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795건 ]
‘201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국내외 442개 기업의 스포츠레저 상품 전시
‘201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국내외 442개 기업의 스포츠레저 상품 전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레저산업 전시회인 이번 행사는 23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행사에서는 국내외 442개 기업이 다양한 스포츠레저 상품을 선보였다. 더욱이 올해는 소치동계올림픽과 더불어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있어서 그 어느 해보다 스포츠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따라서 전자통신(IT) 기술과 접목된 다양한 헬스·피트니스 제품을 비롯해 아웃도어, 캠핑, 캠핑카, 바이크, 수중·수상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 한자리에서 전시되었다.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실내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인공암벽등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클라이밍 페스티벌’을 비롯해, 최신 아웃도어 경향(트렌드)을 확인할 수 있는 ‘아웃도어 패션쇼’, 다양한 아웃도어 안전사고 및 제품 체험을 위한 ‘아웃도어 안전 체험행사’, ‘서울국제스포츠산업포럼’, ‘바이크 신제품 발표회’, ‘수중 영상 사진전’ 등이 동시에 개최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였다. 2014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사무국 관계자는 “2014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은 스포츠산업의 최대 축제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스포츠가 한류를 이끄는, 또 하나의 스포츠 문화 코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전시박람회 2016 헤어월드 경기도 유치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전시박람회 2016 헤어월드 경기도 유치
전 세계 15만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로 미용계 월드컵으로 불리우는 제36회 Hair World가 2016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8일 경기도는 세계미용연합회인 OMC(Organization Mondiale Coiffure)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주관, 국내외 15만명(외국인1만명)이 참석하는 초대형 행사로 중국, 이탈리아, 스리랑카와 치열한 경합 끝에 경기도로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 그간 개최지 : 2010 파리, 2012 밀라노, 2012 프랑크푸르트 OMC는 1946년 프랑스에서 설립,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헤어드레싱 및 뷰티관련 조직으로 60개 이상의 회원국 및 100백만개 이상의 헤어살롱사 회원들이 등재되어 있다. 행사구성은 헤어 월드컵 대회, 유럽 챔피언쉽, 아시안 챔피언쉽을 비롯하여 전 세계 미용관련 제품전시회, 리셉션, 심포지엄 등이며 뷰티관련 산업인 헤어, 화장품, 네일, 스킨케어, 건강 관련 산업 일체가 참석한다. OMC 회원국들을 대표하는 선수 3천여명과 모델, 세계 각국의 이미용 관계자 등 1만여명 이상이 경기도를 찾을 것으로 기대되며 행사기간동안 15만명의 관람객과 뷰티산업 관련 1천5백여 부스가 전시될 전망이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에 따르면 2016년 헤어월드는 3,000억원 이상의 경제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병갑 경기도 서비스산업과장은 “동 행사는 15만명이 참가하는 메가급 국제행사로 경기도가 주관 개최하는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와도 연계하여 한국의 뷰티산업을 포지셔닝하는데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 된다고 밝혔다.
고양시청 갤러리600서 ‘고양, 예술로 품다’ 고양600년의 역사기록 전시
고양시청 갤러리600서 ‘고양, 예술로 품다’ 고양600년의 역사기록 전시
고양시청 본관에 위치한 ‘고양시청 갤러리600’에서 고양600년의 역사기록 ‘고양, 예술로 품다’ 전시회를 개최해 고양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돌아본다. 이번 전시는 이달 3일 시청 현관에서 개막해 오는 5월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고양시청 갤러리 600’은 시민들이 무료로 생활 속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고양시청사 내부 복도를 전시장으로 조성한 것으로 1층에서 4층까지 고양시 역사와 현재에 대한 다양한 자료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층은 ‘5000년 역사의 씨앗, 고양가와지볍씨’라는 소주제로 고양가와지볍씨의 발굴과 의의에 대한 자료들이 전시된다. 이 볍씨는 1991년 일산신도시 개발에 앞서 실시된 유물발굴 조사과정에서 고양시 대화동 가와지마을에서 발견돼 탄소연대측정결과 5천 년 전 것으로 판명됐다. 또한 볍씨의 자락부분인 소지경의 단면을 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해본 결과 인공적으로 줄기에서 잘린 것이 확인돼 사람이 먹기 위해 인위적으로 채취했음이 밝혀졌다. 고양가와지볍씨의 발견으로 한반도 벼농사가 청동기 시대에 시작됐다는 기존의 학설을 뒤집고 신석기에도 벼농사를 지었음이 밝혀졌다. 벼 재배로 인한 생산력 향상은 한강문명권 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2층은 ‘20대 사건으로 본 고양600년 이야기’로 구성됐다. 조선 태종13년(1413년) 고봉과 덕양 두 지역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딴 ‘고양’이라는 지명이 생긴 이후 고양시의 주요 역사가 시대순으로 전시돼있다. 벽제관, 북한산성, 행주대첩, 경의선, 호수공원, 킨텍스 등 과거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고양시의 주요사건이 전시돼있다. 3층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에 살다’라는 주제로 고양시의 주요명소가 전시돼있다. 행주산성, 서오릉을 비롯한 문화유적과 킨텍스, 한류월드와 같은 컨벤션산업, 호수공원, 장항습지와 같은 친환경 생태도시, 고양원마운트, 화정문화의 거리,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고양 아람누리 등 고양의 주요 명소를 볼 수 있다. 또한 북한산의 정경과 학생들의 그린 ‘북한산 고마워’ 그림 27점이 전시된다. 4층은 고양사진작가협회 16인의 사진작품 32점을 ‘고양이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전시해 고양시의 명소, 풍경, 행사사진 등 고양의 다양한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고양가와지볍씨의 실제 모습을 촬영해 만든 조형물과 황인선 작가의 밥풀로 만든 인물상, 그릇, 풍경화 작품이 전시되고 재기발랄하고 창의적인 프로젝트 그룹 ‘옆’의 라인테이프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착한 전시회 나눔 캠페인’, 시작 1주일 만에 약 2천여 명 참여
‘착한 전시회 나눔 캠페인’, 시작 1주일 만에 약 2천여 명 참여
지난 19일부터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시작된 <착한 전시회 나눔 캠페인>이 일주일 만에 참여자 수 약 2천여 명 가까이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착한 소비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된 이번 나눔 캠페인은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를 통해 판매한 ‘애니 레보비츠 사진전’과 ‘점핑 위드 러브전’의 패키지 티켓 수익금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할 예정이다. 각각 다른 문화 콘텐츠가 기부를 위해 연합 패키지를 기획 및 진행한 것은 이번 <착한 전시회 나눔 캠페인> 최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피겨여왕 김연아, 역도여제 장미란을 비롯하여 안성기, 연정훈, 한가인, 션 등의 유명인들이 뜻을 함께하여 눈길을 끈다. 공동 기획자인 이앤브이커뮤니케이션의 백유미 대리는 “최근 어려운 경기로 인해 희미해지고 있는 기부 문화에 다시 불을 피우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문화생활도 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부 참여 방법으로 전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착한 전시회 나눔 캠페인>의 패키지 티켓은 티켓몬스터에서만 12월 30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애니 레보비츠 사진전’과 세종문화회관의 ‘점핑 위드 러브전’을 14,9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통합패키지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구입한 티켓은 오는 1월 10일까지 입장 가능하다. 전시회를 즐기는 것만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착한 전시회 나눔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은 구세군 자선냄비 홈페이지(http://www.jasunnambi.or.kr/)와 티켓몬스터 페이지(www.ticketmonster.co.kr/fromadmin/partnerview/452132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