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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저소득층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원주시, 저소득층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선데이뉴스신문] 희귀질환은 진단과 치료가 어렵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여 환자및 보호자가 겪어야 할 심리적·사회경제적 부담이 크다. 이에 정부에서는 2001년부터 저소득층 희귀질환자들은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희귀질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기준은 산정 특례 등록자 중 환자가구는 중위소득 120% 미만, 부양의무자가구는 중위소득 200% 미만으로 별도의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희귀질환 산정특례’대상자에 등록되어야 하며, 본인부담금의 90%를 건강보험 재정으로 지원한다. 또한,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저소득 건강보험 가입자는‘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나머지 본인부담금 10%를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어 요양급여 비용이 사실상 면제된다. 이 밖에 일부 질환에 대해 보장기기 구입비 및 인공호흡기, 기침유발기 대여료,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3개월 이내 발급한 진단서 등을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보건소 의료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심신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희귀질환자들이 의료지원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양구군, 올해 1학기 대학생 등록금으로 5억여 원 지원
양구군, 올해 1학기 대학생 등록금으로 5억여 원 지원
[선데이뉴스신문] 양구군 올해 1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으로 244명의 지역 대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급했다.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군민들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균등한 고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됐다. 올해는 양구지역의 대학교 재학생 244명에게 총 5억 3202만 3200원의 등록금을 전액 지급 완료했다. 학년별로는 1학년 72명, 2학년 71명, 3학년 46명, 4학년 55명 등 총 244명이며, 등록금은 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 등을 제외하고 최소 1만4000원부터 최대 485만7000원까지 지원돼 학생들이 부담하는 등록금은 ‘0원’이다. 지난해에는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으로 총 510명의 학생에게 11억여 원의 등록금을 지원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양록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총431명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6억647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양록장학금은 생활비 지원 목적의 장학금으로,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과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있어 가계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2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신청·접수는 오는 8월경 실시되며, 1학기와 마찬가지로 국가장학금을 반드시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박현정 평생교육과장은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교육비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공유학교 프로그램 개강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공유학교 프로그램 개강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5기에 걸쳐 의왕시 청계사에서 가정과 함께하는 ‘자연과 역사 속으로 가족 힐링캠프’ 인성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성교육을 위한 지역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하고 풍부한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와 인성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자연과 역사 속으로 가족 힐링캠프’ 인성공유학교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학부모가 함께 자연 속에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 및 나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기수별로 3주간 운영되며 다도를 통한 효와 생활 예절 익히기, 단청의 오방색을 민화 기법으로 활용하여 컵받침 만들기, 싱잉볼의 이해와 감상 명상, 청계산 주변 동식물을 알아보는 숲체험, 나사랑 너사랑 행복 가족명상, 풍경 및 소원인형 만들기, 비파연주 감상 및 체험, 가족 채식 체험 등이 운영된다. 첫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공유학교를 통해 우리 지역에 이런 좋은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색다른 체험을 부모님과 함께해서 더욱 소중한 체험이었다. 벌써 다음 주 수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지금 시대는 학생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나와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인성 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정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청계사의 인성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을 가족과 함께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가족이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부모자녀 마음맺기 가족소통 아카데미’, ‘친구사이 마음맺기 또래 리더십 아카데미’, ‘친구사이 마음맺기 청소년 해결중심 집단상담 프로그램’, ‘책으로 나누는 가족사랑 독서 아카데미’, ‘존중과 배려‧협력과 책임을 배우는 극예술 아카데미’ 등의 인성공유학교를 운영중이다.
수원교육지원청, 학생들의 행복한 진로 설계를 위한 진로 이음(E:음) 공유학교 운영
수원교육지원청, 학생들의 행복한 진로 설계를 위한 진로 이음(E:음) 공유학교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진로교육에 대한 이해 및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5월 18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이음(E:음) 공유학교를 운영해 500명 이상이 참여했다.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 진로 E:음 공유학교는 미래사회의 변화와 다양한 직업세계 이해를 통해 자신의 본질을 깨닫고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여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미래사회의 다양한 직업군의 생생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직업 트렌드를 접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오전은 초, 중, 고 학생들의 급별 특강으로 진로적성검사, 동사형꿈, 기업가 정신과 미래기술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오후에는 학생 개별 선택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민·관·산·학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넥슨 게임개발자와 함께하는 게임 개발 직업 체험 ▲세상에 없는 여행을 만드는 국내·외 여행기획 ▲라라랜드의 환상적인 색상을 만들어내는 미디어 컬러리스트 ▲환자들이 일상에서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작업치료사 ▲원어민 교수와 함께하는 영어 스피치 ▲로봇 개발 ▲자율주행 엔지니어 ▲ 사물인터넷 엔지니어 ▲김영한 심리상담가의 잃어버린 나의 마음을 찾아서 ▲MICE 도시마케팅, 세계인을 부르는 기획 ▲문화컨텐츠 기획자 ▲긍씨와 함께하는 웹툰 작가 이야기 ▲AI기술 체험 ▲조향사 직업체험 ▲진로적성검사 ▲진학 및 학습 멘토링 ▲대학 합격 진학 정보 의 18개 프로그램 중에서 학생들은 개별적으로 3개를 선택하여 참여했다. 진로 E:음 공유학교에 참여한 학생은 “사회가 변한다고 말을 많이 하는데 나는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어떻게 진로를 준비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이었다. 학교에서도 충분히 배울 수 없고 어디서도 이런 부분을 제대로 해결할 수 없는데 때마침 진로 E:음 공유학교를 학교에서 안내해서 참여하게 됐다. 평소 접하기 힘든 직업인들을 직접 만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고, 앞으로 다른 공유학교 프로그램도 참여하면서 나의 진로를 준비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진로 이음(E:음) 공유학교는 미래사회의 변화를 고려하여 성장단계별 부모의 역할, 미래사회교육이 요구하는 인재상 등의 내용을 담은 자녀 진로교육 방안을 제시하여 학생 스스로 꿈을 기를 수 있는 부모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진로교육은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 앞으로 우리가 맞이하는 불확실한 새로운 세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기에 진로 탄력성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끊임없이 변화는 미래사회에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이 앞으로 큰 경쟁력이 될 것이므로 수원 공유학교는 민·관·산·학과 함께 학생들이 더 폭넓게 진로를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어 진로교육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4 수원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수원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4 수원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축구단과 함께하는 2024 수원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수원 관내 7개 경기장(율전초, 수성중, 수원고, 수일고, 창현고, 수원농생명과학고, 만석축구장)에서 열린 예선전 경기를 시작으로 총 2일에 걸쳐 9개 구장에서 예선·결승 경기를 치렀다. 예선전마다 수원삼성축구단 마스코트인 ‘아길레온’이 방문하여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 남고부 결승 경기는 수원삼성축구단의 홈그라운드인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했으며, 국가대표 경기의 시나리오를 그대로 적용하여 학생들에게는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으로 남게 됐다. 시상식 또한 교육장과 수원삼성축구단 단장이 함께 종별 우승 팀을 시상하며 삼성블루윙즈에서 제작한 트로피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스포츠 행사는 학생 건강과 체력증진은 물론, 존중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인성교육의 가장 좋은 방법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모든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스포츠 인프라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프라와 연계한 지역거버넌스 스포츠체험문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에게 즐거운 스포츠 경험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행복수원 체육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지역청소년 교육의회 공유학교 개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지역청소년 교육의회 공유학교 개원
[선데이뉴스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8일 13시 ‘소셜캠퍼스 온 경기북부’(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에서 공유학교와 연계한 지역청소년교육의회를 개원한다고 밝혔다. 지역청소년교육의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지역 연계 사회문제 탐구 및 해결 역량 함양, 정책 제안 및 실천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역청소년교육의회는 서정대학교,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협력하여 공유학교의 형태로 ▲참여형 교육(체인지메이커 활동, 사회참여활동) 운영 ▲청소년 정책마켓(청소년 공감토크쇼, 정책마켓) 운영 ▲리더십 캠프(지역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 연계) 활동을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지역청소년교육의회는 학생 성장 단계별로 분리 및 통합 형태로 운영한다. 초등은 주말형으로 청소년교육의회 이해에 초점을 두고, 중등은 방학집중형으로 청소년교육의회 실천에 중점을 두고 분리 운영한다. 또한 정책 마켓과 리더십 캠프는 초중등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자율적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역량을 함양하고 자치역량 배양에 초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미래의 가장 중요한 역량이 세계시민역량이라고 언급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 자치, 참여, 다양성 등의 세계시민 기본역량을 지역사회와 함께 향상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취약계층 대상 지원 사업 진행
용인특례시 취약계층 대상 지원 사업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기흥구 신갈동·서농동·동백1동·마북동에서 취약계층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처인구 백암면은 지난 14일부터 마실공방과 함께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월 1~2회 원예 프로그램과 건강교육을 한다. 이는 반려식물 분갈이 체험을 하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활력을 증진하기 위함이다. 건강관리, 돌봄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보건·복지서비스도 연계한다. 백암면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심리·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보건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아동과 노인을 대상으로 ‘사랑가득 럭키박스’ 사업을 진행했다. 저소득 아동 30명에게는 문화활동과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5만원권 문화상품권을 지원했으며,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잡곡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사업은 신갈동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으로 진행됐다. 류상택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위원들과 기념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저소득 가정에 사랑이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꿈을찾아GO~GO~‘, ’튼튼하게 자라다오‘ 사업을 진행했다. ’꿈을찾아GO~GO~‘ 사업으로 협의체는 취약계층 23가구에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입장권을 지원해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튼튼하게 자라다오’ 사업으로는 영양 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취약계층 20가구 아이들에게 6개월 동안 멀티비타민을 지원한다.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며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마북동은 간호·사회복지 공무원이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과 복지 상담을 제공하는 ‘마북 똑똑, 마음 쑥쑥’ 사업과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진행한다. ‘마북 똑똑, 마음 쑥쑥’은 주 1회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10분에게 건강음료를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기흥구보건소 방문건강사업과 연계해 3개월 간격으로 경로당 어르신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개인별 보건·복지서비스 수요를 파악해 신청방법을 안내한다. 마북동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로 고독사 등의 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동백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지역 내 취약가정 25가구를 대상으로 ‘과일 충전, 비타민 충전’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고령, 장애, 중증질환, 다자녀 양육 등으로 생계비가 부족한 취약가정을 방문해 과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구본선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분들께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신선한 과일을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크린에이드와 어르신 이불 세탁 서비스 지원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크린에이드와 어르신 이불 세탁 서비스 지원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크린에이드 시흥지사와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 이불 세탁 지원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거동이 불편해 이불 세탁이 어려운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들에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해 주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어르신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을 수거하고, 크린에이드에서 수거한 이불에 대한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크린에이드는 취약계층을 위한 세탁 서비스 할인 제도를 마련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박명선 크린에이드 시흥지사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좋다”라며 “앞으로 협의체와 유기적으로 협조하면서 매화동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이불 세탁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데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번 사업에 동참해 준 크린에이드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