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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제 성료..."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등불"
고양시, 2024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제 성료..."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등불"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등불이 고양특례시를 밝혀주기를 소망”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0일 16시 30분부터 21시까지 화정중앙공원에서 2024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고양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대덕스님)에서 개최한 이번 연등제는 취타대 행진, 장구 난타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봉축법요식, 박서진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 행사장에서 화정문화광장까지 제등 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5천여 명의 시민들이 개인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부처님의 자비를 구하는 `소원등 달기' 행사를 추진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시는 '소원등 달기' 행사 준비를 위해 지난 4월 11일부터 화정문화광장에 12미터 높이의 봉축 연등탑 설치를 시작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연등제 축사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등불이 고양특례시를 밝혀주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고양성공시대, 시민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 행사에 참석한 불자 대중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34주년 노동절, 민생 회복으로 노동자 삶을 지키겠다. 신지혜 대변인"
"134주년 노동절, 민생 회복으로 노동자 삶을 지키겠다. 신지혜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은 134주년 노동절입니다. ‘8시간 노동’을 외치며 단결을 이뤄낸 134년 전 노동자들의 요구는 지금의 대한민국에서도 여전히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노동자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노동시간 단축과 안정적인 소득, 탄탄한 사회안전망 등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연일 이어지는 고물가·고유가·고환율의 민생 위기에 부업을 해서라도 일하는 시간을 늘리는 국민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고 기본소득당 신지혜 대변인은 5월 1일(수)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이어 최근 연구조사에 따르면, 경제활동자 중 16.9%가 본업 외 부업을 병행하는 ‘N잡러’이다. 이들 중 61.9%가 경제적 이유로 부업을 하고 있다. 특히 부업을 하는 청년의 절반은 서비스직이나 배달, 대리운전 등으로 추가 소득을 벌고 있다. 고물가로 치솟은 생활비, 고금리로 높아진 대출이자를 감당하기 위해, ‘워라밸’은커녕 자신의 여가마저 노동하는 데 써야 하는 국민이 늘고 있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런데도 정부여당은 국민 모두를 지원하는 민생회복지원금 대신 소규모 핀셋 지원하겠다는 무책임한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 민생을 숨 틔우고 골목상권 살려내는 방안조차 무조건 반대부터 하는 무대책 정부 때문에 국민은 각자도생의 길로 내몰리고 있다. 기본소득당은 민생이 회복돼야 노동자의 삶을 지킬 수 있다는 절박함으로 22대 국회에 임하겠다. 많은 일자리가 근로기준법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현실도 고쳐나가겠다. 고물가 등의 위기로 변동하는 노동 환경 속에서도 노동자의 권리가 실현되고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증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통령 취임 2년이 되어가는 지금까지 윤석열 정부가 해 온 노동 개혁은 오로지 ‘노동조합 죽이기’의 다른 이름에 불과했다는 것을 국민은 기억하고 있다. 오늘은 노동자의 권리 향상과 단결을 가로막는 정부에 의해 희생된 양회동 열사의 1주기이기도 하다. 기본소득당은 모든 노동자를 위한 민생 회복에 앞장서는 동시에, 양회동 열사를 기억하며 윤석열 정부의 퇴행에 단호히 맞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뮤지컬톡!] 『마리 앙투아네트』, '옥주현X이지혜', '비하인드 토크+케미 선사!', 22일 '박명수의 라디오쇼' 출연.
[뮤지컬톡!] 『마리 앙투아네트』, '옥주현X이지혜', '비하인드 토크+케미 선사!', 22일 '박명수의 라디오쇼' 출연.
[사진='마리 앙투아네트', '이지혜, 옥주현', '박명수의 라디오쇼' 출연 예고 이미지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이지혜, 옥주현이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다. 22일 오전 11시부터 방송되는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할 이지혜, 옥주현은 이날 방송에서 신선한 호흡을 자랑하며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지혜와 옥주현은 지난 27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참여 중이다. 이지혜는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누려왔지만 가장 비참한 자리까지 추락하게 되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옥주현은 ‘마리 앙투아네트’와 대척점에 서서 프랑스 빈민들을 선동하는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를 열연 중이다. 이들은 작품의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그랜드 피날레 공연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그 어느때보다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으며, 화려하고 압도적인 노래 실력과 깊은 감정 연기로 객석을 사로잡으며 매 회 차 큰 박수를 받고 있다는 평이다. 이지혜와 옥주현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와 관련된 여러 비하인드 토크를 풀어내며 남다른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10주년까지 달려온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비롯, 작품이 담고 있는 심도 깊은 메시지까지 함께 전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이지혜와 옥주현은 극 중 곡인 '훨훨 리프라이즈'를 최초로 라이브 가창할 예정이다.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이 인상적인 '훨훨 리프라이즈'는, 희망을 담은 가사가 그가 처한 비극적인 상황과 대비를 이뤄 관객의 슬픔을 극대화한다. 더불어, 해당 곡은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마리 앙투아네트’와 ‘마그리드 아르노’가 듀엣으로 부르는 넘버로, 작품의 변곡점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곡 중 하나이다. 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전설적인 대작을 탄생시키며 세계적 뮤지컬 거장 콤비로 불리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가 빚어낸 작품이다. 작품은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뤄 매 시즌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더불어,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이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는 이지혜와 옥주현을 비롯해 김소향, 윤공주, 이아름솔, 이해준, 윤소호, 백호, 민영기, 김수용, 박민성 등이 무대에 오르며 그 어느 시즌보다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는 중으로 많은 관객의 찬사를 받고 순항 중이다.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역사적인 그랜드 피날레 시즌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5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렇게 많은 복지서비스, 몰라서 놓치실 순 없죠?노원구, 65세 어르신 복지혜택 설명회 개최
이렇게 많은 복지서비스, 몰라서 놓치실 순 없죠?노원구, 65세 어르신 복지혜택 설명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노원구가 오는 26일 금요일 오후 2시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65세 어르신 복지혜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정부와 구 차원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들이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알고 활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대상자는 올해 어르신복지 대상 연령에 진입하는 1959년생이지만 관심 있는 어르신은 누구나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설명회에 대한 호응이 커 이를 반영해 참석인원을 600명으로 확대했다. 영상도 촬영해 추후 노원시니어유튜브 100세 청춘에 업로드한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여가복지시설’에 대한 소개와, 노원경찰서에서 진행하는 ‘어르신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이 이뤄진다. 이어 2부에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복지서비스의 내용과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만족도 및 정책 수요조사를 위한 설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복지정책 및 혜택을 정리한 노원구 어르신 생활안내서 '노원 더+하기' 책자도 제작해 참석자들에게 배부한다. 책자에는 ▲기초연금과 노후긴급자금 대부 등 생활지원 ▲노원형 어르신일자리 사업, 어르신콜센터 등 일자리지원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 등 건강지원 ▲고독사 예방사업 등 돌봄지원 ▲노원어르신휴센터, 노원어르신상담센터 등 여가 및 문화활동 지원을 포함한 5개 분야 52개 지원사업의 내용과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시설의 지도와 전화번호 정보가 큰 글씨로 수록되어 있다. 2024년 3월 말 주민등록 기준, 노원구에는 인구의 19.6%에 달하는 9만7천여 명의 어르신이 거주하는 만큼 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소통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복지혜택 설명회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어르신의 취업 등 상담을 편하게 해 달라는 의견을 반영하여 '노원어르신콜센터'가 조성되기도 했다. 이어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어르신 맞춤형 유튜브 채널인 '노원시니어유튜브 100세 청춘'을 올해 개설해 운영 중이다. 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노원구청 어르신복지과에 전화 신청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본인의 필요와 관심에 맞는 혜택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더는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노원에서 일궈나가시는 인생 2막이 지나온 날들만큼 멋지게 꽃피우실 수 있도록 더 좋은 정책으로 힘을 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온전한 추모를 위해, 신지혜 대변인"
"세월호 참사 10주기, 온전한 추모를 위해, 신지혜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0년이 되는 날이다. 온 국민이 배가 침몰하는 것을 지켜보며 무기력한 슬픔에 빠졌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국민 역시 여전히 진실을 밝히지 못한 한탄과 책임자를 제대로 처벌하지 못한 분통 속에 살아가고 있다고 새진보연합 신지혜 대변인은 4월 16일(화) 서면브리핑 했다. 이어 신 대벼인은 참사 진상규명을 가로막으며 유가족을 감시하기 바빴던 비정한 정부의 모습은 세월호 참사 8년 뒤 이태원 참사에서도 반복됐다.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던 정부여당의 모습까지 판박이다. 그런데도 정부여당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한다. 정부여당은 온전한 추모를 위해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필요하다는 국민의 목소리부터 새겨들으라. 추모를 위한 공간 조성에도 예산을 깎으며 추모조차 가로막는 행정부터 바꾸라. 세월호 참사 특조위의 권고 사항부터 이행하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세월호 10주기를 맞이한 오늘, 새진보연합은 이태원 참사 분향소도 찾았다. 세월호 유가족과 이태원 참사 유가족이 서로를 위로하며 견디는 동안 정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송구했다. 새진보연합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첫걸음과 온전한 추모는 제대로 된 진상규명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일념으로,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을 비롯해 참사의 비극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고양특례시‘지혜로운, 삶의 마침표.’ 웰다잉 교육 마쳐
고양특례시‘지혜로운, 삶의 마침표.’ 웰다잉 교육 마쳐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대화노인상담센터에서는 3월 4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 [지혜로운, 삶의 마침표.] 웰다잉 교육을 진행했다. 웰다잉(Well-dying)이란 ‘삶의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길이라고 할 수 있는 죽음을 능동적으로 미리 준비하는 것, 삶을 잘 정리하고 죽음을 자연스럽게 맞이하면서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행복한 죽음’을 의미한다. 웰다잉 교육은 지난 삶의 회고와 이해, 노년기의 마지막 과제인 죽음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를 돕는 교육으로 품격 있는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존엄한 죽음 준비 과정을 돕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웰다잉 교육은 수많은 강의와 죽음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웰다잉 교육 전문가 [행복한 죽음, 웰다잉 연구소] 강원남 소장과 함께 죽음 준비에 관심있는 복지관 회원 25명이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했다. 웰다잉 교육에 참여한 김은 “죽음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인 준비와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됐고, 지금의 삶을 좀 더 아름답게 가꾸며 살아야 할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죽음준비를 위한 웰다잉 교육 이외에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교육과 등록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뮤지컬톡!] 『마리 앙투아네트』, '이지혜-옥주현-윤소호', '비하인드 토크 방출!', 김영철의 파워FM 출연.
[뮤지컬톡!] 『마리 앙투아네트』, '이지혜-옥주현-윤소호', '비하인드 토크 방출!', 김영철의 파워FM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작품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 남다른 케미 예고!」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이지혜, 옥주현, 윤소호'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다. [사진='마리 앙투아네트', '이지혜, 옥주현, 윤소호' 프로필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2일 오전 7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할 이지혜, 옥주현, 윤소호는 이날 방송에서 작품과 관련된 다채로운 토크를 선보이며 남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이지혜, 옥주현, 윤소호는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10주년 기념 공연에서 각각 '마리 앙투아네트', '마그리드 아르노', '악셀 폰 페르젠 백작'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지혜는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누려왔지만 가장 비참한 자리까지 추락하게 되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화려하고 압도적인 노래 실력과 깊은 감정 연기로 객석을 사로잡고 있다. ‘마리 앙투아네트’와 대척점에 서서 프랑스 빈민들을 선동하는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를 열연하고 있는 옥주현은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연기력 그리고 뛰어난 가창력이 더해져 매 회차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윤소호는 매력적이고 용감한 스웨덴 귀족이자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악셀 폰 페르젠 백작'을 연기하고 있으며, 감성적인 보이스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그만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전설적인 대작을 탄생시키며 세계적 뮤지컬 거장 콤비로 불리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가 빚어낸 작품이다. 작품은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뤄 매 시즌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이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는 이지혜, 옥주현, 윤소호를 비롯해 김소향, 윤공주, 이아름솔, 이해준, 백호, 민영기, 김수용, 박민성 등이 함께 하며 그 어느 시즌보다도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그랜드 피날레 시즌을 맞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5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이지혜X옥주현X윤소호, '김영철의 파워 FM'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 전한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이지혜X옥주현X윤소호, '김영철의 파워 FM'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 전한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이지혜, 옥주현, 윤소호(이정훈)가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다. 2일 오전 7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할 이지혜, 옥주현, 윤소호(이정훈)는 이날 방송에서 작품과 관련된 다채로운 대화를 선보이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이지혜, 옥주현, 윤소호는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10주년 기념 공연에서 각각 '마리 앙투아네트', '마그리드 아르노', '악셀 폰 페르젠 백작'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지혜는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누려왔지만 가장 비참한 자리까지 추락하게 되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화려하고 압도적인 노래 실력과 깊은 감정 연기로 객석을 사로잡고 있다. '마리 앙투아네트'와 대척점에 서서 프랑스 빈민들을 선동하는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를 열연하고 있는 옥주현은 독보적인 위세와 연기력 그리고 뛰어난 가창력이 더해져 매 회차 멋진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윤소호는 매력적이고 용감한 스웨덴 귀족이자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악셀 폰 페르젠 백작'을 연기하고 있으며, 감성적인 목소리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그만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전설적인 대작을 탄생시키며 세계적 뮤지컬 거장 단짝으로 불리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가 빚어낸 작품이다. 작품은 프랑스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 극적인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뤄 매 시즌 관객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이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는 이지혜, 옥주현, 윤소호(이정훈)를 비롯해 김소향, 윤공주, 이아름솔, 이해준(이병오), 백호(강동호), 민영기, 김수용, 박민성(박성환) 등이 출연한다. 한편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대단원 시즌을 맞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5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동대문구 두드리머, 마곡사 템플스테이로 배우는 삶의 지혜
동대문구 두드리머, 마곡사 템플스테이로 배우는 삶의 지혜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동대문구가 3월 21~22일 1박 2일 동안 마곡사(충청남도 공주시)에서 ‘비움과 채움의 두드리머 템플스테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대문구의 주니어보드이자 정책 연구 및 아이디어 발굴 모임 ‘두드리머(DO DREAMER)’를 대상으로, 맑은 하늘과 푸른 숲 속의 사찰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원동력을 얻고자 마련됐다. 일정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탐방하고, 태화산의 기운을 머금은 천년고찰 마곡사에서의 템플스테이 순으로 진행됐다. 사찰투어, 타종체험, 백범 명상길 걷기, 108배 등으로 직원들은 심신의 안정을 찾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첫날인 21일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동대문구와 마곡사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템플스테이를 통해 더 많은 직원들이 사찰문화를 체험하고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구청장은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고민들은 비우고 여유로운 삶의 방식과 태도를 배우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지혜를 얻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