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삼 총재, 2016대한민국평화안보大賞 안보 최고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16대한민국평화안보大賞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진삼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회 총재가 안보부문 최고대상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19일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대한민국평화안보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했다. 대한민국평화안보대상은 군·관·민의 추천을 받아,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평화와 안보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안보부문 최고대상을 수상한 이진삼 총재는 현역 대위 시절에 1967년에 동료들과 3번의 북파 활동을 하였으며, 조선인민군 33명을 사살하는 작전을 수행하기도 했다. 또한 베트남 전쟁 참전 군인이이도 하며 특전사 참모장 재직 당시 한국의 군사무술인 특공무술을 고안한 대한민국의 무술가로도 유명하다.
이 총재는 전 육군참모총장, 그리고 체육청소년부 장관과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현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회 총재이다.
대한민국평화안보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훌륭한 분들을 주축으로 국가관, 사회공헌도, 전문성, 실천 행동 등을 평가기준으로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지역, 봉사, 예술, 나눔 봉사 등 분야별로 선정했다.
신민정 조직위원장은 “21세기 대한민국은 상생과 화합의 시대를 맞이하여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자주국방 없이는 어떤 평화와 국가도 유지될 수 없음을 인식한다“고 하며 “하나 됨과 어울림으로 세계의 축제가 되는 남북통일이 오길 바라면서 통일 후 달라질 희망 대한민국을 만들자”며 안보에 대한 인식을 강조했다.
이밖에 대한민국평화·안보대상 수상자는 ▲장광현(육군항공사령관), 김신조(목사) ▲의정발전공헌부문 서영교(국회의원), 박대출(국회의원), 이철규(국회의원), 이양수(국회의원), 김진태(국회의원) ▲평화공헌부문 최환(前부산.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평화·안보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이 공동 주최 주관하며 (사)한국언론사협회가 후원했다. 그리고 한국미디어기자협회, 정치닷컴, 뉴스에듀, 한국인권신문,한국미디어일보, 뉴스와인, KJTNEWS, 대한방송연합뉴스, JMB방송, 엑스포뉴스, 파이낸스투데이 등 언론사들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