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 고양시장, 대표이사 안태경)은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돌아보다 바라보다' 展(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실시한 고양명칭 600년 기념 기획공모를 통해 우수한 전시 기획을 선정한 뒤, 그 기획 내용에 따라 실제 전시를 꾸며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명인 '돌아보다 바라보다'는 600년이라는 유구한 세월 동안 존재해오고 있는 고양 문화와 역사의 모습을 순수하게 담아보기 위한 취지에서 지어졌다. 전시 참여 작가는 나점수, 주도양, 정지필, 유영호, 전윤조, 주상민, 아야코 구리하라, 노지로, 임도원, 강봉준 등 국내외 작가 총 10명이다. 전시관은 미술관 내부 3개 섹션과 전시장 입구의 대형 입체 작품으로 구성된다. 먼저, 전시장 외부에 6미터에 이르는 인체 조각이 설치되어 미술관을 찾는 관객들과 처음으로 만나고, 이후 사진작품, 설치형식의 입체 작품, 테크놀로지 아트 등이 각 섹션에 따라 전시된다. 사진과 입체, 미디어를 기반으로 친밀한 시각적 표현을 실시해, 관객들이 작품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작가와 유기적으로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전시와 함께 풍성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작가와 함께 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강봉준 작가의 '몸으로 그리기', 노지로 작가의 '암호 만들기', 임도원 작가의 '여러방면 바라보기'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상시 교육 프로그램으로 '뚝딱 나만의 핸드폰 고리 만들기'와 상시 어린이 단체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고양600년 기념전시관, 꽃박람회 기간 중 30만 명 찾아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달 25일 개관한 고양600년 기념전시관에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4월 27일부터 5월 12일 중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날이었던 지난 5월 5일 하루 관람객이 4만 7345명으로 개관 이후 최대 인파를 기록, 고양600년 기념전시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실감케 했다. 주 관람객 층은 어린이와 함께한 가족단위 관람객이 대다수로 전시관이 어린이를 위한 역사 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스토리터널, 스토리큐브, 역사속의 고양, 역경속의 고양, 변화하는 고양, 나아가는 고양, 인피니티 큐브의 7개 공간으로 구성된 고양600년 기념전시관은 고양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장소에 담아내는 역사문화 소통공간이다. 특히, 전시관 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전송하면 스토리터널 위에 자신의 얼굴이 영상으로 연출되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법의 체험 공간은 대기줄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다.

행사 임원진 기념사진 (사)한국뉴미디어유통산업협회, (주)우리전람가 주최한 2013 홈쇼핑 우수상품 전시회가 5월 2일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 4홀에서 우수 중소기업 히트상품 및 아이디어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최근 경기침체와 판로확보에 어려음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신제품 전시홍보 및 판매활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우수상품 전시회가 마련되었으며, 홈쇼핑에서 히트상품으로 인증된 제품들만 출품되었다. 전시장 전시회에는 가구, 홈인테리어 제품/생활가전, 주방, 욕실용품/헬스케어, 뷰티용품, 캠핑, 아웃도어, 레저용품/의류, 패션잡화, 공예품/교육기자재, 아동용품등 제품을 비롯하여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다양한 생활용품들이 전시되고있으며, 현대미술 전공작가 23명의 전시회와 선물포장디자이너 협회 회원의 작품전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전시관은 홈쇼핑 홍보관/ 히트상품관/ 소비자 참여관/ 전국 특산물관/ 사회적 기업, 장애인 특별관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행사기간은 5월 2일(목)~ 5월 5일(일) 4일 동안이며 참가기업체의 사업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A&C New ArtFair 6th SEOUL2013미술전시<세텍> 개막 A&C New ArtFair 6th SEOUL2013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막됐다. 이번행사는 원로 작가를 비롯하여 중진 및 유망작가들이 참여한 전시행사로 미술과 비평지가 주최하고 ANC아트페어가 주관했으며 문체부,서울시,한예총,한미협,ARTWIDE가 후원한 국내외 작가들의 규모있는 행사이다.

2013 서울수산식품전시회 성황리 폐막 올해 9회째를 맞은『2013 서울수산식품전시회』는 “안전한 수산식품 행복한 국민건강”을 모토로 오는 4월 18일(목)부터 4월 20일(토)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 B홀에서 개최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수산회에서 주최하고, 비투엑스포(주)에서 주관하며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7개국 포함 국내외 139업체 250여 품목의 안전하고 고품질의 수산식품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수산식품 전문 전시회이다. 16,782명의 소비자들이 전시회에 참가한 가운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식품 및 새롭게 개발된 다양한 신제품들이 전시되었다. 수산식품에 대한 인식 향상과 더불어 올해의 수산식품 트렌드를 제시하였다고 평가된 이번 전시회는 수산식품시장을 선도하고 활성화시켜 수산식품업체 매출증대와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였고, 생산자와 수도권 소비자가 직접 대면하여 상담 및 거래를 이루게 하는 장을 만들어 유통단계를 축소하는데 일조하였다. 또한 설문조사결과 전시장내에서 거래된 상담액 약 3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설문조사 업체중 94.87%가 “전시회 참가를 통해 참가목적달성에 도움이 되었다“ 답변했고 93.33%의 응답업체가 차기년도 전시회에 재참가의사를 밝혔다. ◇ 250여가지의 수산제품들이 한자리에!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수산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특히 동원산업의 신제품인 “순살연어스테이크”와 “조미연어시리즈(동원연어구이 데리야끼, 스파이시, 로즈마리)와 한성기업의 리미엄 어묵 ”사쯔마아게“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또한 7개국의 해외업체들은 캐나다산 바다가재와 태국⦁베트남의 새우등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이밖에도 강원, 경남, 경북 인천, 전남, 전북, 제주의 지자체들이 관을 형성하여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여 인기를 얻었다. 2013 서울수산식품전시회에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되어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부대행사장에서 진행된 “16m 대형김밥만들기”에는 VIP외 다수의 일반참관객들이 함께 힘을 합쳐 초대형 김밥만들기에 도전하여 성공하였다. 이 김밥은 젓갈, 양념된 반건오징어, 골뱅이, 소라, 전복 등 수산물을 재료로 하여 수산식품업이 더욱 단단히 단결하여 새로운 수산업의 바람을 일으키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있다. 또한 서울수산식품전시회의 핵심이벤트인 “참치해체쇼”는 참치에 대한 알짜정보도 얻고 해체된 참치도 함께 시식할 수 있어 눈과 입이 즐거운 행사였다. 그 외에도 수산물 요리강좌와 수산물 퀴즈쇼를 개최하여 전시장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였다.

아시아 최대의 의료 관광 행사로 꼽히는 `메디컬 코리아 2013`이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렸다

하동군 우수주택 읍면 순회 전시 하동군, 8일∼7월 5일 13 읍·면…제12회 우수주택 7동 5일씩 순회 전시 하동군은 ‘제12회 하동군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주택에 대해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전시회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2000년부터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우수주택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제12회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경남도 우수주택 2동과 하동군 우수주택 5동의 주택사진과 도면 등으로 구성된 패널을 제작해 8일 하동읍사무소를 시작으로 7월 5일까지 매주 1개 읍·면을 돌아가며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 또 7월 1일부터 7일까지 하동군청 로비에서 경남도가 선정한 우수주택 40동에 대해서도 전시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주택 작품을 읍∙면사무소에 순회 전시함으로써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지역 우수주택의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주택 건립에 대한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 서울모터쇼’가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공식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4월 7일까지 열리는 모터쇼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권영수 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으로 시작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의 개막 축사에 이어, 2013서울모터쇼의 시작을 알리는 내외 귀빈 20여명의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충호 현대자동차 사장, 이삼웅 기아자동차 사장, 이유일 쌍용자동차 사장 등을 국내 자동차 대표를 비롯한 해외 CEO가 대거 참석하였으며 개막식 이후 400여명의 개막식 참석자가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의 안내로 제 1,2전시장에서 주요 부스를 관람이 이어졌다. 윤 장관은 “2013 서울 모터쇼는 첨단기술의 각축장으로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3 서울모터쇼 자동차 애프터마켓 특별관(이하오토모티브위크)이 3월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더 알차게 꾸며진다. 국내외 자동차 애프터마켓을 대표하는 기업이 참가하는 오토모티브위크는자동차 정비, 주유 및 서비스 전문전시회인 ‘오토서비스코리아’와 튜닝, 커스텀 및 모터스포츠 전문전시회인 ‘더 튜닝쇼’로 구성됐다. 전시품목은 캠핑카, 트레일러, 튜닝카 및 커스텀카, 퍼포먼스 튜닝부품, 드레스업 용품, 기타 용품 및 액세서리부터 정비 기기 및 공구, 주유소 설비, 차체수리 기기 및 공구, A/S부품 등이다. 특히 올해는 최고의 모터쇼인 서울모터쇼와 함께개최해 완성차 시장과 애프터마켓 시장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 전시회로 거듭났다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3월 14일부터 4월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TV12 갤러리에서 <낸시랭과 강남친구들>이란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건희, 오바마, 워렌 버핏, 오사마 빈 라덴, 카다피, 스티브 잡스, 故 마이클 잭슨 등 유명인사들을 풍자한 대형 유화 작품이 전시된다. 낸시랭은 "강남사람들 혹은 부자는, 많으면 많을수록 자유로울 수 없으나 나는 잃어보고 나서 기존과는 다른 가치를 추구하게 됐다. 이번 내 작품에 등장하는 거물들, 난 사실 이 사람들을 모른다" 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이어 "이러한 유명인들과 자연으로서 놀고 싶을 뿐이다. 서로 나름대로 개성도 있어 보이는 이들은 내 그림에서는 웃기게 보이기도 하고, 귀엽게 보이기도 한다. 각 거물들 위에 올려진 나의 분신인 코코샤넬을 통해 팝아트로서 톡톡 튀는 감각과 즐거움, 깃털보다도 가벼운 자유로움을 유쾌하게 이야기 하려 한다" 고 덧붙였다. 14일부터 4월 6일까지 청담동 TV12 갤러리, 문의 02-3143-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