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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국무총리, 호남지역서 지지율 가파른 상승하며 광주·전남에 화력 집중
정세균 전 국무총리, 호남지역서 지지율 가파른 상승하며 광주·전남에 화력 집중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서의 지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31일(토)과 다음달 1일(일) 양일간에 걸쳐 광주, 전남을 찾아 세를 결집하며 총력전을 펼친다. 31일(토) 정세균을 지지하는 모임인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상임대표 조오섭·김회재 의원)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총리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범 진보권 및 민주당의 차기 대선 후보 호남지역 적합도에서 2배 가량의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호남지역에서의 상승세를 이어 가기 위해 이날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 전남을 찾았다고 밝혔다.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는 또 정 전 총리가 민주당의 심장부인 호남의 선택이 민주당의 대선 후보를 사실상 결정할 것으로 보고 7월 한 달 동안 광주, 전남을 9차례에 걸쳐 방문하며 지역민들과 지지자들에게 자신의 강점인 도덕성을 알리고 경제 정책 등을 제시, 부각 시키며 호남지역에서 대세론이 무너진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와의 차별화로 3강 구도를 형성키 위해 광주, 전남에 화력을 집중하며 호남 민심 끌어안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세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를 찾아 오병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노인 복지정책 간담회를 갖고 노인 복지정책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정 전 총리는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현재 기초노령연금은 30만원으로 어르신들에게는 턱없이 부족한 것 같아 국가가 기초노령연금을 상향해 노후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800만명을 넘어선 어르신들을 더 섬기며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전향적으로 검토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또 오후에는 전남 나주 빛가람동에 위치한 전력거래소를 김영록 전남지사와 조오섭, 신정훈 의원, 강인규 나주시장과 함께 방문해 여름철 전력수급 등을 점검하고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한 박중한 기획본부장 등 전력거래소 관계자들에게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주장했다. 정 전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인류의 명운을 가를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파리 협정 등을 통해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에너지분야 시스템 전반에 걸쳐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또 “현대사회는 에너지 없이 살아갈 수 없는 사회로, 안정적 에너지 보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에너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챙기는 지혜와 배려가 필요하다”며 “전력거래소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에너지전환을 선도하고 국민의 삶과 국가경제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전력공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이어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 갑)과 함께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을 방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는 양동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양동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정 전 총리는 상인들과 간담회에서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으며 애쓰시고 계시는 양동시장 상인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다 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하고 정세균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전 총리, 범 진보권 및 민주당 차기 대선 후보 호남지역 적합도서 가파른 상승  오마이뉴스, TBS(교통방송)
정세균 전 총리, 범 진보권 및 민주당 차기 대선 후보 호남지역 적합도서 가파른 상승 오마이뉴스, TBS(교통방송)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범 진보권 및 민주당 차기 대선 후보 호남지역 적합도에서 2배 가량의 가파른 상승의 여론조사가 발표되며 호남 민심이 출렁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세론이 깨지며 정세균 전 총리가 호남지역에서의 약진이 두드러지면서 호남지역 민심의 변화와 함께 향후 반등을 통한 3강 구도에 합류할지 여부에 호남지역민들의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29일(목)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지지하는 모임인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상임대표 조오섭·김회재 의원)에 따르면 오마이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7월 26일(월)~27일(화) 양일간에 걸쳐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058명을 대상으로 한 ‘민주당 대선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정세균 전 총리가 호남지역에서 9.9%를 기록하며 직전 적합도 조사의 5.1%포인트에서 4.8%포인트가 상승, 2배 가량 급상승하고 이재명 경기지사는 10%포인트, 이낙연 전 대표는 0.7%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는 또 TBS(교통방송)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전국 성인남녀 1,006명을 상대로 한 ‘범 진보권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7월 4주차 여론조사에서 정세균 전 총리가 호남에서 9.7%를 기록, 한주 새 5.5%포인트에서 4,2%포인트 급상승해 향후 이 추세대로라면 정 전 총리가 호남지역에서 크게 반등하며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와 함께 호남지역에서 3강 구도를 보일 것으로 예측, 분석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정세균 전 총리와 정세균과 함께하는 ‘미래경제캠프’ 김영주 공동선대위원장이 3박 4일동안 광주, 전남을 찾아 지역민들과 당원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하는 등 정세균 후보 캠프의 호남구애 전략이 성과를 보이는 한편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세론이 무너지면서 될 후보쪽으로 갔던 호남 민심이 되어야 할 후보쪽으로 이동하며 호남민심이 요동치고 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또 지역민들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코로나19가 겹치며 피로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역주의적인 ‘백제발언’과 이낙연 전 대표의 과거 ‘노무현 대통령 탄핵 표결’ 당시 찬반 입장에 대한 논란 등 두 후보간의 치열한 네거티브 공방전에 실망한 호남민심이 호남이면서도 안정적이고 통합적인 리더십을 갖춘 정세균 전 총리로 민심이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 상임대표인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 갑)은 “지역주의적인 ‘백제발언’ 등으로 인해 이재명 지사의 대세론이 호남에서 무너진 가운데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 간의 네거티브 공방전도 도를 넘어선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면서 두 후보의 부정적인 평가가 누적된 결과다”며 “두 후보간의 볼썽사나운 공방이 향후 대선에 악영향을 끼치지나 않을까하는 지역민들과 당원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고 밝혔다. 조 상임대표는 이어 “이에 반해 정 전 총리는 쌍용그룹 임원 출신으로 6선의 국회의원, 당대표와 산업부 장관, 국회의장과 국무총리까지 지내며 경제 전문성, 외교적 감각이 뛰어나는 등 잘 훈련되고 준비된 후보다”며 “당내 두 후보간 치열한 네거티브 공방전을 지켜 본 지역민들도 도덕성의 문제가 없고 안정적으로 국민 통합을 잘 이룰 수 있는 등의 장점을 가진 정 전 총리에 대해 지지와 관심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세균 전 총리, “희망의 전도사가 되어준 김홍빈 대장님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 “희망의 전도사가 되어준 김홍빈 대장님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어려운 처지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희망의 전도사가 되어준 김홍빈 대장님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지난 26일(월) 오후,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이상 14개 봉우리 등정에 성공한 뒤 하산 중에 실종된 김홍빈 대장의 수색작업 중단 소식을 접하고 이같이 밝혔다. 27일(화) 정세균 전 총리를 지지하는 모임인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상임대표 조오섭·김회재 의원)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사고수습대책위원회가 26일(월), 지난 18일(현지시간) 오후 해발 8천 47미터의 히말라야 브로드피크 등정에 성공, 장애인으론 세계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 기록을 세웠던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하산 도중 조난사고로 실종돼 25일까지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2차 사고를 우려하는 김홍빈 대장의 평소 당부를 고려한 가족들의 결정으로 실종된 지 8일 만에 수색작업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정세균 전 총리는 이날 SNS 등에 남긴 글에서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김홍빈 대장의 무사 귀환을 기다렸으나 수색 중단 소식에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김 대장님께서 오르려 했던 꼭대기는 욕망의 정상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꿈을 향한 불굴의 의지였다”며 김 대장을 추모했다 정 전 총리는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운 국민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라는 대장님 말씀은 이미 국민의 가슴에 남아 역경을 딛고 일어설 희망의 근거가 됐다”며 “김홍빈 대장께서 희망의 길을 내던 산은 말은 없으나 불가능을 향한 희망의 도전은 기억하겠다”고 김 대장의 넋을 기렸다. 균형사다리 광주·전남 상임대표인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 갑)도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불굴의 의지로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셨던 김홍빈 대장님이 끝내 돌아오지 못하게 돼 너무 안타깝다”고 추모했다. 조 상임대표는 이어 “산을 배경으로 환한 웃음을 지으시는 김 대장님의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돌아오실 것 같다”며 “그분의 도전정신과 개척자 정신에 저절로 머리 숙여진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광주광역시 사고수습대책위원회는 다음 달 초 광주 서구 풍암동에 위치한 염주종합체육관에서 대한산악연맹 산악인장으로 김홍빈 대장의 장례식을 치를 예정이며 정부에 체육훈장 청룡장 추서를 건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세균 전 총리, “당, 근본적 제도개혁 선행 후 법사위원장 野에 넘겨야”
정세균 전 총리, “당, 근본적 제도개혁 선행 후 법사위원장 野에 넘겨야”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6일(월) 민주당이 하반기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장을 국민의힘에 양보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당 안팎의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당은 근본적인 제도개혁을 선행한 후 법사위원장을 야당에 넘겨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26일(월) 정세균 전 총리를 지지하는 모임인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상임대표 조오섭 의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정세균 전 총리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3일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1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11대 7로 배분하고 대선 이후인 후반기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기로 최종 합의한 것에 대해 “두 번 다시 법사위원장의 발목잡기를 방치해 선 안된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법사위 문제는 국회의 오랜 숙제로 지난 17대 국회 이후 권한이 강화되면서 법사위는 여야 간 쟁탈의 대상이 됐다”며 “합리적인 국회 운영을 위해 법사위 원래의 역할을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전 총리는 법사위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법사위의 체계·자구 심사권을 철저히 체계·자구 심사로 제한할 것 ▲타 상임위 법안의 체계와 자구에 문제가 있으면 바로 해당 상임위로 돌려보내는 권한만을 부여할 것 ▲타 상임위 법안의 내용은 법사위가 임의로 수정하지 못하게 할 것 ▲일정 기간을 정해 법사위에서 처리되지 못한 법안은 바로 본회의로 회부할 것▲법사위에서 법사위 관련 장관이 아닌 타 부처 장관을 부르지 못하도록 할 것 등 법사위 개혁을 위한 5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정 전 총리는 “여야는 이 같은 내용을 기준으로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합의하고 의결한 후, 이번 여야 간 합의를 시행해야 할 것이다”며 “당 지도부가 협상에 애쓰신 것은 이해하나, 국회의 합리적 운영을 위한 절차와 개혁의 소명 이행을 위해 제언을 드린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정세균과 함께 하는 미래경제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이광재 의원과 함께 26일(월) 오후, ‘직장·주거 걱정 없는 창업 밸리’ 현장 방문차 서울 성북구 안암에 위치한 고려대 캠퍼스타운을 찾았다고 덧붙였다.
정세균 전 총리 제1공약, ‘균형발전 4.0-신수도권 플랜’ 발표
정세균 전 총리 제1공약, ‘균형발전 4.0-신수도권 플랜’ 발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5일(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균형발전 4.0 – 신수도권 플랜’에 대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5일(일) 오후 남북을 잇는 경부축 일변도의 기존 발전전략을 넘어 호남~충청~강원을 연결하는 ‘강호축’의 조기 추진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 동서연결축 활성화로 국토를 종횡·균형발전 시키는 ‘균형발전 4.0 – 신수도권 플랜’을 발표했다. 25일(일) 정세균 정 국무총리를 지지하는 모임인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상임대표 조오섭 의원)에 따르면 정세균 전 총리가 이날 오후 1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정세균의 ‘제1공약으로 신수도권을 육성’하겠다는 주제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완성시키자며 ‘균형발전 4.0 - 신수도권 플랜’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김대중 정부의 지방자치제 부활, 노무현 정부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세분의 대통령께서 국가균형발전의 길을 열심히 달려왔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며 “그 과제를 정세균이 이어받아 신수도권 조성과 전국 초광역화로 균형발전 4.0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전 총리는 “신수도권 조성은 서울공화국으로 표현되는 수도권 집중의 폐해를 극복하고, 전 국토의 초광역권별 발전전략을 추동하는 핵심 선도정책이 될 것이다”며 “신수도권·충청권메가시티 조성과 더불어 부산·울산·경남 동남권 메가시티 전략, 광주·전남권과 대구·경북권의 광역생활경제권 전략, 제주의 특별자치 강화전략을 병행 추진해 균형발전 4.0시대를 열겠다”고 역설했다. 정 전 총리는 이어 “충청권 메가시티와 강원·전북을 포괄하는 신수도권을 조성하고, 호남·충청·강원을 연결하는 ‘강호축’의 조기 추진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며 “강호축은 남북을 잇는 경부축 일변도의 기존 발전 전략을 넘어 동서연결축 활성화로 국토를 종횡·균형발전시키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호남·충청·강원의 고속철 연결로 생성될 X자형 고속철도망은 이후 한반도를 넘어 아시아 유럽대륙으로 진출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 전 총리는 또 균형발전의 관건인 지방의 기업과 인재 육성을 위해 “권역별로 선도대학 연계형 플랫폼 대학과 대학도시를 육성하고 권역별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내 대학들이 연합하여 공동운영하는 플랫폼 대학과 플랫폼 대학도시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국내 선도대학의 선도학과들을 권역별 플랫폼 대학에 연계시켜 지역의 학습·연구역량을 강화하고, 플랫폼 대학에 학비 전액지원, 교육·연구비 대폭 지원으로 혁신인재들의 요람이 되도록 하겠다”며 “선도대학 연계형 플랫폼 대학은 균형발전의 핵심과제인 교육·인재·일자리 문제와 기업의 지방육성을 해결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세균 전 총리, “한국 선수단 여러분, 피·땀·눈물이 보상받는 값진 대회가 되시길”
정세균 전 총리, “한국 선수단 여러분, 피·땀·눈물이 보상받는 값진 대회가 되시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3일(금) 오전, 제32회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피·땀·눈물이 보상받는 값진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전을 기원했다. 23일(금) 정세균 전 총리를 지지하는 모임인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상임대표 조오섭 의원)에 따르면 정세균 전 총리가 23일(금) 밤 8시에 개최되는 제32회 도쿄올림픽 개막식에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배구계의 월드스타인 김연경 선수와의 과거 인연 등을 소개하고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의 글을 올렸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김연경 선수는 지난 2012년 터키 페네르바체 구단으로의 이적 과정에서 불리한 국내규정 때문에 해외이적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당시 저와 동료의원들이 기자회견까지 열어 대한배구협회에 국제이적동의서를 발급해달라는 요청을 했던 기억이 여전히 생생하다”고 회상했다 정 전 총리는 이어 “그런 노력의 결과로 김연경 선수는 이적이 가능하게 되었고 온 국민이 아시는 것처럼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떨치는 맹활약을 펼쳤다”고 덧붙였다. 정 전 총리는 또 “지금 생각해도 너무 뿌듯한 기억 때문에 김연경 선수에게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게 된다”며 “이번 올림픽에서 또 한 번 맹활약을 기대하며 김연경 선수와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의 피·땀·눈물이 보상받는 값진 대회가 되길 바라며 김연경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가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촌 급식지원센터의 영양사와 메시지를 주고 받은 내용 중 김 선수가 “저희 이제 연습 끝났어요! 도시락 아주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먹고 힘낼게요”라는 훈훈한 답장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 감동 문자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며 국민들에게 이목을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방역사령관을 맡았던 전 총리로서 매우 감사한 마음”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방역사령관을 맡았던 전 총리로서 매우 감사한 마음”
21일(수) 정세균 전 총리를 지지하는 모임인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총리는 광산구청이 운영중인 선별진료소를 찾아 무더위속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방역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광산구청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 격려했다고 밝혔다. 광산구청의 선별진료소를 찾은 정 전 총리는 “지난해 여름에도 코로나19와 함께 무더위로 고생이 많으셨는데 올해도 되풀이되어 방역사령관을 맡았던 전 총리로서 매우 죄송한 마음이다”며 “방호복을 착용한 채 구슬땀을 흘리며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들의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어려움을 다 함께 극복해 이겨내자”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이어 “광산구청이 선별진료소를 찾는 지역민들과 방호복을 착용하고 구슬땀을 흘리는 의료진 및 구청 관계자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내에 냉풍기와 얼음 등을 설치하는 등의 조치는 매우 바람직하다”며 “지역민들과 관계자들을 위해 조치를 잘해주신 김삼호 청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최근 광주지역에 코로나19 의심환자들이 늘어나면서 이곳 선별진료소를 찾는 지역민들의 발걸음이 부쩍 늘어남에 따라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의 업무량이 크게 늘어나고 폭염과 사투를 벌이는 등 격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 전 총리께서 총리시절 K방역사령관으로서 보여주신 점을 본받아 지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 전 총리와 김 청장은 함께 선별진료소 곳곳을 돌며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광산구청이 전국 최초로 의료진과 방문자가 완벽히 분리된 상태에서 검체를 채취할 수 있도록 제작해 운영중인 자동화 선별진료소 방문에 이어 폭염에 따른 선별진료소 운영 대책 및 의료진에 대한 처우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폭염특보가 발효된 이날 정세균 전 총리와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함께 야외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대기하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설치된 차양막의 상태 점검 및 구청에서 마련한 우산 및 손부채, 얼음냉수 등을 나눠주며 위로의 따뜻한 말을 전했다.
‘정세균  전  총리  지지 선언, 전·현직 노동계 지도자 등 범 노동계 인사등
‘정세균 전 총리 지지 선언, 전·현직 노동계 지도자 등 범 노동계 인사등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16일(금)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용산빌딩에서 전·현직 노동계 지도자 등 범 노동계 인사들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지지하는 선언식과 함께 정 전 총리가 ‘신고용노동정책’ 구상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16일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용산빌딩에서 전·현직 노동계 지도자 등 범 노동계 인사들의 정세균 전 국무총리 지지 선언식에 이어 정세균 전 총리가 ‘신고용노동정책’ 구상을 공개, 포스트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4대 목표와 10대 과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동계의 지지 모임은 “정세균 후보가 노동자·청년·시민과 중소상공인·기업인을 아우르며 사회통합에 대한 확고한 비전과 함께 더는 덧붙일 게 없는 민·관·정의 다양한 경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추었다”며 이러한 자질이 “국가발전의 자양분으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노동계 지지 모임은 이어 “명실상부 선진국에 진입한 대한민국의 경제를 견인하는 ‘경제대통령’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런 정세균 후보의 당선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선언했다. 이에 대해 정세균 전 총리는 “노무현 대통령의 당내경선 후보시절에도 노동계가 통 큰 지지로 힘을 보태줘 대통령에 당선 됐다”며 “이번 대선에서도 4기 민주정부 창출을 통해 우리의 삶을 바꾸어 가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여러분과 함께 승리의 역사를 쓰고자 한다”며 노동계의 전폭적인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정 전 총리는 이어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소통과 대화를 통해 일하는 노동의 가치가 우리 삶에 일상화되고 국민의 땀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노동 존중의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정 전 총리는 ‘신고용노동정책 구상’을 공개하고 포스트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4대 목표로 ▲일자리 중심 ▲공정한 전환 ▲존중과 협력 ▲민주적 포용 등에 대해 발표했다. 정 전 총리는 신고용노동정책의 4대 목표 중 먼저 ▲일자리 중심에서는 전통적 산업의 고도화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디지털·그린 중심의 적극적인 신산업 육성 지원으로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정한 전환에서는 신산업 활성화에 따라 불가피한 산업구조의 재편은 신속하게 추진하되 그 과정에서 당사자들의 소득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정한 전환의 ‘룰’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존중과 협력에서는 소득감소, 실업, 구조조정 등 제반 문제를 노사의 상호존중과 협력으로 극복해 나갈 것과 ▲민주적 포용에서는 노사의 상호배제가 아니라 포용을 통해 비대면 노동 확산 등에 따른 새로운 노동질서를 신속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정 전 총리는 신고용노동정책의 10대 과제 발표에서도 국민에게 보다 많은 좋은 일자리 제공과 산업이 전환되는 부문의 기업·노동자·지역에 대한 선제적이고 공정한 ‘노동전환’ 준비를 가속화해 공정한 전환을 위한 ‘룰’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이어 코로나19 위기의 구조적 변화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수립된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인 ‘한국판 뉴딜’을 2025년까지 일관성있게 추진하며 중앙과 지방간의 일자리 불균형 완화를 위한 지역 일자리 창출 모델을 발굴, 확산해 지역주도의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도 했다. 또 포스트코로나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노동사회체제를 구축할 것도 밝혔다. 아울러 청년, 소상공인, 취약 직업군 등 노동시장의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치유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비정규직 관련 제도를 고용 가능성 확대와 소득보장 중심으로 정비하고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및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초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노력을 강화하고 ILO협약 시대에 맞는 새로운 노사관계 체계를 정착시키겠다고 했다. 이밖에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산업안전보건 법제도 정비를 계기로 생산보다 생명을 앞세우는 생명우선의 원칙을 정립하고 산업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생명우선 원칙에 맞춰 산업안전정책을 노사공동, 현장중심으로 전면 개편하는 등 산업안전보건 정책의 패러다임을 근원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세균 전 총리는 “공공일자리 창출에 집착하지 않고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역량을 극대화하고 존중과 포용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의 청년친화적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며 “포스트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위기를 극복하고 강한 경제 대한민국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노동계 인사들의 지지 선언식과 정세균 전 총리의 ‘신고용노동정책’ 구상 발표에는 참석인원이 제한되어 ‘줌’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정세균 전 총리의 ‘미래경제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김영주 의원(서울 영등포구갑)과 심일선(노동연대 상임대표), 오영봉(한국노총전국섬유·유통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신표 한국노총 수석부위원장(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고 전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정세균 후보를 민주당 후보로 만들어달라!”
양승조 충남도지사, “정세균 후보를 민주당 후보로 만들어달라!”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정세균 후보의 승리가 나의 승리이자 우리 충청의 승리로 충청에서 변화와 역전의 회오리 바람이 불기 시작할 것입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승리를 위해 일치단결하자며 이같이 지지의 뜻을 밝혔다. 13일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오래전부터 깊은 신뢰 관계로 언젠가는 힘을 합쳐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갖고 있던 정세균 전 총리와 양승조 충남지사가 회동을 갖고 실용적 노선의 복지문제 전문가인 양승조 지사와 정책연대를 합의하고 큰 틀에서 4기 민주정부 수립과 정권 재창출 필승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며 충남도지사인 양승조 지사와 강원도지사를 지낸 이광재 의원이 힘을 합치게 되면서 정 전 총리의 지지세가 호남권에서 중부권으로 점차 확장되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정 전 총리와 함께 자리한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정세균 후보를 돕는 것이 저를 돕는 것이고 정세균 후보의 승리가 나의 승리이자 우리 충청의 승리다”며 “저를 도와주셨듯이 일치단결해 정세균 후보를 도와 지금의 판세를 역전시켜 반드시 민주당 후보로 만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 지사는 이어 “충청지역에서 민주당 대선 경선 개표가 시작되므로 충청의 흐름이 경선의 방향을 좌우할 것이다”며 “변화와 역전의 회오리 바람이 충청에서 불기 시작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세균 전 총리는 “양승조 지사는 신뢰의 정치인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매우 기쁘고, 양 지사와 좀 더 긴밀하게 손 잡게 된 것이 저에게는 큰 행운이다”며 “SJK 연합(SJ 승조 + SK 세균)은 누가 누굴 도와주는 정도가 아니라 파트너쉽의 관계를 만들고 SJK 연대로 반드시 성공하자”고 지지에 대해 화답했다.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 상임대표인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 갑)은 “앞서 정세균 전 총리와 단일화를 이룬 강원도지사를 지낸 이광재 의원에 이어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지지표명과 정책연대가 이뤄짐에 따라 정 전 총리는 호남을 넘어 강원과 충청까지 지지층을 넓혀가며 본경선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 나가는 등 향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