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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지위성 운반용 로켓 엔진 분출시험 성공" 주장
북한 "정지위성 운반용 로켓 엔진 분출시험 성공" 주장
[선데인 뉴스=정성남 기자]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장거리미사일에 사용될 수 있는 고출력 신형엔진을 성능시험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오늘(20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신형 정지위성 운반로켓용 엔진 분출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힌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또 "북한이 80톤 추력의 엔진을 시험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북한이 발표한 내용에 근거한다면 출력이 향상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다만 "시험의 성공 여부는 좀 더 분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주장하는 위성 운반용 로켓은 로켓의 발사 각도를 조절하고 대기권 재진입 기술을 갖추면 사거리 만km 이상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으로 전환할 수 있다. 앞서 북한은 80톤 추력의 신형 정지위성 운반로켓용 엔진 분출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방부는 북한의 엔진분출시험에 이어 10월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일을 전후해 추가 도발할 가능성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이 서해 미사일 발사장에서 진행된 실험을 현지에서 지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정은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우주 정복을 통해 살길을 더욱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며, 계속 로켓을 시험 발사해서 몇 년 안에 정지위성 보유국이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고도 밝혔다. 이번 현지 지도는 지난 9일 5차 핵실험 이후 민생 행보만 이어가던 김정은의 첫 군사 행보이다. 북한은 이번 엔진 연소 실험을 통해서 신형 정지 위성 운반용 로켓의 정확성과 안정성 등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엔진이 완성됨으로써, 국가우주개발 5개년 계획 기간에 위성 발사용 로켓을 확실히 완성할 수 있는 기술이 마련됐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군 당국은 이번 엔진 연소 실험은 지난 4월 북한이 실시한 대륙 간 탄도 미사일의 핵탄두 재진입 실험과는 다른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본토까지 가는 대륙 간 탄도 미사일 개발의 과정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농촌진흥청 개발 곤충 유래물질로 상용화... 기술이전 업체 제품 출시
농촌진흥청 개발 곤충 유래물질로 상용화... 기술이전 업체 제품 출시
[선데이뉴스=김명균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왕지네에서 분리한 항생물질인 '스콜로펜드라신 I' 개발 기술을 이전 받은 산업체에서 화장품을 개발해 상품이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콜로펜드라신(scolopendrasin) I'은 왕지네 등이 세균에 대항하기 위해 분비하는 항균 펩타이드로, 14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돼 있다. 이 물질은 생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아토피 피부염을 치유하는데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토피가 생겼을 때 발적과 부종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면역글로불린 E(IgE)'와 '히스타민(histamine)'이 증가하는데, 스콜로펜드라신 I을 투여한 생쥐에서 이들 아토피성 피부염 지표물질이 각각 약 37%~57%, 71%~82% 가량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스콜로펜드라신Ⅰ'을 투여한 생쥐는 기존 치료제를 투여한 생쥐보다도 약 15%~42% 정도 더 강력한 감소 효능을 보였다. 농촌진흥청은 '스콜로펜드라신Ⅰ'에 대해 2013년 4월 특허출원 했으며, 의약품 개발 전 단계로 화장품 개발을 위해 산업체에 기술이전 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기술 이전 받은 업체 중 1곳에서 '스콜로펜드라신Ⅰ' 물질이 함유된 화장품을 개발해 제품을 출시했으며, 현재 다른 2개 업체에서도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을 개발 중이다. 농촌진흥청 황재삼 곤충산업과 농업연구관은 “아토피 치유에 효능이 있는 '스콜로펜드라신Ⅰ' 물질이 앞으로 화장품 뿐만 아니라 의약품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상용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관광공사, 해파랑길 관광상품 해외 최초 출시,
관광공사, 해파랑길 관광상품 해외 최초 출시,
[ 선데이뉴스=정연태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해파랑길을 테마로 한 방한상품을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총리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해파랑길” 방한 상품을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에서 출시, 11월 말 300여 명이 전세기를 타고 한국을 찾는다고 말했다. 동 상품은 서울, 강원, 경주, 부산 등 총 9일간의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이어지는 국내 최장 걷기여행길(770km, 총 50개 코스)인 “해파랑길” 코스를 다수 포함하고 있다. 이 상품에 포함되어 있는 해파랑길 코스는 삼척·동해 32번 코스, 강릉 36번 코스, 양양·속초 41번~45번 코스, 고성 47번 및 49번 코스 등 총 9개 코스로 구분되어있다. 작년 12월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가 개인 휴가기간 중 방문한 강원 및 경주지역 하이킹 코스가 총리 개인 페이스북과 현지 주요 언론을 통해 알려진 이후, 총리의 한국여행일정에 대한 싱가포르인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는 올해 초에 지사 페이스북에 “총리의 한국여행일정(PM's Route in Korea)"을 포스팅 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이를 계기로 한국관광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동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상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공사는 상품을 함께 기획한 현지 여행사(Air Sino-Euro Assiciates (ASA) Travel)와 공동으로 현지 주요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기사화 및 상품광고를 추진하고 있으며, 출시한지 3주만에 계획된 160명이 조기 판매완료되어 추가로 140석의 항공좌석 확보에 나서는 등 해파랑길 상품에 대한 현지 반응이 뜨거워 판매여행사도 고객들의 반응에 놀라움을 나타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싱가포르지사 심혜련 지사장은 “싱가포르는 2015년도 1인당 GDP가 U$53,200인 아시아 최고 소득수준의 도시국가이고, 해외여행 비율이 1인당 연평균 약 3회로 높은 편이며, 단순한 관광지 방문을 넘어 레저 활동 등 특별한 체험에 대한 욕구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특별한 체험을 찾는 싱가포르 여행객을 위한 고부가 테마 상품을 지속 개발하여 동남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시장 확대의 포부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싱가포르 총리의 해파랑길 방문일정을 연계한 금번 싱가포르인 대상 상품화 추진을 계기로, 앞으로 해파랑길이 도보여행의 국제적 명소로 자리매김 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ING생명, '간편가입 무배당 오렌지 건강보험' 판매 출시
ING생명, '간편가입 무배당 오렌지 건강보험' 판매 출시
[선데이뉴스=정연태 기자]ING생명은 간편심사를 통해 나이가 많아도, 병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간편가입 오렌지 건강보험(갱신형)’을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환자는 물론 보험가입 시기를 놓친 고령자라도 간단한 3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가입할 수 있다. △최근 3개월 이내에 입원·수술·추가검사 소견 △2년 내 입원·수술 이력 △5년 내 암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 3가지 항목에 해당 사항이 없으면 된다. 간편가입 오렌지 건강보험은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금을 비롯해 질병과 재해에 대한 입원비, 수술비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또한, 진단금을 비롯해 질병과 재해에 대한 입원비, 수술비 등을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일반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받을 경우 최고 2000만원을 지급하며(최초 1회, 일반암 이외에는 해당 특약 가입 시, 1년 미만 보험금 지급사유 발생 시 50% 지급), 의무부가특약을 통해 유방암, 남녀생식기암 및 소액암까지 보장한다. 또한 합병증과 2차 발병 등 더 큰 위험에 놓일 수 있는 유병자의 상황을 고려해 수술비와 입원비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해당 특약 가입 시). 가입나이는 40세부터 70세까지이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된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동일한 재해로 여러 신체부위의 장해지급률을 더하여 50% 이상인 장해상태가 되었을 경우 이 계약의 차회 이후 보험료에 대해 납입면제 혜택을 받으며, 나머지 보장혜택은 보험료 부담 없이 갱신되기 전까지 지속된다. 자세한 내용은 ING생명 FC 또는 콜센터(1588-5005)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태안군, 생활쓰레기 배출시설 설치 등 ‘청정 태안’ 건설에 총력!
태안군, 생활쓰레기 배출시설 설치 등 ‘청정 태안’ 건설에 총력!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충남도 주관 ‘깨끗한 충남 만들기’ 시·군 특화사업 지원 대상으로 태안군이 확정된 것과 관련, 태안군이 생활쓰레기 배출시설 설치와 해수욕장 쓰레기 집하장 펜스 설치 등 ‘청정 태안’ 건설을 위한 시책 추진에 나선다. 태안군은 지난 4일 충남도가 주관한 ‘깨끗한 충남 만들기 지속 추진을 위한 시·군 특화사업’ 공모 선정 결과 ‘쓰레기 안전관리 시설 확충 사업’으로 도내 2위를 기록, 총 2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쓰레기 안전관리 시설 확충’ 사업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쓰레기로 인한 지역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해안가 도로변 생활쓰레기 안전배출시설과 해수욕장 쓰레기 집하장 펜스 설치에 나서기로 하고, 지원받은 도비 2억 5천만원과 군비 2억 5천만원 등 총 5억원을 투입해 시설 설치에 나설 계획이다. 관광지형 쓰레기 집하장인 ‘생활쓰레기 안전배출시설’은 솔향기길과 해변길 등 지역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탐방로 입구 등에 설치되며, 도로변 쓰레기 날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환경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형 폐부자와 날카로운 유리 및 플라스틱 등 위험한 쓰레기로부터 관광객들을 보호해줄 ‘해수욕장 쓰레기 집하장 펜스’는 관내 해수욕장과 항·포구 등에 설치돼 안전하고 깨끗한 휴양지 건설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안군은 피서철을 앞둔 지난달 공무원 375명과 주민 634명 등 연인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30개 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약 20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에 나서며 관광객 맞이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해수욕장 개장으로 태안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쓰레기 안전관리 시설 확충 사업의 추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군과 민간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깨끗한 충남 만들기’ 공모 사업 선정으로 ‘청정 태안’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태안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을 즐기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태지 뮤지컬 ”페스트”, 다양한 할인혜택 제공 및 패키지 출시
서태지 뮤지컬 ”페스트”, 다양한 할인혜택 제공 및 패키지 출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지난달 1차 티켓오픈과 동시에 압도적인 예매율로 뮤지컬 부분은 물론 공연전체 예매랭킹 1위에 오르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도를 입증했던 뮤지컬 '페스트'가 다양한 마니아 관객층 공략에 나선다. 오는 7월 22일 LG아트센터에서 세계초연 되는 뮤지컬 '페스트'는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에 서태지의 음악을 엮어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각 분야의 관객 공략을 위한 마니아 할인 3종 세트를 선보였다. 뮤지컬 마니아(재관람) 25%, 서태지 마니아 20%, 소설 '페스트' 마니아 15%의 마니아 3종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공연, 음악, 문학 등 문화를 사랑하고 문화를 즐기는 20대에서 중장년층에 이르는 폭넓은 연령의 문화향유층은 물론 소위 '능력자'라 불리는 각계각층의 마니아들의 열정을 존중하는 취지도 담겨있다. 또한 6월 13일 월요일 오후 2시 2차 티켓 오픈 시 너에게 for you 패키지를 출시하여 여성 및 커플관객층 공략도 놓치지 않았다. 제작사 스포트라이트측은 "한국뮤지컬의 눈부신 발전은 뮤지컬을 꾸준히 관람해주고 질책과 애정을 아끼지 않았던 뮤지컬 마니아들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또한 서태지를 추억하는 30~50대에 이르는 서태지 세대들이 뮤지컬 '페스트'를 통해 뮤지컬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어 공연관객의 저변확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6월 13일 2차티켓 오픈을 앞둔 뮤지컬 '페스트'는 1차 티켓 오픈 만큼 티켓파워를 보여줄지 궁금한 가운데 주요캐릭터 & 캐스트 영상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각 배우와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살린 스타일리쉬한 영상은 서태지의 원곡과 어우러져 한편의 CF같다는 평을 받으며 작품에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노우성 연출, 김성수 음악감독, 정승호 무대디자이너 등 국내 최정상의 제작진 구성으로 판을 뒤흔들 한국뮤지컬 걸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뮤지컬 '페스트'는 한국대중문화사의 살아있는 전설인 서태지의 주옥 같은 음악과 20세기 실존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프랑스 대문호 알베르 카뮈(Albert Camus)의 소설 '페스트'를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이다. 의학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한 시대, 원인불명 완치불가의 병이 사라진 지 오래인 첨단 도시 오랑에서 수백 년 전 창궐했던 페스트가 발병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펼쳐진다. 생각지 못한 재앙 앞에 시스템이 제공하는 풍요 속에서만 살아온 시민들과 완벽하게만 보였던 도시는 대혼란을 겪게 되고 그 속에서 페스트에 대항해 살아남기 위한 천태만상의 인간군상을 원작보다 극적인 설정과 입체적인 캐릭터,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보여 줄 예정이다. 뮤지컬 '페스트'는 오는 오는 6월 13일 월요일 오후 2시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7월 22일 LG아트센터 개막하며 2개월 반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선데이뉴스]연극 ”웃음의 대학”, 문화회식 패키지 출시
[선데이뉴스]연극 ”웃음의 대학”, 문화회식 패키지 출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연극 '웃음의 대학'이 연말연시 문화회식을 선호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티켓 할인은 물론 선물까지 증정하는 '착한 문화회식 패키지'를 마련했다. '착한 문화회식 패키지'는 음주 위주의 단순한 회식 문화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직장인, 동호회 등 연말, 신년 모임을 계획 중인 단체들을 대상으로 할인된 가격과 선물을 증정한다. 적게는 10인부터 많게는 50인 이상까지 소규모 단체라면 누구나 '착한 문화회식 패키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코스메틱 전문 기업 스킨소울앤뷰티에서 제공하는 마스크 팩과 롯데주류 소주 처음처럼을 인원에 따라 제공한다. 50명 이상의 단체에게는 주연배우와의 단체 기념사진촬영까지 준비돼 있다. 자세한 안내 및 예약은 1644-52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소규모 모임을 위한 '3인, 4인 세미 실속 패키지'도 판매한다. 3인 패키지(정가 132,000원)는 43,500원(약 33%) 할인된 88,500원, 4인 패키지(정가 176,000원)는 62,000원(약 35%) 할인된 114,000원으로 판매, 각 모임 성격에 맞는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제작사는 "연극 '웃음의 대학'을 관람하는 관객층 중 30-40대의 직장인이 전체 예매율의 52%가 넘는다. 직장인 할인을 별도로 하고 있지만 사내 동호회나 부서 모임과 같은 소규모 인원이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문의가 많아 인원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착한 문화회식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연극 '웃음의 대학'은 일본 최고의 코미디 극작가 미타니 코키의 작품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희극 따위는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냉정한 검열관과 웃음에 모든 것을 건 극단 웃음의 대학의 작가가 벌이는 7일간의 해프닝을 그린다. 배우 서현철, 남성진, 이시훈, 박성훈이 출연하며, 2016년 1월 24일까지 대학로예술마당 1관에서 공연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공연 티켓 1+1지원 사업에 선정돼 할인된 가격으로도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선데이뉴스]크록스, 블리첸 II 애니멀 프린트 클로그 출시
[선데이뉴스]크록스, 블리첸 II 애니멀 프린트 클로그 출시
크록스(대표 이남수)가 애니멀 프린트의 털 안감으로 개성을 더한 겨울철 패밀리 슈즈 ‘블리첸 Ⅱ 애니멀 프린트 클로그(Blitzen Ⅱ Animal Print Clog)’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리첸 Ⅱ 애니멀 프린트 클로그’의 슈즈 상부와 밑창은 크록스만의 독점기술인 ‘크로슬라이트(Croslite)’ 소재로 더욱 가볍고 편안하며, 미끄럼 방지 기능 또한 뛰어나다. 발끝까지 풍성하게 채워진 부드럽고 푹신한 안감은 보온성이 뛰어나 겨울철에도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신을 수 있다. 스냅 단추를 적용해 털 안감을 따로 떼어 간편하게 세탁할 수 있어 편리하다. 더욱 슬림해진 디자인에 애니멀 패턴으로 스타일까지 업그레이드 했다. 남녀 모두 캐주얼룩, 애슬레저룩과 매치하여 실내·외에서 부담없이 착화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성인 제품은 펄핑크/스투코, 오닉스/골드, 퓨터/차이 3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6만 9,900원이다. 키즈 제품에는 백 스트랩을 적용해 안전하게 착화할 수 있도록 했다. 남아를 위한 노티컬네이비/풀블루 컬러와 여아를 위한 애머시스트/캔디핑크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5만 9,900원이다.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오프라인 매장과 크록스 온라인 쇼핑몰(http://www.crocs.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크록스 마케팅팀 정선영 차장은 “성인과 키즈 제품으로 선보인 ‘블리첸 Ⅱ 애니멀 프린트 클로그’는 추운 겨울 실내·외에서 활용도 높게 신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애니멀 프린트가 개성 있게 디자인되어 캐주얼한 패밀리룩 아이템으로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