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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소년참여기구 연합위촉식 성료...청소년 참여 활동 시작
시흥시청소년참여기구 연합위촉식 성료...청소년 참여 활동 시작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청소년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권리의식 신장을 위해 지난 20일 ‘2024 시흥시청소년참여기구 연합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정책 및 청소년시설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기본법과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해 운영되고 되고 있다. 이번 연합위촉식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청하다’, ‘청소년이 능동적으로 무언가를 시도하다’라는 의미를 담아 ‘청하다 : 청소년 시작하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면서 청소년참여기구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위촉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내빈으로 참여해 시흥시에서 청소년 참여기구의 출발을 응원했다. 연합위촉식에서는 총 10개의 청소년참여기구인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시흥시청소년수련관ㆍ목감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정왕ㆍ꾸미ㆍ배곧1ㆍ배곧2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된 총 147명의 청소년이 위촉됐다. 또한, 이날 경기도 기후변화주간 지구의 날 행사로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시화나래 어스런(Earth Run)’ 행진을 준비했지만,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이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위촉식 현장에서는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소중한 기회가 마련됐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 시흥시의 권역별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시흥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동친화도시' 중랑 만들 '중랑구 아동정책참여단' 활동 시작!
'아동친화도시' 중랑 만들 '중랑구 아동정책참여단' 활동 시작!
[선데이뉴스신문] 중랑구를 ‘아동친화도시’로 함께 만들어 갈 33명의 ‘아동정책참여단’이 꾸려졌다.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고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아동정책참여단’은 아동정책의 수요자인 아동 당사자들이 직접 관련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 권리를 모니터링하는 아동 참여 기구다. 구는 공개모집 및 기관추천 등을 통해 초등학교 3~6학년 아동 33명과 대학생지원단 10명을 선정하고 지난 19일 2024년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및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정책참여단은 앞으로 7개월 동안 6대 아동친화영역 중 하나인 ‘놀이’를 주제로 관련 사업 모니터링과 아동권리 홍보 및 캠페인, 아동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아동정책참여단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성아)와 공동으로 운영되며, 아동정책참여단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아동권리 교육 자료를 개발해 지역에 배포할 예정이다. 단원으로 위촉된 한 아동은 “앞으로 아동정책참여단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나와 친구들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구 아동을 대표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중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부천사 이병길 씨, 268번째 주자로 화촌면 릴레이 후원 참여
기부천사 이병길 씨, 268번째 주자로 화촌면 릴레이 후원 참여
[선데이뉴스신문]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후원'에 홍천군 기부천사 이병길 씨가 268번째 후원자로 동참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병길 씨는 04월 22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우리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했다. 또한 이별길 씨는 2018년 ‘화촌면 릴레이 후원’의 14번째 주자를 시작으로 해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이병길씨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가구 및 위기가구를 위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사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시 한 번 릴레이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화촌면 릴레이 후원'이 지속적으로 전개되어 많은 사람들이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창화·강은수 공동위원장은 “화촌면 복지를 위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 활동을 펼쳐 솔선수범하고 있는 이병길 후원자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위기가정 발굴과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역복지사업 추진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양시의회, 2024년도 청소년의회 개최..."관내 초.중. 12명 참여"
안양시의회, 2024년도 청소년의회 개최..."관내 초.중. 12명 참여"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20일(토),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이하 청소년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청소년의회에는 강익수, 김정중 의원이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안양시의회의 기능과 시의원의 역할을 소개하고, 정책 및 조례 제정 과정 등을 설명하는 ‘시의원 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링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의회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는데 시의원을 직접 만나 의회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회가 시민들을 위해 정말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 의회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학생들은 멘토링에서 배운 정책 제안 과정을 토대로 안양시에 필요한 정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정책제안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9월에는 실제 안양시의회 본회의와 동일한 절차로 직접 만든 정책을 의결하는 모의 본회의를 체험할 계획이다. 최병일 의장은 “학생들이 청소년의회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배워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미니인턴 직장 체험 운영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미니인턴 직장 체험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안산시는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산시 미니인턴 직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니인턴 직장 체험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기업 등에 체험 형식으로 근무하며 필요한 기본 역량을 습득하고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사회성 및 자신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직장 체험을 제공하는 기관은 안산시를 비롯해 ▲안산도시공사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시평생학습관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안산그리너스 ▲좋은마을만들기지원센터 ▲국제커리어센터 경기 안산 등 공공기관과 기업체 총 19개 기관이 참여, 다음 달 10일까지 총 40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난 18일에는 참여자 48명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사)가치있는누림의 주관으로 내실 있는 직장 체험이 이루어지기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직장 체험 시 예절 및 주의 사항 등에 대한 선행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미니인턴 참여자 박소희 씨는 “취업에 대한 막연한 걱정이 컸지만, 희망하는 직종에 근무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 기대도 된다”라면서 “멘토를 통해 궁금한 부분도 해결하고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진우 안산시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의 도전에 화답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기관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안산의 청년 모두가 자신의 꿈과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두터운 정책으로 안산시가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기업탐방, 직장체험, 휴먼북라이브러리 등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시는 ▲도전(5주, 참여수당 50만 원 지원) ▲도전+Ⅰ(15주, 참여수당 150만 원+인센티브 최대 70만 원) ▲도전+Ⅱ(25주, 참여수당 250만 원+인센티브 최대 100만 원) 등 3개 유형을 대상으로 수시로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사)가치있는누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수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 저출생 대책 마련을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 좌장으로 참여
김태수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 저출생 대책 마련을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 좌장으로 참여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4월 1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 저출생 대책마련을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1월 23일 서울특별시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제안한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의 신속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주택공간위원회 산하 ‘주택분야 저출생 극복대책 추진TF’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김 의원은 TF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행사는 민병주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현기 의장, 남창진 및 우형찬 부의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김태수 의원이 좌장을 맡아 강승범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와 남원석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에 이어 권오정 건축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박진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성진욱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 정종대 서울시 주택정책지원센터장의 토론으로 마무리 됐다.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김태수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서울시가 가장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난제인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바람직한 주택정책의 방향에 대해 유익하고 열띤 논의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와 분석을 통해 발제자와 토론자분들이 제시해 준 의견들이 서울시정과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토론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준 발제자와 토론자에게 감사드리며, 만반의 행사 준비를 해 준 주택공간위원회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