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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 환경 사진전 '컨페션 투 디 어스' 오디오 해설로 참여
배우 이병헌, 환경 사진전 '컨페션 투 디 어스' 오디오 해설로 참여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가 주최한 갤러리 신당 첫 번째 전시, '컨페션 투 디 어스' 오디오 해설로 배우 이병헌이 참여한다. '컨페션 투 디 어스'는 기후 위기 심각성에 공감하며 환경변화에 직면한 인류에게 공감과 희망 교훈을 전하고자 기획된 사진전이다. '지구를 향한 고백'이라는 제목 아래, 잉마르 비욘 놀팅, 이대성, 맨디 바커, 닉 브랜트, 톰 헤겐 총 5명 작가가 '보금자리를 잃은 사람들과 장기구호가 필요한 동물들', '플라스틱으로 오염된 바다', '개발을 멈추지 않은 인간의 탐욕'을 각자 시선으로 담아냈다. 여기에 배우 이병헌은 작품이 다루고 있는 환경 이야기를 진솔한 목소리로 전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 기획 의도와 취지에 공감해 선뜻 참여 의사를 밝힌 그는 '파라다이스 시티' 오디오 예술 해설과 KBS '박서보의 삶과 예술의 인생' 다큐멘터리 해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점자책 녹음 등에 참여한 바 있다. 프로젝트 조직위원장을 맡은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이병헌 배우가 들려주는 해설을 통해 작품이 주는 교훈에 한층 더 공감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 보호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전시는 오는 4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1층 갤러리 신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적극적인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참여와 소통을 위한 운영위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적극적인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참여와 소통을 위한 운영위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안산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250여명을 대상으로‘2024 학교(유치원) 운영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년 3월 일부 개정된 '경기도립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 조례'내용을 토대로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심의·운영 중점사항을 안내하고 민주적이고 효과적인 학교운영을 위한 운영위원으로서의 역할 강조를 위해 마련됐으며, 원격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연수는 오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대상, 오후 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학교(유치원) 운영위원회 기능 ▲학교(유치원)운영위원의 역할 ▲ 운영위원회 심의·운영 시 중점 검토사항 등 운영위원의 역할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동열 학교행정지원과장은 “이번 학교(유치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신규 운영위원들뿐만 아니라 기존 운영위원들도 학교 운영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또한,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지역 22곳 선정, 7월부터 지역내 참여 병의원에서 서비스 제공
[보건복지부]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지역 22곳 선정, 7월부터 지역내 참여 병의원에서 서비스 제공
[선데이뉴스신문] 보건복지부는 4월 17일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1차년도, 2024.7월~2025.6월) 지역을 22곳 선정했다고 밝혔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 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사가 치매환자의 치매증상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지역 선정을 위해 지난해 참여 의사(의료기관)를 공모했으며, 2개월간(2023.12.29.~2024.2.29.) 의료기관 소속 의사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신청 의사 수, 지역적 균형, 환자 수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구 규모, 군(郡) 등 지역 특수성 등을 고려하여 22개 시·군·구를 선정했다. 시범사업 지역 및 해당 지역의 참여 병의원 목록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의 참여 신청 의사는 시범사업 교육 이수 등 자격을 갖춘 후, 올해 7월부터 환자 및 보호자 대상 심층 교육·상담, 비대면 관리, 방문진료 등 치매관리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을 2년간 운영한 후 2026년 하반기부터는 전국적 실시를 검토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하는 시범사업 1차년도의 운영 결과 등을 토대로 2차년도에는 시범사업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에 관심을 갖고 많이 신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치매는 몰라서 더 두려운 병이라는 측면에서, 본 시범사업에서는 치매 관리에 전문성이 있는 의사가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개인별 치매 증상에 따른 대처법 등에 대해 심층 교육·상담(보호자 포함)을 하고, 필요한 약 복용이나 치매안심센터 인지 자극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강조했다”라고 하면서, “참여 의사 및 의료기관에서는 관련 교육 이수 등 요건을 갖추어 올해 7월부터 해당 의료기관에서 치매관리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치매환자가 살던 곳에서의 삶을 유지하면서 질 높은 치료·관리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음성 꽃동네 생명사랑동산 나무심기 행사 참여"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음성 꽃동네 생명사랑동산 나무심기 행사 참여"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한옥순 회장)은 지난 16일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진행된 생명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생명나무 심기 행사는 조성철 한국생명운동연대 김대선 상임대표, 한국종교인연대 임삼진 상임대표, 한국환경조사평가원 박인주 원장, 나눔과운동본부 이해숙 이사장, 서울꽃동네사랑의집 원장 등 여러 단체가 함께하는 행사로 ‘생명사랑 동산조성’을 위해 음성 꽃동네 오웅진 신부가 주관했다 행사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음성 꽃동네에서 미세먼지와 황사 등 문제로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자연보호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나베봉 한옥순 회장은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우리 강산을 후손들이 함께 더욱 풍성하게 가꿔주는 자원의 보배가 되도록 본존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 심기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마리아 나베봉 수석부회장은 "음성 꽃동네는 사랑이 이룬 기적이다. 그 시작은 미약하지만 현재는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의 소중한 인식처가 되고 있는 이곳에서 나무심기는 지구 온난화로부터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최적의 방법으로 푸른 바다와 함께 우리 후손들의 삶을 더욱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자원의 보배가 되기를 바란다"며 "생명의 나무심기 행사가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정말 보람된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자연은 사람에게 무한한 사랑을 나눠주고 자연이 주는 사랑을 우리도 본받아 서로 사랑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속초시 지속가능발전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지역전문가 회의 및 시민참여 공청회 성료
'속초시 지속가능발전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지역전문가 회의 및 시민참여 공청회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속초시 지속가능발전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을 위한 지역 전문가 회의(15일)와 시민 참여 공청회(16일)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속가능발전’이란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에 기초하여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더 나은 삶을 누리도록 하는 것을 의미하며, 2015년 9월 UN에서 17개의 ‘UN-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가 채택됨에 따라 이를 바탕으로 국가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기 수립한 SDGs에 발맞춰, 속초시에서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의거 올해 1월부터 속초시 특성과 여건에 맞는 SDGs 설정을 위해 본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속초시는 올해 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월 시민 800여 명과 공무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3월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포함한 속초시청 37개 부서장 및 팀장을 대상으로 대면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4월 15일 사회·경제·환경 3개 분야 총 12명으로 구성된 지역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여 ‘속초형 SDGs’ 초안에 대해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속가능 발전 목표(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다음날인 16일에는 8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하여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향상과 속초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정책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속초시는 현재 본 용역에 적극 의견을 반영할 시민참여단을 모집중이며, 향후 5월 중 2차 전문가 회의 및 시민 참여 공청회, 6월 중 속초시의회 보고 및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현 가능성 있는‘속초형-SDGs’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자연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후손에게 빌려온 것이라는 인디언 속담처럼, 형식적인 목표 수립이 아닌 속초시의 자연보존과 미래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실효성 있는 속초형-SDGs를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1명 신규 위촉
안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1명 신규 위촉
[선데이뉴스신문] 안양시는 1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신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1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희망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번 신규 단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4월까지이다. 이날 신규 단원 위촉과 함께 2024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연간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규 단원을 포함해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행정파트너로 활동하는 시민참여단은 총 50명이다. 시민참여단은 ▲안양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기회의 및 안양시 정책·공간 모니터링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모니터링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시민참여단 독서모임(시민 성평등꿈꾸단)을 운영해 여성친화도시의 개념 학습뿐 아니라 여성친화도시의 사례들을 살펴보고 성평등 인식을 확장하고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참여단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이 여성친화도시 발전의 주요 원동력”이라며 “올해 시민참여단이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여성친화도시 대표사업으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협약·인증,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성평등 조직문화 사업 및 시민 독서모임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