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381건 ]
임수정.유연석, ”은밀한 유혹” 출연 확정
임수정.유연석, ”은밀한 유혹” 출연 확정
영화 <은밀한 유혹>(감독 윤재구)에 임수정, 유연석이 출연을 확정했다. <은밀한 유혹>은 인생을 뒤바꿀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제안에 흔들리는 여자와 그녀에게 일생일대의 거래를 제안하는 남자가 만나 사랑과 욕망을 오가는 스릴 넘치는 영화. 임수정은 친구의 배신으로 빚에 쫓기던 차 자신의 인생을 바꿀 거대한 제안으로 인해 위험한 욕망에 사로잡히게 되는 지연 역을 맡아 폭발적 변신에 도전한다. 최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칠봉이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대세배우로 자리매김한 유연석은 지연 앞에 나타난 마성의 남자 성열로 분해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임수정은 시나리오를 읽고 “촘촘한 시나리오는 물론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에 단숨에 매료됐다.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연석은 “무엇보다 임수정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어 영광이며, 시나리오에서 느꼈던 몰입도를 스크린으로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재구 감독은 “지연 역은 처음부터 임수정을 염두에 두고 작업 할 정도로 캐릭터와 배우에 대한 애정이 깊으며, 유연석은 호화 요트에 사는 럭셔리한 느낌의 성열과 잘 맞을 것 같아서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영화 <은밀한 유혹>의 모티브가 된 원작소설인 세계적 베스트셀러 [지푸라기 여자]는 클래식과 서스펜스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소설로 평가 받으며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 작품은 1964년 숀 코네리, 지나 롤로브리지다 주연의 영화 <Woman of Straw>로 헐리우드에서 영화화 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세븐 데이즈>(2007) 각본 및 데뷔작 <시크릿>(2009)을 통해 탄탄한 시나리오와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 받았던 윤재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원작소설을 새롭게 재구성한다. 임수정과 유연석의 신선하고 완벽한 커플 캐스팅만으로도 관객들을 설레게 하는 영화 <은밀한 유혹>은 2014년 2월 크랭크인,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벽 카리스마 ”삼총사” 신성우, 무한도전 ”쓸친소” 출연
완벽 카리스마 ”삼총사” 신성우, 무한도전 ”쓸친소” 출연
최근 뮤지컬 ‘삼총사’ 공연준비로 바쁜 영원한 테리우스 가수 신성우가 MBC 주말예능 무한도전 ‘쓸친소’(이하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 신성우는 1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14시간에 걸친 무한도전 촬영 후,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무한도전` 촬영이 끝났네요. 새벽 2시 30분 14간 녹화 쉽진 않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서 집으로 가야하는데 눈길에. 집으로 가는 길도 그리 쉽진 않네요. 잠시 쪽잠을 자고 오늘 `삼총사` 두 번의 개막공연 내일 두 번의 공연 잘 해내야 할텐데!`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허스키한 록 보컬, 여심을 사로잡는 마스크와 매력으로 수년간 뮤지컬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했으나, 유난히 예능에서는 모습을 보기 힘든 연예인으로 꼽혀왔으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신성우가 오전에 올린 트위터에 기재되어 있듯이, 13일 개막하는 뮤지컬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원작소설을 재 창작한 작품으로 2009년 초연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여기에 총사대장 아토스역을 맡은 신성우는 함께 출연하는 유준상, 엄기준, 김법래, 민영기 등 삼총사 초연멤버들과 더불어 매년 공연에 참여해 배우, 스텝들간의 끈끈한 의리와 우정 또한 자랑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로이 합류한 슈퍼주니어 성민,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샤이니 Key와 더불어 더욱 새로운 조합을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뮤지컬 개막공연을 앞둔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14시간동안 촬영한 MBC '무한도전-쓸친소 페스티벌'은 이미 지난 7일 방송을 통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혼자 보낼 독거연예인들과 함께하는 특집으로 예고편이 나왔으며, 이번 특집에 합류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늘 개막 예정인 뮤지컬 ‘삼총사’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2월 2일까지 공연된다.
연극 ”레드”, 강신일.강필석.한지상 출연...12월 21일 개막
연극 ”레드”, 강신일.강필석.한지상 출연...12월 21일 개막
화제의 연극 ‘레드’가 오는 12월21일부터 2014년 1월26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레드’는 다양한 붉은 색의 향연으로 추상표현주의 시대의 절정을 보여준 러시아 출신 화가 마크로스크와 가상인물인 로스코의 조수 켄의 대화만으로 구성된 2인극이다. 이들은 로스코의 예술세계와 '미술'이라는 공통 영역을 놓고 언쟁을 벌인다. 그들의 언쟁은 예술을 논하는 것 같지만, 그것은 비단 예술의 영역뿐 아니라 세대간의 격차, 기존의 것이 새로운 것에 정복당하는 것, 바로 순환되는 인생에서 성숙하고 쇠퇴하고 소멸되는 세대간의 이해와 화합을 이야기한다. 연극 ‘레드’는 혁신적이면서도 탄탄한 작품의 산실로 유명한 런던의 '돈마 웨어하우스 프로덕션'이 제작, 2009년 런던에서 초연되었다. 그리고 2010년에는 브로드웨이로 건너가 제 64회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연출상 등 주요 6개 부문을 휩쓸며 토니상 최다 수상하며 영예를 얻은 수작이다. 2011년 국내 초연된 연극 ‘레드’는 강신일, 강필석 연기파 배우가 이 작품의 명성을 이어갔다. 두 명의 배우는 격렬한 대화를 속사포처럼 쏟아 놓으며 긴장감을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이어갔다. 이들이 펼치는 매우 촘촘한 이야기는 평단은 물론 미술사를 전혀 모르는 관객들까지 사로 잡으며 평균 객석점유율 84%를 기록, 그 해를 대표하는 화제작이 되었다. 2013년 다시 돌아온 연극 ‘레드’는 초연 멤버 강신일과 강필석이 초연보다 더 밀도 있는 호흡으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과 더불어 올해 가장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한지상이 켄 역으로 합류해 극의 신선함을 더해준다.
임태경.엄기준 출연 뮤지컬 ”베르테르” 3일 개막
임태경.엄기준 출연 뮤지컬 ”베르테르” 3일 개막
뮤지컬 <베르테르>가 12월 3일(화)부터 내년 1월 12일(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베르테르>는 1774년 괴테가 쓴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각색한 작품으로, ‘베르테르’의 순수하고 열정적이지만 비극적인 사랑을 실내악과 함께 선보이며 2000년부터 12년 넘게 꾸준히 국내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번 공연은 7년 만에 다시 만난 조광화 연출과 구소영 음악감독의 호흡, 뮤지컬 스타 임태경과 엄기준의 출연으로 많은 공연팬들의 기대를 모으며 높은 사전 예매율을 기록했다. 특히 2003년 연출 당시 역대 가장 ‘뜨거운 베르테르’라는 호평을 받았던 조광화 연출은 이번 공연에서 ‘로맨틱 판타지’라는 콘셉트로 서정적이면서도 정열적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개막 전부터 관객들과 밀접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달 25일(월) 연습실에서 진행된 전막연습 현장을 일반 관객들에게 공개했으며, 11월 15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공연과 관련된 강좌 프로그램 ‘인문학 산책’을 개최했다. 한편 오는 6일(금)에는 뮤지컬 <베르테르> 고선웅 작가의 ‘뮤지컬 속 베르테르 사랑 탐구’ 특별 강연이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문화의 디바 헤라, EBS방송 '다문화사랑' 주인공 출연
다문화의 디바 헤라, EBS방송 '다문화사랑' 주인공 출연
중국 출신 다문화의 디바 헤라(중국명 웬청쒸)가 이번엔 EBS방송의 '다문화사랑'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소속사 측은 헤라가 오는 4일 오후 EBS방송 '다문화사랑'의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웬청쒸의 나는 다문화 가수다'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고 2일 밝혔다. '다문화 사랑'은 다문화 150만 시대를 맞아 사회 통합의 단초를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 가족 구성원이 우리 사회에 적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EBS(한국교육방송공사) TV의 휴먼 다큐멘터리이다. 대륙의 유복한 가정에서 5남매 중 막둥이로 태어나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자란 헤라. 끼 많고 애교 많은 이 소녀는 17세에 벌써 ‘연예인 공무원’이라 불리는 ‘중국 국립 가무단’ 단원으로 발탁된다. 가무단 순회공연으로 ‘웬청쒸’라는 이름을 전국에 알리기 시작하더니, 대만의 등려군이 부른 ‘첨밀밀’을 다시 불러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된다. 1989년 중국 CCTV-LNTV 가요대상, 1992년 중국 MTV 가요대상 등 각종 상을 휩쓸며 그녀는 ‘제 2의 등려군’ 으로 승승장구한다. 그런데 화려한 인기와 부를 누리던 헤라가 갑자기 중국에서 홀연히 사라지는데… 20대의 젊은 헤라에게 이 모든 것을 포기하게 만든 것이 있었으니 바로 '코리안 드림'. 가무단 활동 시절, CF 촬영차 방문했던 ‘한국’과의 만남은 그녀에게는 신세계였다. 젊은 그녀의 눈에 그저 모든 게 아름답게만 보였던 한국… 그녀는 어렸고 용감했다. 노래 실력만큼은 자신 있었기에, 그녀는 새로운 도전이 두렵지 않았다. 중국에서처럼 한국에서도 잘 나가는 가수가 되리라 결심한 그녀는 한국인으로 귀화해 ‘헤라’라는 예명으로 한국 활동을 시작한다. 하지만 한국 무대의 벽은 높았다. 긴 무명생활 탓에 생활고도 겪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힘들었던 건,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였다. 바로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마주한 것. ‘중국 냄새가 난다.’라며 무작정 그녀의 노래를 비난하는 사람도 있었다. 중국으로 돌아갈까도 생각했지만, 실패했다는 이유로 돌아가기엔 자존심이 상했다. 더구나 이젠 내 나라가 된, ‘대한민국’에서 꼭 성공을 하고 싶었다. 한국에서의 생활을 통해 알게 된 인생의 희로애락은, 헤라의 3집 앨범 타이틀 곡, ‘가리베가스’ 노랫가락에 오롯이 담겼다. “(중국에서의 생활과) 비교하면 슬픈데, 후회는 안 해요. 인생을 안 것 같아요. 내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한국에서 활동한 탓에 중국에 있는 부모님의 임종도 지키지 못한 헤라. 부모님 이야기만 나오면 헤라는 무조건 눈물을 글썽인다. 그 미안하고 죄스러운 마음에 시작한 것이 양로원 봉사활동이다. 부모님 연배의 어르신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구성진 트로트도 한 소절 뽑으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단다. 또한 그녀가 한국에서 자리를 잡고 새롭게 시작한 일은,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것이었다. 다문화 예술인들의 모임인 ‘한국다문화예술원’을 만들고, 다문화 가족의 멘토가 되어주는 등 각종 다문화 관련 활동과 봉사 활동을 하다 보니, 얼마 전에는 ‘대한민국 모범기업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녀가 사랑해서 선택한 나라, 대한민국 무대에서 귀화인 최초로 ‘국민 가수’가 되고 싶다는 헤라는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현재 힘차게 달리고 있다. 헤라의 이번 '다문화사랑' 녹화분은 오는 12월 4일 오후 8시 20분부터 EBS TV를 통해 30분간 전국에 방영된다.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15일 개막...김현숙, 강유미 출연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15일 개막...김현숙, 강유미 출연
'막돼먹은 영애씨'가 뮤지컬로 돌아온다.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제작 CJ E&M)가 11월 15일(금),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네 번째 시즌 공연 개막을 한다. 사무실을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을 맛깔나게 표현한 '막돼먹은 영애씨'는 2011년 초연 이후 시즌을 거듭하며 대학로, 강남, 영등포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수많은 관객을 만나 왔다. 특히, 매 시즌마다 직장인들의 폭풍공감을 완벽하게 이끌어내며 연말 최강 문화송년회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직장인들의 공감뿐만 아니라 노처녀 ‘영애’가 꽃미남 신입사원 ‘원준’과 얼떨결에 연애를 시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도 로맨틱하게 보여줄 예정이라 더욱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뮤지컬 '엘리자벳', '몬테크리스토'의 박인선이 새로이 연출로 참여하며, 올 연말 직장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주는 참신한 뮤지컬일 것 같아요”, “막돼먹은 영애씨는 바로 내가 아닐까? 다른 점이 있다면 사내연애 로맨스", “직장생활을 하면서 공감을 참 많이 했는데, 뮤지컬로 보면 더 감정이입이 잘 될 것 같아요”, “유쾌상쾌통쾌 속에 힐링이 있다! 더 새롭고 유쾌하고 행복한 뮤지컬 기대된다” 등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초연 당시 평균 객석 점유율 92%를 기록한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는 이듬해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창작 뮤지컬상” 포함 5개 부문 후보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영애 역의 김현숙이 여우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검증 받기도 했다.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는 강남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연말 시즌 대표 공연으로서 다시 한 번 흥행돌풍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뮤지컬 무대에서도 완벽한 ‘영애’를 보여줬던 김현숙 외에도,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서 젠틀남 ‘한태준’으로 열연했던 김정산이 ‘원준’ 역을 맡아 로맨스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tvN '코미디 빅리그', 코믹컬 '드립걸즈'의 강유미가 ‘영애’의 절친 ‘지원’ 역을 맡아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1년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초연부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서성종(사장 役), 임기홍(과장 役), 백주희(지원 役)가 다시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영애 역으로 뮤지컬 '소울메이트',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서 활약했던 ‘오수인’이, 원준 역에는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의 ‘염성연’이 더블캐스팅 됐다. 사장 역에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황태자 루돌프'의 장대웅, 과장 역에는 뮤지컬 '프로포즈', '인당수 사랑가' 등을 통해 코믹한 연기를 선보였던 이원이 공연하며, 지원 역에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풍월주' 등의 임진아 그리고 태희 역에는 연극 '오월엔 결혼할거야'의 은혜정,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의 진희가 합류한다.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는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 저작권자 ⓒ선데이뉴스신문=www.newssunday.co.kr 상업적 목적이 아니라면 무단전재 & 재배포 가능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sundaynews1@hanmail.net>
임태경- 엄기준 출연 뮤지컬 '베르테르' 선예매 5분만에 매진
임태경- 엄기준 출연 뮤지컬 '베르테르' 선예매 5분만에 매진
임태경, 엄기준이 또 한 번의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뮤지컬 <베르테르>(가 14일 오후 2시부터 CJ E&M Ticket에서 1,000매 한정 티켓을 선오픈한 지 5분 만에 매진되며 시작부터 흥행열기를 올리고 있다. CJ E&M Ticket에서는 일반 예매처보다 하루 빠른 14일에 1,000매 티켓을 한정 오픈했고, 불과 5분 만에 1,000석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하반기 뮤지컬 기대작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지난 2000년 초연 이후 꾸준히 무대에 오르며 뮤지컬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뮤지컬 <베르테르>는 오는 12월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무대 디자인과 의상으로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여기에 임태경, 엄기준 등 화려한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관심과 기대는 더욱 고조되었다. 또한, 이날 CJ E&M Ticket은 뮤지컬 <베르테르> 선오픈을 기념해 선예매 고객에게 CJ ONE 포인트를 더블 적립을 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편, 뮤지컬 <베르테르>는 1774년 괴테가 쓴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 남자를 태운 뜨거운 사랑, 심금을 울리는 감성적인 음악, 명작을 펼쳐 보는 듯한 아름다운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창작뮤지컬이다. 올 겨울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순수한 사랑 이야기로 감성을 자극할 뮤지컬 <베르테르>는 12월 3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CJ E&M Ticket, SAC Ticket(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등 각 예매처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류수영, '해피투게더' 출연,'아가씨와 건달들'팀과 다정 인증샷 공개
류수영, '해피투게더' 출연,'아가씨와 건달들'팀과 다정 인증샷 공개
배우 류수영이 해피투게더 촬영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류수영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제. 토요일.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팀의 해피투게더 촬영이 있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수영은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제작: CJ E&M)에 함께 출연하는 김다현, 김지우, 박준규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류수영은 "피터팬 준규형님의 질리지 않는 입담, 꽃미남 김다현군의 마성의 매력과 결혼 후에도 변치 않은 미모의 김지우양 재치. 그리고….이제는 볼 수 없는 금발의 수영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 11시15분 해투 본방사수~^^"란 글과 함께 웃음보가 터진 현장 사진을 게재해 유쾌했던 현장 분위기도 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찜질방 복장을 입어도 예쁘고 멋있다", "해피투게더 꼭 봐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다현, 류수영, 송원근, 김지우, 이하늬, 박준규, 이율, 신영숙, 구원영 등이 출연하는 <아가씨와 건달들>은 파격적인 캐스팅과 함께 쇼뮤지컬이 선사하는 화려한 퍼포먼스, 고전을 비튼 현대적인 유머로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11월 1일부터 2014년 1월 5일까지 BBC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최재웅, 단막극 '비의 나라' 출연, 정은채의 키다리 아저씨 역
최재웅, 단막극 '비의 나라' 출연, 정은채의 키다리 아저씨 역
배우 최재웅이 드라마스페셜에 전격 출연한다. 최재웅은 10월2일 방송될 KBS2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3’의 가을 멜로 특집인 ‘비의 나라’(극본 이아람, 연출 안준용)에 출연한다. 극 중 최재웅은 정은채(문나라 역)의 곁에서 지켜주는 키다리아저씨 ‘연준’으로 분해 눈길을 끌었다. ‘비의 나라’는 선생님 정은채(문나라 역)와 남학생 유민규(우기 역)가 각각 사랑하는 남편과 아버지를 잃은 상처를 다독이며 가까워지게 되고, 죽음에 얽힌 진실이 밝혀지면서 각자의 아픔을 극복하게 된다는 사제 간의 성장 멜로드라마다. 최재웅은 친구의 아내였던 정은채의 동료 교사로 정은채의 아픔을 감싸주며 옆에서 바라보는 연준 역으로 출연해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인다. 최근 KBS 주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이태란(왕호박 역)에게 호감을 보이며 든든하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호남형’ 역으로 얼굴을 비춘데에 이어 ‘비의 나라’에서도 정은채를 지켜주며 키다리 아저씨 ‘언준’ 역으로 출연해 종횡무진 얼굴 도장을 찍고 있다. 한편 ‘비의 나라’는 TV 단막극 극본 공모에서 당선된 이아람 작가와 안준용 PD의 데뷔작으로 가을과 어울리는 멜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10월2일 오후 11시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