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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의 대장정, 성남 대장동-청와대”
“원희룡의 대장정, 성남 대장동-청와대”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원희룡 예비후보는 11월 2일(화)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14시간동안 대장동에서 시작하여 청와대까지 1일 특검 실시 촉구 걷기를 했다. 원 예비후보는 발언에서 드디어 청와대에 도착했습니다. 단군이래 최악의 대국민 부동산 사기사건 대장동, 백현동 게이트의 진상을 밝힐 방법은 특검밖에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걷고 또 걸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과 저 원희룡의 대장정은 화천대유 대장동과 재명산성 백현동 현장을 지나 떼도둑 본거지인 성남도시개발공사와 컨트롤타워인 성남시청으로 이어졌다. 정권에 개혁이라 쓰고 장악이라 읽는 서울중앙지검을 거쳐 특검수용을 최종 결정해야 할 청와대까지 다다랐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재명 후보를 향한 의혹의 지점들을 하나씩 거쳐 지나갈때마다 억장이 무너지고 있을 국민들을 생각했다. 난데없이 국민적 관심대상이 되어 괜한 피해를 보고 있는 대장동, 백현동 주민들과 성남시민들께는 너무 죄송했다고 강조했다. 또 원 후보는 범죄자들이 약탈해간 수조원대의 수익을 해당 주민들과 국민들에게 반드시 되돌려 주겠다는 결심도 다졌다. 발걸음이 조금씩 무거워질수록 제 생각은 더 분명해졌다다고 전했다. 또 추악한 떼도둑 게이트 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낼 방법은 특검과 정권교체만이 정답이다 라고 전했다.한편 원 후보는 대장동, 백현동 게이트 특검 수용 하십시오. 청와대는 응답하라고 말했다. 원 후보는 백리길이 훌쩍 넘는 거리, 새벽부터 이 늦은 밤까지 저 원희룡과 함께 특검관철 대장정에 함께해주신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원 후보는 대장동에서 함께해주신 김은혜 의원님, 곳곳에서 힘내라고 응원해주신 수많은 시민들,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보며 소통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말씀 드린다고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국민여러분께 다시 한번 외칩니다. 단군이래 최악의 대국민 부동산 사기사건, 대장동, 백현동 게이트 진상을 밝힐 방법은 특검밖에 없습니다. 정권교체밖에 없습니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성남에 살고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 이명대 여성분은 원 후보님 너무 존경한다. 지금 나오신 후보님들 중에서 가장 이상적이고 젊으시다. 흠이 없으신 분이라서 너무너무 지지한다. 그리고 제주지사 하 실때부터 계속 지켜봤다. 참 많은 일들을 해주셨고 친절하시고 똑똑하시니까 저희를 대변하실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많이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승재 의원,’죽음앞에 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호소’ 청와대 호소문 전달
최승재 의원,’죽음앞에 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호소’ 청와대 호소문 전달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 최승재 의원은 16일 오전,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어려움과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청와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위원장 김미애 의원이 함께 참석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김미애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반드시 여러분이 편이 되어 여러분이 다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최근 잇따르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죽음을 애도했다. 최승재 위원장은 호소문을 통해 ▲장사를 마음 놓고 할 수 있는 방역수칙으로 최소한의 영업권 보장 ▲코로나19로 피해입은 손실에 대해 100% 보상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살릴 특단의 조치라고 강조하며 “특단의 조치가 없으면 국민들이 고통 받고 결국에는 죽음으로 내몰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국민이 살고 봐야 한다면서 재난 상황에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릴 특단의 조치에 대해 文대통령의 결단을 기다리겠다며 호소문을 통해 전했다. 최 의원은 ‘코로나로부터 가장 안전한 나라가 될 것’이라는 文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빈곤으로 인해 목숨조차 부지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최승재 의원은 최근 자영업자들의 극단적 선택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애도하며 지난 13일부터 상복을 입고 국회에서 출발해 4일간 종로, 명동 등 서울의 주요 상권을 도보로 이동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과 즉석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호소문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호소문 전문] 호 소 문 모든 형식적 인사를 접고 바로 대통령님께 간곡한 호소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힘없는 국민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셀 수 없는 국민들이 측량할 수 없는 고통을 받고 결국에는 죽음으로 내몰리게 됩니다. 7년 전 2014년 2월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던 세 모녀가 생활고로 고생하다 번개탄을 피워 놓고 동반 자살했습니다. 이분들의 슬픈 소식은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는 정부와 국회의 노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당시 한 정치인은 다음과 같은 트위터를 남겼습니다. “너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아주 작은 도움만 있었어도 어려움을 넘길 수 있는 분들이었는데...우리의 복지제도가 참 민망합니다.저 세상에선 행복하시길 빕니다.” 이 글은 당시 민주당 의원이었던 문재인 대통령이 하신 말씀입니다. 23년간 호프집을 운영하던 소상공인이 며칠 전 자살했습니다.자신의 원룸 보증금을 빼서 직원들 월급을 주고 세상을 등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코로나로부터 가장 안전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했지만 대한민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빈곤으로 인해 목숨조차 부지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오죽하면 한밤 중에 차량을 타고 재난 신호(SOS)의 경적을 울리며, 죽겠다고 길거리로 나왔겠습니까? 반복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대한민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뜻을 모아 다음과 같이 요청 드립니다. 첫째, 장사를 마음 놓고 할 수 있는 방역수칙으로 최소한의 영업권을 보장해주십시오.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의 생계유지는 장사 또는 가게를 열어 사업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비과학적이고 명확하지 않은 기준으로 방역을 강화할 것이 아니라, 삶을 계속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누구나 이해와 납득이 가능한 과학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일상으로의 복귀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코로나19로 피해입은 손실에 대해 100% 보상해주십시오. 「감염병예방법」 제70조는 손실보상에 대해 ‘손실을 입은 자에게 손실을 보상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지만 「소상공인지원법」은 손실보상의 까다로운 단서와 조건을 붙여 100% 손실보상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면 소상공인은 죽음으로 내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밖에도 죽음으로 내몰리는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사안은 한둘이 아닙니다. 재난의 상황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릴 특단의 조치를 대통령님께 강력히 요청 드립니다. 일단 국민이 살고 봐야 합니다. 2014년의 문재인 의원은, 7년이 지나 대통령의 자리에 있어도 여전히 변치 않는 마음을 갖고 있으리라 믿으며 결단을 기다리겠습니다. 2021년 9월 16일국민의힘 국회의원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 최승재·약자와의동행위원회 위원장 김미애
송언석 의원, 권력기관 덩치 키우는데 몰두한 文정부. 청와대 인건비·국정원 예산 7800억원 늘려..
송언석 의원, 권력기관 덩치 키우는데 몰두한 文정부. 청와대 인건비·국정원 예산 7800억원 늘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이 정부, 국회, 감사원 자료들을 종합 분석한 결과, 문재인 정부 기간 동안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 예산이 이전 정부 대비 7819억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청와대 인건비도 147억9천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언석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기간 동안 국정원 예산은 총 2조1902억원으로 지난 정부(1조9027억원) 대비 2875억원(15.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국정원의 숨겨진 예산이라 불리는 기획재정부 소관 예비비 중 국가안전보장 활동경비 지출액 역시 2조2529억원으로 지난 정부(1조7585억원) 대비 4944억원(28.1%)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표명했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국정원의 국내정보 기능을 해체하고, 대공 수사권을 경찰로 이관하는 등 국정원 권한과 기능을 대폭 축소한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청와대 인력 정원은 1118명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4년간(2017~2020) 117명(11.7%)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정부 4년간(2013~2016) 늘어난 청와대 인력 21명(2.1%)에 비해 5.5배 많은 규모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통령 경호처 인원은 지난해 기준 628명으로 문재인 정부 기간 동안 96명(1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같은 청와대 인력의 급격한 증가는 인건비 증가로 이어졌다. 지난해 청와대 인건비는 961억7천만원으로 문재인 정부 기간 동안 147억9천만원(1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청와대 전체 예산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48.1%에서 2020년 52.3%로 4.2%p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송언석 의원은 “코로나 장기화와 연이은 부동산 정책 실패로 국민의 삶은 어려워져만 가는데, 문재인 정부는 권력기관인 청와대와 국정원의 덩치 키우기에만 몰두한 모습이다”라며 “문재인 정부는 권력기관의 비대화를 즉각 중단하고, 위기에 처한 민생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원희룡 예비후보, 청와대 앞 비상시국국민회의”
“원희룡 예비후보, 청와대 앞 비상시국국민회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안녕하세요. 마이크를 사용하겠습니다만 선거 운동으로 조금이라도 걸릴 수 있는 발언은 일체 떼도록 하겠다. 오늘 비상시국 국민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저도 함께 하겠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 실패로 인해서 우리 국민들은 절망에 빠져있다고 국민의힘 원희룡 대선경선 예비후보는 8월 10일(화) 14시 50분에 비상시국국민회의 축사에서 밝혔다. 이어 코로나는 백신 확보 실패해놓고 정치 방역, 홍보방역 하느라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금 말라 죽어가고 있다. 그런데도 굵고 짧게 끝내겠다는 대통령의 호언장담이 쟁쟁하게 울리는데 또 연장 연장이다고 전했다. 원 예비후보는 보상도 안 해주고 잘못도 인정 안한다. 코로나로 인한 국민들의 생존 기반이 무너지는 것을 되돌리기 위해서도 정권교체가 시급히 필요하다. 노무현 대통령 때보다도 더 폭등한 집값, 잘못 인정하지도 않고 무엇이 문제인지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있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주자들의 정권연장을 반드시 막아야만 우리는 내집 마련의 꿈과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 예비후보는 이러한 국민들의 정권교체 열망을 범 야권과 국민들이 힘을 합쳐서 반드시 3월에 이뤄내야 하는데 지금 저를 포함한 야당 내의 여러 주자들과 정권교체 해야 될 원팀이 아직은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많다. 이런 것은 우리 스스로도 원팀과 정권교체 위해서 최선 다하겠지만 스스로 자기 문제점을 다 파악하고 고치는데 인간이니까 약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범 야권의 정말 뜻있는 분들과 국민들께서 정신 바싹 차리고 야당에 대해 채찍질도 해주시고 격려도 해주시고 잘못된 움직임에 대해서는 강력히 견제도 해주시면서 정권교체 바라는 압도적인 국민들이 내년 3월까지 크게 빗나가거나 중간에 갈라지거나 아니면 정권 측의 분열 공작에 우리가 넘어가지 않고 목적지까지 갈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힘이 되 주시고 채찍이 되 주시고 동력 되 주시기 바란다고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저도 제주지사 던지고 왔다. 내일이면 끝난다. 지금 사표 처리중이다. 제가 정권교체 위해서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왔기 때문에 앞으로 나라를 섬기고 국민을 받드는데 제 최선 역할 하는데 다하겠다. 정권교체 위한 범야권 세력의 중심이 되고 여러분이 울타리 되어주시기 바라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격려방문 '문재인 대통령 사과 촉구' 청와대 앞 1인 시위, 정진석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격려방문 '문재인 대통령 사과 촉구' 청와대 앞 1인 시위, 정진석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이 29일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 형을 확정 판결받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진석 의원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대통령님, 민주주의 파괴한 드루킹 대선 여론조작 왜 모른 척 하십니까! 사과 하십시요!’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4시간가량 시위를 벌였다고 전했다. 이날 정 의원은 "드루킹 대선 여론조작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침묵은 묵비권행사인가"라며 "유구무언이 대통령의 유일한 위기 탈출 매뉴얼이냐. 대통령은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어 "국민들은 민주주의를 유린 파괴한 '드루킹 대선 여론조작 사건'의 진상이 한 점 의혹 없이 낱낱이 철저하게 규명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국민의 명령"이라고 말했다. 이날 1인 시위 현장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국민의힘 박진 국회의원, 전주혜 국회의원이 격려 방문했다고 전했다. 한편 내일(30일) '문재인 대통령 사과 촉구' 1인 시위는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정의당 여영국 대표,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 내방”
“정의당 여영국 대표,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 내방”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제가 당대표로 당선된 지 오늘이 꼭 한 달째 되는 날입니다. 먼저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정무수석 자리를 맡으셔서 축하를 드려야 될지 위로를 드려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잘 하실 것이라 믿고 축하를 드린다고 정의당 여영국 대표는 4월 22일(목) 오후 1시 10분에 국회 본관 223호에서 밝혔다. 이어 정무수석 맡으시면서 일성이 가끔씩 ‘아닌 것은 no’라고 하겠다는 말씀이 인상 깊게 와닿았고, 그것은 의원활동 하실 때도 여전히 견지했던 그런 철학이 아닌가 보고 또 의원 그만두시고 여러 언론에서도 그런 입장을 취해오신 걸 볼 때 잘 하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표명했다. 또 4.7재보궐 선거 결과로 나타나긴 했습니다만 그 동안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진정성 없는 정치의 결과물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특히 검찰개혁의 과정에서 국민들의 눈높이보다는 지지자들의 눈높이 진영논리를 앞세우면서 진정성이 처음부터 좀 많이 훼손되었던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대응도 초기에는 나름대로 K-방역이라는 이름으로 국민들한테 호평을 받기도 했는데 이것이 너무 정치화되고 있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정작 코로나로부터 완전히 해방될 수 있는 백신에서는 K-방역에 너무 취해서 놓친 게 아닌가 합니다. 부동산 정책 또한 너무 오락가락하면서 민심으로 반영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런데 재보궐 선거 이후 민심에 대해서 집권여당이 좀 오독하고 있는 듯해서 상당히 우려가 됩니다. 4.7재보궐 선거에서 승리한 정당은 오히려 투기를 더 조장하는 규제를 완화하고 공시 가격을 재조정하겠다 이런 움직임들을 볼 때 적어도 대한민국의 집권여당은 전체 국민을 위한 정치가 되어야 하는데 현재 전체 국민의 1.3%인 70만명도 되지 않는 종부세 납부자의 세금을 완화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등 1.3%를 위한 경쟁을 하는 것 같아서 씁쓸한 느낌이 듭니다. 정무수석으로서 이런 일들을 좀 바로잡아 주시기를 바라고 이후에도 청와대가 진정성 있는 정치를 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 자산불평등이 작년 기준으로 보면 2018년보다 오히려 상위 20%, 하위 20%의 격차가 40% 더 벌어지는 이런 통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불평등을 도외시하고 종부세 완화 정책으로 가는 것은 완전히 역주행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런 것을 좀 바로 잡아주십사 부탁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 백신 문제가 지금 정치권의 제1화두이기도 하고 국민들이 많은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지점입니다. 백신정책에 대한 국민들과의 공감대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백신 접종 수용률도 상당히 떨어지는 이런 상황입니다. 국민들이 정부 정책에 신뢰가 있어야 해결될 문제라고 주장했다. 대통령께서 이제 임기가 얼마 안 남으셨지만 공약하셨던 대한민국 사회 가장 힘들게 살아가는 소수자 이런 문제를 꼭 좀 해결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중 하나가 국회에 제출돼있는 차별금지법입니다. 여당에서는 이상민 의원이 준비를 한다고 하지만 제출이 안 되고 있는 이런 상황인데, 이런 것 하나라도 처리해서 차별 때문에 목숨을 잃고, 차별 때문에 삶을 포기하는 이런 일이 없도록 삶의 기준선을 좀 높일 수 있는 역할을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께서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노동존중 사회가 문재인 정부의 제1국정기조였는데 이것 역시 곳곳에서 흔들리고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노동자들이 길거리에 나앉아 있습니다. 이런 문제도 청와대가 진정성을 가지고 좀 나서주십사 부탁 말씀을 드립니다. 모처럼 인사하러 오셨는데 제가 너무 쓴소리만 하는 것 같아서 죄송스럽습니다. 아무튼 방문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은혜 대변인, 재보궐 역사에 수치로 기록될 ‘떴다방’ 관권선거. 청와대는 부산 시민을 뭘로 보는 건가.”
“김은혜 대변인, 재보궐 역사에 수치로 기록될 ‘떴다방’ 관권선거. 청와대는 부산 시민을 뭘로 보는 건가.”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어떠한 핑계를 댄들 선거 40여일을 앞둔 시점, 문재인 대통령의 부산 방문은 대놓고 대통령의 중립의무를 위반한 채 선거에 개입하겠다는 선전포고나 다름없다고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2월 25일(목)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논평에서 “부산 또 내려가야 겠네” 혼잣말 하던 여당 원내대표, 울산선거 개입 의혹의 대통령 30년지기 단체장까지 ‘우리 편’을 총동원해 쟁점 선거공약의 진원지를 방문하는 것을 ‘뉴딜’이라 곧이곧대로 믿을 국민이 있을까라고 강조했다. 또한 차라리 같은 당 오거돈 전 시장의 성범죄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국민에 죄송한 뜻을 표하려고, 또 자신이 만든 당헌당규까지 고쳐가며 민주당이 후보를 낸 데 대한 사과차 부산에 갔다고 한다면 염치라도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고 표명했다. 이미 지난해 4월 총선에도 선거 목전 숨가쁘게 격전지를 돈 문 대통령이다. 그러고보니 이 정부의 선거개입은 새로울 것 없는 일상이 된 듯하다고 주장했다. “민생행보를 빙자한 노골적인 선거개입”이라며 과거 야당시절 틈만 나면 비난에 열을 올린 민주당에 거울을 선사하고 싶다. 문 대통령에는 뭐라 할 건가. 가히 선거개입의 ‘뉴노멀’이다. 생색 안나던 재난엔 숨어있던 컨트롤 타워가 선거때는 청와대에 우뚝 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패색 짙은 부산을 차지하고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폭주가 처연하다. 2021년 청와대 달력은 4.7까지만 있는가? ‘떴다방’ 관권 선거, 청와대는 부산 시민을 뭘로 보는가. 감히 국민을 얕보지 말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