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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착한 전시회 개최 통해 착한 소비 선도
티몬, 착한 전시회 개최 통해 착한 소비 선도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http://www.tmon.co.kr)이 문화콘텐츠 기획사인 코바나컨텐츠와 함께 전시회 티켓 판매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 전시회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티켓 구입만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해당 전시회는 ‘애니레보비츠 사진전’과 ‘점핑위드러브전’이며, 두 사진전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이번 티켓은 45%가 할인된 14,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티켓 구입시 고객은 구매액의 10%를 구세군에 자동으로 기부하게 되며, 여기에 같은 금액을 티몬과 전시기획사가 추가로 기부해 총 기부금액은 3배가 된다. 미 국회도서관에서 선정한 ‘살아있는 전설의 사진작가’ 애니 레보비츠의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만삭의 데미무어, 무대 위 니콜 키드만, 브래드 피트 등 화려한 헐리웃 스타는 물론, 조지 W. 부시 전 미국대통령,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같은 등 수많은 유명 인사들의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라이프 매거진 표지를 101번이나 장식한 현대 인물사진의 거장 필립 할스만의 ‘점핑위드러브전’에서는 마릴린 먼로, 오드리 햅번, 존 F 케네디, 샤걀, 히치콕 등 세기를 풍미한 명사들이 직접 점프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티켓몬스터는 우수한 문화콘텐츠의 발굴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한편 소외이웃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티켓몬스터 이인복 멀티비즈그룹장은 “이번 착한 전시회는 티몬과 협력사 그리고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색 프로그램”이라며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착한 소비 문화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구세군 자선냄비에 전달될 기부금은 앞으로 불우이웃들의 아동교육환경 개선과 노인센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만화원화전,  18일 인사아트센터 1층 전시장 개막
한국만화원화전, 18일 인사아트센터 1층 전시장 개막
'컷스틸러(Cut Stealer); 칸을 훔치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국만화원화전이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오는 18~29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1층 전시장에서 이 전시를 열고 이후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서울 아트쇼에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2013 만화원작프로모션’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에 한국만화와 그 원화(原畵)를 소개하고 예술적 가치가 충분한 만화원화의 판매까지 연결하여 만화의 새로운 가치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전시는 만화가 독자들에게 더 가깝게 예술로써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근 ‘씬 스틸러 (Scean Stealer)’란 이름으로 영화 속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캐릭터와 배우들이 영화 관객들에게 호평 받은 작품들이 대거 쏟아진다. 2013년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Hun, <꽃가족>의 국중록, <목욕의 신>의 하일권, <웃지않는 개그반>의 현용민 등의 작가들의 앞서 열거한 작품들의 컷 스틸러들을 원화로 전시한다. 또한 <스쿨홀릭>의 신의철과 만화 의 임강혁 작가 역시 자신의 또 다른 작품 <슈퍼우먼> 속 캐릭터로 전시에 참여한다. 또한 한국만화 역사에 길이 남을 신문수, 차성진, 이현세, 이두호, 김형배 등의 원로 작가들도 뜻을 모았다. <열혈강호>의 양재현, <스페이스 차이나드레스>의 원현재 그리고 <리니지>의 신일숙, <불의 검>의 김혜린, <바람의 나라>의 김진, <Fever> 박희정 등의 순정만화 작가들까지 참여했다. 전시작품은 구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www.manhwa101.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대전시, 김장철 음식쓰레기 특별처리대책 추진
대전시, 김장철 음식쓰레기 특별처리대책 추진
대전시가 김장철이 다가옴에 따라 일시적으로 다량 발생하는 김장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특별처리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대책기간은 1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로 사전⋅집중⋅사후관리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사전관리기간(11.12∼17)에는 김장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음식물쓰레기 중간수거용기 일제점검을 통해 김장쓰레기 수거에 지장이 없도록 파손용기 교체 등을 실시한다. 집중관리기간(11.18∼12.8)에는 자치구별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적체된 김장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토록 하고, 점검반을 편성하여 김장쓰레기의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혼합배출 여부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사후관리기간(12.9∼12.22)에는 음식물쓰레기 중간수거용기 청결관리를 위해 세척차량을 이용하여 내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책에는 김장쓰레기 배출의 편리를 위해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음식물쓰레기 20L 납부필증 구입시 무상 제공되는 20L 투명비닐봉투에 김장쓰레기를 담고 납부필증을 부착한 후 배출토록 했다. 또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기존의 배출방식과 동일하게 중간수거용기에 직접 배출하는 방식과 관리사무소에서 김장쓰레기 전용봉투를 필요로 하는 세대에 공급하고 김장쓰레기 배출시 관리사무소에서 납부필증을 부착하는 2가지 방식이 병행된다. 이번 김장쓰레기 전용봉투 무상제공은 일시에 다량의 김장쓰레기 배출시 소형용기의 사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자치구에서 제공하는 것이다. 이혜영 대전시 자원순환과장은 “김장할 때 많이 발생하는 쪽파⋅대파⋅미나리 등의 뿌리, 고추씨, 양파⋅마늘⋅생강 등의 껍질은 음식물쓰레기가 아님을 강조”하면서 “김장쓰레기 적체로 인해 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처리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선데이뉴스신문=www.newssunday.co.kr 상업적 목적이 아니라면 무단전재 & 재배포 가능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sundaynews1@hanmail.net>
충남도, 2013 디스플레이 전시회 및 컨퍼런스 개최
충남도, 2013 디스플레이 전시회 및 컨퍼런스 개최
‘디스플레이 메카 충남’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2013 디스플레이 전시회 및 컨퍼런스(CVCE·Crystal Valley Conference & Exhibition)’가 5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막을 올렸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이 주관하는 CVCE2013은 디스플레이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유관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촉매 역할을 하고 있는 행사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이날 개막식은 안희정 지사와 , 도의원, 국내·외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 기조연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희정 지사는 “디스플레이는 ‘세상을 보는 창’이자 정보화시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필수 도구로, 관련 기술은 ‘경량화·슬림화·대형화→포터블화·초경량화→가상현실화’ 등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양산 기술 축적, 생산비용 확보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해 세계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특히 충남에서의 디스플레이는 전국 450개 업체 중 220개 업체가 입지해 연간 117억 달러의 수출을 올리는 등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황금 산업”이라며 “이번 행사는 산·학·연·관이 힘을 모아 세계적 디스플레이 메카로써 충남의 위상을 정립하고, 대-중소기업간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과 상생발전 등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이어 “충남도는 디스플레이 산업 집적화를 통한 클러스터를 육성, 새로운 디스플레이 산업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베이스캠프를 만드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7일까지 사흘간 ‘LCD·OLED·LED·차세대디스플레이·인쇄전자·태양광·2차 전지·TSP’ 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00여 기업에서 150여 부스를 운영하고, 디스플레이 비즈니스 컨퍼런스 및 산업박람회, 채용 및 수출상담회, PT, 스마트폰 영상 경진대회가 잇따라 열리는 등 역대 최고 규모로 치러진다. 개막식 기조강연은 김학선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소장이 ‘상상 너머의 디스플레이(Dispaly Beyond Imagination)’의 주제로 진행했다. 또 이충훈 유비산업리서치 대표가 ‘OLED 기술 동향 및 산업동향’을, 박연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센터장이 ‘차세대 터치 기술 개발과 및 동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는 등 디스플레이 관련 국내외 저명인사가 강사로 나선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비즈니스 컨퍼런스와 학술 컨퍼런스에서는 25편과 70편의 논문이 각각 발표된다. 부대행사로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대학생 PT 경진대회, 스마트폰 경진대회, 디스플레이 전문 채용박람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 중 초·중·고·대학생 스마트폰 영상 경진대회는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며, 대학생 프레젠테이션 경연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 저작권자 ⓒ선데이뉴스신문=www.newssunday.co.kr 상업적 목적이 아니라면 무단전재 & 재배포 가능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sunday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