로 만나는 명상화작가 백순임”서울경제TV방영(조형구의 트랜드핫이슈) ▲2018. 백순임 명상화 초대개인전(중국 연길문인미술관) ▲2018. 국제불교문화트렌드페어 초대개인전(코엑스) ▲2018. 미국 네바다주 G20 “아시안 문화의 날”기념 초대개인전 (5개상 수상) ▲2018. LA Invitation to Virgil America 개인전 ▲2017.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초대전 (아트전시관) ▲2017. 한국미술협회전 (예술의 전당) ▲2016. 백순임 초대 개인전(알파갤러리) ▲2014. 프랑스-한국현대미술초대전 등이 있다. 이번 2023 제4회 인사동 아리랑 미술제(인사동 Arirang Art Fair)에서 참여한 백순임 화백은 이번 작품을 올리면서 ‘그림 속 고요에 집중하면 곧 명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잠시, 그림 앞에 멈춰 그림이 보여주는 고요에 주의를 기울여 보세요, 그저 그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명상화>의 밝은 기운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림 속 고요에 집중하면 그것이 곧 명상입니다.” 라고 작품소개를 하였다. 이번 작품 전시회에서 백순임 화백은 작품 인터뷰에서 “동양의 전통은 사물들이 놓인 공간에 주목합니다. 공간은 사물을 위해 기꺼이 텅 빈 것이 되고, 사물이 다니도록 밝음을 비추어주는 행인들의 성실한 안내자가 된다.” 며 “제가 그린 그림에는 채워지지 않은 빈자리가 있게 허용하려고 한다.” 고 설명했다. 한편 백순임 화백은 지난 5월에 열린 부산 벡스코 ‘2023 아트부산’ 전시회에 참가해 ‘이슬 속에 만다라’ 연작 15점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적이 있다. 만다라 연작은 전통적인 만다라화의 형식에서 벗어나 있는 모습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이처럼 ‘명상화’의 독보적이면서도 새로운 느낌으로 대중들의 눈길을 받고 있는 백순임 화백은 앞으로도 국내 대표 명상 화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명상화’의 진수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 D.FESTA 소극장축제' 대전서 개최....총 18개 작품 선보여
'2023 D.FESTA 소극장축제' 대전서 개최....총 18개 작품 선보여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연극 축제, '2023 D.FESTA 소극장축제'가 대전에서 열린다. 2023 D.FESTA 소극장축제가 올해는 대전에서 열리며,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대전 11개 소극장에서 서울, 대전, 부산, 경남 등 총 4개 지역에서 참여한 극단 공식초청작, 제작참가작, 공식참가작, 자유참가작 등 총 18개 작품이 연극 무대로 올려진다. 특별히 올해는 배우 박해미가 홍보 대사로써 활동하며 대한민국 연극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대학로소극장축제는 연극 제작 환경 변화 속에서 소극장 제 역할과 기능을 회복해 건강한 공연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대학로를 중심으로 15년간 개최되어온 대학로 대표적인 축제다. 공연 활성화 및 국내 교류 장을 확장시키며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소극장 공연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자 한다. 서울과 전국에 있는 300석 미만 소극장에서 공연을 만날 수 있는 교류 장이자, 동시대 공연예술이 가져야 할 희망과 방향을 탐색하고 공유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아울러 소극장 운영 환경 개선 및 관객들에게 소극장 연극 특유 질감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 무릎과 무릎을 맞댄 관객과 창작자들이 직접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소극장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하고자 한다. 대전에서 열리는 2023 D.FESTA 소극장축제는 7월 14일 상상아트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식 초청작, 경남극단 현장 '카툰마임쇼', 부산 부두연극단 '그라지 마소', 서울 더튠 '늙은 노래의 좌표', 서울 조정박최장김박변김송현서 프로젝트 '델타보이즈', 제작참가작으로 대전 극단 떼아뜨르 고도 '행복한 가족', 대전 극단 셰익스피어 '달을 품은 슈퍼맨', 대전 다함쿱 사회적협동조합 '파수꾼', 대전 이모션콘텐츠 'LOVE IN MAGIC'이 공연된다. 그리고 공식참가작으로 대전 극단 헤르메스 '기도', 서울 위로컴퍼니 '조각', 대전 아신아트컴퍼니 '별이 빛나는 밤에', 대전 극단 드림 '길 위의 사람들', 대전 마당극패 우금치 '청아 청아 내 딸 청아', 대전 극단 광대세상 '안녕 피터', 대전 문화기획단 마주 '동화책 콘서트 season 2'가 참가하며, 자유참가작으로 대전 아라리 '디에고', 대전 I Healing A to Z '힐링 프렌즈 콘서트', 대전 극단 금강 '그대는 봄'이 올려진다. 제작자 나일봉은 "대한민국 대표 연극축제, '2023 D.FESTA 소극장축제'는 연극과 공연 예술을 향한 연극인 열정과 힘들이 소극장 무대를 불태우며 한국 연극 예술혼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연극인 축제를 넘어, 자신들 꿈을 이루어가는 삶의 더 큰 자리가 되길 바라며, 젊은 청년 예술가들 예술혼이 불타는 장으로 끊임없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2023 D.FESTA 소극장축제' 부대행사로 학술회의가 7월 24일 16시에 아신극장에서 '공연유통플랫폼 창구로서 소극장 활성화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건강한 예술생태계를 위한 정부지원 체계 제언, 공연예술 창작 및 제작 공연공간으로서 소극장 경쟁력 제고, 공연 창작과 유통, 향유로 만나는 유통창구 역할 소극장, 창작, 제작, 대관 등 운영에서 수익구조 개선 방향을 논하는 자리가 열린다. 한편 '2023 D.FESTA 소극장축제'는 7월 30일 상상아트홀에서 폐막식을 열고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