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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코리아”, 서울 패션 페스티벌 공식 미디어 파트너 참여
”보그 코리아”, 서울 패션 페스티벌 공식 미디어 파트너 참여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보그 코리아’가 오는 10월 15일 토요일 ~ 16일 일요일 양일간 잠실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 '의 공식 미디어 파트너 사로 함께 한다. ‘보그 코리아’는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이하여 최근 ‘MODE & MOMENTS : 한국 패션 100년’ 이라는 특별전을 열며 190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패션을 재해석해 미술, 공연, 음악, 사진, 영화 등 다방면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며, ‘예술은 일상이다.’ 라는 시각을 전달 하고 있다. 패션과 뷰티, 컬쳐에 있어 권위와 영향력을 가진 ‘보그 코리아’는 오는 10월 15일, 16일 양일 간 열리는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의 공식 미디어 파트너 사로서 행사기간 동안 행사 소개, 자체 채널을 통한 컨텐츠 제작 등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은 AOMG(박재범, 그레이, 로꼬), 일리네어 레코즈(도끼, 더콰이엇, 빈지노), 딘(DEAN), 제시(JESSI), 비와이(BEWHY) 프렌치키위주스(FKJ), 부디(BODHI), 페기굴드(PEGGY GUO), 디제이 마키(DJ MARKY), 저스트 뮤직(바스코, 천재노창, 기리보이, 씨잼), 메킷레인 레코즈(MKIT RAIN RECORDS), 이디오테잎(IDIOTAPE), 킹맥(KINGMCK) 등 60여 팀의 뮤지션들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함께 한다. 또한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은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들의 패션쇼가 준비되어 있다. 최근 17S/S 뉴욕컬렉션에서 뜨거운 찬사를 얻으며, K-FASHION의 대표주자로 알려진 제너럴아이디어(General Idea) 최범석 디자이너, 매 시즌 에지있는 남성 패션을 선보이면서 20~50대 까지 폭넓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반달리스트(Vandalist) 양희민 디자이너, 젊은 층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셀렙’ 디자이너,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 고태용 디자이너, 역동적이고 감성적인, 모던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디자이너, 딤에크레스(DIM. E. CRES) 김홍범 디자이너, 강렬하고 화려한 패턴으로 모든 이의 시선을 단번에 압도하는 그리디어스(GREEDILOUS) 박윤희 디자이너, 파서블룩의 젊은 감각으로 다양한 미디어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보여주고 있는 탑 디자이너 하상백, 마지막으로 10대~20대 연령층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오아이오아이(OiOi) 정예슬 디자이너가 함께 패션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에서는 이처럼 다양한 패션쇼와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국내에서 처음시도 되는 런웨이 위에서 만나는 음악과 패션 이라는 키워드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HIP HOP, EDM 음악뿐만 아니라 트렌드를 이끄는 뮤직 아이콘들의 라이브 공연과 최고의 실력과 영감을 가진 탑 디자이너의 패션쇼가 런웨이 스테이지 위에서 펼쳐지는 뮤직 페스티벌, 패션과 트렌디한 음악의 융합 콘텐츠로서 핫 한 페스티벌의 정점을 관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서울 잠실 주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의 티켓은 예스24, 인터파크, 티몬, 네이버 예약에서 예매할 수 있다.
”더맨인더홀” 김찬호 ”방망이 깎는 노인 마음으로 참여했다”
”더맨인더홀” 김찬호 ”방망이 깎는 노인 마음으로 참여했다”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9월 8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뮤지컬 '더맨인더홀'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레스콜은 하이라이트 시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이현규 연출(파파프로덕션 대표), 배우 임강성, 김영철, 유연, 이은율, 김찬호, 고훈정 등이 참석했다. 김찬호는 "창작극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에도 방망이 깎는 노인 마음으로 많이 고민하면서 캐릭터를 완성했다. 내가 맡은 '늑대' 입장에서 봤을 때 현실세계는 잔혹하고 역동적으로 펼쳐지는데 그 안에 '하루' 내면은 잔혹하기보단 아름답게 표현된다" 고 말했다. '하루'를 연기한 임강성은 "파파프로덕션 작품, 특히 어두운 작품을 많이 했다. 나에겐 익숙하다. '하루'란 인물은 평범하게 살아가지만 그 속에서 억압들도 받고 그러면서 본인 쌓였던 감정들이나 억압돼 있던 감정이 표출되면서 또 다른 자아가 나온다. '하루'를 연기하며 어려운 것은 없었다. 일을 당하고 그 느낌을 따라가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고 말했다. 이어 "'하루'를 연기하면서 모든 사람들은 착하다, 나쁘다 이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은 어느 순간 착하거나 어느 순간 괴팍한 순간들이 보여진다. 그 순간들을 어떤 모습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고 덧붙였다. 뮤지컬 '더맨인더홀'은 미생 모습으로 우리와 같이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주인공 '하루'가 어느 날 갑자기 맞닥뜨린 고통스러운 자극으로 발현되는 억압, 부정, 해리현상을 통해 관객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다.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송원근-이지숙, 스튜디오 뮤지컬 팟캐스트 ”자리주삼” 녹음 참여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송원근-이지숙, 스튜디오 뮤지컬 팟캐스트 ”자리주삼” 녹음 참여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뮤지컬 ‘키다리 아저씨(연출 넬 발라반)’의 배우 송원근과 이지숙이 스튜디오뮤지컬 팟캐스트 ‘자리주삼’ 녹음에 참여해 관객들과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스튜디오뮤지컬은 공연 애호가를 비롯해 공연장을 쉽게 찾을 수 없는 시각장애인, 지방관객, 유학생 등의 관객들을 위한 대안 공연 플랫폼으로 팟캐스트를 통해 뮤지컬과 연극을 만나볼 수 있는 방송이다. 이날 방송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녹음 스튜디오에서 공개방송으로 진행됐다. ‘키다리 아저씨’에서 ‘제르비스’ 역을 맡은 송원근, ‘제루샤’ 역 이지숙이 50: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20여 명의 방청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약 100분간 진행된 공개방송에서 송원근과 이지숙은 서로의 프로필을 소개하며 데뷔시절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에피소드와 ‘키다리 아저씨’와 관련된 작품 토크, 관객과의 Q&A 등 다양한 코너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두 사람이 출연한 팟캐스트 자리주삼 ‘키다리 아저씨’ 편은 스마트폰 팟캐스트 어플리케이션 및 스튜디오뮤지컬 웹 통해 공개되며, 누구나 무료로 청취 가능하다. 또한 방송분은 스튜디오뮤지컬 협력 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증해 시각장애인에게도 들리는 뮤지컬의 즐거움을 선사해 사회공헌에도 동참한다. 한편, ‘키다리 아저씨’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혼성 2인 뮤지컬로, 불우한 환경을 극복해 가는 제루샤의 성장 스토리와 그의 성장을 돕는 후원자 제르비스 팬들턴의 로맨스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10월 3일까지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
기동민, "투표 참여연령 인하 적극 검토돼야"한다.
기동민, "투표 참여연령 인하 적극 검토돼야"한다.
[선데이뉴스=정연태 기자]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12일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투표 참여연령 인하 적극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기 원내대변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연령을 만 19세에서 18세로 조정하는 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늦었지만 환영한다. 우리당은 선거연령 인하를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국민의 기본권 보장, 참정권 확대라는 민주주의의 정신에 따라 국가인권위원회도 일찌감치 권고했던 사항이라고 이같이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8세에게 선거권이 주어지지 않는 곳은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그동안 재외동포, 외국인 귀화자에게도 선거권이 주어지는 동안 청년만은 예외였다고 지적했다. 또한, 낮아지는 투표율을 높이는 것은 ‘시대적 과제’다. 국민 없는 정치는 결코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당은 선거연령 인하를 포함해 투표 마감시간 연장, 전자투표제 도입 등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김밥은 되는데, 컵라면은 안 된다” 등의 불합리한 선거제도에 대해서도 대대적으로 손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거 유불리에 얽매이지 말고 ‘대의’를 생각하는 여당의 전향적인 태도를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연극 ”뉴 보잉보잉 1탄”, 2016 환경예찬 프로그램 300여 명 참여
연극 ”뉴 보잉보잉 1탄”, 2016 환경예찬 프로그램 300여 명 참여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2016 환경 예찬’ 프로그램 2회가 3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9일 선보여졌다. 프로그램은 14년간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사랑받은 ‘뉴 보잉보잉 1탄’ 마지막 공연을 장식하기 위해 무대에 앞서 준비됐다. ‘환경 예찬’은 환경부가 주최하는 환경보전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강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YTN 앵커 이윤지의 사회로, 조천호 원장(국립기상과학원)의 ‘함께 하는 저탄소 실천 생활’과 에코 웹투니스트 권혁주의 ‘지구를 웃게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마련됐다. 조천호 원장은 저탄소 실천 운동에 대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날씨 등 기후와 연관관계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에코 웹투니스트 권혁주는 기후 변화에 따른 경각심과 작은 행동이 지구 전체 환경의 영향을 주는 과정을 웹툰을 활용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또한, 개그맨 안시우, 이융성, 이수한이 환경문제를 개그로 재해석한 콩트 무대를 선보였다. ‘환경 예찬’ 강연에 이어 연극 ‘뉴 보잉보잉 1탄’의 공연 관람까지 당일 300여명의 관객들이 참여했다. 공연 관람객은 “웹툰과 개그로 환경 문제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 색다른 시간이었다”,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알 수 있었고, 강연 후 진행된 뉴 보잉보잉 관람까지 하게 돼 특별한 추억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7월 연극 ‘아들’ 8월 ‘뉴 보잉보잉 1탄’ 등 매월 공연과 함께하며 호응을 얻은 ‘환경 예찬’은 오는 9월 ‘개그 몬스터 쇼’ 공연으로 3회를 진행한다.
이재홍 파주시장  ‘복지 두드림 Day’자원봉사자들과 더불어 나눔봉사 참여
이재홍 파주시장 ‘복지 두드림 Day’자원봉사자들과 더불어 나눔봉사 참여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이재홍 파주시장이 지난 7월 28일(목) 파주시 ‘복지 두드림 데이’ 행사가 있는 파평면 사무소를 방문했다. 파주시소비자교육중앙회 주부봉사단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재홍 시장은 “어르신들을 대하니,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이 난다”며, “장마철 무더위에 건강에 유의하시라”고 당부했다. 이날, ‘복지 두드림 Day' 행사에 참석한 어느 저소득층 어르신은 “파평면은 시골 오지지역으로 복지서비스를 받기 힘든데, 이렇게 찾아와서 식료품을 나눠주고, 게다가 평소에 눈이 침침했는데 안과 진료도 받게 되니 너무나 파주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파평면 농촌지도자회는 감자를 삶아 자원봉사자들에게 나눠주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복지서비스인 파주시 '복지 두드림 Day'는 한 장소에서 4가지 복지서비스(이동푸드마켓, 이동진료, 이동상담, 이동빨래터)를 제공하는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이다. 올해부터 파주시 관내 복지 접근성이 낮은 6개 읍면지역(파주, 법원, 조리, 광탄, 적성, 파평)을 직접 찾아가 그동안 이동 푸드마켓을 찾는 어려운 이웃 750명에게 이동진료, 이동상담, 이동빨래터 등 맞춤형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왔다. ‘복지 두드림 Day' 는 파주시 희망나눔터(대표 최명성 목사)의 이동푸드마켓이 주축이 되어 관내 4개 의료기관(문산제일안과, 가이드치과, 무척조은병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의 의료봉사, 무한돌봄희망센터 외 14개 협업기관으로 구성된 이동상담센터, 파주시 지역자활센터(김덕희 센터장)의 이동빨래차량 등의 협업으로 성공리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특징은 전문의들이 바쁜 진료 업무 중에도 직접 현장진료를 하고 있는 점이다. 그동안 파주시의 소외된 벽지지역을 찾아 다니며, 꾸준히 인술을 베풀어 온 의사들로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을 후원하고, 해외 의료봉사도 다니는 우리 사회의 숨은 소금같은 역할의 인재들이다. 파주시 한천수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의 마인드를 가진 이런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복지 두드림 Day'는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며,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혜선, 연예인 봉사팀 조이프렌즈 음원에 재능기부 참여
김혜선, 연예인 봉사팀 조이프렌즈 음원에 재능기부 참여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김혜선이 연예인 봉사팀 조이프렌즈 음원에 재능기부로 해설을 맡는다. 김혜선이 이번 음원에 재능기부로 해설을 맡게 된 계기는 남편 이차용 대표의 적극적인 권유로 참여하게 됐다. 두 사람은 팟캐스트 라디오 '입양 톡! 사랑 톡 톡톡' 라디오를 듣고 조금이나마 응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프렌즈 다섯 번째 후원을 위한 앨범은 날아라 야옹이(이창우) 프로듀서가 100% 재능기부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 앨범은 기존에 조이프렌즈가 선보였던 음악과는 다른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웅장함을 더해 조금 더 감동 있는 음악이 탄생할 전망이다. 또한 어린 시절 입양된 친구들을 위해 제작되고 이번 음반 녹음에도 입양 가족들이 참여하게 된다. 이어 음원 수익금 전액을 '한국 입양홍보회'에 기부된다. 이 앨범은 올 가을 발매 예정을 목표로 현재 작업 중이다. 그동안 조이프렌즈는 지난 2012년 소외된 친구들을 위한 노래 '우리 서로 사랑하며' 2013년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노래 '우리가 있잖아' 안구 없이 태어난 아이 박서희 양을 위한 노래 '고마워 내게 와줘서' 2014년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두 형제를 위한 노래 'You're My Friend'를 발매해 왔으며 음원 수익금 모두 장애인 가족들에게 기부해 왔다. 김혜선, 이차용 부부는 꾸준히 실천해온 선행이 인정돼 오는 9월 2일 2016 한국재능나눔대상에서 나눔부문 대상을 각각 나란히 수상할 예정이다. 한편 어려운 이웃의 후원을 위한 조이프렌즈의 다섯 번째 음원은 입양 가족들을 위해 제작된다.
진구, ”로이터 사진전” 재능기부 수익금 전달식 참여
진구, ”로이터 사진전” 재능기부 수익금 전달식 참여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배우 진구가 오디오가이드 판매로 모인 수익금을 전달했다. '로이터사진전; 세상의 드라마를 기록하다 展'의 오디오 가이드 주인공인 진구는 7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 로이터 사진전 사무국 박중언 부국장 등이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진구는 "이런 좋은 전시에 참여도 하고 이로 인해 좋은 일에도 기부할 수 있는 기회까지 갖게 돼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된 분들을 위한 일을 비롯한 좋은 일에 앞장 서 참여하겠"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오디오가이드 재능기부를 결정할 당시부터 "아동학대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웃음을 되찾을 수 있는 일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전달식 이후 진구는 일반 관람객처럼 자신의 목소리가 울려퍼지는 오디오가이드를 들으며 전시를 관람했다. 진구는 "제 목소리가 나오는 오디오가이드를 처음 들을 때 쑥스러웠지만 어느덧 전시에 쏙 빠지게 되었다. 섹션마다 다른 테마로 연출된 구성이 작품들과 너무 잘 어우러진 것 같아 너무 좋았고, 이런 대규모 전시의 오디오가이드에 참여하게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앞으로 '홀트아동복지회 학대피해아동후원' 기금으로 아동학대 피해 아이들의 웃음을 찾는 일에 쓰일 예정이다. '로이터 사진전-세상의 드라마를 기록하다 展'은 9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포토] ‘제4회 서울사진축제한마당’ 展, 서울시 22개 區사진작가회 참여
[포토] ‘제4회 서울사진축제한마당’ 展, 서울시 22개 區사진작가회 참여
[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단일 전시회 사상 이례적인 230명의 작가가 전시하는 총 230점의 사진예술작품전이 열렸다. 서울특별시사진작가협의회(회장 서정환)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시립경희궁미술관에서 ‘제4회 서울사진축제한마당’ 展을 개막했다. 서울특별시사진작가협의회는 서울특별시 25개 구(區) 사진작가회가 모인 단체로 이번 전시회는 23개 區 작가회에서 각 10명씩 총 23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사진예술작품 총 230점을 선보였다. 전시회를 주최한 한 관계자는 6월, 2016년 한 해의 반을 마무리하며, 마음 따뜻해지고, 지친 마음을 달래는 전시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무료관람으로 전시되는 서울사진축제한마당 展은 7월 4일까지 이어진다. 강태호(종로구사진작가회장)作 기다림 김승호(노원구사진작가회장)作 적외선 김찬식(송파구사진작가회장)作 행복도시 김화연(광진구사진작가회장)作 오목눈이 마국서(성북구사진작가회장)作 청풍명월 문경원(금천구사진작가회장)作 희망 속으로 문동인(영등포구사진작가회장)作 설악산 박국인(강서구사진작가회장)作 비오는날의 수채화 박상용(강동구사진작가회장)作 상념 박 웅(강북구사진작가회장/탤런트.연극배우)作 탈춤 박찬영(동대문구사진작가회장)作 해변소경 박태재(관악구사진작가회장)作 복주머니꽃 송춘지(서초구사진작가회장)作 삶, 길 신복현(중랑구사진작가회장)作 남모라비 우숙자(도봉구사진작가회장)作 안개낀 안성목장 정길수(양천구사진작가회장)作 운해 조치호(강남구사진작가회장)作 호반 최해욱(용산구사진작가회장)作 작약 한영학(마포구사진작가회장)作 호기심 홍의룡(구로구사진작가회장)作 초원의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