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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미국 대통령도 정상급 북미 외교 지속 할 것, 송영길 의원”
“차기 미국 대통령도 정상급 북미 외교 지속 할 것, 송영길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어느 후보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든 북미 정상 간의 외교가 유지되어야 북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9월 7일(월) 보도했다. 송 위원장은 보도에서 지난주 미국의 유력 외교전문지 '더 디플로매트(The Diplomat)' 기고에서 “2008년 미국 대선 당시 오바마 후보는 김정일 위원장과 만나 북핵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었으나, 소위 ‘전략적 인내’라는 실패한 정책을 추진해 북한의 핵무기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송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한 북미 간 직접 대화는 큰 의미가 있다”라며, “북미 간 정상회담 이후 북한은 현재까지 추가적인 핵무기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을 중단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고 하면서 미국의 현 대북 외교와 관련해 그는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눈앞에 있는 상황으로 인해 북한 문제가 워싱턴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북한이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언급하는 것은 장거리 미사일이나 SLBM 발사일 확률이 높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지금까지의 노력이 수포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특히 송 위원장은 북한의 김여정 제1부부장이 지난 7월 10일 발표한 성명을 언급하며, “김정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제1부부장이 ‘개인적으로’ 미국 독립기념일 DVD를 받겠다고 발언한 것은 본인이 북한 정권을 대표해 미국과 접촉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전이라도 김여정 제1부부장을 워싱턴DC로 초청해 북미 간 외교적 모멘텀을 유지해야 한다”고 했으며, 또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 후보에게도 비슷한 제안을 했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의 영웅이었던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후보 시절 한국전을 끝내겠다고 약속한 뒤 당선자 신분으로 한국을 방문했고 정전협정까지 끌어냈다”면서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결단과 같이 바이든 후보 또한 ‘장기간 지속된 국제적인 안보 위험’의 종결을 위해 나서주길 바란다”라고 제안했다. 끝으로 송 위원장은 “냉전 시대의 유물인 북미 간 전쟁상태를 끝내기 위한 외교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미국 대선 이후 대북특사 파견 및 북미 정상회담 추진 ▲평화협정 체결 ▲북미 간 외교 정상화 등을 한국전쟁 종결을 위한 해법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홍기원 의원, 평택 지속발전 위한 ‘평택지원 특별법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홍기원 의원, 평택 지속발전 위한 ‘평택지원 특별법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평택지원특별법 종료에 따른 대체입법 논의가 국회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착수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과(평택시갑), 미래통합당 유의동 국회의원(평택시을)은 오늘(7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주한미군이전 평택지원특별법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주최했다. 평택지원특별법은 주한미군의 기지 이전에 따라 평택시 지원을 위해 제정된 특별법으로, 이를 통해 오늘날 다양한 지역개발과 주민지원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해당 특별법은 2022년 종료되는 한시법이라는 태생적 한계로 근본적인 제도개선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기존에 진행중인 지역개발 사업 및 정부지원의 안정적 시행과 함께, 주한미군 이전 완료 이후 발생할 다양한 요구와 문제해결을 위해서라도 상시적인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점차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토론회 발표자로 나선 강현철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현행 평택지원특별법은 중장기 계획에 따른 요구를 반영한 것이 아닌 특정 지역현안에 대한 시혜적 지원에 그치고 있다”며, “향후 대체입법은 특정 지역의 특혜성 논란을 불식시켜 국가 차원의 포괄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 상시법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대체입법 방향을 제시했다. 뒤이어 박홍구 평택시 한미협력단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기지 이전이 완료된 이후 미군 주둔에 따른 상생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지원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평택시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이하여 미군과 시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론자로 나선 표인태 국방부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단 기획총괄팀장은 “특별법을 관장하는 주무부처로서 향후 행안부 및 평택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소통해 대안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조성환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발전 과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한편, “지원 대상에서 소외 받는 지역이 없도록 공여 지역과 접경 지역의 지원 격차를 줄여나가는 보다 전향적인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홍기원 의원은 “평택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으로 그동안 많은 시민들이 희생을 감수해온 지역”이라며, “이제는 시민들이 평택의 지속발전이라는 희망을 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제21대 국회에서 상시법에 준하는 내실 있는 제도적 지원 근거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과 강정구 부의장을 비롯한 12명의 평택 시의원들이 자리에 함께해 논의에 힘을 보탰다.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 판매사업 지속 추진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 판매사업 지속 추진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밀양시는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직거래 판매사업이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 20일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시행중인 직거래 판매사업은 제철을 맞은 계절농산물, 가공식품, 화훼, 밀키트(조리 전 냉장 상태의 신선식재료) 등 다채로운 품목으로 구성되어 소비자의 폭넓고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꾸러미상품, 가정용 직거래배달, 식자재용 직거래배달, 밀양팜 쇼핑몰, 우체국 쇼핑몰, 찾아가는 관광지 직거래장터 운영 등은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감으로써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시켜 누적 매출(‘20. 5. 17. 기준) 5억 6,673만 원을 달성하며 전국 구석구석 밀양농산물의 신선함과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마트, 롯데마트, 탑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GS리테일 등 대형유통마트와의 직거래 납품과 쿠팡(주)과의 MOU 체결로 더욱 활발해진 온라인 농산물 판매, 군부대 및 경남꾸러미 납품은 판매 누계 642억 394만 원을 달성중이다. 시는 직거래 판매사업이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신선농산물 직거래라는 커다란 날개를 달고 다양하고 편리한 구매방식이라는 바람을 타고 전국 구석구석을 순항중이라고 전했다. 직거래 판매사업은 밀양농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시행되며 밀양시 홍보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엄청난 효자 노릇을 할 전망이다. 밀양시는 향후 고등학교 2학년 개학시기에 맞춘 개학일 꽃다발 증정식과 부처님오신날 기념 농산물 직거래 판매 행사 등 농산물 소비 촉진 계획 또한 많은 시민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부북면 위양지의 찾아가는 직거래장터에서 밀양시 농산물을 구입한 창원 지역의 이모씨(48세)는 “단순히 자연경관을 관람하려고 찾은 밀양 관광지에서 신선하고 질 좋은 밀양시 농특산물도 함께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어 좋았다. 관광지도 구경하면서 농업인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더 뜻깊은 날이 됐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소비촉진이 가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거래 판매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추진해온 다양한 직거래 판매사업을 밑거름삼아 밀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더욱 높은 만족감과 함께 전국 방방곳곳에 전해질 수 있는 밀양시만의 창의적인 직거래 판매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해시, 지속가능발전대학 1기 졸업식
김해시, 지속가능발전대학 1기 졸업식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김해시(시장 허성곤)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기 김해시 지속가능발전대학의 모든 과정을 마치고 졸업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 도시로의 조성 원년인 올해 김해시는 지속가능발전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리드할 교육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지속가능발전대학을 올해 처음 개강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초빙, 총 10강(20시간) 동안 이론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필요한 강의기술, 강의기획법 등 체계적인 교육 진행으로 교육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 과정 중 80%이상 이수자에 대해 졸업장이 수여됐으며 내년 유치부, 초·중·고등학생, 성인 대상으로 진행될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처음학교 파견강사 선발 시 지원할 기회가 부여된다. 파견강사로 선발된 졸업생은 내년도 별도의 심화교육을 통해 교육현장에 투입된다. 시는 각 분야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졸업생의 경우 인근 부산, 영호남에서 지속가능발전 교육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허성곤 시장은 “나와 우리 미래 세대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리드할 1기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시민 인식 전환을 위한 교육에 열정적으로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대학 평가회를 통해 더욱 내실 있는 교육과정으로 정비해 내년 제2기 지속가능발전대학을 운영할 방침이다.
황주홍 위원장, 김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견인할 것
황주홍 위원장, 김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견인할 것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지난 10월 31일, 「김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식탁위의 대표적인 반찬인 김은 17세기 중엽부터 양식된 우리나라 수산양식물 중에서 가장 오래된 품종으로서,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과 칼슘 및 철분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해조로, 성인병이나 노화 예방, 숙취해소, 구취 및 탈모 예방 등의 의학적인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 김산업은 전국 5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생산되고, 2,200여 어가에서 김 생산어업에 종사하며, 320여개 마른 김 가공공장과 1천여 개소의 조미 김 가공공장이 가동 중에 있다. 우리나라 김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58.3%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2위인 일본(26.2%) 보다도 2배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고, 3위인 중국(15.5%)과는 4배 가까이 차이를 보이고 있다. 최근 들어 급성장한 김산업은 지난 해 수출량 2만 2천톤, 수출액 5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최고치를 경신하고, 담배, 참치 이어 농수산 식품 수출 순위에서도 3위를 기록하는 등 이미 라면과 인삼을 넘어섰으며, 우리나라 대표 효자산업으로서, “식품업계의 반도체”라는 애칭답게 전 세계 100여개 국가로 널리 수출되고 있다. 하지만 세계 시장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국가 차원의 김산업 진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노력은 미흡한 실정으로, 지난해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의 김산업 지원예산은 133억 6,600만원(해양수산부 119억 7,100만원 / 국립수산과학원(13억 9,500만원)에 불과했다 황주홍 농해수 위원장은 “김은 식품업계의 반도체로서, 10억 달러 수출이 달성되면 연소득 3억원이 넘는 양식어가가 탄생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김산업 진흥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김산업 발전 연구소를 건립하여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해 국민경제의 발전과 어민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법률안 발의 목적을 설명하고, “20대 국회 내에 법률안을 반드시 통과시켜 김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위원장으로서의 소신을 피력했다.
문희상 국회의장, “세대·계층 아우르는 ‘포용의 정치’가 곧 ‘지속가능한 미래’”
문희상 국회의장, “세대·계층 아우르는 ‘포용의 정치’가 곧 ‘지속가능한 미래’”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문희상 국회의장은 23일 “대결이 아닌 상생, 분열이 아닌 통합,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포용의 정치’가 곧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약속이라고 생각한다”면서“각 분야에서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이뤄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미래포럼’에 참석해 “다음 세대를 위한 정치가 절실한 시기이다. 세대와 계층, 지역간 분열과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는 밝은 미래를 꿈꾸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의장은 “2015년 유엔 총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로 불평등 완화, 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한 17개 목표가 채택되었다”면서 “불평등은 세계에서 가장 큰 위험이라고 불리는 당면 과제다. 기후변화 역시 지구와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정책적이고 과학적인 해법을 찾는 것은 석학과 전문가들의 몫일 것이다. 그러나 성장과 분배를 조화롭게 조정하여 격차를 해소하는 것과 각 국가가 일관된 기후변화 정책을 유지하고 협력하는 것은 정치의 영역”이라면서 “결국, 위기를 극복하는 열쇠는 어떤 정치를 하느냐의 문제로 귀결된다고 생각한다”고 정치의 역할을 강조했다. 2010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아시아미래포럼은 세계적인 석학, 정부 관료 및 정치 지도자, 시민사회 활동가, 기업인, 시민사회의 멘토 등이 함께 아시아 국가의 공통 과제를 살펴보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포럼은 ‘대전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합의’를 주제로 진행됐다.
바른미래당 신용현의원 “북한 미사일 도발 지속하는데 남북경협이 정말 정부가 내놓은 해결책인지 의문”
바른미래당 신용현의원 “북한 미사일 도발 지속하는데 남북경협이 정말 정부가 내놓은 해결책인지 의문”
바른미래당 신용현 국회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지난 5일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경제협력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지속하는 상황에서 남북경협이 정말 정부가 내놓은 해결책이 맞는지 의문이 제기됐다고 바른미래당 신용현의원은 보도했다. 6일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신용현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은 우리나라 상황이 굉장히 우려스럽다며 지난달 23일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제집 드나드는 것처럼 독도 인근 영공을 침범하였고 북한은 지난달 25일, 31일, 이들 2일에 이어 어제까지 네 차례나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는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용현 의원은 우리나라는 일본과 강대강식 경제전쟁으로 대치하면서 지난 반세기 이상 지속된 한일 우호관계의 근간이 흔들리는 동시에 끝을 알 수 없는 경제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지난 5일 코스닥이 2007년 미국 발 세계 금융위기가 발발한 이후 12년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이며 8년 만에 7%대까지 떨어졌고, 코스피 지수는 1,900선을 하향했다며 최악의 경제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결국 피해보는 것은 우리 국민들 이라며 정부가 강조했던 평화는 온데간데없이 국민들은 안보불안에 떨어야 하고 경제 강국으로의 도약을 꿈꿨지만 경제위기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5일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경제협력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며 북한이 미사일 도박을 지속하고 있는데 북한과 경제협력이 가능한지 의문이며 이것이 정말 정부가 내놓은 해결책인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주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지속 후원한
여주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지속 후원한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2월 1일,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해온 ㈜에너토크(대표이사 장기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에너토크는 여주시 능서면에 본사와 공사를 두고 있으며 전동 액추에이터(밸브, 수문 및 댐퍼용)와 웜 감속기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에너토크는 우연한 기회로 여주시 드림스타트와 인연이 닿아 2014년 3월부터 현재까지 5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1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매월 후원해왔다. ㈜에너토크는 보여주기식 단순 현금후원이 아닌 드림스타트의 사례관리사와 함께 후원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가정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등 심층적인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이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에너토크 대표이사는 “우리 기업은 여주시와 지역 주민들의 관심으로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으며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후원을 통해 작은 도움을 드리고 있다. 더욱 성장해 지역 일자리 창출, 후원활동 등 여주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에너토크가 되겠다.”라고 말을 전했다. ㈜에너토크는 여주시 드림스타트 외에도 읍면동에 저소득 노인에게 후원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의 생활 개선에 큰 기여를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