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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과림동 관계단체, 5년 연속 소외계층에 나눔 온기 전해
시흥시 과림동 관계단체, 5년 연속 소외계층에 나눔 온기 전해
[선데이뉴스신문]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지역주민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지난 2019년도부터 이어온 나눔 행사는 2개의 관계단체와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 텐트와 식료품을, 주민자치회는 생필품 꾸러미를 마련해 관내 6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개 단체의 특화사업(‘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철 과일 나눔’과 ‘주민자치회의 솜씨 재주꾼(밑반찬 나눔))’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더 많은 이웃에 풍성한 연말을 선사했다. 과림동 관계단체는 올해도 지역 내에서 소외되는 가구가 없도록 지역 내 복지 발전에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쌀독, 명절 후원 물품 전달, 텃밭 농산물 사랑 더하기, 거동 불편자를 위한 실버카 나눔 등 지역적 특색을 살린 복지사업 운영과 자원 발굴ㆍ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주민자치회는 매달 솜씨 재주꾼, 환경지킴이를 통해 밑반찬 나눔과 더불어 관내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주변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도 마을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면 동 행정복지센터는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시흥시지회와 정왕본동 소외이웃에 온정 전해
시흥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시흥시지회와 정왕본동 소외이웃에 온정 전해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 토지정보과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시흥시지회가 지난 12일 ‘정왕본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약 168만 원을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또한, 노인복지시설인 글라라의 집을 방문해 18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회 안용훈 대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토지정보과 과장 등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이 형성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시흥시지회는 사회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부동산 수수료 무료 중개 활동과 국민재산 보호를 위한 전세 사기 예방 활동에 앞장서며 시민의 주거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안재광 시흥시지회장은 “경기침체 및 부동산 정책의 변화로 공인중개사들의 어려움이 더해진 와중에도 모금에 힘을 보태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시지회와 시흥시 토지정보과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 준비한 이번 성금으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장기화하는 경기침체와 추위로 힘든 시기지만,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민간위원장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왕본동은 전출입이 잦고 주거 기반이 취약해 3개월 이상 월세 체납 1인 세입자가 많은 주거 취약가구가 밀집된 지역이다”라며 “따뜻한 나눔이 정왕본동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빛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도문열 위원장, 고립·은둔청년 성과공유회 참석해 격려와 감사의 말 전해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도문열 위원장, 고립·은둔청년 성과공유회 참석해 격려와 감사의 말 전해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 도문열(국민의힘·영등포3)은 지난 11일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2023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하여 고립·은둔을 극복한 청년들을 격려하고, 서울시 직원들과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지난 ’23.4월 ‘고립·은둔청년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의 결과를 확인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고립·은둔 청년이 직접 만든 미술작품, 뜨개 인형, 도자기 등과 활동사진, 시민분들의 응원 메시지도 전시됐고, 본 행사에서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어 고립·은둔을 상태를 이겨낸 청년들과 그 가족이 극복 과정에 대한 경험과 이야기, 어려움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편, 이날 성과 공유회에는 지원사업 참여자와 고립·은둔 상태를 극복한 청년, 그 가족과 부모님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 은둔청년으로 구성된 ‘리커버리 야구단’을 코칭하고 있는 이만수 감독과 관련 단체 및 현장활동가 등이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문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고립·은둔 청년 발굴과 지원정책을 선도해 온 서울시의 성과와 정책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라고 밝히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준 청년들의 의지와 노력, 용기에 격려와 감사를 표한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행사를 마치며 “고립·은둔 청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줬다”며 사업 성과를 치하하고, “경기침체로 인해 내년 서울시 재정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 청년과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라고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청년들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예총, 2023 아트페어 수익금 파주시에 기탁…'희망, 나눔' 전해
파주예총, 2023 아트페어 수익금 파주시에 기탁…'희망, 나눔' 전해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파주지회에서 12일 ‘2023 아트페어(미술장터)’의 수익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파주예총은 지난 11월 24~25일에 개최된 ‘제4회 희망,나눔 파주 아트페스티벌’에서 진행된 ‘2023 아트페어(미술장터)’의 수익금을 파주시에 기탁했다. 60여 개의 작품 등을 전시·판매해 마련된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파주예총은 예술인 상호 간의 교류와 회원들의 권익을 옹호하여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단체로, 매년 파주예술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상주 파주예총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예술단체로서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희망,나눔 파주 아트페스티벌’은 ‘희망과 나눔’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공연을 통해 ‘희망’과 ‘행복’을 전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하기 위해 미술 및 사진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다.
[뮤지컬뉴스] 『리진: 빛의 여인』, '전해주-이서영-서이빈', 3인 3색 '리진'의 매력!
[뮤지컬뉴스] 『리진: 빛의 여인』, '전해주-이서영-서이빈', 3인 3색 '리진'의 매력!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리진의 삶을 풍부하고, 다채롭고 매력적으로 표현!」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의 주인공 '리진'을 연기하는 '전해주-이서영-서이빈'이 3인 3색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리진: 빛의 여인', '전해주-이서영-서이빈', 캐릭터 포스터 / 제공=과수원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이 지난 1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리진' 역 배우들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역사 속에 가려져 있던 리진의 삶을 풍부하고도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이들을 향해 연일 호평이 이어진다. 먼저, 전해주는 격동의 시기 한 가운데에 자신의 신념을 잃지 않았던 리진의 감정과 대사를 풍부하게 표현하며, 작 중 애절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리진의 따스한 내면과 열정적이면서도 조심스러웠던 콜랭과의 사랑, 자유를 향한 열망 등 그녀의 다채로운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연기력에 매 회차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서영 역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의 몰입감을 자아내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안정적인 노래 실력으로 인정받은 바 있는 이서영은, 아름다운 보이스로 리진의 넘버를 소화, 매 공연마다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완벽한 그의 무대를 관람한 관객들은 '마치 무대 위에서 리진이 살아 숨쉬는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환상적인 넘버 소화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서이빈은 리진의 서사를 세밀하고도 우아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고 있는 서이빈의 표현력은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의 아름다운 안무와 무대 연출과 더해져 작품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있다.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은 조선의 초대 프랑스 공사 빅토르 콜랭 드 플랑시와 조선의 무희인 리진과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렸다. 리진이 우연히 프랑스 공사 콜랭을 만나 이국의 춤인 왈츠를 함께 추며 자신의 현실과 다른 자유로움을 동경하게 되며 새로운 삶을 꿈꾸는 이야기로, 역사에서 사라진 조선의 무희가 지닌 매력적인 서사와 입체적인 캐릭터들을 예고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대학로 뮤지컬 계에서 두드러지는 활약으로 주목 받은 창작진의 참여로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 류진 더 뱀파이어 헌터'를 통해 색다른 표현과 뛰어난 문장력으로 호평 받은 정호윤이 극본을 썼으며,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 류진 더 뱀파이어 헌터'에서 드라마틱한 선율로 인정 받은 엄다해가 작곡에 참여했다. 뮤지컬 '6시 퇴근', '최후진술', 연극 '뷰티풀 선데이' 등을 통해 참신한 연출을 선보인 성열석이 연출을, 뮤지컬 '바보 빅터', '실비아, 살다', '그래비티 스페이스'에서 작품과 합일되는 아름다운 움직임을 만들어낸 최성대가 안무를 맡았다. 탄탄한 스토리, 감미로운 선율, 아름다운 안무 등으로, 창작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이 써 내려갈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은 2024년 2월 4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한다.
윤석열  대통령, '2023 눈꽃 동행축제 개막행사' 참석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우리 경제와 안보의 근간이라며 감사 전해
윤석열 대통령, '2023 눈꽃 동행축제 개막행사' 참석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우리 경제와 안보의 근간이라며 감사 전해
[선데이뉴스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7일 오후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2023 눈꽃 동행축제 개막행사’에 참석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윈·윈터 페스티벌에 참석한 데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따뜻한 행보를 이어갔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가 우리 경제와 안보의 근간”이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경제 외교에 매진하는 이유가 대기업을 위한 것만은 아니라며 “시장을 넓혀 놓으면 우리의 많은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또 우리 청년 스타트업들이 함께 넓은 시장에 같이 가서 뛸 수 있기 때문”이라며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 대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대통령은 오늘 행사장에 방문한 이유에 대해 “우리 정책의 핵심 타깃이 바로 여러분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려드리고 또 대외적으로도 확실하게 선언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 “중견기업·대기업 경영하시는 분들에게도 회사의 단기적인 이익보다 장기적으로 협력업체들과의 상생 성장에 더 힘을 쏟아달라고 계속 당부를 하고 있고, 국가가 여러 가지 제도나 정책적으로도 그것을 유도하고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주변에 어려운 분들과 우리가 함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나누는 겨울이 되기를 여러분께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마쳤다. 대통령은 축사에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온기나눔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대통령은 점등과 동시에 무대 앞 조명들에 불빛이 번져나가는 세리머니를 통해 따뜻한 온기가 우리 사회 곳곳으로 퍼져나가길 기원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현장 내외부에 설치된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부스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하동 녹차 탄산수를 시음하고 “세계 최고의 녹차 탄산음료가 되겠다”며 감탄했고, 꽃차를 파는 상인을 만나서는 “중동 등 해외에 진출하면 정말 잘되겠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대통령은 또 초콜릿 관련 제품을 파는 상인이 자녀가 5명이라는 말을 듣고 “자녀가 몇 살이냐”고 물은 뒤 “애국자 집안”이라고 말하는 등 관심과 격려를 표했다. 통영 석화를 파는 한 상인이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통영을 방문했을 때 꽃다발을 선물로 드린 적 있다고 이야기하자 악수로 화답하며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대통령은 강릉 어민들과 함께 생선으로 강아지 수제간식 만드는 소상공인에게서 반려견인 써니, 마리, 새롬이를 위한 간식을 구매하기도 했다. 제품을 구매한 대통령이 “근데 요즘 강아지들이 말은 안들어서 줘도 될지 모르겠다”고 하자, 주위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대통령은 예정된 시간이 넘도록 지역별 특산품을 판매하는 상인들과 해당 지역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사진촬영을 요청하는 상인들에게는 “판촉에 도움이 된다면 얼마든지”라고 말하며 방문한 부스마다 함께 사진과 셀카를 찍었다. 이에 상인들은 “대통령님 파이팅”,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대통령에게 감사를 보냈다. 대통령은 동행축제 이벤트를 진행하는 부스를 방문해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동행하는 따뜻한 정부가 되겠습니다. 파이팅’이라는 문구를 남기며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힘찬 미래를 응원했다. 오늘 행사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비롯해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등 민관 관계자 100여 명을 비롯하여 70여 개 업체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