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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 교육’ 실시
남양주시,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 교육’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 내 10개 초등학교, 총 1,34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자전거 교육 전문 업체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통안전 수칙, 자전거 안전 통행 방법 등 이론 교육과 자전거 타기 등 실기를 통한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자전거의 역사부터 '도로교통법', 사고 사례, 교통안전, 안전 의식 강화 등 이론 교육과 올바른 자전거 주행 방법, 탑승 자세, 교통안전 수칙 지키기 시범 등 실기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안전모 등 보호 장구 미착용, 교통안전 수칙 미준수 등으로 발생하는 자전거 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초등학생 때부터 실질적인 현장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운영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7개 초등학교, 54개 학급, 1,346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컬쳐in부산] ‘2030 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 '부산세계박람회' 주인공, 초등학생 대상 교육 개최.
[컬쳐in부산] ‘2030 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 '부산세계박람회' 주인공, 초등학생 대상 교육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3월 22일, '연미초등학교' 시작으로 6개교, ‘2030 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 진행.」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정필)에서는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집행위원장 박은하)와 함께 오는 3월 22일부터 2030년 부산의 주역이 될 부산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엑스포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프로그램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를 진행한다. [사진=‘2030 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 2022년 교육 모습 / 제공=부산문화회관] 부산시립예술단이 함께 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는 지난해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함께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등록엑스포, 인정엑스포에 대한 의미와 그 동안 엑스포 개최국에서 전시된 발명품을 설명하고 엑스포와 연상되는 음악을 들려주며 10개교 956명의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올해는 지난해 연주를 맡았던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외에도 부산시립합창단이 함께 엑스포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부산시립합창단(지휘/임희준)은 엑스포에서 소개된 전시물들과 관련한 동요를 새롭게 편곡, 초등학생들과 즐겁게 노래하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총 지난 2월 6개 초등학교 선정을 마쳤고 3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6개교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엑스포에 대한 교육은 전문강사(EXPO GIRL 윤보영)를 초청,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엑스포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부산시 소통캐릭터 ‘부기’와 대학생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학생들과 유치송에 맞춰 율동도 함께 할 계획이다. 부산시립예술단은 지난 3월 11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온국민 엑스포 염원걷기대잔치 개막무대에 참석, 엑스포 부산유치를 기원하는 흥겨운 모듬북협주곡 ‘타’로 큰 박수를 받은 바 있다. 부산문화회관 이정필 대표이사는 “엑스포 유치는 모든 국민들의 염원인 만큼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를 통해 엑스포가 열리는 매력적인 도시 우리 부산을 이끌어갈 초등학생들에게 음악으로 엑스포를 재미있게 알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노원구, 아동식당 이용료 인하! 초등학생 누구나 2,500원으로 맛있는 집밥 먹는다
노원구, 아동식당 이용료 인하! 초등학생 누구나 2,500원으로 맛있는 집밥 먹는다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노원구가 오는 13일부터 구의 대표적인 아동 돌봄 사업 중 하나인 ‘아동식당’의 이용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현재 노원구에는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센터인 ‘아이휴센터’ 27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3개소인 상계두산·노원·하계어울림 아이휴센터는 일반형 아이휴센터보다 큰 규모의 ‘융합형 아이휴센터’로, 센터 안에 아동식당을 갖추고 있어 학기 중에는 석식을, 방학 중에는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아동식당의 이용자는 지역 내 초등학교 1~6학년 아동으로 ▲융합형 아이휴센터에서 정기돌봄을 받는 아동 ▲부모의 사정에 따라 특정 일자에만 일시돌봄을 받는 아동 ▲융합형 아이휴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외부 아동으로 나뉜다. 월 이용료에 밥값이 포함되어 있는 정기돌봄 아동을 제외하면, 일시돌봄 아동은 2,500원에 식사와 돌봄을, 외부 아동은 3,500원에 식사를 이용해 왔다. 저렴한 가격에 안심하고 아이들을 먹일 수 있어 학부모들 사이에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구는 더 많은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13일부터는 전체 밥값에서 구가 부담하는 비중을 늘리고, 일시돌봄 아동과 외부 아동의 이용료를 통일하여 센터 이용과 관계없이 2,500원만 내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시중 식당은 물론이고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식사돌봄 사업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한다. 아동식당에서는 친환경 농산물로 그날 만든 세 가지 반찬을 제공한다. 1명의 영양사와 6명의 조리사가 근무하며, 성장기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신경 쓴다. 아동 식당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식사와 돌봄을 한 번에 제공하는 일시 돌봄은 우리동네키움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단순 아동식당의 이용을 원하는 경우에는 이용 예정일 3일 전에 각 아이휴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초등 돌봄 센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는 서울시의 ‘우리동네 키움센터’의 모태가 되어 전 자치구로 확산됐다. 월 2만원의 이용료로 학기 중에는 오후 12시부터 저녁 8시, 방학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방과 후 초등 돌봄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상계3,4동에 융합형 아이휴센터와 아동식당을 추가로 개소해 더 많은 아동들이 공공의 돌봄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고물가 시대지만 우리 아이들의 식사만큼은 제대로 챙기고 싶은 마음에 아동식당을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 돌봄을 강화해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평군 신혼부부, 초등학생 주거비 및 교육비 준다
가평군 신혼부부, 초등학생 주거비 및 교육비 준다
[선데이뉴스신문] 가평군이 저출산 고령화 대응정책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부터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및 ‘초등학교 입학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군은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거주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납부한 전세자금 및 매입자금의 대출이자를 최대 100가구에 150만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부부 모두 가평군에 거주해야 하며,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군 소재 주택의 전세․매입 자금 용도로 금용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무주택 또는 1주택 가구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국가 또는 경기도에서 유사한 사업의 시행으로 중복지원을 받는 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1회 30만원을 지원해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지난해에도 326명에게 978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입학아동 입학일 기준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6월 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급시기는 신청한 달의 다음달 20일이다. 군 관계자는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새학기를 맞는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기반 강화 및 주민의식 개선을 통한 인구 불균형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인구감소지역대응 5개년 기본계획 및 1개년 시행계획 수립, 2년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모니터링 및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등을 실시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거북목 청소년을 찾아라! 노원구, 초등학생 척추측만증 및 거북목증후군 검진사업 실시
거북목 청소년을 찾아라! 노원구, 초등학생 척추측만증 및 거북목증후군 검진사업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노원구가 초등학생 척추측만증 검진사업을 확대하고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찾아가는 ‘거북목 증후군’ 검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척추가 정면에서 봤을 때 옆으로 굽은 척추측만증은 진료환자의 절반 이상이 10대 청소년이다. 사춘기 전후 1~2년 사이에 증세가 급격히 악화되기 때문에 척추 성장이 끝나기 전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북목 증후군은 목의 커브가 변형돼 거북이처럼 목의 중심이 몸 앞쪽으로 나오는 증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거북목 증후군 10대 환자수가 2021년에 12만명이 넘었다. 이에 구는 2008년부터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척추측만증 검진사업의 대상을 빨라진 성장속도를 반영해 조정하고, 올해부터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거북목 증후군을 추가 검진하기로 했다. 먼저 급성장기에 많이 발생하는 척추측만증의 특성을 고려하여, 척추측만증 검진사업의 대상 연령을 사춘기가 시작되는 초등학교 5학년으로 낮춘다. 질환의 조기발견과 지속 사후관리로 예방효과를 증대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지역 내 초등학교 39개교의 6학년 학생 총 3985명을 검진한 결과, 206명의 환자를 발견했다. 그중 척추의 휜 정도가 심한, 15도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는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지난해 연말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마들보건지소에서 소규모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검진 항목에 척추측만증과 함께 거북목 증후군을 추가한다. 최근 아이들이 잘못된 자세로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오랜 시간 이용하면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 3월부터 지역 내 전체 초등학교 총 42개교의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거북목증후군 검진을 실시한다. 디지털영상촬영기기(폼체커)를 이용해 정면, 측면, 후면 총 3가지 자세를 촬영하고, 대상자의 견관절과 함께 견관절부터 귀까지 이어지는 각도를 측정한다. 개인별로 결과지를 통보하며 이와 함께 척추건강 관련 리플렛과 교육 동영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검진결과 유소견자의 경우 전문 상담을 실시하고, 보건소 운동교육 사업과 연계해 사후관리에 나선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스마트폰 사용 급증으로 아이들의 거북목 증후군 발병률이 높아져 올해부터 거북목 증후군 검진을 시작한다”라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보건소 운동프로그램 개발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초등학생 돌봄시설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개소…연내 8호점까지 조성
안양시, 초등학생 돌봄시설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개소…연내 8호점까지 조성
[선데이뉴스신문] 안양시가 지난 25일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좋은이웃 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교 방과 후 시간에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이날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안양시가 지난해 동안구 비산동의 좋은이웃교회 건물 4층 내부를 사업비 7000만원을 들여 놀이공간, 조리실, 사무실 등 97㎡ 규모로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이어 사단법인 좋은이웃(대표자 김윤석)과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입소 아동을 모집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범 운영을 실시했다. 이날 본격 운영을 시작한 좋은이웃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 정원이 20명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한 급식과 눈높이에 맞춘 기초학습·독서지도는 물론, 음악·미술·체육 등 다양한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방학 중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학기 중에는 13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한다.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 신청할 수 있고 이용금액은 10만원 이내이다. 좋은이웃 다함께돌봄센터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좋은이웃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4개소를 추가 개소하고 지역 내 돌봄 체계 강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 일심 다함께돌봄센터, 나래 다함께돌봄센터를, 2021년에는 부림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운영 중이며, 올해 좋은이웃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만안구 명학마을과 동안구 평촌동 등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에 다함께돌봄센터 4곳을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초등학생 진로 인식 강화를 위한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 성료
남양주시, 초등학생 진로 인식 강화를 위한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10월 29일과 11일 19일, 11월 26일 총 3일에 걸쳐 초등학생의 진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대학 캠퍼스에서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며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와 학습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29일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 캠퍼스 레이스에는 36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으며, 11월 19일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된 캠퍼스 레이스에는 35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11월 26일 고려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 마지막 프로그램에는 33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학교별 재학생 멘토 선생님과 소그룹으로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대학의 역사, 스토리, 인물, 학과 등을 흥미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 관계자는 “미래에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의미 있는 만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선택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는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를 비롯해 ‘1-Day 부모N자녀 진로 캠프’, ‘로봇공학 진로 캠프’ 등 학교 안팎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진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영어 잘하고 싶죠? 방학에 Level up 해요! 광진구 초등학생 겨울방학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영어 잘하고 싶죠? 방학에 Level up 해요! 광진구 초등학생 겨울방학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광진구가 ‘2022년 겨울방학 영어캠프’에 참여할 초등학교 학생들을 모집한다. 구는 학생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저렴한 비용에 어학 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방학기간 영어캠프를 운영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내년 1월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수업은 오전반(9시 30분~12시 40분)과 오후반(2시~5시 10분)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4~6학년 15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자연과학과 예술을 주제로 기본 영어학습(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과 그룹 발표, 에세이 작성, 만화 만들기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또한 캠프 후 가정에서 화상영어 시스템을 통해 반복 학습을 할 수 있다. 개강 전 레벨테스트를 실시, 총 10개 반을 편성해 참가자들의 수준에 맞는 교재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 눈높이에 맞춘 수업을 진행한다. 건국대 소속 원어민 교사가 전담으로 강의를 제공하고, 이 외에도 반별 보조강사를 배치해 원활한 수업 진행과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을 돕는다. 1인당 참가비 35만 원 중 자부담은 11만 원이며, 나머지는 구에서 부담한다.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는 수강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비용 부담 없이 알찬 원어민 수업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계기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