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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한국자유총연맹 남면분회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에 코스모스 꽃밭’ 조성
양주시, 한국자유총연맹 남면분회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에 코스모스 꽃밭’ 조성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 한국자유총연맹 남면분회는 쓰레기 집중 무단투기 장소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치된 유휴부지에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을 식재해 도심 미관을 개선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남면 분회 회원들은 남면 개나리 12길 11에 위치한 유휴지에 무단 방치된 적재물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코스모스를 식재해 삭막한 회색 풍경에 초록을 더했다. 또한, 아름다운 코스모스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과 의자, 무단투기 방지 현수막 게시 등 주민들의 일상속 힐링을 위한 부대 시설과 꽃밭으로 들어가는 길을 조성하고 의자를 배치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현수막도 게시했다. 조현진 회장은 “남면의 대표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가 아름다운 꽃밭으로 탈바꿈했다”며 “지난 2년간 책임감 하나로 봉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백운구 남면장은 “이번 한국자유총연맹의 코스모스 꽃밭 조성은 민간 단체 주도의 아름다운 내 고장 만들기 모범 사례이다”며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어 주신 조현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곳이 아름답게 유지될 수 있게끔 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옥재은 서울시의원, 집단흡연 상시 발생 장소 흡연부스 설치!
옥재은 서울시의원, 집단흡연 상시 발생 장소 흡연부스 설치!
[선데이뉴스신문] 중구 등 서울시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 집단흡연 상시 발생 장소에 간접흡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흡연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일반 시민들이 보행 중 불상 시에 겪는 담배연기로 인한 피해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흡연부스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옥 의원은 지난 제319회 정례회에서 이를 위한 예산편성을 진행했으며, 이후 집단흡연 상시 발생 장소에 대한 실태 조사가 실시됐다. 진행 결과 중구 일대 4개소(숭례문 교차로 남대문광장, 다동 식당가, 와이즈타워 옆 쉼터, 국도호텔 옆 보행데크 주변), 용산구 4개소(용산역 인근 LS타워 앞, 용산역 인근 래미안용산센트럴 빌딩 앞, 서울역 인근 게이트웨이타워 앞, 남영역 인근 용산더프라임 빌딩 앞), 동작구 1개소(노량진역 주변)가 선정됐으며, 추가적인 논의를 거쳐 11월 중으로 흡연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옥재은 의원은 “집단흡연 지역에 흡연부스를 설치하여 비흡연자, 흡연자 모두의 권리를 지켜줌과 동시에 담배꽁초 무단 투기를 줄여 도시 미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재은 시의원, 집단흡연 상시 발생 장소 흡연부스 설치...“간접흡연 피해 최소화”
옥재은 시의원, 집단흡연 상시 발생 장소 흡연부스 설치...“간접흡연 피해 최소화”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중구 등 서울시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 집단흡연 상시 발생 장소에 간접흡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흡연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일반 시민들이 보행 중 불상 시에 겪는 담배연기로 인한 피해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흡연부스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옥 의원은 지난 제319회 정례회에서 이를 위한 예산편성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집단흡연 상시 발생 장소에 대한 실태 조사가 실시됐다. 진행 결과 중구 일대 4개소(숭례문 교차로 남대문광장, 다동 식당가, 와이즈타워 옆 쉼터, 국도호텔 옆 보행데크 주변), 용산구 4개소(용산역 인근 LS타워 앞, 용산역 인근 래미안용산센트럴 빌딩 앞, 서울역 인근 게이트웨이타워 앞, 남영역 인근 용산더프라임 빌딩 앞), 동작구 1개소(노량진역 주변)가 선정되었으며, 추가적인 논의를 거쳐 11월 중으로 흡연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옥재은 의원은 “집단흡연 지역에 흡연부스를 설치하여 비흡연자, 흡연자 모두의 권리를 지켜줌과 동시에 담배꽁초 무단 투기를 줄여 도시 미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찾아가는 현장소통관' 통해  의견 수렴한 79건 처리 회신
용인특례시, '찾아가는 현장소통관' 통해 의견 수렴한 79건 처리 회신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가 ‘찾아가는 현장소통관’ 제도를 진행해 79건의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처리 결과를 회신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접수된 건의 사항 중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의견 10건을 완료했고, 26건의 사안에 대해서는 해결이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장기적인 관점으로 처리해야 하는 사안 27건은 관계 부서와 함께 해결책 마련을 모색 중이다. 법적 기준에 미달했거나 행정 조치로 인해 또 다른 민원이 제기될 가능성이 높은 의견, 시 소관 외 업무 등의 16개 의견에 대해선 실행이 어렵다는 의견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시민들이 요청한 의견은 다양하다. 이 가운데 도로개설과 확장, 보행로와 통학로 개선, 버스 노선 신설과 증차 요청 등 도로교통 분야와 관련된 의견들이 주로 접수됐고, 공원 재정비와 청소, 도서관과 체육공원 등 문화체육시설 건립 등의 의견도 다수 제기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8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거나 서면을 통해 ▲건설교통 ▲도시주택 ▲문화체육관광 ▲교육 ▲행정세무 ▲보건복지 등의 분야의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6월 2일 시 관계자들이 방문했던 동백1동주민센터의 통장협의회는 “건의 사항을 접수하기 위해 시를 찾은 일은 있지만, 시청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준 것은 처음”이라며 ‘찾아가는 현장소통관’ 제도를 칭찬했다. 당시 시 관계자들은 주민들이 요청한 동백호수공원과 동백지구 함양지1호 정비에 대해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동백카페거리 보행로 보수 공사를 지난 7월 완료했고, 동백호수 자재창고 수리와 함양지1호 전정작업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5일 포곡읍을 방문한 ‘찾아가는 현장소통관’ 행사에선 수포교 회전교차로 공사로 인해 차량 시야가 방해된다는 의견을 반영해 반사경을 즉시 설치했다. 아울러 7월 20일 신봉동주민센터 방문 당시 주민들이 요청한 ‘신봉동 도서관 드라이브 스루 설치’도 관련 부서와 협의해 드라이브 스루 도서 반납함을 설치하는 등 필요성이 높거나 즉시 이행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하고 있다. 이 밖에도 ‘찾아가는 현장소통관’은 즉시 처리되지 않은 사안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고,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시는 민선8기를 시작하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듣고 시민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적극 행정’을 강조하면서 지난 3월부터 각 읍·면·동 통·리장 회의 시작 전 임원들과의 회의를 통해 지역의 현안과 주민 건의 사항을 수렴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현장소통관’은 분야에 상관없이 지역 발전과 주민 불편 민원사항 등 위한 모든 분야에서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접수하고, 신속하게 답변한다.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도 대안 마련을 위해 시 관련 부서, 주민과 소통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시민과 소통하는 적극행정’을 더욱 확고히 추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현장 소통 활동을 강화했다”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해 행정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 청년농업인과 현장소통 간담회 추진
전진선 양평군수, 청년농업인과 현장소통 간담회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5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청년농업인들과‘2023년 양평군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소통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듣고 관련 교육 및 농업정책을 발굴해 양평의 현재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한 청년농업인들을 육성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 4-H연합회 부회장 등 청년농업인 30여 명과 농업기술센터 이정범 소장, 관련 부서장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양평군 청년농업인 우수경영 사례’발표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성공과 발전방안에 대한 선배 농업인의 영농정착 경험과 정보 교류 시간을 가졌으며,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의‘청년농업인을 위한 정책 설명’과 ‘농업관련 사업 및 센터업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누구나 농업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부가 설명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군은 간담회 개최 전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들이 궁금하거나 필요로 하는 정책에 대해 미리 파악하고 관련 부서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향후 다양한 농업정책에 활용할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간담회 현장에서 농업정책뿐만 아니라 군정 운영을 위한 청년들의 건의사항 등이 함께 제시돼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할 계기가 됐다. 전진선 군수는“오늘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으며, 역량 있는 젊은 농업인들이 양평군 농업발전을 선도하고 우수한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평군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양평군에서 추진하는 사업 정보가 청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살인예고글·공공장소 흉기소지 처벌규정 신설” ... 다른 나라 입법례 참고
법무부, “살인예고글·공공장소 흉기소지 처벌규정 신설” ... 다른 나라 입법례 참고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최근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 과 “살인 예고”글이 퍼지고 있어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가 정당한 이유 없이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가지고 있거나 “살인 예고”글처럼 불특정 다수를 협박한 행위에 대해서 바로 처벌할 수 있는 “살인예고글·공공장소 흉기소지 처벌규정 신설”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더불어 최근 있었던 여러 흉기난동 사건에 심각성을 인지하고 현재 '공공장소에서의 정당한 이유 없는 흉기 소지' 등을 제재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법무부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살인, 협박을 하는 범죄가 빈발하게 발생하여 국민들이 불안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직접적으로 처벌하는 규정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이번 “살인예고글·공공장소 흉기소지 처벌규정 신설”을 개설의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대검찰청으로부터 '관련 법률 개정 건의'를 받아들여, 불특정 다수에 대한 협박행위를 강력하게 처벌하고 있는 다른 나라의 입법례를 참고하여 관련 법률에 형사처벌 규정을 추가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법무부는 "대중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범죄로 이용할 수 있는 흉기를 소지했을 때 즉각적으로 처벌하여 국민들의 안전 보호에 노력을 다하는 법무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 “킨텍스 등 잼버리 대체장소 제공 적극협조…성공적 마무리 전폭적 지원”
이동환 시장 “킨텍스 등 잼버리 대체장소 제공 적극협조…성공적 마무리 전폭적 지원”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체장소로 킨텍스 등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성공적인 대회마무리를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정부, 킨텍스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세계 잼버리 대체장소 제공을 검토하고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태풍 ‘카눈’ 한반도 북상으로 8일 세계스카우트 대원들이 새만금 야영지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고양시는 7일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의 숙소이전과 관련 TF회의를 갖고 대체숙소 및 프로그램 마련에 대해 대책을 논의했다. 고양시는 킨텍스를 잼버리 대체장소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스카우트 대원들의 이동에 맞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수용가능 인원, 숙박, 세면, 식사, 의료, 관광, 통역 등 지원방안을 검토했다. 고양시에 따르면 킨텍스는 현재 제1전시장 2,4,5홀, 제2전시장 6,9A홀이 사용가능하며 텐트 4400동, 약 8800명(1동 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화장실, 세면, 샤워 식사 등을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대시설 설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양시 관내 잼버리 청소년 수용가능시설은 소노캄 고양,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 동양인재개발원, NH인재원,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항공대 기숙사 등으로, 약 1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필요에 따라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을 분산 수용하여 맞춤형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시는 스카우트 대원들의 체험활동을 지원할 문화, 관광 체험 등 세부 지원방안도 구상 중이다. 고양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장 킨텍스를 비롯해 북한산, 행주산성, 람사르 장항습지, 현대모터스튜디오, 아쿠아플라넷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청결로 맞이하고 친절로 다시 찾고 싶은 강릉 만들기 위한 현장소통
청결로 맞이하고 친절로 다시 찾고 싶은 강릉 만들기 위한 현장소통
[선데이뉴스신문] 강릉시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1일(화) 오후 1시 30분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층 큰어울림터에서 위생단체와 함께 국제관광도시에 걸맞은 위생업소 환경조성을 위한 소통에 나선다. 이번 간담회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위생단체장 등 1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 위생업소 현황 및 민선 8기 1년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위생분야의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등으로 강릉을 찾는 내외국인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위생관리 및 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 향상이 요구되어 공중위생 관리체계 내실화를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강릉 실현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위생단체의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위생업자들의 의견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수렴 및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강릉형 친절음식점 분위기 조성, 촘촘한 위생관리를 통한 식중독 발생 최소화, 맞춤형 위생교육 서비스 극대화 등 위생단체와의 강화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제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위생업소의 중요성과 역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자리를 계기로 위생업소들과의 협력체계를 더 강화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