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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중앙도서관, 도서관지혜학교 공모 선정
파주중앙도서관, 도서관지혜학교 공모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지혜학교’는 ‘삶을 바꾸는 앎, 지혜와 함께’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국의 문화기반시설인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신중년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해 지혜로운 삶의 모델을 만들고 인문학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도서관과 대학의 우수 교육인력을 연계해 운영된다. 파주중앙도서관은 4월 18일부터 ‘공존의 지혜: 닮음과 다름에서 배우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구형찬 교수(서울대학교 종교학과·인류학과 강사, 서강대학교 K종교학술확산연구소 연구교수)가 강사로 나서 매 수업별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읽기 자료를 통해 전통적인 인문학의 관점과 진화심리학 및 인지과학의 관점을 함께 다룬다. 파주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올해 운영되는 강연은 현대사회를 살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관계의 문제들’을 인간학의 관점으로 생각해 볼 수 있으며, 닮음과 다름을 대하는 인간 마음의 구조와 특징을 이해하면서 더 나은 공존의 지혜를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다양성이 증대되는 현대 사회에서 개인들이 접하는 정보의 편향성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강연이 공존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강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파주시의회 2월 칭찬공무원‘자치협력과 박지혜 주무관’선정... “북한이탈주민 고충 열정적 해결"
파주시의회 2월 칭찬공무원‘자치협력과 박지혜 주무관’선정... “북한이탈주민 고충 열정적 해결"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목진혁 자치행정위원장이 추천한 박지혜 주무관(자치협력과)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박 주무관은 자치협력과 평화협력팀에 재직하며 2021년 기초 지자체 최초로 만 18세 이상 관내 북한이탈주민 364명을 대상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생활 실태, 지원사업 인지 및 욕구 등 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 수립의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적응센터인 하나센터를 비롯하여 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민간봉사단체 등 12개의 북한이탈주민 지원 유관기관 및 단체들로 구성된 ‘파주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반기별 정기회의, 수시 실무회의, 간담회를 통해 위기가정 탈북민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통합사례 회의 등을 통해 적극적인 기관별 개입 방안을 마련하는 등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가 동료 공직자들의 모범이 되어 선정하게 됐다. 목진혁 자치행정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 입장에서 생각하며 그들의 고충을 열정적으로 해결하는 모습에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고미숙 작가에게 듣는 코로나 이후 삶의 지혜
동대문구, 고미숙 작가에게 듣는 코로나 이후 삶의 지혜
[선데이뉴스신문] 동대문구는 28일 ‘내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코로나 이후를 살아가는 지혜’란 주제로 고미숙 작가를 초청하여 온라인 동대문 명사특강을 실시한다. 고전평론가로도 활동 중인 고미숙 작가는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을 넘나드는 인문학자다. 주요 저서로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고미숙의 인생 특강','고전과 인생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등이 있다. 또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CBS'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방송 출연과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인문학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구민들에게 삶의 주인으로 슬기롭게 살아가는 방법과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명사특강은 DDM TV 동대문구청 유튜브를 통해 9월 28일 15시부터 송출 된다. 수강 희망자는 9월 27일까지 유선 또는 동대문구청 누리집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귀용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많은 것들이 변했지만 이번 명사특강을 통해 삶의 긍정적인 면과 희망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구민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뮤지컬뉴스] 『엘리자벳』, '이지혜-강태을-진태화' ‘네이버 NOW 커튼콜’출연.
[뮤지컬뉴스] 『엘리자벳』, '이지혜-강태을-진태화' ‘네이버 NOW 커튼콜’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완벽한 라이브와 재치있는 비하인드 스토리 대공개!」 뮤지컬 '엘리자벳'의 주역 이지혜, 강태을, 진태화 배우가 '네이버 NOW 커튼콜에 출연해 뉴 캐스트의 저력을 선보였다. [사진='엘리자벳', '이지혜-강태을-진태화' ‘네이버 NOW 커튼콜’ 출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지난 30일 개막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화제의 뉴 캐스트인 이지혜, 강태을, 진태화가 지난 5일 6시부터 네이버 NOW ‘커튼콜’에 출연해 완벽한 라이브와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선보였다. 특히 ‘커튼콜’의 MC이자 같은 작품에서 활약 중인 민영기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방송 내내 유쾌한 분위기가 끊이지 않았다. 엘리자벳 역을 맡은 이지혜는 방송 시작부터 엘리자벳의 대표넘버 ‘나는 나만의 것‘을 가창해 이미 캐릭터와 작품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은 물론, 폭발적인 실력을 자랑했다. 이지혜는 작품을 소개하며 “프롤로그부터 환상적인 무대를 볼 수 있다.”며 자타가 공인하는 ‘넘버 맛집‘ 뮤지컬 ‘엘리자벳’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극 중 루케니 역을 맡은 강태을은 “늘 하고 싶었던 역할”이라며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역대 루케니와는 다른 캐릭터를 관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고민과 자신만의 캐릭터에 대한 심도 깊은 해석을 전하며 그의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강태을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넘버 ‘키치’를 가창하며 익숙한 듯 호응을 유도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비운의 황태자 루돌프 역을 맡은 진태화는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첫 공연을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비로소 공연이 시작되었다는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며 회상했다. 루돌프의 애절함을 가득 담은 넘버 ‘내가 당신의 거울이라면‘을 가창하며 섬세한 감정을 전달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극 중 루돌프의 아버지이자 오스트리아의 황제 프란츠 요제프 역을 맡은 민영기는 “세 배우의 표현이 모두 다르지만 세 배우의 표현이 모두 마음에 와닿는다.”며 함께 출연한 진태화를 포함한 루돌프 배역 배우들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이 외에도 첫 공연을 하면서 있었던 난감한 일화, 작품에서 탐나는 다른 넘버, 파이팅콜에 숨겨진 비화 등 오직 ‘커튼콜’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이야기를 작품에 완전히 몰입한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전하며 비 오는 저녁 시간에 활기를 더했다.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인생에 ‘죽음(Der Tod)’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역사적 사실에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시킨 매혹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스테디셀러 대작이다. 2012년 초연 당시 단숨에 15만 관객을 동원하고 각종 뮤지컬 어워즈의 상을 석권한 작품은 이후 매 시즌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매진을 기록, 흥행 전설을 이어왔다.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은 다섯 번째 시즌은 이번 ‘엘리자벳’ 프로덕션을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그간의 노하우를 총집결한 압도적 피날레를 예고해 더욱 높은 기대감을 전한다. ‘엘리자벳’의 상징으로 불렸던 이중 회전 무대와 3개의 리프트, 그리고 ‘죽음(Der Tod)’이 등장하는 11미터에 달하는 브릿지 등의 무대 세트를 비롯해 연출, 의상 등 이번 ‘엘리자벳’ 프로덕션은 10주년 기념 공연을 끝으로 더는 만날 수 없게 된다. 다섯 번째 시즌을 맞는 이번 공연은 한국 초연 이래 10년간 독보적 흥행을 이끌어낸 옥주현, 신성록, 김준수, 이지훈, 박은태, 민영기 등의 레전드 캐스트가 귀환함과 동시에, 이지혜, 노민우, 이해준, 강태을, 길병민, 주아, 임은영, 진태화, 이석준, 장윤석, 문성혁, 김지선 등 뉴캐스트들이 대거 합류하여 완벽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한편, 한국 초연 10주년이자 시즌 그랜드 피날레를 맞는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공연은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뮤지컬 '엘리자벳' 이지혜-강태을-진태화, 네이버나우 '커튼콜' 출연
뮤지컬 '엘리자벳' 이지혜-강태을-진태화, 네이버나우 '커튼콜' 출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엘리자벳' 이지혜, 강태을, 진태화가 네이버나우 커튼콜에 출연한다. 지난 8월 30일 10주년 기념 공연 막을 올린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엘리자벳 역으로 열연 중인 이지혜와 루케니 역 강태을, 루돌프 역 진태화가 5일 오후 6시 네이버나우 커튼콜에 출연해 완벽한 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 강태을, 진태화는 다채로운 무대에서 탄탄하게 쌓아온 실력을 그대로 발휘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엘리자벳' 대표곡이자 자유에 대한 갈망과 의지를 표현한 '나는 나만의 것'을 부를 예정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강태을은 '키치'를 통해 루케니 특유 거친 매력과 명불허전 가창력을 자랑할 전망이며, 진태화는 루돌프가 어머니 엘리자벳에게 자신의 상처를 털어놓는 '내가 당신의 거울이라면'을 통해 섬세한 감성 매력을 예고했다. 특히 이지혜, 강태을, 진태화가 출연할 예정인 네이버나우 '커튼콜'은 극 중 요제프 황제 역으로 출연 중인 민영기가 MC로 활약 중인 프로그램으로, 이번 출연으로 엘리자벳 황후, 요제프 황제 그리고 루돌프까지 오스트리아 왕가가 모두 모이는 것은 물론 강태을 출연으로 루케니까지 주요 출연진들이 모일 전망이다. 이미 완벽한 연대로 놀라운 호흡을 보여준 이들이 선사할 진솔한 이야기부터 유쾌한 일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높은 몰입도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새로운 엘리자벳 탄생을 알린 이지혜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가창력으로 매 무대마다 뜨거운 박수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강태을은 강렬한 위엄으로 무대를 사로잡았으며, 진태화는 루돌프 비극적인 삶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다섯 번째 시즌으로 프로덕션 마지막을 맞은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은 이날 '커튼콜'에서 만날 수 있는 이지혜, 강태을, 민영기, 진태화를 비롯해 옥주현, 신성록, 김준수, 노민우, 이해준(이병오), 박은태, 길병민, 이석준, 장윤석, 문성혁, 김지선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백반기행' 왕지혜 "평소 남편과 고기 8인분 먹는다"
'백반기행' 왕지혜 "평소 남편과 고기 8인분 먹는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왕지혜가 '전문 먹방러'로 변신한다. 9월 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발랄함과 긍정적인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킨 배우 왕지혜와 함께 푸른 바다 맛을 찾아 경남 사천으로 떠난다. 왕지혜는 영화 '식객2'에 출연했던 일화를 전하며 허영만 식객과 운명 같은 인연을 공개했다. 그녀는 "영화 '식객2'는 10년이 넘은 지금도 마음에 선명히 남는 작품" 이라며 당시 방방곡곡 돌아다니며 배역을 위해 음식에 대해 공부했던 열정을 회고했다. 데뷔 19년 차가 된 왕지혜는 "여전히 완벽한 연기를 추구해 일일극 대본도 매일 완벽하게 외워가야 직성이 풀린다" 며 노련한 배우가 된 후에도 끓어오르는 그녀 열정과 꿈을 고백했다. 연기뿐만 아니라 매사에 열심인 왕지혜는 한국사 자격증은 물론 제빵 자격증까지 취득한 사실을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왕지혜는 이날 방송에서도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녀는 식객도 놀랄만한 '전문 먹방러' 면모를 드러냈다. 왕지혜는 "평소 남편과 고기 8인분 먹을 정도로 대식가이자 미식가" 라며 식객 모범생답게 바다 음식을 알차게 먹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에 식객 허영만은 "먹성 Top 5" 라며 그녀 음식에 대한 열정에 감탄을 자아냈다. 오후 8시 방송된다.
뮤지컬 '엘리자벳' 이지혜.신성록, '내가 춤추고 싶을 때' 뮤직비디오 공개
뮤지컬 '엘리자벳' 이지혜.신성록, '내가 춤추고 싶을 때' 뮤직비디오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엘리자벳'이 이지혜와 신성록이 참여한 작품 대표곡 '내가 춤추고 싶을 때'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3일 뮤지컬 '엘리자벳'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내가 춤추고 싶을 때'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오랫동안 작품을 기다려온 팬들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내가 춤추고 싶을 때'는 '엘리자벳' 대표곡으로 새장에 갇힌 새와 같을 삶을 살던 엘리자벳이 주체적인 삶을 찾겠다는 다짐을 담아냈다. 해당 곡은 지난 16일 가사 비디오로 앞서 공개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공개된 뮤직 비디오 속 순백 드레스와 정장을 입은 이지혜와 신성록은 이미 완벽하게 작품과 캐릭터 몰입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디션에서 작품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 극찬을 받으며 준비된 엘리자벳이라는 평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이지혜와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해오며 관념적인 존재인 토드를 완성시킨 신성록은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으로 극적인 작품 서사를 완성했다. 한 무대에 올라 서로를 응시하며 자아낸 이들 독보적인 분위기는 짜릿한 쾌감과 위엄으로 숨을 죽이게 만든다. 특히 이지혜와 신성록이 함께 화음을 쌓고 교감하는 호흡을 통해 폭발적인 힘을 선사했다. 두 사람 화음으로 완성된 아름다운 선율과 섬세한 감정 연기는 역대급 무대를 예고했다.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황후 '엘리자벳' 극적인 인생에 '죽음(Der Tod)'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역사적 사실에 환상적 요소를 결합시킨 매혹적인 서사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명품 대작이다.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은 8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