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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고양600년 기념전시관’ 10만 관객으로 북적
[선데이뉴스]‘고양600년 기념전시관’ 10만 관객으로 북적
[선데이뉴스-서형국 기자]15고양국제꽃박람회장의 ‘고양600년 기념전시관’이 지난 주말 양일간(4.25~26) 10만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새로운 볼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 24일 꽃박람회 개막일 당일 21,611명에 이어 주말 양일 간 94,886명이 ‘고양600년 기념전시관’을 다녀갔으며 이 수치는 지난해의 두 배에 이른다는 것이다. 올 들어 이처럼 입장객이 부쩍 늘어난 이유는 기본 동선의 영향도 있지만 ‘고양600년 기념전시관’ 콘텐츠의 다양화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들 수 있다. 고양600년 기념전시관은 지난 2013년 4월 고양 정명 6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고양일산호수공원 꽃전시관 옆에 있던 ‘경기관광종합홍보관’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고양시의 역사전시관이다. 주요 콘텐츠 구성은 ‘고양 5천년의 역사’와 ‘100만 고양시의 오늘’ 그리고 ‘평화통일특별시, 고양시의 미래’를 테마로 5,020 가와지볍씨, 북한산성, 행주대첩과 권율장군, 일산신도시 개발 등 고양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담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일제강점기인 1933년 건립되어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일산역’을 매개로 위안부 소녀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한 전시와 독도 이야기, 평화통일 2020 대륙횡단열차 코너를 신설하여 한·중·일·러시아를 둘러싼 동북아의 근현대사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또한 전시관 출구 쪽 외부에는 위안부 소녀동상과 독도축소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이번 고양세계꽃박람회 기간(4.24~5.10) 중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에 대비해 일제의 만행을 고발하는 ‘731부대 코너’를 추가했으며 입구에 깜찍한 고양이 캐릭터 인형을 두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보물찾기’, ‘퍼즐로 풀어보는 고양600년 기념전시관’, ‘동화구연’, ‘페이스페인팅’ 등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문화예술과(031-8075-3395) 또는 고양600년 기념전시관(031-905-25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데이뉴스]고양시, 꽃박람회-킨텍스 하나로...꽃도 보고, 전시회도 보고
[선데이뉴스]고양시, 꽃박람회-킨텍스 하나로...꽃도 보고, 전시회도 보고
[고양=선데이뉴스]서형국 기자=고양시(시장 최성)는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 17일간 킨텍스와 꽃박람회 양측 관람객에게 입장료를 대폭 할인해주고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공동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킨텍스 행사를 참관한 관람객들은 꽃박람회 입장권을 30%할인된 가격(7,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꽃박람회 관람객들 또한 킨텍스 행사를 무료입장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코리아베이비페어(4.23~26)와 MBC건축박람회(4.29~5.2)는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Play Show(5.2~5)는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상설행사인 뽀로로파크는 평일 50%, 주말 40%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입장방법은 현장에서 티켓 구매 시 기 관람한 행사의 입장권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혜택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꽃박람회 개막일부터 5월 5일까지는 킨텍스와 꽃박람회 행사장 간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돼 관람객들은 편리하게 킨텍스 전시장과 꽃박람회장을 이동할 수 있다. 윤희성 마이스산업과장은 “이번 공동 마케팅으로 킨텍스와 꽃박람회가 하나로 뭉쳐 꽃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광고판, 홍보책자 등을 통한 상호 홍보 협력도 진행되고 있으며 기관 간 협력의 우수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데이뉴스]고양시청 갤러리600 마음으로 읽는 그림 민화 전시
[선데이뉴스]고양시청 갤러리600 마음으로 읽는 그림 민화 전시
[고양=선데이뉴스]서형국 기자=고양시(시장 최성)는 관공서 청사를 열린 문화공간으로 개선하여 시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지난 2013년 2월 28일 ‘고양시청 갤러리600’을 개관해 운영중이다. 가와지문화 역사와 고양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 등을 기획전시하여 시민에게 자긍심과 정주의식을 고취시켰고 다양하고 수준 높은 미술작품과 사진작품을 전시하여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눈높이를 맞춘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마음으로 읽는 그림, 민화’展은 고양민화협회(회장 김정호) 대관전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는 4월 13일부터 5월 8일까지 ‘소망을 간직한 우리민화’로, 2부는 5월 11일부터 5월 29일까지 ‘화왕, 모란의 외출’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전시하는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양시청갤러리600 맛둥지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민화는 옛 선조들의 소박한 삶에서 태어나 그 바탕에는 한국적인 정서가 짙게 내재해 있다. 정통회화에 비해 그 묘사의 세련됨은 떨어지지만 익살스럽고 간결한 형태와 아름다운 색채로 특정 지어지는 양식을 통해 서민들이 바라는 소망을 정감 어리게 표현하고 있다. 우리 선조들의 삶과 정서가 고스란히 녹아든 아름다운 민화를 통해 각자가 바라는 소망과 염원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아울러 고양시청갤러리는 예술작가, 동호회, 시민에게 무료로 대관하며 고양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대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031-8075-3384)로 문의하면 된다.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글로벌 전시 프로젝트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글로벌 전시 프로젝트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영화 '어벤져스 시리즈' 속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등 어벤져스 주인공들이 우리 눈 앞에 나타난다. 마블‘어벤져스 스테이션’ 글로벌 전시가 월드투어 첫 번째 도시로 서울을 확정 짓고, 오는 5월 1일부터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기획 전시를 갖는다.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모든 연령의 관람객이 직접 스테이션 본부의 요원이 되는 기회를 갖고, 훈련 받는 것처럼 시뮬레이션된 채용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여 관람객을 어벤져스 세계로 이끌며 완벽하게 몰입시킬 것이다. 관람객은 입장 시 받은 개인 ID카드를 각 미션 수행에 활용하여 '브리핑룸' '아이언맨 연구소' '헐크 실험실','토르의 우주전망대' 등각각의 공간에서 아이언맨수트를 작동시키는 법, 아스가르드를 찾기 위해 별들을 지도화하는 방법을 배우고, 부르스 배너 박사가 '헐크'로바뀌는 신경학적인 변화를 관찰하고, 캡틴아메리카의 힘을 테스트 할 수 있다. 또,정보 파일, 기밀 연구 자료, 어벤져스 외 다른 영웅들의 탄생 역사에 대한 실험을체험하게 되고, 영화 어벤져스 내용 중 지구 침략의 원인이 된 무한에너지원 큐브, 왕좌에 오른 로키의 소품들,로키와 함께 지구를 공격하러 온 외계 종족 치타우리등 영화에서 나온 주요 오리지널 의상과 소품들을 직접 볼 수 있다. 마블의 다양한 캐릭터 상품도 전시, 판매할 예정이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오는 5월 1일부터 오픈런으로용산 전쟁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3월 26일 공식판매처 ㈜여행창조와 온라인판매처 'G마켓,옥션,쿠팡,위메프'에서 조기예매 이벤트가 진행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 www.avgstn.co.kr 또는 1661-2024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선데이뉴스]”호빗: 다섯 군대 전투” 속 골룸-아조그 조각상 전시
[선데이뉴스]”호빗: 다섯 군대 전투” 속 골룸-아조그 조각상 전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의 최종편 <호빗: 다섯 군대 전투>의 개봉을 기념해 영화 속 캐릭터인 ‘골룸’과 ‘아조그’ 실물 크기의 초대형 크리쳐 동상이 국내 상륙했다. 12월 17일 <호빗: 다섯 군대 전투>의 개봉을 기념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5층 로비에 골룸과 아조그의 초대형 크리처 동상이 전시된다. 골룸 동상은 높이 0.6미터, 무게 50kg이며, 아조그 동상은 높이 4미터에 무게만 230kg에 달한다.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는 물론 <아바타>, <킹콩> 등을 담당한 세계 최고의 특수효과 스튜디오인 웨타 워크숍의 손을 거쳐 탄생한 작품으로 마치 영화 속에서 뛰쳐나온 듯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묘사가 인상적이다. <반지의 제왕>과 <호빗> 시리즈 최고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골룸은 꾸부정한 자세와 마른 팔다리, 손에 꽉 쥔 물고기까지 사실적이다. 심지어 머리카락은 실제처럼 바람에 나부낀다. 아조그는 악역인 오크족의 수장으로 창백한 피부와 험악한 인상까지 고스란히 재현했다. 잠실의 명물로 떠올랐던 러버덕이 떠난 빈 자리를 골룸과 아조그의 초대형 크리처가 메우며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마침내 대장정의 끝, 대단원의 막을 올릴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이어지는 ‘호빗’ 시리즈의 완결편으로서 중간계 6부작을 완성할 위대한 여정의 마지막 이야기이다. 소린이 이끄는 난쟁이족, 바르드가 이끄는 인간 군대, 스란두일이 이끄는 엘프 군대, 와르그를 이끄는 오크 군대 그리고 마지막 열쇠를 쥔 군대까지 다섯 군대의 격전을 펼친다.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승리하는 운명과 다양한 갈등의 드라마는 물론 역사적인 시리즈의 마지막답게 모든 것을 건 최후 전투는 거대한 스케일을 통해 영화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피터 잭슨 감독은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후반부 클라이맥스에 45분에 걸친 대전투 장면이 등장한다고 밝혀 영화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영화 속 배경인 ‘외로운 산’에서 중간계의 다섯 군대가 동시에 돌격하여 혼전을 이루는 격렬한 전투는 벌써부터 “모든 전투 영화의 어머니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등장하고 있다. 빌보 배긴스 역의 마틴 프리먼과 올랜도 블룸과 이안 맥켈런, 리처드 아미티지, 케이트 블란쳇, 크리스토퍼 리, 휴고 위빙, 루크 에반스, 에반젤린 릴리, 그리고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용 스마우그의 목소리와 모션 캡처를 맡았다. 다양한 악의 세력들과 명예를 건 운명의 총력전은 광활한 스케일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극강의 영상미학으로 선보일 것이다.
[선데이뉴스]카프리 콜라보레이션, 2014 서울모던아트쇼 전시
[선데이뉴스]카프리 콜라보레이션, 2014 서울모던아트쇼 전시
[선데이뉴스=주동식 기자]국내 프리미엄 No.1 맥주 ‘카프리’가 9월 17일부터 9월 28일까지 열흘 간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서 열리는 제 6회 2014 서울모던아트쇼에 참가, 아트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카프리는 서울모던아트쇼 참가를 위해 행사장 내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현대 미술 분야에서 강렬한 색감과 개성 있는 팝아트로 주목 받고 있는 임용섭, 김현주 작가와 함께 ‘카프리와 함께 떠나는 도심 속 휴식’을 주제로 미디어 작품 등 카프리 브랜드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작품 총 10점을 선보인다. 두 작가는 태양빛을 형상화한 카프리 상징문양과 로고 등 카프리 제품 이미지를 형형색색의 도시 풍경 및 다양한 소재와 결합해 카프리만의 상쾌하고 부드러운 맛과 브랜드의 특징을 개성 있는 팝아트로 표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카프리 브랜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팝아트 콜라보레이션 작품 으로 카프리가 지향하는 도심 속 여유와 휴식을 표현하는데 역점을 두었다”며 “전시회 참여를 계기로 패션, 음악, 팝아트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감성적 문화마케팅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프리가 참여하는 ‘2014 서울모던아트쇼’는 ‘서울 현대미술의 세계화’를 기치로 (사)서울미술협회에서 주최하는 현대미술 전시회다. 장르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창작작품을 전시하며 1부 (9월 17일~9월 21일)와 2부(9월 24일~9월 28일)로 나뉘어 총 열흘 간 열린다. 전시 티켓은 서울미술협회 사이트(www.sfa.or.kr)와 현장에서 판매하며 관람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다. 올해로 출시 19년을 맞는 카프리는 국내 프리미엄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맥주로, 유럽산 아로마 홉인 프리미엄 헥사홉을 사용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거품, 상쾌한 맛을 자랑한다. 카프리는 2012년 리뉴얼 이후 스티브J&요니P, 스티키 몬스터 랩, 아트 놈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꾸준히 전개, 지난 6월에는 카프리 단독으로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문화예술과 접목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