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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구 타고 코로나도 훨훨 “국내 최대의 열기구를 제천서"
열기구 타고 코로나도 훨훨 “국내 최대의 열기구를 제천서"
(디투어스벌룬클럽의 열기구)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여행업계의 불황은 계속 커져가고 있지만, 그를 극복하기 위한 관광업계의 노력도 지속되고 있다. 이번엔 제천에 국내 최대의 열기구 투어 프로그램이 생겨 화제 모으고 있다. 29일 디투어스벌룬클럽은 충북 제천에서 열기구 투어 체험 프로그램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론칭 행사에는 영국 카메론사의 상업용 열기구 2대가 투입됐다. 이 열기구의 크기는 12인승은 높이 27m, 6인승은 높이 23m에 로 성인 최대 12명, 6명이 각각 탑승 가능하다. 디투어스벌루클럽은 소비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직접 열기구 비행을 볼 수 있도록 계류비행도 할 예정이다. 디투어스벌루클럽은 “열기구의 안전한 비행을 위해 항공레저스포츠 사업 분야로 서울지방항공청에 등록과 초경량 비행장치 신고, 안전인증서 발급, 보험가입까지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황은숙 HMJ(디투어스벌루클럽 본사) 대표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열기구를 2019년부터 도입했다. 열기구 체험 관광사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열기구 비행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론칭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 코로나19 제천시외버스터미널, 제천역 검역실태 점검”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 코로나19 제천시외버스터미널, 제천역 검역실태 점검”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 국토교통위원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후삼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 국토교통위원회)은 2월 22일(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하면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충북에서도 발생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후삼 의원은 오늘 전원표 도의원, 홍석용 제천시의장과 함께 제천시외버스터미널과 제천역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방역 현황을 청취하고 검역실태를 점검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현장 점검에서 이후삼 의원은 버스와 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는지 열화상 카메라 등 방역 체계 현황을 세세하게 살피고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을 주문했다고 했다. 아울러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며 난방기구 설치 등 방역 근무 여건 개선에 힘써줄 것을 제천시에 요청했다. 그리고“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확산되는 추세로 코로나 예방 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지차체 및 관계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우려로 소비가 다소 위축되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늘 오전 8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제천시외버스터미널과 제천역에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됐다고 밝혔다.
임원희-손담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확정
임원희-손담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확정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임원희와 손담비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두 사람은 8일 제천시 청풍호반 무대에서 열리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서 사회자로 호흡을 맞춘다. 임원희는 2000년 영화 '다찌마와 리'로 이름을 알렸고 영화 '실미도'와 '식객'을 비롯한 여러 작품에서 개성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연기력으로 작품들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진짜 사나이', '무한도전', '아는 형님' 같은 예능에서도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주며 2015년 '진짜 사나이'를 통해 'MBC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인기상을 수상했다. 또한 현재 출연 중인 '미운 우리 새끼'로 2018년 'SBS 연예대상' 베스트엔터테이너상을 거머쥐었으며 미니시리즈 '기름진 멜로'로 'SBS 연기대상' 남자조연상도 받으며 입지를 다졌다. 영화, 드라마, 광고,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꾸준하게 작품을 이어가고 있는 임원희는 2019년 하반기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만날 수 있다. 손담비는 2009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디바에서 드라마를 통해 연기에 입문, 현재 영화와 연극에서 활동하며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2012년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로 제2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여자 신인상과 MBC 연기대상 특별기획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 인정받기 시작한 손담비는 남다른 열의로 차근차근 입지를 다져왔다. 2018년 영화 데뷔작 '탐정:리턴즈'로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RISING STAR'상을 수상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9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드라마 복귀도 앞두고 있어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원희와 손담비의 사회로 열릴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시작 공연, 이상천 조직위원장 개막선언, 홍보대사 정수정의 무대인사,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단 소개, 제천아시아영화 음악상 수상자 시상식, 개막작 '자메이카의 소울: 이냐 데 야드' 소개 및 특별공연, 개막작 상영 등의 순서로 8월 8일 청풍호반무대에서 열린다. 8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 동안 펼쳐질 음악영화축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총 37개국 127편 음악 영화와 30여 편의 음악 공연으로 여름 밤을 장식한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8월 8일 개막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8월 8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7월 8일 오후 5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허진호 집행위원장, 전진수 프로그래머, 설경숙 프로그래머, 설승아 사무국장, 예고편을 연출한 강형철 감독, 홍보대사 정수정(크리스탈)이 참석했다. 허진호 집행위원장은 "아시아 유일한 음악 영화제다. 126편 음악 영화가 상영되고,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 개막작은 '자메이카의 소울:이나 데 야드'다.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고 영화에 나오는 음악인 두 명을 초청해 개막 공연을 준비했다. 두 음악인이 나와 개막식이 빛날 것 같고 기대된다. 청풍호반에서 자연과 함께 음악과 영화가 어우러지는 개막식이 될 것 같다" 고 기대감을 전했다. 그룹 에프엑스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정수정(크리스탈)은 "올해 홍보대사가 됐다. 기쁘고 고맙다. 영화제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은 '자메이카의 소울:이나 데 야드'로 '한니발 라이징',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등으로 주목받은 피터 웨버 감독의 다큐멘터리다. 이 영화는 자메이카 레게 음악 전설적인 연주자들 이야기를 담았다. 폐막작은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 영화의 흐름'에서 상영되는 7개 작품 중 심사를 통해 롯데어워드를 수상하는 작품이 상영된다.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아 '한국 영화 100년, 시대의 노래'는 한국 음악영화사에 중요한 작품으로 꼽히는 '별들의 고향', '고래사냥', '서편제', '가요반세기' 등 총 6편 작품을 특별 상영한다. 한국 최초 음악 영화로 평가되는 '푸른 언덕'은 상영시간 89분 중 복원된 36분이 상영된다. 영화 콘서트 형식으로 소개되는 '꼭두이야기'는 국립국악원의 공연 '꼭두'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故 류장하 감독 추모 상영회도 열린다. 올해 2월 세상을 떠난 故 류장하 감독은 지난 2004년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순정만화', '뷰티풀 마인드' 등 아름답고 잔잔한 이야기를 선보였다. 지난해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상영된 '뷰티풀 마인드'가 유작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故 류장하 감독 대표작 상영과 특별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인 헤이즈(장다혜), 선우정아, 휘성(최휘성), 김창완밴드, 에일리(이예진) 등 공연과 함께 박준 시인, 배우 이윤지 등 다양한 초대 손님들이 참석해 영화제를 빛낼 예정이다. 국내 최초 음악영화제인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제천 일대에서 열린다.
강형철 감독,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예고편 연출
강형철 감독,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예고편 연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예고편을 '스윙키즈', '써니'를 연출한 강형철 감독이 맡는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감각적인 음악 연출을 보여준 강형철 감독이 그려낼 예고편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8년 '과속 스캔들'로 데뷔한 강형철 감독은 2011년 '써니', 2014년 '타짜2-신의 손'까지 내놓는 작품마다 유쾌한 재미, 따뜻한 드라마로 관객들 사랑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해 개봉한 '스윙키즈' 역시 음악과 춤을 활용한 감각적 연출력을 보여주며 지난 5월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강형철 감독은 '써니', '스윙키즈'에서 각각 1970년대, 1950년대 시대상을 담은 음악을 선보이며 어르신 관객들 향수를 자극하고, 젊은 관객들이 시대상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스윙키즈'에서는 국내 최초로 저작권을 얻기 까다로운 비틀즈 원곡을 수록해 화제를 모았다. 강형철 감독이 선보일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예고편은 7월 8일 제천.서울에서 각각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첫 공개되며 음악영화제 기간 동안 모든 영화 상영 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청풍호 특설무대와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엄지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부문 심사위원 위촉
엄지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부문 심사위원 위촉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배우 엄지원이 8월 9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제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심사위원단에는 엄지원 외에도 태국 영화감독이자 프로듀서, 시나리오 작가인 논지 니미부트르 감독이 참여한다. 프랑스의 중국영화 프로듀서 이자벨 글라샹, 홍콩 미디어 아시아의 해외 투자, 배급 총괄 책임자 프레더릭 추이, 영화감독 장준환 감독 등도 선정됐다. 엄지원은 영화 ‘소원’ ‘더 폰’ ‘미씽: 사라진 여자’ ‘마스터’, 드라마 ‘싸인’ ‘무자식 상팔자’ 등에 출연했다. 2007년 춘사 대상영화제 여우조연상, 2008년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여자조연상, 2013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자 연기자상, 2016년 춘사영화상 여우조연상, 황금촬영상 최우수여우주연상, 2017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 등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다. 엄지원은 “영화 중에서도 음악이라는 장르가 특성화 된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영광이다.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영화제뿐만 아니라 더 다양하고 좋은 작품들이 관객 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엄지원은 영화 ‘기묘한 가족’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총 38개국 116편의 영화와 40여 개 팀의 음악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김지석-이엘,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확정
김지석-이엘,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확정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김지석과 배우 이엘이 확정됐다. 김지석과 이엘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오는 9일 청풍호반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이상천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 홍보대사 권유리의 무대인사, 국제경쟁부문 및 심사위원단 소개,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 탄둔에 대한 시상식, 개막작 ‘아메리칸 포크’ 소개 및 배우들의 무대인사, 특별공연, 개막작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배우 김지석은 그동안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호연을 펼쳐왔다. 2004년 MBC 시트콤 ‘아가씨와 아줌마 사이’로 데뷔한 이후 영화 ‘국가대표’에서 강칠구 역을 맡아 제32회 황금촬영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KBS1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KBS2 드라마 ‘추노’,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 ‘또! 오해영’에 출연하며 김지석만의 매력있는 연기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tvN 예능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며 특유의 예능감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MBC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으로 제10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17년 MBC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과 ‘20세기 소년소녀’ MBC 연기대상 월화극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배우 이엘 또한 2009년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로 데뷔 후, 드라마 '강력반', '공주의 남자', '7급 공무원', '엄마의 정원', '라이어게임', '하녀들', '상상고양이', '몬스터', '도깨비', '블랙', '화유기' 등과 영화 ‘시크릿’ ‘황해’ ‘페이스메이커’ ‘광해, 왕이 된 남자’ ‘하이힐’ ‘내부자들’ ‘바람바람바람’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과 충무로를 섭렵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뿐만 아니라 연극 '리턴 투 햄릿'과 '최근 '아마데우스'까지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진가를 발휘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지는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총 38개국 116편의 영화와 40여개 팀의 음악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