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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고양시-JTBC 하프마라톤 대회 성료...“열정과 도정정신이 가슴에 남아 오래도록 기억되길”
2024 고양시-JTBC 하프마라톤 대회 성료...“열정과 도정정신이 가슴에 남아 오래도록 기억되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1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고양특례시-JTBC 하프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제이티비시(JTBC) 및 고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6일 마라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가 접수를 진행했다. 접수 당일에 신청이 몰리면서 단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전국의 참가자들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 마라톤 종목은 하프, 10km, 5km 총 세 개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오전 8시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각 종목별로 순차 출발했다. 하프코스는 고양대로와 경의로, 일산동구청, 호수로를 통과하며, 10km는 호수로와 청원오피스텔삼거리 부근, 5km는 법곳 IC 교차로 부근 반환점을 돌아오는 경기로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뿐만 아니라 직장동료, 가족 단위의 시민들을 포함해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서 약 7천여 명이 모였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도 개막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마라톤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우리는 마라톤을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오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동호인 여러분, 참가자들의 가슴에 남아, 오래도록 기억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 4·19정신 기리겠다면 주권자 뜻 받들어,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윤 대통령, 4·19정신 기리겠다면 주권자 뜻 받들어,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64년 전 오늘 불의한 정권에 맞서 목숨을 걸고 거리에 나섰던 선열들의 뜨거운 함성을 떠올리며 오늘 우리가 서있는 곳,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길이 어디인지 다시 생각한다고 윤희숙 상임대표는 4월 19일(금) 오후 1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이어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헌법 전문에 기록하고 있다. 4·19혁명은 202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고, 30년 째 정부가 공식 기념 행사로 주관하고 있으며 나아가 국가 공휴일로 지정할 것을 논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런데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이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리는 공식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2시간 전에 도둑 참배를 하고 갔다고 한다. 대통령이 공식행사를 피하면서 어떻게 국정운영을 하겠다는지 알 수 없다. 정부가 진정으로 헌법과 4·19혁명정신을 기리겠다면 민간인을 학살하고, 정적을 제거하며, 부정선거로 정권 연장을 시도한 불의한 독재 정권 이승만 기념관 건립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가 진정으로 4·19정신을 기리겠다면 총선에서 드러난 주권자의 뜻을 받들어, 거부권을 포기하고 채 상병 특검과 김건희 특검을 수용하고 대통령 일가와 관련된 모든 비위 의혹을 국민 앞에 스스로 밝혀야 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무릎 꿇고 국정기조를 바꾸어야 한다. 주권자의 뜻을 무시한 불통과 독선, 부패한 정권의 끝이 어떠했는지 64년 전 오늘에서 교훈을 찾길 바란다. 진보당은 4·19혁명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는 정당으로 진보정치의 성장을 바라시는 국민들의 지지와 격려에 감사드리며, 22대 국회에서 진보 정치의 책임을 다하도록 분투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성교육지원청, 학생 정신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협의회 개최
안성교육지원청, 학생 정신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협의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안성교육지원청은 19일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에 따른 관심군 학생 선별 및 전문기관 연계 지원을 위해 학생 정신 건강관리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선별검사 및 사후관리 등 학생 정신 건강서비스 지원에 관한 사항 협의를 목적으로 안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성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 담당자로 구성됐다. 당일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 운영 추진체계 △전년도 검사 통계자료 공유 △관심군 2차 연계 운영 방안 등을 협의했다. 본 검사는 학생 정서·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성격특성을 파악하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며 초등학생 1, 4학년, 중·고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4월에 1차 선별검사가 진행된다. 1차 검사와 학교 상담 결과 선별된 관심군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 내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2차 전문기관(Wee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연계로 지속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심상해 교육장은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가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학교생활 적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안성교육지원청, 지역사회 관계기관, 학교 간의 내실 있는 협력체계가 구축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2024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부모강좌 ‘첫째의 몰라병, 둘째의 싫어병, 부모의 화병’성료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2024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부모강좌 ‘첫째의 몰라병, 둘째의 싫어병, 부모의 화병’성료
[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일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기 정신건강 부모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과 초기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소년기의 불안정한 정서와 행동들이 당연한 사춘기의 모습으로 간과되어 치료의 적기를 놓치는 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이종하 교수가 강사로 나서 10대 청소년의 사춘기와 우울증 감별, 청소년기 정서 및 행동에 대한 이해, 부모-자녀 간 긍정적 대화/양육 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강좌에는 부모 및 유관기관 관계자 약 7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사춘기와 청소년 우울증의 차이에 대해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개입을 하는 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10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사춘기-우울증에 대한 적절한 정보를 얻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녀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와 자녀와 긍정적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싶을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관련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교육지원청, 학생 정신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협의회 개최
안성교육지원청, 학생 정신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협의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안성교육지원청은 19일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에 따른 관심군 학생 선별 및 전문기관 연계 지원을 위해 학생 정신 건강관리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선별검사 및 사후관리 등 학생 정신 건강서비스 지원에 관한 사항 협의를 목적으로 안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성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 담당자로 구성됐다. 당일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 운영 추진체계 △전년도 검사 통계자료 공유 △관심군 2차 연계 운영 방안 등을 협의했다. 본 검사는 학생 정서·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성격특성을 파악하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며 초등학생 1, 4학년, 중·고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4월에 1차 선별검사가 진행된다. 1차 검사와 학교 상담 결과 선별된 관심군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 내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2차 전문기관(Wee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연계로 지속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심상해 교육장은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가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학교생활 적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안성교육지원청, 지역사회 관계기관, 학교 간의 내실 있는 협력체계가 구축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 버섯 키우기로 어르신 정신건강 튼튼
부평구노인복지관, 버섯 키우기로 어르신 정신건강 튼튼
[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4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중 150명에게 버섯 키트를 배부해준 후 직접 키우고 관찰하는 “돌보고 수확하는 기쁨 누려孝”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혼자서 생활하는 어르신의 고립감으로 발생하는 마음의 감기인 우울증을 해소하기 위해 대상자 어르신 가정에서 버섯을 직접 키우고 재배한 버섯으로 요리를 하는 교육으로 진행되어 만족도가 높았다. 김OO 어르신은 “버섯을 정성으로 키우면서 스스로 싹을 틔우고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일상생활이 기대와 희망으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주는 복지관이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최명희 사회복지사는 “이웃과의 관계가 단절된 채 우울감과 자살충동을 느끼는 어르신을 발굴하여 집단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한 정신건강을 회복시켜 나가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우울증 해소를 위하여 취미와 관심사를 발견하고 개발하여 즐거움을 주는 활동과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아 존중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화성시의회,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 참석..숭고한 선열의 정신 이어
화성시의회,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 참석..숭고한 선열의 정신 이어
화성시의회는 4월 15일,‘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건립된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화성시 향남읍 제암리) 개관식에 참석해 숭고한 선열의 정신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이은진, 조오순, 이해남, 명미정, 배정수, 배현경, 송선영,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서울지방보훈청장,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광복회원, 유공자 등 내·외빈 200여 명이 함께했다. 개관식 전 사전행사로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 배정수, 송선영 의원이 고주리 순국 묘역 덕우공설 묘지와 제암리 23인 순국 묘역을 찾아 헌화 및 참배를 했다. 이후 이어진 개관식에서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숭고한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한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하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를 위해 싸운 그들의 희생을 기리는 이곳이 화성시의 독립운동 정신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개관식은 화성시 독립운동가 131명 영상 상영, 훈장 기증,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상설전시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은 상설전시실, 기획 전시실, 어린이 전시실 3개로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교육 및 전시해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hs815.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 "나라가 어려울 때 함께 힘을 모았던 호국불교 정신에 대해서도 감사하다"
윤석열 대통령, "나라가 어려울 때 함께 힘을 모았던 호국불교 정신에 대해서도 감사하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진관사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진관사가 한국 불교의 명상, 음식 등 고유한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음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대통령이 진관사 입구에 도착하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스님, 진관사 주지 법해스님이 대웅전 앞에서 대통령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대통령은 첫 순서로 진우스님과 함께 대웅전 입구에서 관불의식에 참여했다. 관불의식은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의식으로, 부처님에 대한 공경을 표시하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청정히 하는 의미에서 행해지고 있다. 이후 대통령은 대웅전으로 입장해 부처님께 참배하고 진우스님의 축원을 경청했다. 대통령은 조계종의 주요 인사들과 한문화체험관에서 만찬을 가졌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조계종과 진관사가 국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명상을 대중화하고 전파하는 데 기여해오신 것을 잘 알고있다"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진관사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불교 음식과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대통령은 또한 고려 현종 때 창건된 진관사의 역사와 진관사에서 발견된 독립운동에 사용되었던 태극기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나라가 어려울 때 함께 힘을 모았던 호국불교 정신에 대해서도 감사하다"고 했다. 진우스님은 "국민의 생명을 살리고자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에 조계종 뿐만 아니라 종교계는 한마음으로 지지하며, 대국민 성명도 여러 차례 내었다"며, "대통령을 중심으로 잘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은 정부의 의료개혁에 대한 조계종의 지지에도 감사를 전하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만찬 메뉴로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음식 명장인 진관사 회주 계호스님이 세심하게 준비한 잣죽, 잡곡밥, 쑥된장국, 도토리묵, 산나물, 전, 두부, 샐러드 등 사찰음식이 올라왔다. 마지막으로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차담을 나누며 환담을 이어갔습니다. 차담을 마친 후 대통령은 방명록에 "마음의 정원 진관사의 법향이 온땅에 가득하길 빕니다"라고 기록했다. 이날 방문에는 조계종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 총무부장 성화스님, 기획실장 우봉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스님, 진관사 주지 법해스님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