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7,496건 ]
문희상 국회의장, “기업의 원활한 활동 지원과 유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국회에서도 도울 것”
문희상 국회의장, “기업의 원활한 활동 지원과 유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국회에서도 도울 것”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헝가리를 공식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21일 “헝가리에 진출해있는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고, 유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돕겠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부다페스트 시내에 위치한 MOM park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재헝가리 교민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가 한국과 헝가리 사이에서 튼튼한 가교 역할 하는 민간 외교관이라 생각한다”면서 참가 선수단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의장은 축사를 통해, “3.1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이자 한-헝 수교 30돌이 되는 뜻 깊은 해에 체육대회가 열리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체육대회를 갖는 이유는 건강과 화합을 위해서이다. 모든 시름을 다 잊고 속에 있는 응어리를 푸는 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 의장은 또 “안타깝게도 지난 5월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선박사고로 우리 국민들이 희생됐다. 사고 수습과정에서 동포 여러분이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과 지원을 해주신 것을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텔레비전을 통해 지켜봤다”면서 감사함을 전한 뒤, “헝가리 대통령과국회의장에게 선박침몰사고의 원인조사와 책임규명에 힘써달라고 요청했고, 실종자 한 분을 찾기 위해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 국회 차원에서도 마음을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는 헝가리 교민 600여명이 참석했다. 같은 날 오후 문 의장은 장소를 이동하여 20여명의 헝가리 동포 및 지상사 대표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우호협력관계 발전을 위해 애쓰는 우리 동포들을 격려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인과 헝가리인은 참으로 닮았다. 헝가리 대통령과 국회의장도 동양이 반쯤 섞여 있는 것에 대해 긍지를 갖는다고 한다”면서 “시련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민족 주체성을 잃지 않은 끈기 또한 우리나라와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참석자 한 분 한 분 건강하시길 바라며 동포사회의 무한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황영철 의원, 유의동 의원, 신창현 의원, 김병기 의원과 이기우 의장비서실장, 한민수 국회대변인,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희석 국제국장 등이,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측에서는 최귀선 민주평통위원. 황근하 삼성전자 법인장, 류양식 삼성SDI 법인장, 황성학 한국타이어 법인장, 김형태 LG전자 법인장, 김도완 기아자동차 법인장, 고흥재 SK이노베이션 법인장, 문창석 한인교회 목사, 최규식 주 헝가리 대사등이 함께 했다.
김해시, 0.5%대 초저금리로 사회적경제기업 융자 지원한다...2020년 1월부터 본격시행
김해시, 0.5%대 초저금리로 사회적경제기업 융자 지원한다...2020년 1월부터 본격시행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김해시와 신용보증기금, 경남은행이 사회적경제기업에게 0.5%대 초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내용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월 30일(금) 오후 3시 김해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김정호 국회의원, 이도영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 본부장, 최홍영 경남은행 여신운영그룹장(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정호 국회의원(김해시을, 기획재정위)의 제안에 의해 이뤄졌으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지원대상과 범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안정 및 시설현대화 자금으로 총 융자규모는 20억 원이며 기업당 1억 원 한도 내에서 융자된다. 신용보증기금에서는 고정보증료 적용 및 보증비율 100%, 경남은행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 일부 및 우대금리를 지원하고, 김해시는 이자차액보전을 지원해 해당 사회적경제기업은 0.5%대의 초저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금융지원은 별도의 출연금이나 기금 조성 없이 신용보증기금의 정책자금을 활용하여 초저금리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부울경 지역에서는 최초 사례다. 현재 김해시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132개가 등록되어 있어 이번 협약으로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뿐 아니라 다양한 지원시책을 펼쳐 기업 기 좋은 도시 김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국회의원은 “이번 업무협약은 김해시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아울러 사회적경제의 규모와 내용을 급성장시키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으로서 당·정·청과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현장조직들과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에 이어 경상남도는 지난 8월초 신용보증기금과 설명회를 갖고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 노인일자리종합센터 문 ‘활짝’… 어르신 생활안정 및 활기찬 노후 지원 다짐
고양시 노인일자리종합센터 문 ‘활짝’… 어르신 생활안정 및 활기찬 노후 지원 다짐
[선데이뉴스=서아름 기자]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8일 일산서구 대화로 142-20(연면적 496㎡, 지상 4층 규모)에 고양시 노인일자리의 중심축이 될 ‘고양시 노인일자리종합센터’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은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김정호 한국시니어클럽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컷팅 및 제막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본 센터는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8억 원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 시비 3억 원 총사업비 15억 원으로 건립됐으며, 1층에 필로티 구조 주차장, 2층에 행주농가 참기름사업장, 3층에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장 및 교육장, 4층은 고양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 사무실로 사용된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고양시니어클럽에 대해 ‘사회복지법인 효샘’을 운영·수탁자로 선정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9년도 고양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총 151개 사업단에 5,146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고, 2004년 노인일자리 사업이 시작된 이래로 2016년 2,866명에서 2019년 5,146명으로 3년간 평균 22%씩 대폭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노인일자리종합센터 개관을 통해 지역사회 수요와 욕구에 부응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속적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참여노인의 소득증가, 사회참여 확대와 더불어 공익적 가치를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2017년 노인일자리 공익활동형 평가에서 전국 1위로 대상을 수상했다. 10개 수행기관 중 고양시 덕양구 노인지회와 고양시니어클럽이 대상을,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선도하는 지자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소식] tvN 『방법』, 엄지원-성동일-조민수, 캐스팅라인 공개!
[드라마소식] tvN 『방법』, 엄지원-성동일-조민수, 캐스팅라인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부산행』, 연상호 감독 각본으로 화제!' 2020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방법>(연출 김용완/극본 연상호)에 엄지원-성동일-조민수가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 <방법>은 국내 최대의 IT기업 포레스트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투철한 정의감의 기자 임진희가 강력한 신기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소녀 소진을 만나게 되면서 불의에 맞서 싸우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이다. [사진='방법'에 출연하는 배우 엄지원 /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11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부산행>, 사이비 스릴러의 새 지평을 연 ‘구해줘2’의 원작 <사이비> 등 완성도를 갖춘 참신한 작품으로 장르물의 외연을 확장해온 연상호 감독이 각본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장르를 한계 없이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을 확실히 그리고 있는 배우 엄지원-성동일-조민수가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엄지원은 부정과 불의에 맞서는 올곧은 소신으로 국내 최대 IT기업 포레스트의 폭행 사건을 담당한 이후 수상한 자회사의 존재를 알게 되는 기자 임진희 역을맡았다. 드라마 ‘봄이 오나 봄’과 영화 <기묘한 가족>, <마스터>, <미씽: 사라진 여자> 등에서 섬세한 연기력을 보였던 엄지원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사진='방법'에 출연하는 배우 성동일 / 제공=CJENM] 성동일은 국내 최대 IT 기업 포레스트의 회장 ‘진종현’ 역을 맡아 파격 변신한다. 진종현은 굿판과 함께 재기에 성공하자 무속에 의지하는 인물이다. 그 동안 푸근하고 정 많은 아버지를 대표하던 성동일의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악역 변신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민수는 포레스트 자회사인 영적 컨설팅 회사의 수장 ‘진경’ 역을 맡았다. 전작 <마녀>, <피에타> 등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조민수가 ‘방법’에서 어떤 캐릭터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tvN ‘방법’ 제작진은 “1100만 흥행 영화 <부산행> 등 내놓는 작품마다 센세이셔널을 일으킨 연상호 감독의 독창적 장르물"이라며 "특히 늘 참신하고 독특한 소재와 실험 정신으로 드라마의 지평을 넓혀왔던 tvN의 또 한 번의 시도가 돋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탄탄한 연기력의 엄지원-성동일-조민수와 연상호 감독의 만남이 선사할 시너지 폭발을 기대해달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tvN 새 드라마 <방법>은 2020년 상반기 방송예정이다.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 양봉산업발전위원회 기자회견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 양봉산업발전위원회 기자회견
양봉산업발전위원회 일동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양봉산업은 우리나라의 자연과 농업을 지키는 친환경 축산업으로서 4만 양봉농가와 양봉업계는 국회의 법률 마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선진화된 양봉산업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지켜나가는데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다고 [사] 한국양봉협회 황협주 회장은 8월 6일(화) 오후 3시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황 회장은 브리핑에서 대한민국 양봉산업계의 열망인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8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했다. 아울러 여야 할 것 없이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된 이번 법률안은 나라의 근간인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생태계 보존에 핵심적인 양봉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한 역사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우리나라 4만 양봉농가의 양봉산업은 벌꿀과 화분, 로열젤리와 프로폴리스등 양봉산물을 생산하는 기본적 기능 외에도 화분매개를 통해 생태계를 보존하는 순기능을 해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와 시장 개방은 양봉농가를 어렵게 하고 있으며 밀원부족 문제나 과도한 사육밀도 그리고 산업경쟁력 저하는 4만 양봉농가가 극복해야 할 과제가 되고 있다고 했다. 이제 4만 양본인들의 염원과 숙원이었던 양봉산업법이 통과됨으로서 비로소 우리나라도 꿀벌을 보호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자연의 생태계를 보전.유지하자는 전 세계적인 움직임과 합류하게 되었다고 했다. 대한민국 양봉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양봉산업계의 숨통을 틔워주는 획기적인 첫걸음이 될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의 제정을 고객 숙여 감사드린다고 했다. 끝으로 원활한 법집행과 산업육성으로 양봉산업의 공익적 가치가 인정되고 양봉산업에 국민들의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전재수 의원, 고금리 학자금대출 부담 경감 통한 청년지원 추진
전재수 의원, 고금리 학자금대출 부담 경감 통한 청년지원 추진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강서구 갑)은 6일 고금리 학자금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미취업자의 상환부담 경감을 위한「한국장학재단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전재수 의원실이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주금공’)로부터 제출받은 ‘2009년 이전에 취급된 학자금대출 현황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말 현재 주금공이 보유하고 있는 학자금대출은 150,411건 총 91,000여명으로, 그 중 정상대출은 97,902건(1,696억 원), 부실대출은 52,509건(137억 원)으로 파악되었다. 이 대출들은 평균 7.2%의 고금리를 적용받고 있으며, 2019년 학자금대출 금리인 2.2%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또한 연체율이 13.54%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어 청년들이 금리부담에 상담한 고충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재수 의원은 고금리 학자금대출의 전환대출 및 부실대출 감면을 시행하여 91,000여명의 청년들의 상환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전재수 의원은 “한국장학재단이 지난 2014년 7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저금리 전환대출’을 시행하여 높은 금리를 적용받던 청년들의 상환 부담을 완화시켜준 것과 마찬가지로, 현재 고금리 학자금대출을 부담하고 있는 청년들에게도 전환대출과 부실대출 감면 제도를 통해 상환부담을 경감시켜주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는 “과거 학업을 위해 학자금대출을 받은 청년들에 대한 형평성 문제이기도 하다.”고 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전재수 의원실에서 관련 기관들에 확인한 바에 의하면, 장학재단 또한 과거에 학자금대출을 받았던 청년들의 고금리로 인한 부담이 크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교육부 등 상급기관의 적극적인 지침이 없는 상황에서 업무를 추진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청년들의 현실을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주택금융공사의 경우에는 고금리의 학자금대출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신탁법상 수탁자로서 학자금대출증권 투자자들로부터 신탁관리자의 책임을 추궁당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었다. 전 의원은 졸업과 동시에 학자금대출 채무자로 사회에 발을 딛게 되는 청년들의 부채문제가 악성화 되지 않도록 법 개정과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공모] 'BIAF2019', 단편애니메이션 제작지원 공모!
[애니메이션공모] 'BIAF2019', 단편애니메이션 제작지원 공모!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대한민국 애니메이션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발굴 프로젝트!'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 사무국이 오는 8월 1일(목)부터 9월 25일(수)까지 BIAF2019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 공모를 통해 대한민국 애니메이션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모집한다. [사진=BIAF2019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 공모, 포스터 / 제공=BIAF 사무국]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BIAF2019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 사업은 단편애니메이션 창작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소재 제한 없는 순수 개인 창작물이면 응모 가능하다. 또한, 단편애니메이션 제작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면 나이,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특히, BIAF2019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 사업은 보다 나은 작품을 발굴하고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지원금을 확대하였다. 애니메이션 관련 전문가 및 기타 문화콘텐츠산업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예심과 본심을 통해 투명하고 정확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프레젠테이션 및 심사위원의 심층질의응답을 통하여 독창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심사해 2D, 3D, 영상, 인형, 종이 등 각종 분야의 지원 작품들 중 2편 이상을 선정하여 국내 단편 영상산업을 지원한다. 접수방법 및 제출 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BIAF 홈페이지(www.biaf.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BIAF2019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메가박스COEX 등에서 열린다.
정모 솔로곡 '복숭아', 슈퍼주니어 신동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지원사격
정모 솔로곡 '복숭아', 슈퍼주니어 신동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지원사격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그룹 트랙스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정모(김정모) 첫 솔로곡 '복숭아'에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신동희)이 지원사격한다. 23일 정오 공개되는 정모 싱글 '복숭아' 뮤직비디오는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현재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활동 중인 신동이 참여했다. 신동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시간 함께 활동한 동갑내기 친구 정모의 솔로 데뷔를 응원하며 '복숭아'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신동이 연출한 정모의 '복숭아' 뮤직비디오는 원테이크 형식으로 촬영됐으며 신동 특유의 재치 넘치는 연출을 보여준다. '복숭아' 뮤직비디오에는 정모와 뮤지컬 '오디션'에 함께 공연한 배우 한송이가 나와 우정을 과시했다. 신동은 노지훈의 '손가락하트', 김희철의 '옛날 사람'(Old Movie) SUV(신동, UV)의 '치어맨'(Cheer Man), 셀럽파이브의 '셀럽이 되고 싶어', 사무엘(김사무엘) '틴에이저' 등 다수 뮤직비디오 연출을 통해 가수, 방송인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연출자로도 활동 중이다. 솔로 활동을 시작하는 정모는 2004년 밴드 트랙스로 데뷔해 프로젝트그룹 김희철& 김정모, 작곡팀 빠나나퐁듀 등으로 기타리스트, 작곡가, 제작자로 활동해 왔다. MBC '일밤-오빠밴드', Mnet '밴드 오브 브라더스' 등 방송 활동과 뮤지컬 '오디션', '페임', '6시 퇴근', '고래고래' 등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정모의 솔로곡 '복숭아'는 23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영화공모전]  2019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최종 당선작 발표!
[영화공모전] 2019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최종 당선작 발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당선작, 신승은 감독의 <프론트맨>, 오지수 감독의 <허밍>'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주최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박광수)가 주관한 2019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이하 [필름x젠더]) 공모에 신승은 감독의 <프론트맨>과 오지수 감독의 <허밍>이 당선되었다. [필름x젠더] 는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성평등 이슈를 소재로 단편영화를 제작하여 이를 성인지 교육‧문화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했다. 첫 번째 공모전인데다 공모 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 속에 총 38편이 출품되었다. 스포츠, 임신, 온라인 커뮤니티, 소외, 성 정체성, 생활 속 공간 점유 문제 등 일상의 젠더 문제를 밀도 있게 다룬 작품들이 많았다. 최종 당선작 두 편은 서류심사를 거쳐 지난 7월 5일 심층 면접 형태의 본선 심사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올해 주제였던 ‘학교라는 공간에서 마주하게 되는 젠더화 된 일상의 문제’를 영화적 상상력으로 탁월하게 풀어낸 작품들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장 이숙경 영화감독은 당선작 중 하나인 <프론트맨>에 대해 “국악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예술계 내 젠더 격차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아이러니와 예리한 캐릭터 묘사로 스토리를 잘 풀어나갔다”고 평했다. 또 다른 당선작 <허밍>은 “입체적인 캐릭터와 감독의 고민이 고스란히 녹아 든 완성도 있는 시나리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선정된 두 작품은 각 2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고, 오는 10월 말까지 제작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2019년 8월 1일,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열린다. 당선작은 향후 양평원에서 진행하는 성인지 교육용 영상 콘텐츠로 활용된다. 한편, 1997년 1회를 시작으로, 동시대 여성 감독 및 여성 영화를 집중 조명하며 세계적인 국제여성영화제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8월 29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5일(목)까지 8일 동안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및 문화비축기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경영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경영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전문예술법인.단체 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2019 예술경영 우수사례 공모전'이 열린다. 예술경영 우수사례 공모전은 올해 8회째를 맞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한다. 2012년부터 7년간 총 190여개 단체 사례를 모집해 21개 단체에 표창 및 누적 시상금 약 1억원을 수여했다. 시상금은 2013년부터 수림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2019 예술경영 우수사례 공모전은 사업개발, 조직운영, 재원조성 분야에서 전문예술법인.단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수익 창출 및 관객 개발, 경영 활성화 등 성과를 낸 사례를 주제로 한다. 문화예술진흥법 제7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17개 지자체가 지정한 전문예술법인.단체(2019년 5월 기준 1242개)라면 어느 곳이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1일부터 8월 30일까지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팀을 선발하고 10월 말 열리는 '예술경영 컨퍼런스'에서 2차 발표심사 및 시상식을 진행한다. 상금은 총 2천만원이다. 최종 선발된 4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공공.민간 각 1팀),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 수림문화재단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발표 단체 모두를 우수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인증한다. 자세한 공모요강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