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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4년 5월 명주프리마켓 행사 개최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4년 5월 명주프리마켓 행사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강릉시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활문화 마켓인 ‘2024년 5월 명주프리마켓’ 행사가 오는 18일 13시부터 17시까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e-zen에서 개최된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명주프리마켓 행사는 올해 10년째로, 올해는 ‘이젠, 명주프리마켓’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프리마켓 및 수공예, 먹거리 마켓, 버스킹 공연 등 총 100개의 다채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프로그램인 ‘캠핑도구 프리마켓’은 프리마켓 참여 팀이 구매해서 사용하거나 직접 제작한 캠핑용품들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코로나19 이후 캠핑 수요가 늘어난 만큼 캠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친환경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장 내 모든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분리배출 계도요원을 배치하여 행사장 내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종이봉투, 에코백, 장바구니 등의 물품을 기부받아 재사용함으로써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축제인 명주프리마켓에 올해도 많은 강릉시민들이 동참하여, 지속가능한 도시 강릉시 만드는 데 앞장서 주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 강릉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속가능발전 위한 세대공감 토크' 개최로 K-발전 위한 세대간 대화의장 열려
'지속가능발전 위한 세대공감 토크' 개최로 K-발전 위한 세대간 대화의장 열려
△2부 행사로 헌정회운영위원회 김동주 의장과 헌정회원로회의 유경현 의장이 질의응답의 토크를 나누고 있다. 지속가능발전평화위원회(이하 지평위, 회장 신하철)는 13일 오후 2시~4시 국회 헌정회관1층 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대공감 토크’를 개최하였다.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대공감 토크’를 주관한 지평위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행사를 개최하게 된 목적에 대하여 첫째, 인생의 스승에게 지혜를 얻는 시간. 둘째, 세대(원로)와 세대(젊음)세대간 소통을 통한 이해관계 확산. 셋째, 글로벌 파트너십에 관한 목표 이행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지평위 신하철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헌정회 원로회의장 유경현 전 의원의 강연을 1부 행사로 마치고 헌정회 운영위원회의장 김동주 전 의원과 헌정회회원, sns를 통하여 사전신청을 받아 참석한 청년회원 5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질의응답의 토크로 2부 행사가 두 의장님의 명쾌한 답변과 박수로 호응하는 유쾌한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K-발전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지혜를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만들고, 인생의 스승이자 지난 시절 K-발전을 이루기 위해 헌신했던 1세대 원로가 현재 K-발전을 이루어 가고 있는 젊은 세대가 만나 세대를 뛰어넘는 지혜를 배우고, 세대와 세대를 이음으로 삶의 의미와 역할을 조명하여 고령화 시대를 이해 할 수 있는 젊은 세대 창출과 젊은 세대를 이해하는 원로세대가 서로를 지지하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개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만남과 나눔의 시간은 곧 전 세계 공동목표인 SDGS 16번 평화, 정의, 강력한 제도, 17번 목표 글로벌 파트너십에 관한 목표를 이행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함이라고 한다. 헌정회 원로회의의장 유경연 전 의원의 강연은 첫째, 격동의 세월 속에서 겪었던 대한민국. 둘째, 현재 대한민국을 바라볼 때 안타까운 것과 극복하기 우리의 노력. 셋째, 청년세대에게 하고 싶은 말중 “괜찮아 잘하고 있어” 넷째, 동행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행복” 이라는 내용으로 노련하면서도 원로로서의 기백이 넘치는 강연에 청년들이 호응하며 교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청년들의 질문에 5공화국 청문회에서 활약을 펼쳤던 운영위원회 김동주의장은 과거 민주화운동과 현재의 민주화운동에 대한 안타까움을 지금의 청년들은 답습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현재 정치권을 애둘러 비판하기도 했다. 강연에 참석했던 청년회원(부천거주, 김00 남 31세)은 행사참석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지금의 정치권을 보면 지속가능한 미래가 없어 보여 안타까웠는데 전직 국회의원이셨던 원로들의 이런 모습과 말씀에 모두가 본 받아야 되는 것이 아닌가”라며 극단적인 22대 정치권에 따끔한 요구가 있었다. 지평위 관계자는 금년 1월 출범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며, 앞으로 국내인사들 외에 주한대사들도 초청하여 지평위가 추구하는 목표들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남녀노소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평화운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체계 지속 유지 위한 수련병원 건강보험 선지급 추진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체계 지속 유지 위한 수련병원 건강보험 선지급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정부는 5월 13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하고 ▴수련병원 건강보험 선지급 지원 계획 ▴재한외국인 의료이용 불편상담 및 피해신고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➊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5월 10일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2,999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3.1% 증가했고, 평시인 2월 첫주의 69%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2.4% 증가한 88,561명으로 평시 대비 92% 수준까지 회복됐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19명으로 전주 대비 1.3% 감소했고 평시의 85% 수준이며, 전체 종합병원은 6,843명으로 전주 대비 1.9% 감소, 평시 대비 93% 수준이다.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3개소(96%)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7개소다. 5월 9일 응급의료센터 내원환자 중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6.2% 감소, ▴중등증 환자는 4% 감소, ▴경증 환자는 4.8% 감소했다. 이는 평시인 2월 1주차 대비 ▴중증·응급환자는 12.8% 감소, ▴중등증 환자는 5% 감소, ▴경증 환자는 19.5% 감소한 수치이다. 5월 첫째 주 응급실 접수 후 전문의 최초 진료까지 소요시간은 평시 24.7분 대비 20.2분, 응급실 평균 재실시간은 평시 238.7분 대비 187.3분으로 감소했다. ➋ 수련병원 건강보험 선지급 지원 계획 보건복지부는 금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련병원에 대한 건강보험 선지급 지원 계획을 보고했다. 전공의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라 의료기관 수술·입원 등이 감소하여 여러 수련병원에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병원 경영난이 장기화될 경우, 필수의료 제공과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차질이 생길 우려가 크다. 또한 지금까지 환자의 곁을 지키며 헌신해 온 간호사와 의료기사, 일반 직원들이 무급휴직까지 권고받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필수의료를 지속 유지하여 환자와 국민, 현장 의료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건강보험 선지급은 각 의료기관에 전년 동월 급여비의 일정 규모를 선 지급하고 사후 정산하는 제도로서, 코로나19 위기 당시 환자 감소 등으로 재정적 부담을 겪는 의료기관을 지원하여 치료에 전념토록 한 바 있다. 건강보험 선지급 지원은 전국 211개 수련병원 중 ▴3-4월 의료수입 급감으로 인건비 지급 등 병원 운영상 어려움이 발생했고 ▴필수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금융기관 자금차입 등 자체해결 노력을 하고 있으며 ▴외래·입원 등 중증환자에 대한 진료를 축소하지 않고 지속 유지하는 기관이 대상이다. 정부는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 수련병원의 진료량·급여비 추이 등 모니터링 선지급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1분기부터 각 기관이 청구한 급여비에서 균등하게 상계하는 방식으로 정산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시행될 예정이며, 5월 20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신청서를 접수하여 대상기관을 선정·안내할 계획이다. ➌ 재한외국인 의료이용 불편상담 및 피해신고 지원방안 정부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지연 등 각종 피해사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월 19일부터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정부는 국내에 체류 중인 재한외국인도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 및 외국인종합안내센터 등을 통해 언어장벽 없이 의료이용 불편상담 및 피해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재한외국인이 의료이용 불편 및 피해사례 신고를 위해 피해신고지원센터로 전화하는 경우, 피해신고지원센터와 외국인종합안내센터 간의 전용회선을 활용하여 3자 통화 형태로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재한외국인이 외국인종합안내센터에 신고 및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에도 피해신고지원센터 연락처 및 상담방법을 안내하여 같은 방법으로 언어적 문제 없이 체계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정부는 관계부처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센터 간 업무협조를 지속 강화하는 등 국민과 재한외국인의 의료이용 피해사례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한덕수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일상을 포기하다시피 하면서 분투하고 있는 여러 병원 관계자와 의사, 그리고 간호사 여러분께 거듭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정부는 의료진 및 병원관계자 여러분과 함꼐 국민과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온전히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께서 겪는 고통과 불편에 마음이 무거우나, 지금 여기서 멈추면 머지않은 시점에 우리 자녀들이 더 큰 고통을 겪고 더 큰 비용을 치르게 된다”라며 “정부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면서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의료개혁을 완수하겠다”라고 말했다.
'속초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제2차 전문가 자문회의 및 시민공청회 개최
'속초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제2차 전문가 자문회의 및 시민공청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속초시는 시의 여건에 맞는 속초형-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설정을 위해 추진 중인 '속초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연구용역과 관련하여 지역전문가 자문회의를 9일에 개최했으며, 이어 시민 공청회를 10일 개최한다. 9일 별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차 전문가 자문회의에서는 제1차 전문가 자문회의 때 제시된 분과별(경제·사회·환경)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속초시 SDGs 전략목표에 대한 토의를 실시했으며, 특히 이번 자문회의에는 분과별 전문가는 물론 속초시청 담당부서장이 참석하여 속초형-SDGs 전략 목표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를 진행했다. 1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2차 시민 공청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기본계획’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참여형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청회에는 지속가능발전 시민참여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그리고 속초시민이 참여하며 시민이 직접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분임토론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청회에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속초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제시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자문회의와 공청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보존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속초시만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설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평구,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에 대한 공청회 개최
부평구,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에 대한 공청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가 오는 22일 구청에서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관련 사업의 추진 기간과 총사업비 변경이 골자다. 먼저 구는 사업 준공 목표를 당초 2024년에서 2027년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혁신센터 조성공사 사업기간을 현장 여건 등을 고려, 2027년 준공으로 계획한 데 따른 것이다. 총사업비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내 부처연계사업에서 현재까지 확보한 사업비를 반영하여 총 사업비를 2천242억원에서 2천652억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 구는 추후 이번 변경계획에 대해 인천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와 구의회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 조성공사 및 부평문화로 조성공사,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남은 사업들도 2025년까지 대부분 완료될 예정”이라며 “지속 가능한 부평의 도시 활성화를 위해 남은 사업들의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부평1동 65-17번지 일원 22만6천795㎡ 규모의 대상지에 상업과 문화 기능을 접목해 새로운 도시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 ▲혁신센터 조성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 조성 ▲굴포하늘길 조성 ▲굴포보행인프라 조성(도시숲 조성, 굴포특화가로 조성) ▲굴포문화누림터 조성(부평문화로 조성,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 등이 있다.
파주시, 2기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 25명 수료
파주시, 2기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 25명 수료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지난 8일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2024년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지속가능한 관광문화조성 및 지역과 연계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수요일마다 총 9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올해 수료생은 25명이다. 지역과 연계된 관광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데 역점을 둔 교육과정은 ▲지속가능관광의 이해 ▲지역자원을 살리는 관광 기획 ▲선진지 우수사례 견학 ▲ 수강생이 만든 파주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지난 5월 1일에 교육생들이 구성한 ‘선 넘는 여행(시간과 경계를 넘나드는 파주로의 초대)’ 프로그램에 대해 토의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파주 관광의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우후남 마을해설사는 “9주에 걸친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에 대해 알게 됐고, 파주만이 가진 관광자원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은 파주의 숨은 관광자원을 주민 손으로 직접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가치 있는 과정이었다“라며 ”수료생들이 천만 관광도시 파주로 나아가는 데 소중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이야기가 있는 마을여행(노리학당 사회적협동조합 김순자) ▲파주로 떠나는 웰니스 여행(농업회사법인 ㈜디엠지(DMZ)천년꽃차 이가영) ▲배움과 쉼이 있는 파주형 런케이션(떳다 파평이모 김은하) ▲위 리브 인 피스, 디엠지(협동조합 커뮤니티플랫폼 이유 임민아) 등 4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총 3천만 원을 지원하고, 5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