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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이효춘 16일 라디오부터 방송까지 출연해 전 세대 사로잡는다
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이효춘 16일 라디오부터 방송까지 출연해 전 세대 사로잡는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 주역 김수미(김영옥), 이효춘이 16일 라디오 및 방송을 통해 전 세대를 사로잡는다. 오는 4월 2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친정엄마' 주역 김수미와 이효춘이 라디오와 방송 프로그램으로 예비 관객들을 미리 만난다. 김수미는 16일 오전 7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이효춘은 16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되는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다. 김수미와 이효춘은 이날 방송을 통해 뮤지컬 '친정엄마'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 높은 이야기로 시청자들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2010년 초연부터 작품에 함께 하며 '노련한 친정엄마'로 자리 잡은 김수미는 '김영철의 파워FM'을 통해 오전 시간대 라디오 주 청취층인 청년층을 만나 작품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효춘은 '아침마당'을 통해 주 시청층인 중장년층을 마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만큼 그녀 새로운 도전이 시청자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오전 각각 라디오와 방송을 통해 예비 관객들을 만나게 된 김수미, 이효춘은 전 연령층을 아우르며 공감 가득한 이야기는 물론 남다른 입담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두 사람이 들려줄 작품 및 인생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진다. 김수미, 이효춘이 출연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수미, 이효춘은 하루에도 열두 번 넘게 딸을 걱정하는 친정엄마이자 뮤지컬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봉란 역을 맡았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됐다. 15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전 세대 관심과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국민 뮤지컬'로 자리 잡았으며, 우리 정서를 온전히 담아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연극 '친정엄마', '친정엄마와 2박 3일', '여보 고마워', '줌데렐라' 등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와 공감을 불러일으킨 스타작가 고혜정, 뮤지컬 '아이다', '헤어 스프레이'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연출가 김재성, 뮤지컬 '프리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스모크' 등 다수 창작 뮤지컬로 감동적인 음악을 전달한 작곡가 허수현 등 최고 창작진이 다시 뭉쳤다. 한편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해 친정엄마 추억
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해 친정엄마 추억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김수미(김영옥)가 뮤지컬 '친정엄마' 식구들과 친정엄마를 추억했다. 김수미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뮤지컬 '친정엄마' 출연 배우 선예(민선예), 박장현과 함께 군산 여행을 즐겼다. 이날 김수미는 "뮤지컬 '친정엄마' 연습 중" 이라고 밝혔고, 이내 뮤지컬 '친정엄마'에 함께 출연하는 선예, 박장현과 군산을 찾은 영상을 공개했다. 선예는 "뮤지컬 '친정엄마'를 같이 처음 하게 됐는데 아무래도 아직까지 선생님 위세가 범접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선생님과 친해지고자 선생님 어린 시절이 녹아있는 군산에 왔다" 고 전했고, 박장현은 "죽기 살기로 오늘 수미 선생님 양아들이 되려고 한다" 고 덧붙였다. 먼저 김수미는 군산 별미를 맛보기 위해 박대 전문 식당을 찾았다. 이때 김수미는 "너희 보고 잘할 수 있을까 걱정" 이라며 즉석에서 선예, 박장현에게 극 중 넘버를 불러보게 했다. 선예는 남다른 가창력으로 김수미 걱정을 사라지게 했고, 박장현은 자리에서 일어나 춤까지 추며 김수미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수미는 "무대에 서는 게 좋다. 내가 살아 있는 것 같다. 사람들이 우는 소리가 다 들린다. 관객과 같이 하는 것 같으니까 그 힘을 더 받고 한다. 내가 무대에 설 수 있는 나이까지 계속할 것" 이라며 뮤지컬 '친정엄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장현은 "이 뮤지컬과 선생님이 정말 찰떡" 이라고 말했다. 또 김수미는 평소 예뻐하는 정지선 요리사까지 군산으로 초대해 자신 고향인 말랭이 마을로 향했다. 말랭이 마을에는 '김수미 길'까지 형성돼 있었고, 김수미 본가 역시 '김수미 박물관'으로 꾸며져 있었다. 집을 둘러보던 김수미는 어머니와 추억을 이야기하다 결국 눈물을 흘리며 "엄마 생각나" 라고 고백했고, 집 안을 향해 엄마를 불러보며 "나올 것 같다. 엄니. 나 왔어" 라고 외쳐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후 김수미는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다. 내가 열여덟 살에. 엄마가 하루만 내려와서 안방에서 엄마가 나 품고 하루만 자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고 털어놓았다. 이에 선예는 "엄마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할머니가 제 '엄마'시다. 칠 남매 키우고 저를 키웠는데 '널 키울 때 가장 행복했어'라고 말할 정도로 힘드시겠지만 열정적으로 키워 주셨다" 며 "일찍 가정을 꾸리고 아이까지 일찍 생긴 걸 보고 그때 하신 얘기가 '이제 너의 가족이 생겼으니 됐다' 하고 큰 아이 돌잔치 챙겨주시고 돌아가셨다. 어떻게 보면 안심하고 하늘나라 가신 거니까 잊히지 않는 것 같다.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이라는 건" 이라고 말해 뭉클함을 더했다. 한편 김수미, 선예, 박장현이 출연하는 '친정엄마'는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된 작품이다.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전 세대 관심과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뮤지컬 '친정엄마'는 추억을 울리는 친근한 음악으로 주크박스 뮤지컬 진수를 보여주며 애틋한 가족애를 중심으로 우리 정서를 온전히 담아내 '국민 뮤지컬'로 극찬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서는 김수미, 이효춘, 신이현, 선예, 김도현, 박장현, 김혜민, 김명희, 한세라, 박지원이 출연한다. 한편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톡!] 『친정엄마』, '김수미-선예-박장현 ', '가족의 정(情) 전한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
[뮤지컬톡!] 『친정엄마』, '김수미-선예-박장현 ', '가족의 정(情) 전한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
[사진='친정엄마', 포스터 / 제공=티오엘스토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뮤지컬 ‘친정엄마’의 김수미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다. 오는 14일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 중인 김수미가 '사당귀'에 출연, 극 중 딸과 사위 역의 선예, 박장현과 군산에 위치한 친정집에 오랜만에 방문한다. 김수미는 현재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봉란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지난 2010년 초연부터 작품에 함께하며 ‘베테랑 친정엄마’로 자리 잡고 있는 그는 특유의 억척스럽고 괄괄한 연기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모진 말을 뱉으면서도 자나 깨나 딸 걱정을 하며 딸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달려가는 김수미의 열연이 관객들의 마음을 또 한 번 뒤흔들 전망이다. 선예는 엄마의 자랑이자 엄마와 티격태격하다 이내 사랑을 깨닫게 되는 딸 미영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최근 뮤지컬배우로서의 영역을 넓히고 있는 그는 이번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박장현은 딸 미영의 남편이자 친정엄마 봉란의 사위 역을 연기하며, 그간의 무대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그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더욱 풍성한 주크박스 뮤지컬을 완성시킬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김수미의 고향인 군산에 위치한 생가는 100년되니 자개장 등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공간으로 그에게는 남다른 의미를 가지는 공간이다. 생가에 방문한 김수미는 "나이를 먹을수록 엄마가 더 생각나다"며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눈물을 왈칵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함께 방문한 선예는 김수미를 살뜰히 챙기며 작품을 넘어 실제 모녀를 방불케하는 찰떡 호흡을 선보여 현장의 모든 스태프를 감탄 시켰다는 후문으로, 김수미와 선예의 연기 호흡이 돋보일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극 중 사위 역의 박장현은 김수미의 눈에 들기 위한 필사적인 사투를 거듭했으나 최종 목적 달성에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져 과연 그가 김수미의 보석함에 들어가 완벽한 사위로 거듭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의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의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며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서울에서 4월 20일에 개막 후 5월 26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선예.박장현, 14일 KBS2 '사당귀' 출연
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선예.박장현, 14일 KBS2 '사당귀' 출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김영옥)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다. 오는 14일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 중인 김수미가 '사당귀'에 출연, 극 중 딸과 사위 역 선예(민선예), 박장현과 군산에 위치한 친정집에 오랜만에 방문한다. 김수미는 현재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봉란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지난 2010년 초연부터 작품에 함께하며 '노련한 친정엄마'로 자리 잡고 있는 그는 특유 억척스럽고 괄괄한 연기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모진 말을 뱉으면서도 자나 깨나 딸 걱정을 하며 딸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달려가는 김수미 열연이 관객들 마음을 또 한 번 뒤흔들 전망이다. 선예는 엄마 자랑이자 엄마와 티격태격하다 이내 사랑을 깨닫게 되는 딸 미영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최근 뮤지컬 배우로서 영역을 넓히고 있는 그는 이번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박장현은 딸 미영 남편이자 친정엄마 봉란 사위 역을 연기하며, 그간 무대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힘있는 가창력으로 더욱 풍성한 주크박스 뮤지컬을 완성시킬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김수미 고향인 군산에 위치한 생가는 100년 된 자개장 등 돌아가신 어머니와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공간으로 그에게는 남다른 의미를 가지는 공간이다. 생가에 방문한 김수미는 "나이를 먹을수록 엄마가 더 생각난다" 며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눈물을 왈칵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함께 방문한 선예는 김수미를 살뜰히 챙기며 작품을 넘어 실제 모녀를 방불케하는 찰떡 호흡을 선보여 현장 모든 제작진을 감탄 시켰다는 전언으로, 김수미와 선예 연기 호흡이 돋보일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극 중 사위 역 박장현은 김수미 눈에 들기 위한 사투를 거듭했으나 최종 목적 달성에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져 과연 그가 김수미 보석함에 들어가 완벽한 사위로 거듭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며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 '메노포즈' 오는 6월 13일 한전아트센터 개막... 출연진 공개
뮤지컬 '메노포즈' 오는 6월 13일 한전아트센터 개막... 출연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메노포즈'가 지난 2018년 시즌 이후 6년 만에 오는 6월 13일(목)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을 확정했다. 뮤지컬 '메노포즈'는 '폐경' 혹은 '폐경기'라는 뜻 'Menopause'를 그대로 제목으로 사용한 작품이다. 근래에는 '폐경'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끝이 아닌 월경을 완성했다는 의미인 '완경'을 많이 사용하는 추세다. 뮤지컬 '메노포즈'는 이처럼 누구나 자연스럽게 겪는 '완경기'를 말 못 할 고민거리처럼 대하는 사회적 인식과 몸에서 일어나는 여러증상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여성들에게 '완경기'는 끝이 아닌 완성된 여자로서 또 다른 시작이라는 주제를 전하고 응원하는 작품으로 2005년 국내 초연부터 중년 여성들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뮤지컬 '메노포즈'는 주로 20~30대 공연 마니아들에게 집중되어 있었던 공연 시장에 중년 관객들 활력을 넣어줄 작품으로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뮤지컬 '메노포즈'는 지난 2018년 시즌 이후 6년 만에 관객들을 만나는 만큼, 최근 경향에 맞는 각색을 거쳐 보다 섬세하게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뮤지컬 '메노포즈'는 2001년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초연 후 여성 관객들 환호를 받으며 미국 450개 이상 도시, 전 세계 15개국에서 공연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05년 초연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전국 31개 도시를 누비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으며, 이후 2018년에는 오랜만에 돌아와 울산, 청주, 안산, 인천까지 4개 도시 순회를 통해 변치 않는 인기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2024년 오는 6월 13일 한전아트센터에서 6년 만에 개막하는 아홉 번째 시즌 또한 많은 중년 여성 관객들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뮤지컬 '메노포즈'가 중년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단연, 흥겨운 뮤지컬 넘버들에 있다. 'Only you', 'YMCA', 'Stayin' Alive', 'What's love got to do it', 'New Attitude', 'Lion Sleeps Tonight' 등 익숙한 선율 60~80년대 팝송들은 중년 향수 어린 감수성을 건드리고, 상황에 맞게 개사한 곡들은 관객들 웃음을 유발한다. 뮤지컬 '메노포즈'는 친숙한 넘버들로 관객들과 유쾌하게 호흡하며, 끈끈한 유대감까지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2024년 시즌 역시 익살과 연기, 가창력 등 두루 실력을 갖춘 배우들이 대거 뭉쳤다. 먼저 TV와 은막뿐만 아니라 예능까지 깊은 내공으로 모든 매체를 섭렵한 문희경과 넘치는 힘과 솔직함으로 오랜 시간 예능 여제로 사랑받고 있는 조혜련이 지난 시즌에 이어 재합류 했다. 풍부한 연기 경험과 유려한 가창력으로 검증된 배우인 유보영, 주아(김은영), 류수화(양수화) 또한 다시 합류해 그리웠던 뮤지컬 '메노포즈' 관객들과 만난다. 이어 연일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트로트계에서 음악방송과 예능에서 활약하며 다시 한번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힘있는 위세 섹시 여가수 서지오(서옥경)와 드라마, 각종 예능, 그리고 무대까지 누비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아현, 뛰어난 순발력과 재치로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봉선이 새롭게 합류해 뮤지컬 '메노포즈'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이어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인 김현숙과 민채원(민미혜)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강력해진 상승 효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금은 푼수 같지만 지혜를 겸비한 전형적인 현모양처이나 최근 호르몬 이상으로 우울증이 생긴 전업주부 역에는 조혜련, 김현숙, 신봉선, 사회적으로는 성공했지만 부쩍 심해지는 건망증과 외로움으로 괴로워하는 전문직 여성 역에는 문희경, 서지오, 주아, 우아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전성기를 그리워하며 세월 흐름에 투쟁하듯 자기 관리에 몰두하는 한물간 연예인 역에는 이아현, 류수화,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남편과 교외에서 농장을 운영하며 살지만 혼자만의 말 못 할 고민을 안고 사는 참살이 주부 역에는 유보영과 민채원이 무대에 오른다. 네 명 주인공들은 유쾌한 입담과 흥겨운 무대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강한 유대감과 공감을 통해 '갱년기' 고민을 나눠가지며 위로를 건넨다. 뮤지컬 '메노포즈'는 중년 여성들에게 더욱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일깨워주며 여성들을 위한 '치유 뮤지컬'로 진한 감동과 치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메노포즈'는 오는 6월 13일(목)부터 8월 25일(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톡!]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이해준-윤공주', '주요 넘버 선사!', 14일 '열린 음악회' 출연.
[뮤지컬톡!]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이해준-윤공주', '주요 넘버 선사!', 14일 '열린 음악회'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내가 숨 쉴 곳', '최고의 여자', '더는 참지 않아' 가창, 특별한 무대 예고!」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김소향, 윤공주, 이해준이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한다. [사진='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 윤공주, 이해준' 프로필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배우 김소향, 윤공주, 이해준은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작품의 주요 넘버인 '내가 숨 쉴 곳', '최고의 여자', '더는 참지 않아'를 가창하며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김소향은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누려왔지만 가장 비참한 자리까지 추락하게 되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특유의 카리스마와 깊은 감정 연기로 매 회차 큰 박수를 받고 있다. 김소향은 이날 방송에서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의 솔로곡 '최고의 여자'를 가창할 예정으로, 해당 곡은 그녀의 유일한 사랑인 페르젠 백작과 자기 자신을 위해 최고의 여자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노래하는 곡이다. 윤공주는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와 대척점에 서서 프랑스 빈민들을 선동하는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를 연기하고 있으며, 초연 당시 언론과 대중을 호평을 받은 바 있는 그는 더욱 묵직해진 연기와 함께 완벽에 가까운 마그리드 아르노를 표현해내고 있다. 이 날 윤공주는 가난과 궁핍의 원인은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있다고 믿고 프랑스 시민과 함께 혁명을 외치며 부르는 마그리드 아르노의 넘버 '더는 참지 않아'를 가창한다. 마지막으로 이해준은 매력적이고 용감한 스웨덴 귀족이자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이해준은 남다른 캐릭터 분석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객석을 사로잡고 있으며, 이 날 방송에서 김소향과 함께 '내가 숨 쉴 곳'을 가창하며 듀엣 무대를 선사한다. ‘내가 숨 쉴 곳’은 7년만에 만난 마리 앙투아네트와 페르젠이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변치 않는 사랑을 이야기하는 곡으로 작품의 대표적인 듀엣곡이다. 김소향, 윤공주, 이해준이 출연 중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전설적인 대작을 탄생시키며 세계적 뮤지컬 거장 콤비로 불리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가 빚어낸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2014년 초연된 뒤 2019년 재연, 2021년 삼연을 펼치며 ‘마리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에 2024년 네 번째 시즌이자 10주년 기념 공연인 이번 공연은 ‘그랜드 피날레’ 시즌이 되는 만큼 완벽의 끝을 보여주는 노하우로 ‘마리 신드롬’의 최고점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10주년 기념 공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5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X윤공주X이해준, 14일 KBS '열린음악회' 출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X윤공주X이해준, 14일 KBS '열린음악회' 출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 윤공주, 이해준(이병오)이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한다. 뮤지컬 배우 김소향, 윤공주, 이해준은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작품 주요 넘버인 '내가 숨 쉴 곳', '최고의 여자', '더는 참지 않아'를 가창하며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소향은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누려왔지만 가장 비참한 자리까지 추락하게 되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특유 위세와 깊은 감정 연기로 매 회차 큰 박수를 받고 있다. 김소향은 이날 방송에서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 솔로곡 '최고의 여자'를 가창할 예정으로, 해당 곡은 그녀 유일한 사랑인 페르젠 백작과 자기 자신을 위해 최고 여자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노래하는 곡이다. 윤공주는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와 대척점에 서서 프랑스 빈민들을 선동하는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를 연기하고 있으며, 초연 당시 언론과 대중 호평을 받은 바 있는 그는 더욱 묵직해진 연기와 함께 완벽에 가까운 마그리드 아르노를 표현해내고 있다. 이날 윤공주는 가난과 궁핍 원인은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있다고 믿고 프랑스 시민과 함께 혁명을 외치며 부르는 마그리드 아르노 넘버 '더는 참지 않아'를 가창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해준은 매력적이고 용감한 스웨덴 귀족이자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이해준은 남다른 캐릭터 분석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객석을 사로잡고 있으며, 이날 방송에서 김소향과 함께 '내가 숨 쉴 곳'을 가창하며 듀엣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내가 숨 쉴 곳'은 7년 만에 만난 마리 앙투아네트와 페르젠이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변치 않는 사랑을 이야기하는 곡으로 작품 대표적인 듀엣곡이다. 김소향, 윤공주, 이해준이 출연 중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 극적인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한편 10주년 기념 공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5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백반기행' 호통판사 천종호 출연... 소년재판 숨은 이야기 공개
'백반기행' 호통판사 천종호 출연... 소년재판 숨은 이야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전무후무한 '호통판사' 천종호 판사와 함께 '억수로' 호탕한 부산 맛을 찾아 떠난다. "안돼, 안 바꿔줘. 돌아가!" 유행어를 낳은 천종호 판사는 '백반기행'에서 소년재판 뒷이야기를 전격 공개한다. 당시 하루 100건 소년재판을 담당했던 천종호 판사는 "짧은 시간 내 철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일부러 호통을 시작했다" 라며 한 재판 당 평균 3분이 걸렸던 재판에서 호통친 이유를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현재 위기 청소년들을 주축으로 '민사소년FC' 축구단을 운영하는 천종호 판사는 "덩치도 크고 문신까지 한 축구단 아이들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에서 나에게 '깍두기 인사'를 하는 장면을 보고 식당 주인에게 조폭 두목으로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 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호통판사, 소년범 대부로 유명해지면서 오해를 받을까 봐 결혼식 참여나 화환 보내는 일도 어렵다" 라며 조폭 두목도 모자라 결혼식 '프로 불참러'가 된 천종호 판사 웃픈 사연도 밝혀질 예정이다. 이날 천종호 판사와 식객은 함께 천종호 판사가 살았던 부산 아미동 산동네를 찾는다. 그는 자신의 외침이 "가난하고 궁핍한 시절을 겪었던 동병상련에서 비롯되었다" 라고 말하며 50원짜리 국수도 사 먹기 어려웠던 오십 년 전 추억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뒤이어 아미동 '국수골목'에 있는 단 하나 남은 국숫집에 방문한다. 73년이 지난 지금도 옛날 국수를 팔고 있는 국숫집에서 국수 한 젓가락에 웃고, 멸치국물 한 수저에 우는 우리 서민들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와 함께 천종호 판사가 단골집에 '돈쭐' 대신 '혼쭐'을 예고, 식객이 천종호 판사 대신 주인장에게 호통쳐 준 사연까지 낱낱이 공개된다. '부산 토박이' 천종호 판사와 함께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7일 오후 9시 10분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톡!] 『마리 앙투아네트』, '이지혜-옥주현-윤소호', '비하인드 토크 방출!', 김영철의 파워FM 출연.
[뮤지컬톡!] 『마리 앙투아네트』, '이지혜-옥주현-윤소호', '비하인드 토크 방출!', 김영철의 파워FM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작품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 남다른 케미 예고!」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이지혜, 옥주현, 윤소호'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다. [사진='마리 앙투아네트', '이지혜, 옥주현, 윤소호' 프로필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2일 오전 7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할 이지혜, 옥주현, 윤소호는 이날 방송에서 작품과 관련된 다채로운 토크를 선보이며 남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이지혜, 옥주현, 윤소호는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10주년 기념 공연에서 각각 '마리 앙투아네트', '마그리드 아르노', '악셀 폰 페르젠 백작'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지혜는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누려왔지만 가장 비참한 자리까지 추락하게 되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화려하고 압도적인 노래 실력과 깊은 감정 연기로 객석을 사로잡고 있다. ‘마리 앙투아네트’와 대척점에 서서 프랑스 빈민들을 선동하는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를 열연하고 있는 옥주현은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연기력 그리고 뛰어난 가창력이 더해져 매 회차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윤소호는 매력적이고 용감한 스웨덴 귀족이자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악셀 폰 페르젠 백작'을 연기하고 있으며, 감성적인 보이스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그만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전설적인 대작을 탄생시키며 세계적 뮤지컬 거장 콤비로 불리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가 빚어낸 작품이다. 작품은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뤄 매 시즌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이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는 이지혜, 옥주현, 윤소호를 비롯해 김소향, 윤공주, 이아름솔, 이해준, 백호, 민영기, 김수용, 박민성 등이 함께 하며 그 어느 시즌보다도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그랜드 피날레 시즌을 맞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5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시카고' 최정원-윤공주-아이비-티파니 영-민경아 등 출연진 공개
뮤지컬 '시카고' 최정원-윤공주-아이비-티파니 영-민경아 등 출연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오는 6월 7일 개막하는 뮤지컬 '시카고'가 배역별 출연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시카고'는 현재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오래 공연되고 있는 미국 뮤지컬로, 토니상, 그래미어워드 등 세계적인 시상식에서 55개 부문 이상 수상했으며 38개국 525개 이상 도시에서 33,500회 이상 공연돼 3,40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했다. 뮤지컬 '시카고' 한국 공연은 초연 이후 24년 동안 1,500회 공연, 154만여 명이 관람했으며, 특히 지난 2021년 공연에는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객석 점유율 96%를 달성해 공연 역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 한국 프로덕션 2021년 공연 주, 조연 일원 최정원, 윤공주, 아이비(박은혜), 티파니 영(황미영),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 김영주, 김경선, 차정현, S.J.Kim과 오디션을 거쳐 새롭게 합류한 정선아와 앙상블이 함께한다. 초연을 올렸던 2000년부터 뮤지컬 '시카고' 한국 프로덕션과 함께하고 있는 '벨마 켈리' 역 최정원은 "이번 시즌이 더 기대된다. 저는 지난 시즌 이후 배우로서, 또 인간 최정원으로 성장했고, 그 성장이 올해 '벨마'를 표현하는 것에 어떤 방식으로든 좋은 영향을 줄 거라 믿기 때문이다" 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에 새로 합류한 정선아는 "배우 인생 2막을 시작한 지금 이 작품을 만나서 영광이다" 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노래만큼 행위예술(퍼포먼스)이 중요한 작품이기 때문에 걱정이 되기도 한다. 연습 중 눈물을 흘렸다는 동료 배우들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작품을 완벽하게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 제 성장과 관객분들에게 보여드릴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2024년 뮤지컬 '시카고'는 오랜 세월 이 작품을 지켜온 배우부터 처음 합류한 배우까지 총 29명 최정예 일원들이 고전적인 품위와 힘이 넘치는 뜨거움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 '시카고'는 1975년 뮤지컬 신화적 인물, 밥 파시에 의해 처음 공연되었고,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Walter Bobbie)', 안무가 '앤 레인킹(Ann Reinking)'에 의해 재연된 작품이다. 이번 2024년 뮤지컬 '시카고'는 2007년 레플리카 프로덕션 첫 시즌부터 함께한 국내외 제작진 오리지널 뉴욕 프로덕션 재창작 연출 타냐 나디니(Tania Nardini), 오리지널 뉴욕 프로덕션 재창작 안무 게리 크리스트(Gary Chryst), 음악 수퍼바이저 롭 바우맨(Rob Bowman), 국내협력연출 김태훈, 국내협력안무 노지현, 국내협력음악감독 오민영과 함께 관객들에게 최고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시카고'는 오는 6월 7일부터 9월 29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